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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어떤 사업들이 주력 사업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한화 그룹의 주력 사업은 크게 우주항공·방산, 에너지·해양·소재, 금융이라는 세 축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특징으로 합니다.1. 우주항공·방산 (미래 성장 동력 및 첨단 기술):• 그룹의 모태가 되는 방위산업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도무기, 탄약, 화력, 레이저 등의 방산 장비와 더불어 우주발사체 엔진, 항공 엔진 등 첨단 우주항공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2. 에너지·해양·소재 (친환경 및 산업 핵심):• 태양광 사업(한화솔루션 Q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석유화학 및 첨단 소재 분야를 통해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인수한 한화오션을 통해 조선 및 해양 산업까지 영역을 넓혀 친환경 선박, 대형 LNG선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3. 금융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을 중심으로 증권, 자산운용에 이르는 종합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하며,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일반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분야입니다.이 외에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나 한화갤러리아, 한화이글스 등의 서비스·레저 사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생활과 여가 문화에도 깊숙이 관여하며 그룹의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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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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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관련하여 서울 상가 매도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따라서 강서구 마곡동 역시 지정 구역에 해당합니다.상가에 대한 규제 적용 여부 는 일반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핵심 규제 대상은 주거용 부동산(주택, 아파트)입니다.상가, 오피스텔, 빌라(다세대·연립) 등 비주거용 부동산은 원칙적으로 주택과 같은 실거주 의무 대상이 아닙니다. 즉, 상가를 매매할 때는 주택처럼 까다로운 '실거주' 목적 증명이나 허가 절차 없이 매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는 '주택 외' 용도에 한정되며, 각 지자체별로 토지의 면적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 거래에 대해서는 별도의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상가 건물 매매 시, 상가(건축물) 자체에 대한 허가는 필요 없지만, 상가가 깔고 앉은 토지 면적이 해당 구역에서 정한 허가 면적 기준(상업용 토지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서울시 상업지역의 토지거래허가 기준 면적은 일반적으로 150m^2 (약 45평)을 초과하는 경우입니다.매도하려는 상가의 토지 면적을 확인해 보시고, 이 기준 면적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허가 없이 매매가 가능합니다.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상업용 목적(자기 경영)을 증명하면 허가가 가능합니다.****최종 조언가장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1. 관할 구청(강서구청 토지관리과 등)에 문의: 매도 예정인 상가의 정확한 주소지를 알려주고, "10.15 대책에 따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상가(비주거용) 매매 시 허가 대상인지"를 문의하여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2. 부동산에 문의: 매매를 진행하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해당 내용을 문의하여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단, 중개업소보다는 구청 답변이 법적인 효력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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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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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RP계좌에 대한 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무직 여부와 관계없이 세제 혜택이 적용됩니다.IRP 계좌 내에서 채권형 ETF를 포함한 모든 상품을 운용하여 얻은 매매차익, 배당금(분배금), 이자 등 운용수익 전부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1. 운용 기간 중: 과세 이연 IRP 계좌에서 투자하여 얻은 모든 수익(채권형 ETF의 매매차익 포함)에 대해 운용하는 기간 동안은 세금을 징수하지 않고 재투자가 이루어집니다. 일반 계좌라면 매매차익이나 배당/이자에 대해 15.4%의 세금(배당소득세 등)이 원천징수되지만, IRP에서는 이 세금을 떼지 않고 투자 원금에 합쳐져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과세 이연' 혜택은 질문자님의 현재 소득 활동 여부(무직이든 직장인이든)와는 관계없이 IRP 계좌 자체에 부여되는 혜택입니다.2. 연금 수령 시: 저율 분리과세나중에 만 55세가 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여 연금으로 수령할 때, 비로소 세금이 부과됩니다.이때 운용수익에 대해서는 일반 금융소득세(15.4%)보다 낮은 3.3% ~ 5.5%의 연금소득세율이 적용되어 분리과세됩니다. (나이에 따라 세율이 달라짐)문의하신 '분리과세'는 바로 이 연금 수령 시점에 적용되는 저율 과세 혜택을 의미합니다.***주의할 점 (무직 상태에서 IRP를 해지할 경우)IRP 계좌의 혜택은 연금으로 수령할 때 완성되지만, 만약 부득이하게 연금 외 형태로 중도 해지하게 되면 세금 측면에서 불이익이 발생합니다.