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너무많이흘려셔눈에 들어가서많이아픔니다어떻게하면되나요알려주세요
현장 작업 중 땀이 눈에 들어가면 소금 성분 때문에 따갑고 충혈, 가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에 먼지나 금속가루, 시멘트, 약품 성분이 묻어 있으면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땀이 들어간 직후에는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눈을 충분히 씻고, 이후에도 따갑거나 건조하면 약국에서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혈 제거용 안약은 오히려 자극을 늘릴 수 있어 반복 사용은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예방은 물리적으로 땀이 눈으로 흐르지 않게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현장에서는 땀 흡수용 머리띠, 헬멧 안쪽 흡착 패드, 이마 밴드, 챙이 있는 안전모 보조용품을 사용해 보십시오. 눈 보호가 필요한 현장이라면 옆이 막힌 보안경을 착용하되, 김서림이 심하지 않고 통풍이 되는 제품이 낫습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때는 눈을 직접 문지르지 말고, 이마와 눈 주변을 눌러 닦는 방식이 좋습니다.땀이 너무 많아 힘이 빠지는 정도라면 열탈진도 같이 판단해야 합니다. 심한 땀, 무기력,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빠른 맥박이 있으면 즉시 그늘이나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 쉬고,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합니다. 더운 환경에서는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15분에서 20분마다 물을 나누어 마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의식이 멍해짐, 말이 어눌해짐, 실신, 경련, 심한 두통, 구토가 지속됨, 가슴 통증, 숨참, 차갑고 축축한 피부와 빠른 맥박이 동반되면 단순 땀이 아니라 응급상황일 수 있으므로 작업을 중단하고 119 또는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열사병은 치료가 늦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눈은 시야가 흐려짐, 빛을 보면 심하게 아픔, 한쪽 눈이 심하게 충혈됨, 이물감이 계속됨, 고름 같은 눈곱, 작업 중 이물질이나 약품이 튄 뒤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안과를 당일 진료로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시멘트, 세척제, 용제 같은 화학물질이 들어갔다면 물로 계속 씻으면서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에도 덥지 않은데 땀이 과도하거나, 밤에 식은땀이 나거나, 최근 갑자기 땀이 늘었거나, 체중감소·두근거림·손떨림이 있으면 다한증이나 갑상샘 질환, 당 조절 문제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경우 내과에서 기본 혈액검사를 먼저 보시고, 겨드랑이·얼굴·손 땀이 주된 문제라면 피부과에서 바르는 땀 억제제, 먹는 약, 보톡스 치료 등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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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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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없애는 방법을 아시나요????
건조한 두피 비듬은 지성 두피 비듬과 원인이 달라서 접근도 달라야 합니다.건조성 비듬의 핵심은 세정을 줄이고 보습을 늘리는 겁니다. 매일 감는 게 오히려 두피 유분기를 빼앗아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틀에 한 번으로 줄여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샴푸는 황산계면활성제(SLS, SLES)가 없는 저자극 제품이 건조한 두피에 맞습니다. 비듬 샴푸 중 살리실산 성분은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건조한 두피에는 주 1에서 2회 정도만 쓰는 게 낫고, 매일 쓰면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헹굼 후 두피 전용 보습 토닉이나 에센스를 소량 발라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판테놀이나 히알루론산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두피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두피가 건조한지 아니면 말라세지아 곰팡이 과증식에 의한 지루성 피부염인지를 구분하는 게 중요한데, 두피가 붉거나 기름지면서 비듬이 심하다면 피부과에서 확인받아보시는 게 맞습니다. 치료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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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농성한선염 수술했는데요 수술부위 얼마나 기다려야 아물까여
사진에서 보면 상당히 큰 병변이 절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먹 크기라면 화농성 한선염 중에서도 광범위한 경우에 해당합니다.회복 기간에 대해 말씀드리면, 피부 봉합은 2주에서 3주 내에 실밥을 뽑지만 내부 조직이 완전히 아무는 데는 훨씬 오래 걸립니다. 사타구니처럼 움직임이 많고 습한 부위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표면 봉합 후에도 내부 유착과 조직 재생은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이어집니다.담당 원장님이 샤워와 런닝을 허용하셨다면 그 범위 내에서는 괜찮지만, 런닝은 사타구니 부위에 마찰과 땀이 많이 생기는 운동이라 봉합 상태를 보시면서 조심스럽게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주머니가 괜찮은지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 화농성 한선염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수술 후에도 금연, 체중 관리, 통기성 좋은 속옷 착용, 해당 부위 마찰 최소화가 재발 예방에 중요합니다. 피부과나 외과에서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받으시는 게 맞습니다.상처 주변이 다시 붓거나 열감이 생기거나 분비물이 나오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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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년 이내 만성염증으로 대학병원 수술&약물치료 경험자가 백일해 예방접종
중요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라 신중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임파선 부근에 혹이 생겼다가 수술 후 재발한 경우, 정확한 진단명이 무엇인지가 백일해 예방접종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핵심입니다. 코로나 백신 후 반응성 림프절염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의 림프절 병변인지에 따라 다음 예방접종에 대한 판단이 달라집니다.백일해 예방접종(Tdap)은 일반적으로 면역 억제 상태가 아니라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현재 약물치료를 중단하기로 했다는 건 병변이 안정화되었다는 의미이므로, 접종 자체가 절대 금기인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직접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신 대학병원 주치의 선생님께 백일해 예방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진료 중인 선생님이 병력 전체를 알고 계시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판단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담당 선생님과 내과 주치의 두 분께 모두 확인하고 접종 여부를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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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싱 육회먹고 잦은 트름이 계속 나옴...
