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부작용 관련질문 입니다!!!!!
경구피임약(복합경구피임약, combined oral contraceptive)을 복용하면서 나타나는 증상 중 일부는 실제로 약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약 때문일 가능성과 다른 원인이 함께 있을 가능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첫째, 생리 시 “밑이 빠지는 느낌”이나 생리통 증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구피임약은 자궁내막 증식을 억제하고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생성을 감소시켜 생리통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통증이 새롭게 심해졌다면 약 자체 부작용보다는 다른 요인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골반염증 질환 등에서도 생리 시 하복부 압박감이나 아래로 당기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여성에서는 특정 프로게스틴(progestin) 성분에 의해 골반 압박감이나 생리통 양상이 달라지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둘째, 성욕 감소입니다. 이는 경구피임약에서 비교적 흔히 언급되는 부작용입니다. 복합피임약은 간에서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sex hormone binding globulin)을 증가시키고 자유 테스토스테론(free testosterone)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일부 여성에서 성욕 저하, 질 건조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반응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약 종류를 바꾸면 개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셋째, 피임약 종류 변경 가능성입니다. 피임약은 에스트로겐(estrogen) 용량과 프로게스틴 종류에 따라 반응이 달라집니다. 성욕 저하나 호르몬 관련 부작용이 있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조정하기도 합니다. 프로게스틴 종류가 다른 약으로 변경, 에스트로겐 용량이 낮은 제제 변경, 또는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계열 등 항안드로겐 효과가 다른 제제 선택 등이 있습니다. 다만 어떤 약이 “가장 순하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개인 반응에 따라 달라집니다.정리하면, 성욕 감소는 피임약과 관련된 부작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생리 시 밑이 빠지는 통증과 생리통 악화는 약 영향일 수도 있지만 다른 부인과 질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복용 후 새롭게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와 함께 약 종류 조정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참고Campbell-Walsh-Wein Urology / Williams GynecologyACOG Practice Bulletin: Combined Hormonal ContraceptionWHO Medical Eligibility Criteria for Contraceptive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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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심장의 흐름? 펌핑하고 흐르는게 느껴져요.
누워 있는 상태, 특히 한쪽으로 누웠을 때 심장 박동이나 혈류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밤이나 새벽에는 주변 자극이 적고 몸이 안정된 상태라 교감신경 활동이 줄어들면서 심장 박동을 더 또렷하게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옆으로 누우면 심장이 흉벽에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심장 박동이 “펌핑되는 느낌”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또한 새벽 시간에는 위식도 역류, 스트레스, 카페인, 수면 부족, 불안 등으로 일시적인 심계항진(심장 박동을 자각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어나서 움직이면 교감신경 활성과 혈류 분포가 바뀌면서 이런 느낌이 줄어드는 경우가 흔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심장내과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두근거림이 5에서 1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슴 통증, 호흡곤란, 어지럼증, 실신 느낌이 동반되는 경우맥박이 매우 빠르거나 불규칙하게 느껴지는 경우최근 빈도가 점점 증가하는 경우현재처럼 건강검진에서 심장 이상이 없고, 자세 변화 시 사라지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대부분은 기능적 심계항진 또는 심박 인지 증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반복적으로 새벽에 깰 정도라면 심전도나 24시간 홀터 심전도 검사를 한 번 받아보면 부정맥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참고Braunwald’s Heart Disease, 12th ed.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American Heart Association 부정맥 평가 권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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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에 좋은 크림 추천 부탁드립니다!
접히는 부위(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팔꿈치 등) 착색은 대부분 마찰, 각질 축적, 염증 후 색소침착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미백보다는 각질 관리와 보습을 함께 하는 제품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유레아(urea) 성분 크림이 비교적 많이 사용됩니다.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두꺼워진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우레아 10퍼센트에서 20퍼센트 함유 크림이 대표적입니다.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 또는 트라넥사믹산(tranexamic acid) 성분이 들어간 제품도 색소침착 완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멜라닌 생성 억제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살리실산(salicylic acid)이나 젖산(lactic acid)이 포함된 바디로션도 각질 정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자극이 있을 수 있어 주 1회에서 2회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 유형은 우레아 크림, 세타필 SA 로션 같은 각질 관리 바디로션,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 미백 크림 등입니다. 보통 수주에서 수개월 정도 꾸준히 사용해야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꽉 끼는 옷이나 반복적인 마찰을 줄이고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재착색 예방에 중요합니다.참고Fitzpatrick Dermatology대한피부과학회 색소침착 관련 진료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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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귀두 갈라짐 현상 이거 정상인가요 ??
