새치가 왜 이렇게 나는지 모르겟어요...
안녕하세요. 새치는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꼭 건강이 나빠졌거나 큰 병이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새치가 생기는 직접적인 원인은 말씀하신 것처럼 머리카락에 색을 넣어 주는 멜라닌 색소가 감소하거나 사라지기 때문인데요, 머리카락 뿌리에는 멜라닌을 만드는 멜라닌세포가 있는데, 나이가 들거나 유전적 영향, 산화 스트레스 등으로 이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 색소가 공급되지 않은 흰 머리카락이 자라게 됩니다.말씀해주신 검은콩이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이미 색소를 만들지 못하게 된 모낭을 검은 머리로 되돌린다는 과학적 증거는 부족하므로, 건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새치를 확실히 없애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또한 새치가 암세포와 싸운 증거라는 이야기는 과장된 표현에 가깝습니다. 다만 색소세포는 활성산소와 같은 산화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데, 우리 몸이 세포 손상을 막고 복구하는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새치를 완전히 막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없지만,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금연, 과도한 스트레스 관리 등은 모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며, 젊은 나이에 갑자기 새치가 많이 늘어났다면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의 영양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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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새종류라도 지역마다 울음소리가 다를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네, 말씀해주신 것처럼 오히려 많은 새들은 사람의 사투리처럼 지역마다 다른 노래나 방언을 가집니다. 새의 울음소리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하나는 위험을 알리거나 의사소통에 사용하는 본능적인 울음이고, 다른 하나는 짝을 유인하거나 영역을 알리기 위한 노랫소리입니다. 특히 노랫소리는 유전적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주변 성체의 소리를 들으며 학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같은 종이라도 지역이 다르면 조금씩 다른 노래를 배우게 되며 이는 마치 한국어를 쓰는 사람도 서울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전라도 사투리가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여러 명금류에서는 지역별 방언이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고, 어떤 지역 개체군은 특정 음을 길게 내고, 다른 지역 개체군은 짧게 끊어 부르는 식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이때 새끼 새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자라면 자신이 태어난 지역의 울음이 아니라 주변 새들의 울음소리를 배우는데요, 이는 울음의 일부가 학습에 의해 형성된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새가 그런 것은 아닌데요, 비둘기, 닭, 갈매기처럼 비교적 단순하고 본능적인 울음에 의존하는 종은 지역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앵무새, 까마귀, 참새목 명금류처럼 학습 능력이 뛰어난 종일수록 지역 방언이 잘 나타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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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륙파리 제발 좀 박멸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벼룩파리의 경우 에프킬라를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는 성충을 죽여도 유충이 자라는 근원지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벼룩파리는 일반 초파리와 달리 썩는 유기물, 배수구의 오염물, 음식물 찌꺼기, 화분 흙, 하수관 내부 등에서 번식하는데요, 성충은 작고 빠르게 뛰어다니거나 짧게 날아다니는 특징이 있습니다.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 해결하려면 우선 배수구부터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주방 싱크대, 욕실, 세탁실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하루 1~2회 충분히 부어주시고, 가능하면 배수구 뚜껑을 열고 솔로 안쪽 벽면의 점액질과 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벼룩파리는 이 끈적한 오염물 속에서 번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음식물 쓰레기 관리를 잘 하셔야 하는데요, 과일 껍질, 음식물통 바닥의 국물, 반려동물 사료 찌꺼기 등을 매일 비워 주세요. 또한 실내 화분이 많다면 흙 표면을 살펴보시고, 흙이 항상 축축하면 작은 파리들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물 주는 횟수를 줄이고 흙 표면을 말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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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많이 꾼 날은 왜 유독 피곤할까요?
