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을 견디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아이의 모습을 보면 ‘거절’ 자체보다 거절당했을 때의 속상함을 크게 느끼는 편일 수도 있어 보여요. 그래서 미리 “어차피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아예 시도하지 않으려는 것 같고요.“안 될 수도 있지만 말해보는 건 괜찮아. 엄마가 안 된다고 해도 네 마음은 들어줄게”라고 이야기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안 되는 것은 일관되게 알려주되, 작은 선택부터 스스로 결정해 보는 경험을 늘려주면 거절이나 실패를 조금씩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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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의 확실하게 미확립으로 인한 아이들이 학원의
안녕하세요. 저도 말씀하신 부분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학교에서 교사가 교육과 생활지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권한과 환경이 마련되어야 학부모님들도 학교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충분히 배울 수 있음에도 입시를 위해 학원에 의존하게 되고, 가정에서는 교육비 부담이 점점 커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결국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교육 격차가 벌어지고, 자녀를 키우는 데 대한 부담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공교육의 위상이 회복되고 교권이 제대로 확립되어 학교가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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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6 중1 13 시간이 마치 2ㅡ3시간 처럼 느껴 지게 만드는 훈련
안녕하세요.초등교사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13시간을 짧게 느끼게 하는 훈련보다 꾸준히 집중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초5~중1 학생은 한 번에 오래 공부하기보다 40~50분 집중하고 10분 정도 쉬는 방식이 학습 효율이 높습니다. 또한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이 몰입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몰입은 억지로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수준에 맞는 과제와 적절한 휴식이 함께할 때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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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듣는 자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교사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19세라면 이제는 '말을 듣게 하는 것'보다 성인으로서 책임을 배우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잔소리를 반복하기보다는 왜 늦게 들어오는지, 현재 진로나 생활에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차분히 대화해 보시길 권합니다.다만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만큼 귀가 시간, 식사, 생활 예절 등은 함께 지켜야 할 규칙임을 분명히 하고, 규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미리 정한 결과를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잔소리보다 대화와 일관된 원칙이 관계를 지키면서도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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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6 중1 학교 그만 가고 아빠랑 공부 하면 안 되냐고..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초등교사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말을 바로 설득하기보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먼저 들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공부가 지루한 건지, 친구 관계가 힘든 건지, 아니면 학교생활 자체가 버거운 건지 원인이 모두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교과 학습뿐 아니라 협력, 갈등 해결, 사회성을 배우는 공간이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성급하게 검정고시를 선택하기보다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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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초6 중1 일주일에 하루는 영어로만 집에서 이야기 하기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부담만 느끼지 않는다면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하루 종일 영어만 사용하기보다는 식사 시간이나 30분 정도처럼 짧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틀리는 것을 지적하기보다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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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워시 바디워시 차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핸드워시는 손을 씻기 위해 만든 제품이라 손에 묻은 기름때나 오염물, 세균 등을 잘 제거할 수 있도록 세정력이 조금 더 강한 편입니다. 반대로 바디워시는 몸 피부에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지 않도록 보습 성분을 더 신경 써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급할 때는 서로 대신 사용할 수도 있지만, 손은 핸드워시를, 몸은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데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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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친구관계는 어디까지 관여할까요?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친구를 대신 선택해 주기보다는 '친구를 선택하는 기준'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3학년은 친구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하는 시기이지만, 아직은 부모님의 관심과 지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제가 학부모님들께 자주 말씀드리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성격이 안 맞거나 소심한 친구라면 개입하지 않고 지켜봅니다. 다양한 친구를 만나며 배우는 과정도 필요합니다.생활습관이 조금 다른 정도(말이 거칠다, 장난이 심하다 등)라면 아이와 대화를 하며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줍니다.하지만 안전이나 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행동이라면 부모가 분명히 개입해야 합니다.밤늦게 놀자고 계속 권하는 경우거짓말이나 도둑질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돈이나 물건을 자주 사달라고 하는 경우따돌림이나 폭력을 주도하는 경우위험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권하는 경우이런 경우에는 "그 친구랑 절대 놀지 마."보다는 구체적인 행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랑 놀면 안 돼."보다는"밤에는 놀 수 없어.","친구에게 계속 사주는 건 하지 않는 거야.","그런 행동을 계속하면 거리를 두는 게 맞아."처럼 행동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이도 받아들이기 쉽습니다.그리고 부모님이 가장 신경 쓰셔야 할 것은 친구를 캐묻기보다 아이가 집에서 편하게 이야기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누구랑 놀았어?", "재밌었어?", "속상한 일은 없었어?"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도 아이가 먼저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질문에 대한 답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관계를 끊게 하기보다는, 아이의 안전과 올바른 가치관을 해치는 행동이 반복될 때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학년은 아직 스스로 모든 관계를 판단하기 어려운 시기이므로, 부모는 뒤에서 지켜보며 필요할 때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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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참교육처럼 교권보호국이 생길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드라마와 같은 교권국을 만드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씁쓸하구요 ㅎㅎ 설령 경기도교육청 등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전담 기구를 만든다고 해도 드라마처럼 현장에 직접 개입해서 학생을 강하게 제재하거나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입니다. 학생 인권, 법적 절차, 학부모 민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또한 현재 학교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는 단순히 규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정, 학교, 사회 전반의 인식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조직 하나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교권 보호 기구가 생기더라도 교사 상담 지원, 법률 지원, 민원 대응, 분쟁 조정 등의 역할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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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방안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교권 회복을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이 더 강조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행동하지만, 때로는 내 아이만 보호하려는 마음이 다른 학생이나 교사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녀를 무조건 감싸기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자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교권 회복은 교사의 권위를 무조건 높이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전문성을 존중하는 문화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적 판단과 생활지도가 기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감정적인 비난보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학생들에게도 권리와 함께 책임을 가르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 공동체 안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책임을 배우지 못한다면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어렵습니다.결국 교권 회복은 교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한 것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가정과 학교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신뢰를 회복할 때 비로소 건강한 교권도 함께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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