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후에 교정해도 괜찮을까요? 교정효과를볼수있을까요?
라미네이트 후 교정,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알고 시작하셔야 합니다.교정 자체는 치아 뿌리(치근)를 움직이는 치료라 라미네이트가 씌워진 치아라도 기본적으로 이동이 됩니다. 교정 효과를 못 본다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제는 과정에서 생기는 변수입니다. 라미네이트는 도재 재질이라 브라켓을 붙이고 떼는 과정에서 표면에 미세한 손상이 생길 수 있고, 교정력을 받는 동안 접착 부위가 들뜨거나 깨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5년 된 라미네이트라면 접착 상태를 먼저 점검받으시는 게 맞습니다.교정 방식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메탈 브라켓보다는 클리어 얼라이너(투명 교정) 쪽이 라미네이트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물리적 스트레스가 적어서 선호되는 편입니다. 다만 투명 교정도 어태치먼트를 라미네이트 면에 붙여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이 부분은 담당 치과의사와 구체적으로 상의하셔야 합니다.교정 후에 라미네이트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도 미리 염두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치아 위치가 바뀌면 기존 라미네이트와 맞물림이 달라져서 재제작이 필요할 수 있거든요. 교정 전문 치과에서 상담받으실 때 이 부분까지 포함해서 계획을 잡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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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가능성 있을까여??급해여!!!!!
사진으로 확인했습니다.보이는 구조물은 질 입구의 점막 조직 자체로, 처녀막 잔유물(hymenal remnant)이나 질 주름(vaginal rugae)처럼 보입니다. 수포나 궤양, 헤르페스에서 보이는 군집성 병변은 사진상 보이지 않습니다. 가려움도 없다고 하셨으니 지금 당장 헤르페스나 성병을 강하게 의심할 소견은 아닙니다.다만 몇 가지 짚어드립니다. 칸디다 질염 치료 후 확인이 목적이셨다면, 분비물 상태, 냄새, 가려움 재발 여부가 더 중요한 지표입니다. 피임약 복용 중에는 칸디다가 재발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2주 전 성관계가 있으셨다면 일부 성매개감염은 잠복기가 있어 지금 시점에 증상이 없어도 나중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불안하시다면 산부인과에서 직접 확인받으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10대도 진료받는 데 아무 문제 없고, 검사 자체는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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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서3년정도부터 아랫배에 혹같은게 있어요
사진이 초점이 맞지 않아 세부 형태 확인에 한계가 있습니다만, 보이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분홍색 내지 붉은색, 손톱 절반 크기, 털이 있는 부위, 수년째 유지, 가끔 가려움, 통증 없음이라는 정보를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피지낭종(epidermoid cyst) 또는 모낭 주변의 양성 병변입니다. 피지낭종은 모낭 입구가 막히면서 각질과 피지가 피부 아래 쌓이는 것인데, 부드럽고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며 수년간 크게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끔 가려운 것도 맞는 패턴입니다.다만 수년째 있다는 것 자체가 자연 소실 가능성은 낮다는 뜻이고, 언제든 염증이 생기면 갑자기 빨개지고 통증이 생기면서 커질 수 있습니다. 그 상태가 되면 처치가 더 복잡해집니다.피부과 진료가 필요한지 물으셨는데,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응급은 아니지만, 정확한 진단과 향후 처치 여부를 판단받는 것이 맞습니다. 사진만으로는 확정할 수 없고, 직접 촉진과 시진으로 확인해야 하는 병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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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쪽 큰 점 혹시 피부암(흑색종)일까요?