사진에서 보이는 귀두 표면은 깊은 상처나 궤양 형태보다는 건조로 인해 표면 각질이 주름처럼 갈라져 보이는 상태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청소년에서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는 형태로, 병적인 균열이라기보다는 피부 건조 또는 반복적인 마찰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귀두 피부는 원래 얇은 점막 성질을 가지지만, 다음 상황에서 표면이 갈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첫째, 비누나 바디워시로 강하게 세척하는 경우 점막이 건조해집니다.둘째, 잦은 자위나 마찰이 많은 경우 표면 미세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셋째, 포피가 덮여 있다가 갑자기 자주 노출되면서 일시적으로 건조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재 사진에서는 심한 염증, 진물, 흰 분비물, 수포, 출혈 같은 병적 소견은 뚜렷하지 않아 귀두포피염(balanitis)이나 성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하루 1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세척하고, 비누나 바디워시는 귀두에 직접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찰을 줄이고 며칠간 자위를 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조감이 있으면 바세린이나 보습 연고(덱스판테놀 성분 등)를 얇게 바르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수일에서 1주 정도면 표면이 다시 매끈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다음 증상이 생기면 진료가 필요합니다.통증, 가려움, 붉은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 흰 분비물이나 진물이 생기는 경우, 균열이 깊어져 출혈이 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피부염이나 귀두포피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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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깎기로 손톱을 깎다가 옆에 살을 살짝
손톱을 깎다가 손가락 옆 피부가 얕게 뜯어진 정도이고 출혈이 거의 없으며 깊게 파인 상처가 아니라면 대부분 특별한 문제 없이 자연 치유됩니다. 손가락 피부는 혈류가 좋아 보통 수일에서 1주 정도 사이에 새로운 피부가 덮이면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흐르는 물과 비누로 상처 부위를 가볍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포비돈요오드(베타딘)나 클로르헥시딘 같은 소독제를 한 번 정도 바르고, 필요하면 항생제 연고를 얇게 도포한 뒤 작은 밴드로 보호하면 됩니다. 밴드는 하루 한 번 정도 교체하며 상처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손톱깎이에 녹이 있었는지 여부는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파상풍은 녹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흙이나 먼지 등 환경에 존재하는 파상풍균이 깊은 상처를 통해 들어갈 때 발생합니다. 질문처럼 얕은 표피 손상이고 출혈도 거의 없는 상처에서는 파상풍 위험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 주변이 점점 붉어지거나 붓기, 통증 증가, 열감,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타나면 국소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파상풍 예방접종을 마지막으로 맞은 시점이 10년 이상 지났다면 향후 보강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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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앉아있는습관이 발기부전유발하나요?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발기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회음부가 계속 압박되면 음경으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눌려 혈류 감소나 신경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저림, 발기 유지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앉거나 누우면 발기되고 서면 바로 죽는 양상은 단순 좌식 습관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경 혈관 문제(동맥 혈류 부족, 정맥 누출), 음부신경 압박, 골반저 근육 문제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앉는 시간을 줄이고 30분에서 1시간마다 일어나 걷는 습관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기약에도 반응이 없다면 비뇨의학과에서 음경 도플러 초음파 등 혈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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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느낌은 없는데 기침만 나는경우 뭔가요
감기 증상이 거의 없는데 기침만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흔히 “아급성 기침(subacute cough)” 범주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으로 3주 이내 지속되는 기침을 의미하며,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첫째, 감염 후 기침(post-infectious cough)입니다.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이후 기관지 점막이 과민해지면서 감기 증상은 사라졌는데 잔기침만 2주에서 8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가래가 없고 잔기침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둘째, 상기도 기침 증후군(upper airway cough syndrome)입니다. 과거 용어로는 후비루(post-nasal drip)입니다. 질문에서 코막힘이 있었다가 사라졌다는 점을 보면 비강 또는 부비동 염증 이후 점액이 인후로 넘어가면서 기침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래는 없지만 목이 간질거리며 잔기침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셋째, 기침형 천식(cough-variant asthma)입니다. 호흡곤란이나 천명음 없이 기침만 지속되는 천식 형태입니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기침이 심해지거나, 찬 공기 또는 운동 후 악화되는 경우 의심합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감염 후 기침 또는 상기도 기침 증후군 가능성이 가장 흔한 상황입니다.관리 방법은 다음 정도가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실내 건조 피하고 수분 섭취 증가카페인, 흡연, 찬 공기 등 기침 유발 요인 회피필요 시 진해제(기침 억제제) 또는 항히스타민제 단기간 사용코 증상이 있었다면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가 도움이 되는 경우 있음다만 다음 상황이면 진료가 권장됩니다.기침이 3주 이상 지속밤에 기침이 반복적으로 심함숨차거나 쌕쌕거림 발생피 섞인 가래, 체중 감소, 발열 동반이 경우에는 흉부 X-ray, 폐기능 검사(스파이로메트리), 필요 시 기관지 과민성 검사로 감별합니다.참고 문헌Irwin RS. Chronic cough.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CHEST) guideline.EAU/AUA가 아닌 호흡기 영역 가이드라인: CHEST guideline for cough evaluation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cough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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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미열이 나는데 기초체온이 높은건가요?아니죠?