세액공제를 받은 납입금과 운용수익에 대해서는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이는 연금으로 수령할 때의 3.3%~5.5%보다 훨씬 높은 세율입니다.)****따라서 현재 무직 상태이시더라도, IRP는 장기적인 노후 대비를 위한 계좌이므로 중도 해지는 지양하고 계속 운용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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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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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동시에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두 대출 모두 목적이 분명하고 (전세보증금 반환, 실거주 목적 전세) 금액도 현실적 범위 내에 있으므로, DSR 등 대출 규제 한도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동시에 실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보유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이 1억 원 정도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이는 주택의 가치 및 기존 채무 유무, 대출 규제 등을 통해 최종 한도가 결정됩니다. 다만, 두 대출이 동시에 진행되어 부채로 인식되므로, 최종적인 대출 실행 여부와 한도는 은행 방문을 통해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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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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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신용대출(만기일시상환) 어떻게 갚아야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1. 시중은행 신용대출 만기 연장 조건(10% 부분 상환, 330만 원)은 보통 이전에 자발적으로 상환한 금액과 관계없이 만기 시점에 새로 요구되는 '최소 의무 상환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갚은 금액을 제외하고 10%를 다시 갚아야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준은 대출받은 시중은행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셔야 합니다.고객님께서는 2025년 5월까지 마련 가능한 여유 자금 500만 원 중에서, 최소 330만 원을 사용하여 시중은행 신용대출의 만기 연장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남는 자금은 추가로 대출 원금을 상환하여 이자 부담을 줄이거나, 현재의 대출 금리보다 낮은 조건의 대환 대출 가능성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은행 대출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므로 이미 이자를 절감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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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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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에서 부동산학개론은 연차가 달라져도 딱히 바뀌는 내용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네 공인중개사 시험의 '부동산학개론' 과목은 연차가 달라져도 법과목처럼 내용이 크게 바뀌지는 않습니다.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의 개념, 경제, 시장, 정책, 투자 및 금융 등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개론성격의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학개론은내용의 안정성으로 부동산학개론은 법률이나 제도가 아닌 학문적 원리와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학개론은 연도에 따른 부담 없이 기본 이론을 확실히 다지는 것이 합격에 유리하며, 최신 내용의 반영은 정책 및 금융 분야의 일부에 한정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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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
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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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이아이 로봇 관련주가 급등했다는데, 이런 산업 테마는 실제 성장성이있나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1. AI/로봇 산업의 장기 성장성 (O)AI와 로봇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며, 제조업 자동화, 서비스 로봇 수요 증가, 고령화 대응 등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있어 장기 성장이 확실시됩니다. (글로벌 대기업들과 정부의 대규모 투자가 이를 뒷받침합니다.)융합의 가속화: AI 기술이 로봇 하드웨어에 결합되면서 로봇의 활용 범위가 제조업을 넘어 의료, 물류, 일상생활로 폭발적으로 확장될 전망입니다.2. 단기 급등 시 주의해야 할 점 (△)테마성 주가 과열: 뉴스나 정책 발표 등 단기적인 모멘텀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실제 기업의 실적이나 기술력 없이 단순히 테마로 묶여 과도하게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실체 없는 기대감: 기업이 AI나 로봇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이라는 발표만으로 주가가 폭등할 수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매출이나 이익이 나오지 않는 기업이 많습니다.3. 장기 투자 시 성공 기준장기적인 관점에서 AI/로봇 관련주에 투자할 때는 급등 여부보다는 다음 핵심 기준을 가지고 진짜 성장주를 선별해야 합니다.1. 기술 경쟁력 및 독점력: 핵심 기술(AI 반도체, 로봇용 부품, 제어 소프트웨어 등)에서 명확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2. 명확한 수익 모델 및 실적: 기대감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 수주나 판매를 통해 매출을 꾸준히 늘리거나 낼 수 있는 기업인지 실적 추이를 점검해야 합니다.3. 