사진으로 확인했습니다.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육안으로 보이는 특징을 먼저 정리하면, 색이 균일하지 않고 진한 갈색과 거의 검은색이 섞여 있으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약간 융기된 형태입니다. 경계는 비교적 둥글어 보이지만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에 한계가 있습니다.흑색종(malignant melanoma) 감별에 흔히 쓰는 ABCDE 기준으로 보면, 색의 불균일함(Color)과 표면 융기(Elevation)가 일부 해당합니다. 다만 어릴 때부터 있었고 몸이 크면서 같이 커졌다는 병력은 선천성 멜라노사이트 모반(congenital melanocytic nevus)에 훨씬 더 가까운 패턴입니다. 선천성 모반은 울퉁불퉁한 표면과 짙은 색,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라 사진 소견과 잘 맞습니다.그렇다고 안심하고 넘어가기엔, 선천성 모반 자체가 크기가 클수록 흑색종으로 변할 위험이 일반 모반보다 높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최근 크기나 색깔, 모양의 변화가 있었는지, 출혈이나 가려움이 생겼는지가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진만으로 흑색종이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건 무리입니다.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dermoscopy) 검사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10분도 안 걸리는 검사인데, 육안과 사진으로는 볼 수 없는 색소 패턴을 확인할 수 있어서 모반과 흑색종 감별에 결정적입니다. 어릴 때부터 있던 거라 방치하셨겠지만, 한 번은 정식으로 확인해두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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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보다 생리 안 한 지 2~3주 된 것 같은데
우선 임신 가능성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성관계가 있으셨다면 약국 임신테스트기로 먼저 확인해보시는 게 첫 번째입니다.임신이 아니라면, 2~3주 지연 자체는 20대에서 드문 일은 아닙니다.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hypothalamic-pituitary-ovarian axis)이 스트레스, 수면 부족, 급격한 체중 변화, 과도한 운동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배란이 늦어지거나 건너뛰는 일이 생깁니다. 일시적이라면 다음 주기에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아랫배 통증이 동반된다는 게 조금 신경 쓰입니다. 기능적인 생리 지연이라면 통증이 같이 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거든요. 난소 낭종, 자궁내막증 초기, 또는 골반염 같은 가능성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임신테스트기 결과가 음성이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또는 생리가 4주 이상 없다면 산부인과에 가보시는 게 맞습니다. 초음파 한 번이면 대부분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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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후 복직근이개 복구시키려면 산후복대가 필수적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복대가 복직근이개 회복의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복직근이개(diastasis recti)는 임신 중 자궁이 커지면서 복직근 사이 결합 조직인 백선(linea alba)이 늘어나 양쪽 근육이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임신 자체로 생기는 거라 분만 방식과는 크게 관계없습니다. 복대는 이 벌어진 근육을 물리적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착용 중에는 복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지만 복대 자체가 백선을 재생시키거나 근육을 붙여주지는 않습니다. 복대를 벗으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구조입니다.복직근이개 회복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은 운동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복근 운동, 특히 윗몸일으키기나 플랭크 같은 동작은 오히려 복압을 높여서 이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산후 초기에는 횡복근(transverse abdominis)을 활성화하는 복식호흡과 드로우인(draw-in) 동작부터 시작하는 게 맞습니다. 출산 후 6주에서 8주 사이에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시면서 이개 정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산후 물리치료나 필라테스 전문가에게 연결되시는 게 가장 체계적인 방법입니다.더운데 억지로 복대를 참고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아기 돌보는 것 자체가 우선입니다.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그때 운동으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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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 화상을 입고 어느 정도 나은 후 미보연고를 바르는데 왜 가렵나요?
바르면 가렵고 안 바르면 괜찮다면, 미보 연고 성분에 대한 접촉 반응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미보 연고의 주성분은 비타민 A 유도체인 레티놀 팔미테이트(retinol palmitate)와 토코페롤(tocopherol), 그리고 기제로 쓰이는 라놀린(lanolin)입니다. 이 중 라놀린이 접촉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성분입니다. 화상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에서는 평소에 문제없던 성분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쉽고, 특히 회복 중인 피부는 외부 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시기가 있습니다.류마티스관절염이 있으시면 면역 반응 자체가 일반적인 양상과 다를 수 있고, 복용 중이신 약물에 따라 피부 반응이 달라지기도 합니다.지금 당장은 미보 연고 사용을 중단하시는 게 맞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다면 항히스타민 성분 경구약을 단기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화상 후 흉터 관리가 목적이시라면 라놀린이 없는 실리콘 성분 겔 제제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한 번 확인하시면 성분 알레르기 여부를 패치 테스트로 확인하고 맞는 제품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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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할 때 트러블 안 나게 할 수는 없나요??
