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얼굴에 검은게 따다다다다다ㅏ 있는데, 점은 아닌데, 기미도 아닌 것같고, 쥬근깨 같은데,흠.....얼굴에 주근깨 나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주근깨 어떻게 없애요?
주근깨는 보통 코와 뺨을 중심으로 작은 갈색 또는 흑갈색 반점이 여러 개 흩어져 있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말씀하신 "검은 게 따다다다다다 있는" 모습이 주근깨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주근깨가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유전적 소인과 자외선 노출입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는데, 주근깨가 있는 사람은 이 반응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있거나, 햇빛을 많이 쬔 뒤 진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주근깨를 완전히 없애는 크림이나 화장품은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하면 더 진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미 생긴 주근깨를 크게 없애지는 못합니다.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피부과의 색소 레이저나 피코레이저 등의 시술입니다. 주근깨는 기미보다 레이저 반응이 좋은 편이라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치료 후에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합니다.한편 20대에 얼굴에 작은 검은 반점이 많다고 해서 모두 주근깨는 아닙니다. 점, 흑자,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양 반점 등 다른 색소질환도 비슷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근깨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다른 질환인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주근깨라면 원인은 대부분 유전과 자외선이며, 예방의 핵심은 자외선 차단, 제거의 핵심은 레이저 치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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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하는것이 피부에 좋을까요? 안하는것이 좋을까요?
피부 건강만 놓고 보면 일반적으로는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피부에 더 유리합니다. 화장품 자체가 피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제품 성분에 의한 자극, 모공 막힘,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현실적으로는 단순히 "화장한다"와 "안 한다"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이나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보습 제품은 오히려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므로 자외선 차단은 화장 여부와 관계없이 중요합니다.반면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장시간 유지하거나, 세정이 잘 되지 않거나, 본인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여드름, 자극성 피부염, 피부 건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따라서 피부 건강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화장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은 하고, 불필요한 화장은 최소화하며,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입니다.30대 성인에서 피부 노화 예방 관점으로는 화장 유무보다 자외선 차단, 충분한 보습, 금연, 수면, 균형 잡힌 식사가 훨씬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피부 건강에 가장 해로운 것은 화장 자체보다 자외선 노출과 흡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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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소변볼때 3~4회정도를 참았다가 나누어 보는게 좋은건지?
일반적으로 소변을 일부러 3~4회 정도 나누어 보거나, 오래 참았다가 한꺼번에 보는 것이 방광 건강에 더 좋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습니다.오히려 정상적인 배뇨 욕구가 있을 때 적절히 화장실에 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배뇨 습관입니다. 소변을 지나치게 오래 참는 습관은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하면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고, 일부에서는 배뇨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다만 과민성방광 환자에서는 예외적으로 '방광 훈련'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소변을 참는 연습을 통해 배뇨 간격을 조금씩 늘리는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오래 참는 것이 아니라 의사의 지도하에 배뇨 간격을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것입니다.한편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느낌이 있을 때 잠시 기다렸다가 한 번 더 보는 '이중배뇨'는 전립선비대증이나 배뇨장애 환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모든 남성이 반드시 해야 하는 습관은 아닙니다.50대 남성이라면 과민성방광뿐 아니라 전립선 상태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배뇨를 과도하게 참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자주 예방적으로 화장실에 가지도 않으며, 자연스러운 요의를 따라 배뇨하는 것입니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와 유럽비뇨의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건강한 성인의 배뇨 횟수는 대체로 낮 동안 4에서 8회 정도로 설명하고 있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일부러 소변을 나누어 보거나 오래 참는 습관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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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의 한달째 초록색 가래가 섞인 기침이 나옵니다
