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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우울할때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기분이 우울할때 억지로 기분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는 감정 상태를 안정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우울은 감정이아니라 신호라 생각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예를 들어 우울이라는 신호가 발생하면 뇌에서는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느낌, 부정적인 행동등을 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을 바꿀려고 하지말고 현재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을 안정시키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할 수 있는 건 심호흡을 해보는 겁니다. 3초 동안 들이마시고, 1초 정도 멈추고, 6초 정도 내쉬는 겁니다. 그럼 몸이 안정이 되는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 다음엔, 내가 우울을 느끼고 있구나 라고 인정을 하는것, 즉, 우울을 없애려는 것이 아니라 지금 느껴지는 감정의 정확한 이름을 붙이는 것이 그 다음 단계입니다. 그리고나서 큰 변화가 아닌 작은 움직임, 즉, 물한잔 마시기, 책상위의 쓰레기 하나 치우기, 1분 스트레칭 같은 것을 해보는 겁니다. 이렇게 작은 행동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는 않을 수는 있어도 안정은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안정이 되면 지금의 우울 때문에 내 신체, 마음 시스템이 부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 보일겁니다. 이게 보이고,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안정을 넘어 기분이 조금씩 올라오는것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혼자의 힘으로 하는게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 /
우울증·조울증
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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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귀찮고 짜증나고 안좋은생각만하게되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전문가의 정확한 검사와 평가가 필요한 시점 같아보입니다. 지금의 상태는 일시적인 의지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스트레스, 정서소진, 우울증상 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의 목표는 억지로 기운내는 것이 아니라 안정과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겁니다. 안정화를 위해서잠시 3분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심호흡을 한다던지, 잠시 눈을 감아본다던지, 등입니다. 지금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힘들다면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단절을 하면 안됩니다. 믿을 수있는 최소한 한 사람에게는 지금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상태는 의지 부족이나 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이대로는 버티기 힘들다라고 보내는 신호입니다. 지금 할 일은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당장의 고통을 줄이고 회복할 수 있다는 여유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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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너졌어요 지치고 힘들어요 일어설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네. 지금의 무너진듯한 느낌은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신호입니다. 지금처럼 보이지 않을 뿐 분명히 다시 일어설 힘은 남아있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절망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혼자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느낌 또한 자연스럽게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모든걸 해결하려하기 보다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회복할 수 있는 걸 시작해보는 겁니다. 오늘 그래도 이건 했다... 라는 느낌을 찾아보는 겁니다. 이걸 못했다가 아니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상태가 지속이 된다면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삶이 무너진것이 아니라 잠시 멈춰있는 겁니다. 다시 일어설 힘이 약해진것뿐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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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는 트라우마가 없어서 책임감이나 무서움이 없다고 하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요즘 세대가 트라우마가 없어서 책임감이 없다는 생각은 사실과 멀다고 생각합니다. MZ세대들은 이전 세대와는 다른 종류의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불안정, 경쟁적사회구조, 불확실한 미래, SNS에서의 비교와 평가, 가족관계의 변화 등등 어찌보면 더 커다란, 본인들의 손으로는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는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라우마가 없으면 책임감이 없다는 논리 자체에 모순이있습니다. 책임감은 처벌경험이 아니라 관계, 모델링, 기대받는 경험, 인정받는 경험등에서 커질 수 있습니다. 맞고 자라면 책임감이 아니라 오히려 불안이나 순응(책임감 처럼 보이는)만 강화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트라우마, 스트레스와 책임감은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5.11.26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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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불안감이큰데요이런경우도약을먹어야나아지나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지금 느끼시는 불안감은 여러가지 스트레스 상황에 따른 당연한 반응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가 필요한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검사와 평가가 우선이고 약물은 그 다음에 결정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불안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가 크다면 바로 신경정신과를 찾아가보시는 걸 권유해드립니다. 조금만 전문가의 개입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버티시지 마시고 도움을 받아도 되는 상황입니다.
