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요로계 통증과 빈뇨의 신경차단위치가 같은지?
하부요로계 통증과 빈뇨는 일부 공통 신경경로를 공유하지만, 완전히 동일한 차단 지점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 및 방광의 감각신경은 주로 골반신경(pelvic nerve, S2에서 S4), 하복신경(hypogastric nerve, T11에서 L2), 음부신경(pudendal nerve)을 통해 전달되며, 이 중 통증은 주로 C-fiber를 통해 전달되고, 방광충만감 및 요절박감은 A-delta fiber와 C-fiber가 모두 관여합니다.만성 전립선염 또는 만성 골반통증증후군(chronic prostatitis/chronic pelvic pain syndrome, CP/CPPS)에서는 염증 자체보다는 중추 및 말초 감작(peripheral and central sensitization)이 중요한 병태생리로 작용하며, 이 과정에서 방광 및 전립선 감각이 과민해져 빈뇨나 요절박으로 인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경로를 차단하면 통증 감소와 함께 감각 과민이 일부 완화되어 빈뇨 느낌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그러나 빈뇨가 방광 배뇨근 과활동(detrusor overactivity)이나 기능적 방광용적 감소에 기인한 경우라면, 단순 통증 경로 차단만으로는 빈뇨 자체가 충분히 호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신경차단술은 통증 조절 목적의 치료로 근거가 제한적이며, 국제 가이드라인(예: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만성 골반통 가이드라인)에서도 빈뇨 조절을 위한 표준 치료로 권고되지는 않습니다.정리하면, 통증과 빈뇨는 일부 공통 신경을 공유하므로 통증 차단으로 빈뇨 감각이 완화될 가능성은 있으나, 빈뇨의 주된 병태생리가 무엇인지에 따라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 빈뇨 양상은 하루 배뇨 횟수, 야간뇨 횟수, 요속 및 잔뇨량 등 객관적 검사에서 이상이 있었는지 함께 고려해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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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코로나 음성인데 3일째 38도아래로 안떨어져요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간이검사가 음성이고 3일째 38도 이하의 발열이 지속된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다른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입니다.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등은 신속검사로 확인되지 않으며, 3일에서 5일 정도 37.5도에서 38도 사이 발열과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페라미플루(Peramivir)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정맥용 항바이러스제입니다. 인플루엔자 가능성이 낮고 증상 발생 후 48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대한감염학회 및 질병관리청 지침에서도 인플루엔자 확진 또는 강력히 의심되는 경우에 조기 투여를 권고합니다.현재 증상 경과상 고려할 수 있는 감별은 다음과 같습니다.1. 비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인두염2. 초기 세균성 인두편도염3. 아데노바이러스 감염4. 드물게 마이코플라스마 등 비정형 감염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진이 필요합니다.38도 이상의 발열이 4일 이상 지속삼킬 때 극심한 통증, 한쪽 편도 심한 부종호흡곤란, 흉통, 지속적 심한 기침누런 가래 증가 및 전신상태 악화대부분의 바이러스성 감염은 5일에서 7일 이내 자연 호전됩니다.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수분섭취, 충분한 휴식이 기본 치료입니다.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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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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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화장실(소변)을 자주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양상은 병적이라기보다 알코올의 이뇨 작용에 의한 생리적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알코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antidiuretic hormone, ADH)을 억제합니다. 그 결과 신장에서 수분 재흡수가 감소하고, 단시간에 다량의 묽은 소변이 생성됩니다. 특히 맥주는 수분 함량이 높아 총 섭취 수분량이 증가하므로 1시간 이내 2회에서 3회 배뇨, 배뇨 시마다 소변량이 많은 양상은 흔합니다. 잔뇨감이 없고 배뇨 후 시원하다면 하부요로 폐색을 시사하는 소견은 아닙니다.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의 전형적인 증상은 빈뇨 외에도 약한 요줄기, 지연뇨, 간헐뇨, 잔뇨감, 야간뇨 증가 등 배뇨장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음주 시에만 일시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전립선비대증의 특징적인 양상은 아닙니다. AUA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증상 기반 평가(IPSS 등)가 중요하며, 음주 유발 일시적 빈뇨만으로 진단하지 않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평소에도 빈뇨나 야간뇨가 2회 이상 지속되는 경우, 요줄기가 약해졌다고 느끼는 경우, 소변 참기 어렵거나 급박뇨가 동반되는 경우, 혈뇨가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소변검사,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specific antigen, PSA), 잔뇨량 측정, 요속검사 등을 고려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음주에 따른 생리적 이뇨 현상으로 보이며, 비정상으로 판단할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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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빼고 얼마나 기다려보고 한번 더 빼야하나요?