한 달째 초록색 가래가 섞인 기침이 지속된다면 단순 감기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초록색 또는 누런 가래는 기도 내 염증세포가 섞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색깔만으로 세균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감기 이후 기관지 염증이 오래 남는 감염 후 기침, 부비동염으로 인한 후비루 증후군, 기관지염, 천식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역류성 식도염도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누우면 심해지거나, 목 이물감, 신물 올라옴, 가슴쓰림, 목을 자주 가다듬는 증상이 동반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역류성 식도염만으로 초록색 가래가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흔하지 않습니다.20대라고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가래가 계속 나오는 경우, 밤에 기침이 심한 경우, 운동 시 숨이 차는 경우, 발열이나 체중 감소가 있는 경우입니다.현재 상황에서는 호흡기내과 또는 내과 진료를 받아 흉부 X선 촬영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폐기능검사, 부비동염 평가 등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한 달 이상 지속되는 가래성 기침은 단순 감기로 넘기기보다 원인 확인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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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쇄유돌근 작은 멍울이 만져지고 특정자세에서 살짝돌출된게 보임
네, 그 위치에도 림프절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목에는 흉쇄유돌근 앞쪽과 뒤쪽을 따라 림프절이 분포하고, 자세에 따라 근육과 피부가 당겨지면서 작은 림프절이나 피하 결절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콩알처럼 작고, 부드럽고, 잘 움직이며, 통증이 없거나 경미하다면 반응성 림프절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감기, 인후염, 치과 염증, 피부 트러블, 두피 염증 뒤에도 일시적으로 만져질 수 있고 수주에 걸쳐 서서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40대에서 새로 만져지는 목 멍울은 오래 방치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크기가 1에서 1.5cm 이상이거나, 점점 커지거나, 딱딱하고 잘 움직이지 않거나, 3에서 4주 이상 지속되거나, 체중 감소·야간 발한·원인 모를 발열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 진료와 경부 초음파를 권합니다.현재 표현만으로는 위험한 양상으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새로 발견한 멍울이라면 2에서 4주 정도 변화 여부를 보시되 계속 만져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남아 있거나 커지면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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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좁쌀 여드름 없애는법좀 알려주세요
설명하신 "하얗고 좁쌀처럼 보이며 짜면 내용물이 나오지만 계속 재발하는 것"은 폐쇄면포(화이트헤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히 좁쌀여드름이라고 부르는 형태입니다.폐쇄면포는 피지와 각질이 모공 입구를 막아 생기는 것으로, 한 번 짜서 없애더라도 피부 상태가 그대로라면 같은 부위에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압출보다는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세안은 하루 2회 정도 부드럽게 하고, 얼굴을 자주 만지거나 짜는 습관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피부용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사용하고, 유분이 많은 크림이나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치료제로는 아다팔렌 성분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모공이 막히는 것을 예방해 새로운 좁쌀여드름 발생을 줄여줍니다. 다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보통 6주에서 12주 정도 걸리며, 처음에는 건조함이나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만약 볼 전체에 좁쌀여드름이 많고 수개월 이상 반복된다면 피부과에서 압출 치료와 함께 여드름 치료제를 처방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10대에서는 호르몬 변화로 피지 분비가 많아 재발이 흔하지만, 적절히 관리하면 상당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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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각질이 자주 생기는데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발바닥 각질은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체중이 실리는 부위에 반복적인 압력과 마찰이 가해지면서 피부가 스스로 두꺼워지는 방어 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각질을 제거해도 원인이 계속되면 다시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관리의 핵심은 무리한 각질 제거보다 보습과 마찰 감소입니다. 샤워 후 피부가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가볍게 각질을 정리하고, 이후 요소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나 발 전용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칼이나 면도날로 각질을 깎아내는 방법은 상처와 감염 위험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신발도 중요합니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 딱딱한 깔창, 오래 서 있는 생활습관은 특정 부위의 각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쿠션이 좋은 신발과 양말을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다만 발바닥 전체에 하얗고 두꺼운 각질이 반복되거나, 양측 발에 비슷하게 생기면서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무좀을 감별해야 합니다. 