심리상담 /
불안 장애
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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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식적으로 손가락을 무는 행위는 어떤 심리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무는 행동은 대체로 긴장완화, 감정조절, 주의분산등을 위한 자기 위한 행동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이를 안적어주셔서 나이에 따라 의미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공통적으로는 심리적 긴장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가락을 물면 감각이 예민한 입주변과 손가락 끝에 자극이 생겨서 긴장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마음이 불편할때 무의식적으로 몸을 사용해서 감정을 조절하려는 행동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의를 분산시켜서 안정을 하려하는 것입니다. 나이에 따라서의 의미를 적어드리면 어린시기에는 안정욕구, 감정조절 미성숙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졌습니다. 청소년시기에는 스트레스, 불안, 습관형 자기진정행동이라고 알려졌고성인시기에 발생이 되었다면 갑작스런 스트레스 증가, 감정 과부하, 수면부족등의 영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가락을 무는 행동을 멈추려고 한다면 대체행동을 찾는 겁니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물때 스트레스볼, 지압 등을 한다던지 하는 겁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물고 있는 순간이 언제인지 기록해보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상태, 불안, 심심, 스트레스 등등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그런 상태가 될 때 잠시 심호흡을 해보는 겁니다. 3초 들이마시고, 1초 쉬고 6초동안 내쉬는 겁니다. 이러면 신체의 긴장도가 완화되고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쨋든, 성인이시라면 현재의 스트레스가 어떤 것인지. 그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할것인지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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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힘이듭니다. 도움을 요청합니다..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충분히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의지부족이나 나약함이 아니라 장기간의 불안장애, 광장공포증, 직무스트레스, 신체화반응, 우울증등의 여러 병리적 상황들이 서로 겹쳐진 상태라 보여집니다. 즉 지금의 삶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병이 깊어진것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가 필수라 보여집니다. 우선 약물치료를 통해 바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건 아닙니다. 약물치료는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초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초가 다져져야 상담치료 혹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부작용 부분도 의사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충분히 줄여나갈 수 있는 부분이고, 약물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건 혼자 버티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 약물치료, 생활의 구조화 등의 체계적인 방법들을 해나가야 할듯합니다.
심리상담 /
우울증·조울증
25.11.26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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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눈물이 많아지고 쉽게 힘들어져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우선은 전문가의 정확한 검사와 평가가 이뤄져야 할듯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상황은 단순히 피로하고, 예민해진것이라기보다는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때 나타나는 증상들 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많아지고, 세상이 나를 공격하는 것 처럼 느껴지고, 무기력하고 등등은 우울, 불안이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의지나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힘들고 지칠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럴때 정서적인 탈진이나 생각의 왜곡이 일어나는건 어찌보면 자연스런일입니다. 결국 지금의 상황은 몸과 마음이 오래 버텨온 피로를 표현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우선은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를 받아보시고 나서,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다음 단계라는 건 전문적인 치료 혹은 스스로 개선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스스로 개선해나갈 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봐야 할 단계인듯합니다.
심리상담 /
우울증·조울증
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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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지금 보이는 분노, 상상, 각성, 꿈 등은 성격의 문제라기 보다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감정 억압이 만들어낸 정서적 탈진, 소진 같은 반응이라 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몇 년 동안 공부를 한다는 것이 많은 긴장과 압박을 쌓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쌓여있는 부분에 자그마한 자극이 더해지면 당연히 몸이 폭발적으로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았다는 말은 평소에 감정, 스트레스를 억압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억압이 길어지고 강하게 억압을 할 수록 작은 자극에도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죠. 그리고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악몽이나 낮 시간동안에 예민함을 불러올 수 있씁니다. 지금 필요한 건 성격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상담 /
기타 심리상담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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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에서의 큰 소음이 무서운 이유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지금 경험하시는 부분은 불안장애의 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닫힌 공간, 통제 불가능한 상황 등에서 소리가 커지면 여러 부정적인 가능성이 즉각적으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이런 패턴은 불안장애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지금의 반응은 소리의 종류나 크기 같은 부분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위험신호로 해석하는 패턴에서 비롯된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특히 가까운 거리에서의 큰 소리는 신체가 위험신호로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통제가 안되는 상황(영화관)같은 곳에서의 소리 역시 불안체계가 민감하게 받아드려서 그런겁니다. 아마도 지금은 큰 소리가 날때 자동적으로 사고, 통제 불가 같은 생각이나 감정이 떠오를겁니다. 그 즉시 마음속으로 '소리는 자극이고, 상황이 위험한건 아니야'라는 다독거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나서 심호흡이나 안정화 기법같은 방법을 사용해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화관이나 차안같은 곳에 있어야 할 상황이라면 미리 큰소리가 날 것을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방법들이 효과가 없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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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4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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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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