호르몬 문제 맞습니다. 정확하게 보셨어요.생리 전 1주일에서 10일 사이, 황체기(luteal phase)에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 올라가면서 피지선을 자극하고 모공을 막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동시에 에스트로겐(estrogen)은 떨어지면서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집니다. 턱선과 입 주변에 집중되는 건 이 부위의 피지선이 안드로겐(androgen) 자극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청결 관리를 아무리 잘 해도 잘 안 잡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피부 표면 문제가 아니라 안쪽에서 올라오는 거라서요.예방 측면에서 현실적으로 효과 있는 것들을 말씀드리면, 생리 1주 전부터 살리실산(salicylic acid) 성분 토너나 저농도 레티놀을 미리 쓰기 시작하면 모공이 막히는 것을 어느 정도 선제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미 올라온 뒤에 바르는 것보다 오기 전에 쓰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당분과 유제품 섭취가 안드로겐 분비를 자극한다는 근거가 어느 정도 있어서, 황체기에 이 두 가지를 줄이는 것도 시도해볼 만합니다.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피임약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경구피임약은 호르몬 사이클을 일정하게 눌러주면서 황체기 안드로겐 급등 자체를 억제합니다. 실제로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는 피임약도 있고, 피부과나 산부인과에서 상담하시면 됩니다. 매달 반복되고 스트레스를 받으실 정도라면 한 번 진료를 보시는 게 시간 낭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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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가 간지러운데 무슨약을 바르면 나아지나요?
귀두 바로 아래, 표피(포피) 안쪽 부위의 소양감이라면 몇 가지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칸디다(Candida) 진균 감염입니다. 통기가 잘 안 되는 부위라 습기가 차기 쉽고, 위생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 경우엔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 성분 크림이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하고 효과적입니다. 바르기 시작하면 며칠 내로 호전됩니다.단순 자극성 피부염이나 건조도 흔합니다. 세정제 잔여물, 속옷 소재, 과도한 세척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이런 경우엔 무향 보습제나 약한 스테로이드 크림으로 호전됩니다.다만 약을 무작정 구비하시기 전에 한 가지 확인하실 게 있습니다. 포피가 귀두에 잘 젖혀지지 않는 포경 상태라면 내부 위생 관리가 어려워 반복적으로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이 경우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합니다. 또 분비물이 동반되거나, 붉어지거나, 냄새가 나거나, 파트너가 있다면 성매개감염도 감별이 필요합니다.증상이 가끔 생겼다 사라지는 정도라면 클로트리마졸 크림 하나 구비해두시는 건 합리적입니다. 그런데 반복되거나 호전이 없다면 바르는 약으로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한 번 확인하시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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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배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찹니다.
증상 묘사가 꽤 구체적이네요. 오른쪽 하복부, 식후 수 시간 후,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의 국소 팽창이면 해부학적으로 회맹부(ileocecal junction) 근처, 즉 소장 말단부와 대장 시작부가 맞닿는 지점입니다.SIBO(소장 내 세균 과증식, small intestinal bacterial overgrowth)를 의심하신 게 완전히 틀린 방향은 아닙니다. SIBO는 소장 내에 세균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서 음식물이 대장에 도달하기 전에 발효가 일어나는 상태인데, 식후 몇 시간 내 복명(장에서 나는 소리)과 팽만이 특징적입니다. 다만 SIBO는 주로 왼쪽이나 전반적인 복부 팽만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오른쪽 하복부에 국한된 팽창이 육안으로 보일 정도라면 회맹부 자체의 문제도 같이 봐야 합니다.과민성장증후군(IBS)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회맹판(ileocecal valve) 기능 이상이 동반되면 대장 가스가 역류하거나 회맹부에 집중되면서 국소 팽창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크론병(Crohn's disease)도 회맹부를 가장 흔하게 침범하는 염증성 장질환이라 감별 대상에서 빼기 어렵습니다. 설사나 혈변, 체중 감소, 발열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능성이 올라갑니다.단순 과다가스(functional bloating)로 보기엔 국소성이 너무 뚜렷합니다. 육안으로 특정 부위가 튀어나온다는 건 기능적 문제를 넘어 구조적 원인을 배제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대장내시경이나 복부 CT를 통해 회맹부 상태를 확인하는 게 우선이고, SIBO 진단은 수소 호기검사(hydrogen breath test)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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