특히 각질형 무좀은 단순 건조증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당뇨병, 건선, 습진 등의 피부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각질이 심하게 갈라져 출혈이 생기는 경우, 통증 때문에 걷기 불편한 경우, 가려움이나 발톱 변형이 동반되는 경우, 보습과 자가 관리에도 수개월 이상 호전이 없는 경우입니다.50대 이후에는 피부 수분 유지 능력이 감소하면서 각질이 더 쉽게 생기므로, 각질 제거를 반복하는 것보다 꾸준한 보습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재발 방지에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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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상처에서 새 살이 올라왔는데 아파요
손가락을 칼에 베인 지 한 달 정도 되었고 상처가 아물면서 새 살이 올라온 상태라면, 약간 붉고 누를 때 통증이 있는 것은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소견입니다.손가락은 신경이 풍부하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라 상처가 겉으로는 다 나아 보이더라도 내부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달 정도 경과한 시점에 약간의 압통과 붉은 기운이 남아 있는 것만으로는 반드시 이상 소견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점차 줄어들어야 합니다. 반대로 붉은 범위가 넓어지거나, 열감이 느껴지거나, 고름이 나오거나, 상처 부위가 점점 튀어나오면서 쉽게 피가 나는 경우에는 감염이나 과도한 육아조직 형성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현재 상태라면 상처 부위를 과도하게 자극하지 말고 보습을 유지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은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붉은색과 압통이 서서히 감소합니다.만약 통증이 최근 들어 더 심해지거나, 손가락 관절 움직임에 지장이 있거나, 상처 부위가 딱딱하게 만져진다면 외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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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하고 백내장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녹내장과 백내장은 모두 눈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발생 부위와 시력에 영향을 주는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원래 투명해야 할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면서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흐려집니다. 주된 원인은 노화이며, 당뇨병, 외상, 스테로이드 사용, 자외선 노출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시야가 안개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 눈부심 증가, 색이 누렇게 보이는 것 등입니다. 백내장으로 실명하는 경우는 드물며, 수술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시력 회복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은 눈으로 들어온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신경이 손상되면 시야가 점차 좁아집니다.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안압 상승이지만, 안압이 정상이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자각하기 어려우며, 진행되면 주변 시야부터 서서히 소실됩니다. 녹내장으로 손상된 시신경은 현재 의학적으로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진행 억제가 매우 중요합니다.쉽게 말하면 백내장은 "카메라 렌즈가 뿌옇게 되는 병"이고, 녹내장은 "카메라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전선이 손상되는 병"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대개 수술로 시력 회복이 가능하지만, 녹내장은 이미 손상된 시야를 되돌리기 어려워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핵심입니다.두 질환 모두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출처: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European Glaucoma Society, Korean Ophthalmolo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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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일까요? 붙이는 파스에 관한 질문입니다.
네, 붙이는 파스에 의한 자극성 접촉피부염 또는 알레르기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붙인 뒤 4에서 5시간 지나 화끈거림, 쓰라림이 심해진다면 피부가 약 성분이나 접착제에 자극을 받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우선 해당 파스는 중단하시고, 붙였던 부위를 물로 가볍게 씻은 뒤 며칠간 같은 부위에 다시 붙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붉어짐이나 따가움이 있으면 냉찜질을 짧게 해보시고, 긁거나 뜨거운 찜질을 하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멘톨, 캡사이신, 살리실산 성분이 들어간 파스는 원래 화끈거림을 만들 수 있지만, 이전보다 훨씬 심하거나 쓰라린 느낌이 동반되면 정상 반응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물집, 진물, 부종, 심한 가려움, 색소침착이 생기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앞으로는 같은 제품을 피하고, 필요하면 바르는 소염진통제나 성분이 다른 저자극 제품으로 바꾸는 편이 안전합니다. 통증 부위가 계속된다면 파스로 버티기보다 통증 원인을 확인하는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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