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 할때 무통주사액 투입횟수는 정해져 있는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아닙니다. 무통주사(경막외 무통분만)는 '몇 번까지만 맞을 수 있다'는 횟수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실제로는 허리에 경막외 카테터를 한 번 삽입한 뒤, 그 카테터를 통해 마취제를 지속적으로 주입하거나 필요에 따라 추가 용량을 투여합니다. 병원에 따라 지속 주입만 하는 경우도 있고, 산모가 버튼을 눌러 일정량을 추가 투여하는 방식이나 의료진이 추가 용량을 투여하는 방식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3번 이상 맞았다"는 것은 카테터를 여러 번 새로 찌른 것이 아니라, 약물을 여러 차례 추가 투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다만 추가 투여에도 통증 조절이 충분하지 않다면 카테터 위치를 조정하거나 다시 삽입하기도 합니다. 또한 혈압 저하, 다리 마비 정도, 태아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안전한 범위 내에서 용량을 조절합니다.말씀하신 아기의 황달 치료나 유문협착증 수술 병력은 분만 중 무통주사 횟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현재 12개월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면 당시 무통분만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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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양말을 신었던 부분에 이런게 생겼는데 혹시 진드기에 물린 걸까요?
사진만으로 확진할 수는 없지만, 현재 모양만 보면 진드기(특히 참진드기)에 물린 전형적인 소견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병변이 작고 국소적인 붉은 구진 형태이며,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있거나 중심에 뚜렷한 검은 딱지,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원형 홍반은 보이지 않습니다.말씀하신 상황도 진드기 가능성을 낮춥니다. 긴 바지를 입었고, 풀밭에 오래 앉거나 수풀을 헤친 것이 아니라 돌판을 잠깐 지나간 정도라면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또한 양말이 눌리는 부위에 생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양말이나 신발에 의한 마찰, 압박, 또는 작은 벌레에 의한 경미한 물림이 더 흔한 원인입니다.현재는 특별한 처치 없이 경과를 관찰하시면 됩니다. 다만 며칠에서 2주 사이에 병변이 점점 커져 5cm 이상 원형으로 퍼지거나, 발열, 심한 근육통, 두통, 검은 딱지, 진드기가 붙어 있었던 흔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크기 변화 없이 점차 옅어지면 특별한 문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참고로 간지럽지 않고 통증도 없으며 크기가 그대로인 경우에는 진드기보다는 단순 마찰이나 경미한 피부 자극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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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소독용 에탄올을 직접 부어 소독하면 오히려 피부 세포가 상해서 흉터가 더 남을까요? 아니면 더깨끗해지니깜 좋은 건가요?
에탄올을 상처에 직접 붓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세균뿐 아니라 정상 피부세포도 손상시켜 상처 회복을 늦추고 흉터가 남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상처는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씻은 뒤, 촉촉하게 유지하며 드레싱하는 것이 흉터를 줄이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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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오래 쓰면 눈동자가 안으로 들어가거나 튀어나와서 얼굴 모양이 실제로 변한다는 소문은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는 대부분 헛소문입니다. 안경을 오래 착용한다고 해서 눈이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거나 튀어나오거나, 얼굴뼈나 얼굴 모양이 변하지는 않습니다.다만 고도근시 안경은 오목렌즈 때문에 눈이 실제보다 작고 안으로 들어가 보이는 착시가 생기고, 원시 안경은 볼록렌즈 때문에 눈이 커 보이는 착시가 있습니다. 안경을 벗었을 때 "눈이 튀어나왔다" 또는 "들어갔다"고 느끼는 것은 대부분 이 렌즈 효과 때문입니다.예외적으로 눈이 실제로 튀어나오거나 들어가는 경우는 안경 때문이 아니라 갑상선 안병증, 안와 질환, 심한 안구 위축 등 특정 질환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안경 착용 자체가 얼굴 모양이나 눈 위치를 변화시킨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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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발을 사서 발뒤꿈치가 까졌을 때 대역반창고를 세로로 붙이는 게 가로로 붙이는 것보다 덜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네, 일반적으로는 세로로 붙이는 것이 가로로 붙이는 것보다 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뒤꿈치는 걸을 때 위아래로 피부가 많이 움직이는데, 가로로 붙이면 반창고 양쪽 끝이 신발과 반복해서 마찰되어 쉽게 들뜨기 때문입니다.반창고를 붙일 때는 피부를 완전히 건조시킨 뒤 발뒤꿈치 중앙을 덮도록 세로 방향으로 붙이고, 가장자리를 단단히 눌러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상처가 생겼다면 일반 반창고보다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습윤 밴드)가 마찰에도 더 잘 버티고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발 뒤꿈치에 패드나 쿠션을 부착하면 반창고가 떨어지는 것을 줄이고 상처 재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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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가면 검사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포경수술 전 진찰은 매우 간단하며, 보통 1분 이내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1. 