점 제거(레이저, CO₂ laser 등) 후 재시술 시점은 피부 재상피화와 색소 안정화가 충분히 이루어진 뒤가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 사이를 권장합니다.현재 3개월 경과했다면 재시술은 가능하나, 아직 홍반이나 색소침착이 남아 있다면 1개월에서 3개월 정도 더 관찰 후 시행하는 것이 과도한 자극과 흉터, 염증 후 과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위험을 줄이는 데 안전합니다.결론적으로, 피부 표면이 완전히 안정되고 붉은 기가 거의 없는 상태라면 지금도 가능하지만, 색이 계속 옅어지는 추세라면 6개월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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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과 난소나이 상관관계,난임회복방법 궁금합니다.
AMH 1.5 ng/mL는 37세 여성에서 “낮은 정상 또는 경계 범위”로 해석됩니다. 연령 대비 난소예비력(ovarian reserve)이 다소 감소했을 가능성은 있으나, 절대적으로 임신이 어렵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AMH는 남아 있는 난포 수를 반영하는 지표이고,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황체형성호르몬(LH)·난포자극호르몬(FSH) 등은 해당 주기의 기능적 호르몬 상태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AMH가 낮고 다른 호르몬이 정상인 결과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는 서로 다른 생리적 축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난소 나이”는 AMH와 동년배 평균치를 비교한 개념적 표현일 뿐, 실제 나이를 되돌릴 수 있는 치료법은 현재까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난소예비력은 연령 증가에 따라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이를 회복시키는 약물이나 영양제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일부에서 코엔자임Q10, DHEA(dehydroepiandrosterone) 등을 언급하나, 대규모 무작위 연구에서 일관된 임신율 개선 효과는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상기 보조제와 호르몬 치료제는 보조적인 목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다만, 임신 가능성을 최적화하는 전략은 있습니다. 첫째, 시간을 지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5세 이상에서는 6개월 이상 시도 후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 평가를 권고합니다. 현재 수치를 고려하면 산부인과 또는 난임 전문의 상담을 조기에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둘째, 배란 주기 파악 및 배란일 중심의 계획적 관계가 필요합니다. 셋째, 체질량지수 정상 유지, 흡연 회피, 과도한 음주 제한이 중요합니다. 이는 난소기능 및 배란에 영향을 미칩니다.엽산은 난소기능을 회복시키는 약은 아니지만, 임신 준비 시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뇌전증으로 항경련제(levetiracetam, oxcarbazepine)를 복용 중이라면, 일반 여성보다 고용량 엽산 보충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대한신경과학회 및 AAN 가이드라인에서 임신 계획 중인 뇌전증 여성에게 권고됩니다. 신경과 주치의와 상의하여 엽산을 재개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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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조금 있는 손가락 상처가 있는상태에서 고양이 만져도돼나요?
손톱 옆 살을 뜯어서 미세하게 피부가 손상된 상태라면, 이론적으로는 감염 위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피가 거의 나지 않고 얕은 표피 손상 수준이라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중대한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고양이의 피부와 발톱에는 다양한 세균이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Pasteurella multocida 등이 있습니다. 특히 긁히거나 물리는 경우에는 감염 위험이 의미 있게 증가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만지는 행위 자체만으로는 감염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문제는 상처 부위에 고양이의 타액이나 오염된 발이 직접 닿는 경우입니다.위생 측면에서는 다음을 권합니다.1.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완전히 건조시킵니다.2. 필요하면 소독(예: 포비돈 요오드) 후 작은 밴드로 덮어 보호합니다.3. 고양이를 만진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4. 상처 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발적이 퍼지면 진료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정도의 경미한 상처라면 고양이를 만지는 것이 절대 금기는 아니지만, 상처를 보호한 상태에서 접촉하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집고양이인지, 외출을 자주 하는 고양이인지에 따라 감염 위험은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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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검은줄이 생겼는데 심각한건 아니겠죠???
사진상 손톱 끝 부분에 1에서 2 mm 정도의 짧은 흑갈색 선이 보이며, 손톱 뿌리에서부터 길게 이어지는 색소 띠는 아닙니다. 1년에서 2년 이상 유지되었고 통증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장 흔한 원인은 조갑하 점상출혈(splinter hemorrhage)로 판단됩니다. 이는 손톱에 반복적인 미세 외상이 가해지면서 모세혈관이 터져 생기는 소견으로, 청소년에서 비교적 흔하며 대개 양성입니다. 손톱이 자라면서 점차 끝으로 이동해 사라지는 경과를 보입니다.조갑흑색종은 일반적으로 손톱 기저부에서 시작해 세로로 길게 이어지는 3 mm 이상의 색소 띠, 시간이 지날수록 폭이 넓어지는 변화, 색의 불균일성, 주변 피부까지 번지는 소견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과 병력은 이러한 전형적 특징과는 거리가 있으며, 특히 10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다만 색이 점점 진해지거나 폭이 넓어지는 경우, 손톱 뿌리에서 시작해 위로 길게 이어지는 형태로 변하는 경우, 주변 피부까지 착색이 퍼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현재로서는 심각한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손톱을 물어뜯거나 반복적으로 자극하는 습관이 있다면 교정하고 2개월에서 3개월 경과를 관찰해 보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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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외표피 부분에 좁쌀 물집이 군데군데 생겼습니다 헤르페스 증상인가요?
