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피부염 질문 잇어요ㅠ도와주세요ㅠㅜ
주사피부염으로 진단받고 수란트라와 엘리델을 처방받으셨다면, 치료 초기에 증상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수란트라는 처음 사용 후 수일에서 수주 동안 화끈거림, 따가움,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숨어 있던 염증이 올라오면서 구진이나 농포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다만 질문자님처럼 바른 후 화끈거림이 너무 심해 선풍기 없이는 잠들기 어려울 정도이고, 수포 같은 병변이 턱과 볼까지 많이 늘었으며, 다음 날 노랗게 딱지처럼 거칠어지는 변화가 있다면 단순한 초기 반응인지, 약물 자극이나 접촉피부염, 또는 다른 피부질환이 동반된 것인지 진료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다음 주 진료가 예정되어 있다면,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참기 어려울 정도라면 처방한 병원에 전화로 먼저 문의해 약을 계속 사용할지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임의로 계속 바르거나 반대로 갑자기 중단하는 것 모두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엘리델 역시 초기에는 화끈거림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동안은 뜨거운 물 세안, 스크럽, 각질 제거, 알코올이 포함된 화장품, 자외선 노출을 피하시고, 순한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얼굴이 급격히 붓거나 진물이 많이 나고, 노란 고름이 계속 생기거나, 심한 통증과 함께 열감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다음 진료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피부과를 앞당겨 진료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러한 경우는 단순한 초기 악화가 아닌 다른 문제가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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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소에서 처음 겪는 일인데 마치 예전에도 겪었던 것 같은 '데자뷔(기시감)' 현상은 왜 생기나요?
데자뷔는 처음 경험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예전에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는 강한 익숙함을 느끼는 현상입니다. 일반인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며,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사람이 약 60%에서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질병과 관련이 없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현재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설명은 뇌의 기억 처리 과정에서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경험은 해마와 측두엽을 중심으로 "처음 보는 정보"로 처리되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익숙함을 담당하는 회로가 순간적으로 활성화되면 실제 기억이 없음에도 이미 경험한 것 같은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즉, 기억이 잘못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경험을 과거의 기억처럼 잘못 인식하는 것입니다.또 다른 가설은 정보 처리의 시간차입니다. 동일한 정보가 뇌에 거의 동시에 들어오지만, 아주 미세한 시간 차이로 두 번 처리되면서 두 번째 신호를 뇌가 "이미 본 정보"로 착각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는 컴퓨터에서 같은 파일을 짧은 시간 간격으로 두 번 읽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심리학에서는 기억의 유사성 가설도 제시됩니다. 현재 상황이 과거의 어떤 경험과 공간 구조, 분위기, 냄새, 조명 등 일부 특징을 공유하면, 본인은 그 기억을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익숙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한편 드물지만 데자뷔가 매우 자주 반복되거나 수 분 이상 지속되고, 의식 저하나 이상 행동, 기억 소실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측두엽 간질의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간헐적인 데자뷔는 병적인 현상이 아니라 뇌의 기억과 익숙함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인지 오류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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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시력은 2.0인 한계인가요?
시력검사에서 2.0이 최고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람의 시력이 2.0이 한계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2.0은 대부분의 시력표에서 측정 가능한 최대값일 뿐이며, 실제로는 2.5 또는 3.0 이상의 시력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매우 드물며, 일반적인 시력검사에서는 측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사람의 평균 시력은 1.0 정도이며,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는 1.5에서 2.0 정도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망막 기능이 좋고 굴절 이상이 없는 사람은 2.0 이상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다만 시력은 단순히 눈의 성능뿐 아니라 시력표의 종류, 검사 거리, 조명, 대비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동물 중에서는 맹금류가 가장 뛰어난 시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독수리와 매는 사람보다 약 4배에서 8배 정도 높은 공간 해상도를 가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람이 약 30m 거리에서 겨우 구분하는 물체를 맹금류는 100m에서 2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망막의 시세포 밀도가 매우 높고, 중심와가 발달해 있으며, 일부 종은 중심와를 두 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반면 고양이, 개, 올빼미는 사람보다 야간 시력은 뛰어나지만 낮에 세밀한 물체를 구별하는 능력은 사람보다 떨어집니다. 따라서 '시력이 가장 좋은 동물'을 낮 동안의 해상도로 평가하면 일반적으로 맹금류, 특히 매와 독수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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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아랫부분 양쪽이 꽉 먹힌것 처럼 느껴져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목디스크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어제부터 갑자기 시작되었고 목 아랫부분과 어깨 양쪽이 벽돌을 올려놓은 것처럼 묵직하고 뻣뻣하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이나 근막통증증후군입니다. 잘못된 자세, 무리한 활동, 스트레스 등으로도 흔히 발생합니다.목디스크는 보통 목 통증뿐 아니라 한쪽 팔로 뻗치는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또는 팔의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근육성 통증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우선은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하고, 목을 갑자기 돌리거나 젖히는 동작은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찜질을 15분에서 20분 정도 하루 3회에서 4회 시행하면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목을 숙인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말고,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기존 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팔 저림이나 근력 저하가 생기는 경우,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으므로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현재 증상이 하루 정도 지속된 상태라면 우선 온찜질과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보시고, 2일에서 3일 이상 호전이 없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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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 중에 몸무게가 늘기도 하나요
네, 생리 기간 전후에는 몸무게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거나 정체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이는 지방이 늘어서가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인해 몸에 수분이 일시적으로 많이 저장되기 때문입니다.특히 배란 이후부터 생리가 끝날 때까지는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수분과 나트륨이 체내에 축적되기 쉬워 0.5kg에서 2kg 정도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부 팽만감, 부종, 변비 등이 동반되면서 체중이 잘 빠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질문자님처럼 식사량을 조절하고 하루 1시간씩 산책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도 체중이 그대로라면, 생리 주기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정체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생리가 끝난 후 수일 내에 저장되어 있던 수분이 빠지면서 체중도 다시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생리 기간에는 하루하루 체중 변화에 너무 신경 쓰기보다는 같은 조건에서 생리가 끝난 후 3일에서 7일 정도 지난 시점의 체중을 비교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현재처럼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생리 기간의 일시적인 체중 증가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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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가 가만히있어도 눈물이 흘러요