대부분은 진료실에서 서 있거나 진료 침대 옆에서 속옷만 내리고 확인합니다. 병원에 따라 침대에 누워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서서 진찰하는 경우가 흔합니다.2. 누워서 하는 경우도 있으나 필수는 아닙니다.3. 대부분은 의사가 포피가 잘 젖혀지는지, 포경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성기를 가볍게 만져보거나 포피를 살짝 젖혀봅니다.4. 경우에 따라 의사가 직접 확인하기도 하고, 환자에게 "직접 포피를 젖혀보세요" 또는 "성기를 들어보세요"라고 요청하기도 합니다.5. 긴장해서 발기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므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뇨의학과 의사들은 흔히 접하는 상황이라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전체적으로 검사 과정은 간단하며, 수술 가능 여부와 포경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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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 소화불량 생리시작함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증상으로 보아 과민성장증후군이 생리와 스트레스로 일시적으로 악화되었거나, 기능성 소화불량이 함께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 전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나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변을 본 뒤 증상이 다소 완화되는 것도 과민성장증후군에서 자주 보이는 양상입니다.현재 내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지 하루 정도이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호전되고 있다면 우선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경과를 보셔도 됩니다. 다만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열, 반복되는 구토, 혈변이나 흑변, 심한 탈수, 2일에서 3일 이상 설사가 지속되거나 소화불량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시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은 기름진 음식, 커피, 술, 탄산음료를 피하고 소량씩 자주 드시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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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누워있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현재처럼 2차례에 걸쳐 심한 재발이 있었고, 6개월 가까이 걷거나 앉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며 신경차단술도 여러 차례 시행했는데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면 단순히 누워서 버티는 단계는 아닙니다. 급성기에는 통증이 심한 자세를 피하고 잠시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장기간 계속 누워만 있는 것은 회복을 늦추고 근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지금은 척추 전문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다시 확인하고, 신경 압박 정도와 근력 저하 여부를 재평가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극심한 통증, 반복되는 재발, 보존적 치료 실패는 수술을 포함한 치료를 검토하는 대표적인 상황입니다. 반대로 다리 힘이 빠지거나 발목이 처지거나, 소변·대변 조절이 어려워지는 증상이 있다면 응급으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21세의 젊은 나이에서는 적절한 치료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참고 버티기보다는 치료 방침을 다시 결정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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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교정 수술을 받으면 나이가 들어서 노안이 남들보다 훨씬 더 빨리 오고 부작용이 심해진다는 게 맞나요?
시력교정수술이 노안을 더 빨리 오게 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노안은 수정체의 자연스러운 노화로 발생하며, 라식·라섹·스마일 수술이 이를 앞당기지는 않습니다.다만 근시였던 분은 수술 후 안경을 벗게 되면서 40대 이후 노안을 더 빨리 체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 같은 부작용은 일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며 노안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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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있는 점을 빼면 확실히 좋을까요?
배우자분 말씀처럼 얼굴의 점이나 눈에 띄는 흉터, 색소 병변을 정리하면 인상이 더 깔끔해 보이는 경우는 흔합니다. 특히 얼굴 중앙이나 코, 볼, 입 주변에 있는 크고 진한 점은 시선을 끌기 때문에 제거 후 전체적인 인상이 밝아 보이거나 젊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작은 점 몇 개를 뺀다고 얼굴 자체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며, 효과는 점의 크기와 위치, 개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아 제거 가능한 양성 점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점은 레이저로 제거할 수 있지만, 깊은 점은 여러 차례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일시적인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흉터 자국도 종류에 따라 레이저, 흉터 치료 등으로 개선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자분이 평소 얼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 느낄 정도라면, 피부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입니다. 적절히 치료하면 자연스럽고 깔끔한 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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