식후 3~4시간 뒤 잦은 트림과 속 답답함은 위 배출이 느려지거나 일시적인 소화불량 상태입니다.육회처럼 날고기는 소화가 다소 느리고, 위산 분비가 평소보다 많아지면서 트림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소화제를 드셨다면 기다리시는 게 맞습니다.런닝은 권하지 않습니다. 소화 중에 격한 운동을 하면 혈류가 근육으로 몰리면서 소화가 더 느려지고 속이 더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 정도는 괜찮습니다.지금은 따뜻한 물을 천천히 마시고 편안하게 쉬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만약 복통이 심해지거나 설사, 발열이 생기면 식중독 가능성이 있으니 그때는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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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힘을 많이 준다고 안경사가 그랬습니다.
궁금하신 것들 정리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먼저 용어부터 말씀드리면, 렌즈 가장자리로 갈수록 상이 휘어 보이거나 직선이 구부러져 보이는 현상을 수차(aberration), 또는 구면수차·왜곡수차라고 합니다. 도수가 높을수록 이 현상이 심해지고, 굴절률이 높은 렌즈(1.67, 1.74 등)를 쓰면 같은 도수에서 렌즈가 얇아지면서 이 왜곡이 줄어듭니다. 안경사가 말한 굴곡이나 굴절이 심하다는 표현이 이걸 가리키는 겁니다.눈에 힘이 들어간다는 건 조절력을 과도하게 써서 눈 근육이 긴장한 상태를 말합니다.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쓰면 이 현상이 생기고, 눈 피로와 두통으로 이어집니다. 정확한 도수의 렌즈를 쓰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변색렌즈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서 눈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근시 자체가 더 나빠지는 걸 막는 효과는 직접적이지 않지만, 야외에서 눈부심을 줄이고 자외선으로부터 각막과 수정체를 보호하는 역할은 합니다.마지막 질문에 대해서는, 근시는 물리적 손상이나 질환 없이 자연 진행만으로 실명에 이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도근시가 심해지면 망막박리, 황반변성 위험이 높아져서 이차적으로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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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할때는 왜 숨을 쉬는게지 못하나요?
흥미로운 질문입니다.말을 할 때는 폐에서 공기를 내보내면서 성대를 진동시켜 소리를 만드는 구조입니다. 즉 날숨(호기) 중에만 발화가 가능합니다. 들숨(흡기) 중에는 성대가 열려있어서 소리를 만들기 어렵고, 억지로 들숨 중에 말하면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그래서 말을 하는 동안은 자연스럽게 날숨이 길어지고, 숨을 참는 것처럼 느껴지는 겁니다. 실제로는 문장과 문장 사이, 쉼표 위치에서 빠르게 들숨을 하고 있습니다. 훈련된 성악가나 아나운서들이 긴 문장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건 이 짧은 흡기 타이밍을 잘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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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감기에 목 통증이 있으면 차가운 음삭을 먹어도 되나요?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는 느낌이 드는 건 실제로 근거가 있습니다.차가운 온도가 인후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국소적으로 염증 부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가 목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차갑다고 목감기가 악화된다는 건 근거가 약합니다.다만 위장이 예민하시거나 복통이 생긴다면 그때는 줄이시면 됩니다. 편하게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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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악몽을 매일꾸는데 소리지르면서 일어나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매일 소리지르며 깨는 게 2주 넘게 지속된다면 단순한 스트레스 반응이 아닐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증상, 즉 소리지르며 깨기, 발차기, 울며 깨기, 꿈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은 렘수면 행동장애(REM sleep behavior disorder)나 악몽 장애(nightmare disorder)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렘수면 중 몸이 실제로 움직인다면 수면 전문가가 봐야 하는 상태입니다.한 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2주 전부터 시작됐다고 하셨는데, 그 즈음에 특별히 힘든 일이 있었거나 많이 놀란 경험이 있으셨나요?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으로 악몽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어서요.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나 수면클리닉을 가시면 됩니다. 수면다원검사와 함께 심리적 원인을 같이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악몽 장애에는 이미지 리허설 치료(IRT)라는 인지행동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있어서, 약 없이도 치료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부정적이고 우울한 생각이 든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도 진료 시 함께 말씀해 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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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꺽긴거 같은데 병원을 가봐야하는 것일까요??
지금 바로 정형외과에 가셔야 합니다.말씀하신 증상들, 즉 충격 후 탁 소리, 운동 범위 감소, 걸리는 느낌, 아침에 굳는 현상이 3달째 지속되고 있다는 건 단순 타박이 아닙니다. MCP 관절(손가락 첫째 마디)에서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측부인대 손상, 관절낭 손상, 또는 건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에 굳고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은 관절 내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3달이 지났다는 게 문제입니다. 인대 손상은 초기에 고정과 재활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불안정성이 남거나 관절 운동 범위가 영구적으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유도 선수라면 손가락 기능이 중요하니 더 빨리 확인받으셔야 합니다.X-ray와 필요하면 MRI로 정확한 손상 부위를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잡으셔야 합니다. 더 미루지 마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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