생후 70일 아기에서 울지 않는데도 한쪽 또는 양쪽 눈에서 눈물이 계속 흐른다면 선천성 비루관 폐쇄를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신생아에서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눈물길이 완전히 열리지 않아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에 고이면서 흘러내리게 됩니다.선천성 비루관 폐쇄가 있는 경우에는 평소에도 눈물이 고여 있거나, 눈곱이 자주 끼고, 자고 일어나면 눈곱 때문에 눈이 붙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눈이 심하게 충혈되거나 눈꺼풀이 붓고 고름 같은 분비물이 많이 나온다면 결막염 등의 다른 질환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생후 1세 이전에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므로 우선은 눈물샘 마사지(비루관 마사지)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눈 안쪽 코 가까운 부위를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코 방향으로 하루 4회에서 6회 정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눈이 심하게 붓거나 빨갛게 변하는 경우, 노란 고름이 많이 나오는 경우,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눈물주머니염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현재처럼 단순히 눈물만 흐르는 경우라면 응급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소아안과 또는 안과에서 선천성 비루관 폐쇄 여부를 한 번 확인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대부분은 마사지만으로도 호전되며, 6개월에서 12개월이 지나도 지속되는 경우에는 비루관 개통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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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손가락 관절 통증 이유 !!!!
출산 후 손가락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과 인대가 느슨해지고 몸에 수분이 많이 축적되는데, 출산 후 이러한 변화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관절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를 안거나 수유하는 자세가 반복되면서 손가락과 손목에 부담이 가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특히 아침에 손가락이 뻣뻣하거나 마디가 붓고 아픈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은 출산 후 수개월에 걸쳐 점차 호전됩니다. 다만 출산 후에는 드물지 않게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처음 발병하거나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여러 손가락 관절이 대칭적으로 붓고 1시간 이상 아침 강직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계속 악화된다면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모유수유 중이라고 해서 모든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 정도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일부 진통소염제는 모유수유 중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도 필요한 경우에는 수유 중 시행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주사가 반드시 금기인 것은 아닙니다.우선은 손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줄이고, 온찜질이나 손가락 스트레칭을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붓기가 심해지고, 여러 관절이 동시에 아프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있다면 정형외과 또는 류마티스내과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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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랑 초미세먼지는 건강 영향이 어떻게 다른가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건강에 해롭지만, 입자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미세먼지가 더 깊은 곳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미세먼지(지름 10㎛ 이하)는 주로 코와 기관지에 침착합니다. 이로 인해 코막힘, 기침, 가래, 기관지염, 천식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되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기능 저하의 위험도 증가합니다.반면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는 입자가 매우 작아 폐포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폐포를 통과해 혈류로 들어가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혈관 기능을 손상시키고 혈액 응고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이 때문에 초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입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악화, 부정맥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당뇨병, 만성콩팥병, 인지기능 저하와의 연관성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 어린이, 임산부,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는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줄이고,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귀가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적절히 사용하며 환기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시간대에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세계보건기구와 국내외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장기간 초미세먼지에 노출될수록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심혈관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현재는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더 큰 위해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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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탁구니가 가려워서 쎄레톤 크림 발랐어요.
쎄레톤 크림을 바른 뒤 가려움이 가라앉았다면 일시적으로 염증이나 가려움이 완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사타구니와 음낭 부위에는 원인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사타구니 가려움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무좀균에 의한 완선입니다. 이 경우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크림을 바르면 처음에는 가려움이 좋아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곰팡이가 더 번져 병변이 악화되거나 진단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반면 단순 습진이나 접촉피부염이라면 스테로이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쎄레톤 크림의 성분에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 있다면 며칠 이상 계속 바르기보다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타구니가 붉게 퍼지면서 가장자리가 뚜렷하거나 각질이 있고, 가려움이 심하다면 완선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우선은 해당 부위를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고, 땀이 찬 옷은 바로 갈아입으며, 꽉 끼는 속옷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1주 정도 사용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 적절한 항진균제 또는 습진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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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일어나면 어지러워요 목도 삐근 하고요
2개월 전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어지럽고 머리가 멍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단순 피로나 수면 부족으로만 보기보다는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목이 뻐근한 증상이 함께 있다면 목 근육의 긴장이나 경추 질환이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목이 뻐근하다고 해서 어지럼증의 원인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기립성 저혈압, 혈압 변동도 확인해야 하며, 이석증이나 전정기관 질환, 빈혈, 심혈관 질환 등도 감별이 필요합니다.우선 아침에 일어날 때는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침대에서 1분 정도 앉아 있다가 천천히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면 누운 상태와 일어난 후의 혈압을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수면 자세와 베개 높이도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증상이 2개월째 지속되고 있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우선 내과 또는 신경과를 방문하여 혈압, 혈액검사, 신경학적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전정기능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만약 어지럼증과 함께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저림, 말이 어눌해짐, 심한 두통, 복시, 보행장애가 동반된다면 뇌혈관 질환 가능성도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현재처럼 지속적인 어지럼증은 정확한 원인 평가를 위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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