안녕하세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꿈을 많이 기억한 날 더 피곤하다고 느끼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만 꿈을 많이 꿨다고 해서 렘수면만 계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수면은 비렘수면(NREM)과 렘수면(REM)이 약 90분 주기로 반복되고, 보통 하룻밤에 4~6번 정도의 수면 사이클을 거치며, 새벽으로 갈수록 렘수면 비중이 증가합니다. 이때 꿈은 주로 렘수면에서 생생하게 나타나지만 비렘수면에서도 어느 정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때 중요한 점은 꿈을 꾸었다는 사실보다 꿈을 기억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렘수면 중이나 직후에 깨어나면 꿈을 잘 기억하며, 반대로 꿈을 꾸었더라도 깊은 잠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다음 수면 단계로 넘어가면 꿈을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따라서 꿈을 많이 꾼 날은 실제로는 꿈을 많이 기억한 날인 경우가 많고, 이는 밤중에 여러 번 미세하게 각성했거나, 렘수면 도중 잠이 깨면서 수면이 다소 분절되었을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거나 걱정거리가 있을 때는 꿈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 꿈 자체가 피곤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이 얕아지고 자주 깨면서 피로가 남는 것입니다. 또한 렘수면은 불필요한 수면 단계가 아니며, 기억 정리, 감정 처리, 학습 능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렘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더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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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는 뭘 먹고 사나요??(달팽이 키우는법)
안녕하세요. 네, 달팽이는 집에서도 키울 수 있지만,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크기와 환경이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 우선 달팽이는 주로 식물의 잎, 채소, 과일, 버섯 등을 먹고 사는데요, 집에서는 상추, 배추, 깻잎, 오이, 애호박, 당근 등을 줄 수 있습니다. 사과나 수박 같은 과일도 먹지만 당분이 많으므로 간식 정도로만 주는 것이 좋으며, 반면 소금이 들어간 음식이나 양념된 음식은 절대 주면 안 됩니다. 달팽이는 소금에 매우 약해서 탈수로 죽을 수 있습니다.사육장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통이나 작은 수조를 사용하면 되는데요, 뚜껑에는 공기가 통하도록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어 주시고 바닥에는 깨끗한 흙이나 코코피트, 낙엽 등을 깔아 주면 좋습니다. 달팽이는 건조한 환경을 싫어하므로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분무기로 물을 뿌려 습도를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이때 물이 고여 있을 정도로 축축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칼슘 공급인데요, 달팽이 껍데기는 대부분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칼슘이 부족하면 껍데기가 약해집니다. 깨끗이 씻어 말린 달걀껍데기를 곱게 부수어 넣어 주거나, 애완동물용 칼슘 블록을 넣어 주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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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잠을 자지 않는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돌고래도 잠을 자는데요, 다만 사람처럼 두 눈을 감고 완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로 오래 자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돌고래는 포유류이기 때문에 폐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요, 물고기처럼 아가미로 자동 호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쉬어야 합니다. 따라서 돌고래는 반구수면이라는 독특한 수면 방식을 사용하며, 이 방식은 뇌의 왼쪽과 오른쪽 반구를 번갈아 가며 쉬게 하는 것입니다. 한쪽 뇌가 잠을 자는 동안 다른 쪽 뇌는 깨어 있기 때문에 수면 위로 올라가 호흡하기, 포식자 감시하기, 무리와 함께 이동하기, 주변 환경 인식하기가 가능하고, 이 때문에 잠자는 동안에도 한쪽 눈은 감고 다른 쪽 눈은 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돌고래는 사람처럼 몇 시간 동안 연속으로 깊은 잠을 자기보다는 짧은 수면을 여러 번 나누어 취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겉으로 보면 하루 종일 활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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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잎 끝이 갈색으로 타들어 가는 원인
안녕하세요. 몬스테라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은 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나, 말씀해주신 내용 상으로는 습도 부족이나 수분 스트레스, 또는 강한 직사광선에 의한 손상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우선 과습의 경우에는 잎 끝만 마르는 것보다 잎 전체가 노랗게 변하거나, 줄기와 뿌리가 물러지면서 잎이 축 처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흙이 마른 후 충분히 물을 주고 계신다면 일반적인 과습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반면 몬스테라는 열대 우림 식물이라 공중습도를 좋아하는데요, 최근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거나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 새잎 끝부터 갈색으로 마르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잎은 조직이 연약하여 습도 부족의 영향을 먼저 받습니다. 이때 햇빛도 중요한데요, 몬스테라는 밝은 환경을 좋아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에는 약한 편입니다. 창가에서 한낮의 강한 햇빛이 몇 시간 이상 직접 닿는다면 잎 끝이나 잎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타는 일광 화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 경우 갈색 부위가 마르고 바삭바삭한 느낌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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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존 스노우 박사가 1854년.