현재 말씀하신 증상만 보면 “기초체온 상승”이라기보다 가벼운 감염성 질환이나 몸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먼저 체온 37.3도는 의학적으로 미열 범위입니다. 성인의 정상 체온은 대략 36.0도에서 37.2도 사이이며, 37.3도 이상이면 경미한 발열로 분류합니다. 기초체온은 배란기나 황체기에서 0.3도에서 0.5도 정도 상승할 수 있지만, 보통 전신 증상(몸살, 두통, 오한, 가래, 목 통증)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를 단순한 기초체온 상승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증상 조합을 보면 다음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첫째, 상기도 감염(감기, 바이러스성 인후염).미열, 두통, 몸살, 목 통증, 가래 느낌, 몸이 떨리는 증상은 초기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에서 흔히 나타납니다.둘째, 과로 후 몸살 또는 면역 저하.어항 청소 등 활동 후 몸이 떨리고 힘이 빠지는 증상은 피로와 겹쳐 나타날 수 있습니다.셋째, 기립성 저혈압 가능성.서 있을 때 시야가 흐려지고 쓰러질 듯한 느낌이 반복됐다면 기립성 저혈압도 일부 관여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립성 저혈압은 발열이나 목 통증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진료과 선택은 다음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호흡기내과 또는 내과 우선 권장목 통증, 가래, 미열, 몸살이 있어 감염 여부 확인이 먼저 필요합니다.신경과는 보통 다음 경우 고려어지럼이 계속 반복되거나, 두통이 심해지거나, 신경학적 이상(한쪽 마비, 말 어눌함 등)이 있을 때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다음 관리가 일반적입니다.수분 충분히 섭취, 휴식, 필요 시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계열) 복용.38도 이상 발열, 호흡곤란, 심한 두통, 지속적인 실신 느낌이 있으면 진료를 빨리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NICE guideline – Fever in adultsUpToDate – Evaluation of fever and dizziness in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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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겪고있는데 요산음식섭취했어요 아프진않은데 예비방책으로 약먹어도되나요?
통풍 환자에서 퓨린이 많은 음식(등푸른 생선, 육류 등)을 한 번 섭취했다고 해서 반드시 급성 통풍 발작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 섭취만으로 혈중 요산이 급격히 상승해 바로 발작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현재 통증이나 관절 부종이 없는 상태라면 일반적으로 발작 예방 목적으로 소염진통제나 콜히친을 미리 복용하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약은 급성 통풍 발작이 시작될 때 사용하는 치료제이며, 증상이 없을 때 임의로 복용할 필요성은 낮습니다. 다만 이미 요산저하제(예: 알로푸리놀, 페북소스타트)를 꾸준히 복용 중이라면 중단하지 말고 계속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예방 측면에서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하루 수분을 약 2리터 이상 유지하면 요산 배설이 증가해 급성 발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 특히 맥주와 과당이 많은 음료는 발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예방 목적으로 급성 통풍 약을 임의 복용하는 것은 보통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수분 섭취를 늘리고 음주를 피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입니다. 만약 관절 통증, 붓기, 열감 같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그때 약을 복용하거나 진료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참고2020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Guideline for the Management of G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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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에 담석은 왜 생기는 건지 궁금합니다.
담석은 담낭 안에서 담즙 성분이 굳어 돌처럼 형성된 상태입니다. 대부분은 콜레스테롤 담석이며 일부는 색소 담석입니다.담석 형성의 핵심 병태생리는 담즙 성분의 불균형, 담낭 운동 저하, 담즙 정체입니다. 담즙에는 콜레스테롤, 담즙산, 인지질이 균형을 이루어 녹아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거나 담즙산이 부족하면 콜레스테롤이 결정화되어 담석이 형성됩니다. 여기에 담낭 수축이 약해져 담즙이 오래 정체되면 결정이 서로 뭉쳐 돌 형태로 성장합니다.주요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여성 호르몬 영향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를 증가시키고 담낭 수축을 감소시켜 담석 위험을 높입니다. 그래서 여성, 임신, 경구피임약 사용에서 더 흔합니다.비만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비만에서는 콜레스테롤 합성이 증가하여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집니다.급격한 체중 감소도 위험 요인입니다. 단기간 다이어트나 금식 후 담즙 정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연령 증가 역시 위험 요소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담즙 조성 변화와 담낭 운동 저하가 나타납니다.당뇨병,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같은 대사질환도 관련됩니다.장 질환(특히 회장 질환 또는 절제)이 있는 경우 담즙산 재흡수가 감소하여 담석 위험이 증가합니다.유전적 요인도 일부 관여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높습니다.임상적으로는 상당수 환자에서 증상이 없습니다. 이를 무증상 담석이라 하며 대부분 치료 없이 경과 관찰합니다. 다만 담석이 담낭관을 막으면 담도산통, 급성 담낭염, 담관염, 췌장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요약하면 담석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 과다, 담낭 운동 저하, 담즙 정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되며 여성 호르몬, 비만, 급격한 체중 감소, 대사질환 등이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참고Sabiston Textbook of SurgeryEAU 및 ACG(미국소화기학회) 담석 질환 리뷰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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