사진상 병변은 귀두 또는 포피 외표면에 1–3 mm 크기의 반투명한 구진이 산재해 있고, 일부는 단독으로, 일부는 2–3개가 인접해 보입니다. 뚜렷한 홍반성 기저, 궤양, 가피 형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단순포진바이러스 2형(HSV-2)의 전형적 양상은 통증을 동반한 군집성 수포가 홍반성 기저 위에 발생하고, 수일 내 미란이나 궤양으로 진행하는 형태입니다. 특히 초발 감염에서는 통증이 비교적 뚜렷하고, 국소 림프절 종대나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수일 이상 지속되며 궤양으로 진행하지 않는 다발성 소구진 형태는 전형적인 헤르페스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감별진단으로는 다음을 고려합니다.첫째, 진주양 음경 구진(pear penile papules)은 귀두 관상구에 규칙적으로 배열되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적으로 지속됩니다.둘째, 피지선의 이소성 증식(Fordyce spots)은 황백색 또는 살색의 작은 구진으로 통증 없이 지속됩니다.셋째, 전염성 연속종(molluscum contagiosum)은 중심 함몰을 보이는 구진이 특징입니다.넷째, 단순 모낭염이나 접촉성 피부염도 가려움 위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 정보만으로 HSV-2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통증이 없고 궤양으로 진행하지 않는 점은 비전형적입니다. 다만 재발성 헤르페스는 증상이 경미할 수 있어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확진은 수포가 있을 때 병변에서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 PCR)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병변이 새로 생기거나 수포 형태로 변하면 즉시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병변 도말 PCR 검사를 받는 것이 진단에 유리합니다. 통증, 작열감, 궤양 형성, 서혜부 통증이 동반되면 헤르페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자극을 피하고, 임의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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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 교감신경? 부작용(머리열감 두통)
콘서타는 콘서타(성분명 methylphenidate, 중추신경계 자극제)로,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를 억제하여 교감신경계 활성을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두통, 안면·두피 열감, 심박수 증가, 불안, 불면 등이 비교적 흔히 보고됩니다. 두통은 용량 의존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투약 후 1시간에서 4시간 내 발생하거나, 약효가 떨어질 무렵 반동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타임라인을 보면 27mg 복용 후 당일 저녁부터 열감과 두통이 시작되었고, 다음 날에도 복용 후 1시간 내 증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약을 복용하지 않은 2월 14일 오전에도 두통과 열감이 유지되었으나, 점심에 18mg 복용 후 저녁에 악화되었습니다. 2월 15일에는 아침에 복용하지 않았음에도 오후에 다시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경과는 약물 유발 두통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완전한 약물 의존적 패턴은 아닙니다. 약물에 의해 촉발된 긴장형 두통이 수일 지속되거나, 수면 부족, 탈수, 상기도 감염 초기 증상과 겹쳐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아빌리파이(아빌리파이)는 상대적으로 교감신경 항진을 강하게 유발하는 약은 아니지만, 초기 불안, 초조,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 약을 병용할 경우 각성도가 상승하면서 두통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1) 실제 발열이 있는지(체온 측정), 2) 혈압 상승 여부, 3) 수면 시간과 수분 섭취, 4) 감염 증상(인후통, 근육통 등) 동반 여부입니다. 발열 없이 열감만 있고, 혈압 상승이나 심계항진이 동반된다면 교감신경 항진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증상이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지속된다면, 임의 중단보다는 처방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용량 감량, 제형 변경, 다른 약제로 전환 여부를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27mg에서 증상이 뚜렷했다면 18mg 이하 유지 또는 일시 중단 후 재도전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맥박수 증가, 지속적 심한 두통, 시야 이상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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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과 비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비염과 축농증은 모두 코막힘과 콧물이라는 공통 증상이 있어 비슷해 보이지만, 염증이 생기는 위치와 증상의 양상이 다릅니다. 비염은 코 안 점막의 염증으로, 주로 알레르기 반응이나 온도 변화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맑은 콧물, 반복적인 재채기, 코 가려움이 특징적이며, 전신 발열이나 심한 안면 통증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반면 축농증은 의학적으로는 부비동염이라고 하며, 코 주변의 부비동에 염증과 분비물이 고여 발생합니다. 누런 또는 초록색 콧물, 코막힘과 함께 뺨이나 이마 부위의 압박감, 통증, 후각 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10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감기처럼 시작했다가 호전 없이 악화되는 양상은 세균성 부비동염을 시사합니다.치료와 예후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체질적 요인이 있어 완전한 의미의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이 목표가 됩니다. 반면 급성 세균성 축농증은 적절한 치료 후 대부분 회복됩니다. 다만 만성 부비동염은 재발하거나 장기간 지속될 수 있어 경우에 따라 약물치료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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