안녕하세요. 1854년 영국의 의사인 John Snow는 런던에서 발생한 콜레라 유행을 조사하면서 현대 역학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당시에는 콜레라가 나쁜 공기, 즉 미아즈마에 의해 전파된다고 믿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그러나 존 스노우는 환자들의 거주 위치를 지도에 표시한 뒤, 환자들이 특정 우물인 브로드 스트리트 펌프를 이용한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그는 우선 오염된 식수가 콜레라를 전파한다고 가설을 세웠고, 실제로 펌프 손잡이를 제거한 후 해당 지역의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콜레라가 공기가 아니라 오염된 물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임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게 된 것입니다. 존 스노우의 연구가 현대 역학에 남긴 가장 중요한 의미는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질병 발생 자료를 수집하고, 지도에 표시하며,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질병의 원인과 전파 경로를 규명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즉, 그의 콜레라 지도는 콜레라는 오염된 식수를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이라는 점과 질병의 분포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여 원인을 찾는 현대 역학의 기본 원리를 증명하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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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수박은 일반 수박과 달리 어떻게 씨가 생기지 않도록 만드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씨 없는 수박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염색체 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육종 기술을 이용해 생산합니다. 일반적인 수박은 염색체가 2세트인 2배체인데요, 씨 없는 수박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어린 수박에 콜히친이라는 물질을 처리하여 염색체 수를 두 배로 늘린 4배체 수박을 만듭니다. 그 다음 4배체 수박과 일반 2배체 수박을 교배하면 자손은 염색체를 3세트 가진 3배체가 됩니다.이 과정은 감수분열과 관련이 있는데요, 3배체 수박은 감수분열 과정에서 염색체를 균등하게 나누기 어렵습니다. 염색체가 홀수 세트이기 때문에 짝을 맞추어 분리하는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며, 정상적인 생식세포인 꽃가루와 난세포를 거의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씨가 형성되지 않습니다.그렇다면 씨가 없는데도 수박이 자라는 것은 수박 열매의 성장은 수정과 관련된 호르몬 신호에 의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씨 없는 수박도 꽃가루 자극은 필요하므로 실제 농장에서는 3배체 수박만 심지 않고, 옆에 일반 2배체 수박을 함께 심어 수분용 꽃가루를 공급합니다. 이후 꽃가루가 암꽃에 도달하면 수정 과정이 일부 진행되거나 수정 자극이 발생하여 옥신과 지베렐린 같은 식물 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들이 과실의 성장을 유도하므로 열매는 정상적으로 커집니다. 하지만 배와 종자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므로 단단한 검은 씨 대신 하얗고 부드러운 씨 껍질 흔적만 남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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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잠이 더오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네, 기분 탓만은 아니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비 오는 날에 더 졸리거나 나른함을 느낍니다. 우선 비 오는 날 졸린 사람이 많은 편인데요,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날씨 변화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이런 현상을 더 자주 경험합니다. 또한 날씨와 졸음은 실제로 관련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구름이 햇빛을 가려 주변 밝기가 감소하는데요, 우리 몸은 빛의 양에 따라 생체시계를 조절하는데, 어두워지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몸이 휴식 모드에 가까워지면서 졸음과 나른함을 느끼기 쉽습니다.또한 비 오는 날은 기온이 낮아지거나 활동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 몸이 더욱 편안한 상태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이외에 기압이나 습도 변화가 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비가 오기 전후에는 대기압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일부 사람들은 두통, 피로감, 관절 통증, 집중력 저하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한 습도가 높아지면 땀이 잘 증발하지 못해 체온 조절 효율이 떨어지는데요, 몸은 같은 활동을 해도 더 많은 부담을 느끼게 되고, 결과적으로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비 오는 날 기분이 가라앉는 느낌도 같은 어느 정도 비슷한 원리인데요, 이때 햇빛은 기분 조절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에 영향을 줍니다. 흐리고 비 오는 날에는 햇빛이 줄어들어 세로토닌 활성도가 낮아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분이 가라앉거나 의욕이 감소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사람마다 비 오는 날의 컨디션 차이가 큰 이유는 개인의 생리적 특성과 생활 습관 차이 때문이며, 생체시계의 민감도, 기압 변화에 대한 반응, 수면 상태, 스트레스 수준, 평소 건강 상태 등이 모두 영향을 미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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