글로벌 파트너십: 삼성, LG, 테슬라 등 글로벌 대기업과의 기술 제휴나 공급망에 확실히 편입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이 유리합니다.요약하자면 ****AI/로봇은 장기적으로 유망한 산업이지만, 단기 급등에 현혹되지 않고 기술력과 실적이 확실한 소수 기업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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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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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주택 계약 2건이상 안되나요?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LH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원칙적으로 1세대 1주택 계약이 원칙이므로, 이미 하나의 임대주택을 계약하여 거주하고 있다면 다른 임대주택(예: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을 추가로 계약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신청'과 '계약'은 다소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1. 중복 '계약'의 불가 원칙LH의 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공급되므로, 한 세대(가구)가 두 곳 이상의 임대주택에 계약하여 거주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현재 '매입임대주택'을 계약하여 거주 중이라면, '행복주택'이나 다른 유형의 임대주택에 당첨되더라도 기존 주택을 해지하지 않으면 새로운 주택을 계약할 수 없습니다. 만약 당첨 후 중복 계약 사실이 확인되면, 추후 입주 자격이 취소되거나 퇴거 조치를 당할 수 있습니다.2. 중복 '신청' 및 '당첨' 시 유의사항• 동일한 모집 공고일에 공고된 여러 임대주택에 중복 신청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무효 처리됩니다.하지만, 모집 공고일이 서로 다른 경우나 유형이 완전히 다른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 매입임대 공고에 신청하고, 시간이 지난 후 행복주택 공고에 신청 서로 다른 임대주택에 당첨되었을 경우: 입주자로 선정되면 계약 전에 하나를 선택하여 계약해야 하며, 선택하지 않은 주택에 대해서는 당첨을 포기해야 합니다.****따라서 질문자님께서 현재 매입임대주택을 '계약 중'이시라면, 다른 행복주택 등을 '계약'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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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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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투자를 해보려고하는데 무조건 배당율 높은데 투자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성장주 대부분 연구개발,설비 투자, 신규 사업 확장 등에 재투자하여 회사의 가치를 키우는 데 집중합니다. 배당률은 낮지만, 주가 상승 여력이 높을 수 있습니다. (예: 성장 초기 IT, 바이오 기업)가치/배당주는 이미 성장이 정점에 이르러 대규모 투자가 불필요하거나, 꾸준히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여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데 집중합니다. 배당률은 높지만, 주가 상승 여력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예: 통신사, 안정적인 금융주, 유틸리티) ***배당 투자를 할 때 무조건 배당률이 높은 회사에만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며, 높은 배당률은 종종 성장성 둔화나 주가 하락으로 인한 착시 효과일 수 있으므로, 기업의 지속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매년 배당금을 늘릴 수 있는 건전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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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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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한국 경제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전 세계적인 IT 수요 회복에 힘입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흐름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경기 둔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은 여전히 부담 요인입니다. 또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변동, 고금리의 영향 등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물가 압력이 지속되었으나, 점차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체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금융시장은 주요국의 통화 긴축 기조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가계 부채 및 기업 자금 조달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과 경기 둔화 방지 사이에서 정책을 운용하고 있습니다.****현재 우리 경제는 반도체 등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건설투자 부진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은 한미동맹 강화와 가치 외교를 통한 글로벌 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북한과의 관계는 강 대 강 대치 속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북중러 연대에 대한 긴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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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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