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습진 및 두드러기? 같은 증상 원인이 궁금합니다
사진상 병변은 작고 둥근 팽진 형태로 보이며, 수포보다는 두드러기(urticaria) 또는 벌레 물림에 가까운 양상입니다. 두드러기는 피부 진피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되며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발생하며, “몸에 독소가 쌓여서 배출되지 않아서” 생기는 질환은 아닙니다.주된 원인은 알레르기 반응(음식, 약물, 건강보조식품), 최근 감염, 스트레스, 온도 변화, 압박 등이며, 명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병변이 24시간 이내에 사라지고 다른 부위에 새로 생기면 전형적인 두드러기입니다. 반면 같은 자리에 며칠 지속되면 습진이나 접촉피부염 가능성을 고려합니다.관리로는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냉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1차 치료입니다. 입술·눈 주위 부종, 호흡곤란, 전신 어지러움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진료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주사가 가장 효과적인건가요?
다이어트에서 주사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는 대부분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 계열로, 대표적으로 Wegovy(세마글루타이드), Saxenda(리라글루타이드) 등이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식욕을 억제하고 위 배출을 지연시켜 체중 감소를 유도합니다.임상시험 기준으로는 1년 사용 시 평균 체중의 약 5퍼센트에서 15퍼센트 감소가 보고되어, 생활요법 단독보다 효과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크고,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부작용도 적지 않습니다.운동과 식이요법은 여전히 기본 치료입니다. 장기적인 체중 유지 측면에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핵심이며, 주사는 보조적 수단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특히 체질량지수 30 이상이거나 27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 등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에 적응이 됩니다.즉,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적절한 대상에서 생활요법과 병행할 때 의미 있는 체중 감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술을 과하게 마시면 심장이 빨리 뛴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면 위험한가요?
과음 후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은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알코올이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고,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하며, 심근 전기적 안정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시적인 동성빈맥뿐 아니라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이 유발될 수 있으며, 이를 흔히 “holiday heart syndrome”이라고 부릅니다.대부분은 금주하거나 음주량을 줄이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과음 후 두근거림이 생기거나, 흉통·호흡곤란·어지럼·실신이 동반되면 단순 빈맥이 아닌 부정맥 가능성을 배제해야 하므로 심전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지속성 심방세동으로 진행하거나, 심근병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일시적 증상은 금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되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빈혈로 인한 빈맥과 달리, 음주 관련 빈맥은 알코올이 직접 원인입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야간 운전시 빛 번짐현상 문의드립니다.
야간에 불빛이 별 모양으로 번져 보이는 현상은 주로 각막 표면의 미세한 불규칙성, 동공 확장에 따른 광학적 수차 증가, 안구건조, 또는 과거 굴절교정수술 이후 생길 수 있는 고위수차 증가와 관련됩니다. 13년 전 라식 수술을 받았다면 각막 절삭부의 광학구역보다 야간 동공이 더 커질 때 빛 번짐(glare)이나 후광(halo)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눈물막이 불안정해도 증상이 악화됩니다.연한 노란색 야간용 안경은 일부 산란광을 줄여 대비를 약간 높일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광학적 수차를 교정하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실제 광량을 감소시켜 어두운 환경에서 시야를 더 어둡게 만들 수 있어 야간 운전 안전성 측면에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근거 수준이 높은 가이드라인에서 야간 운전용 착색렌즈를 표준 치료로 권고하지는 않습니다.우선 인공눈물 사용 후 증상 변화를 확인하고, 필요 시 안과에서 각막지형도 검사 및 고위수차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최근 시력 변화나 근시 재발이 동반되었는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팔에 자꾸 쥐가 나는데 왜 그런건가요? 문제가 생긴건가요?
팔에 쥐가 나는 것은 대부분 일시적인 근육 경련입니다. 흔한 원인은 근육 과사용, 탈수, 수면 부족, 카페인 과다, 전해질 불균형(마그네슘·칼륨·칼슘 부족), 갑작스러운 운동 증가 등입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잘 발생합니다. 30대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한다면 대개 구조적 이상보다는 기능적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한쪽 팔에만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근력 저하·저림·감각 이상이 동반되면 신경 압박(경추 디스크 등)이나 말초신경 문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경련이 매일 지속되거나 2주 이상 반복되면 내과 또는 신경과에서 혈액검사(전해질, 갑상선 기능 등)와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우선은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하며, 카페인 섭취를 줄여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귀안쪽이 계속 간지러워 긁다보면 진물이나요
귀 안쪽이 2년 이상 반복적으로 가렵고, 긁으면 진물이 나는 경우는 단순 외이도염이 아니라 만성 외이도 습진 또는 만성 외이도염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속적인 긁기와 면봉 사용이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그 위에 세균이나 진균 감염이 반복되면서 악순환이 형성됩니다.핵심은 약보다 “자극 차단”입니다. 면봉 사용을 중단하고, 귀 안을 물로 씻거나 파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샤워 후에는 차가운 바람으로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염증이 심한 시기에는 단기간 국소 스테로이드 점이약이 필요할 수 있고, 진물이 지속되면 세균성 또는 진균성 감염 감별 후 항생제 또는 항진균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만성화된 경우에는 단순 연고 반복보다 이비인후과에서 현미경 하 정밀 세척 후 단계적 치료가 더 효과적입니다.2년 이상 지속되었다면 단순 습진인지, 지루성 피부염이나 접촉성 피부염, 진균성 외이도염이 동반된 것인지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진물이 맑은지, 노란 고름 형태인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명이 생기는 것은 왜 생기는건가요?
이명은 외부 소리가 없는데도 귀에서 삐-, 윙- 같은 소리가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60대에서는 가장 흔한 원인이 노화에 따른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내이의 유모세포 기능이 저하되면서 뇌가 보상 과정에서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이해됩니다.그 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 질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소음 노출, 특정 약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압 변동이 심하거나 조절이 불안정하면 이명이 더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한쪽 귀에만 지속되거나, 맥박과 같이 뛰는 박동성 이명, 어지럼증이나 청력 저하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와 필요 시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양측성이고 고음성의 지속적 이명은 연령 관련 변화인 경우가 많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귀에 물이 들어가서 잘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영 후 귀에 물이 남아 출렁이는 느낌이나 물소리가 들리는 경우는 대부분 외이도에 일시적으로 고여 있는 상태입니다. 통증, 청력저하, 어지럼이 없다면 우선 자연 배출을 유도하는 방법을 먼저 시도합니다.고개를 물이 들어간 쪽으로 기울인 뒤 귓불을 뒤아래로 당겨 외이도를 곧게 만들고, 같은 방향으로 가볍게 몇 차례 기울였다 펴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드라이기를 약한 바람, 차갑거나 미지근한 온도로 30센티미터 이상 떨어뜨려 30초에서 1분 정도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면봉을 깊이 넣거나, 손가락·핀셋 등으로 파내는 행위는 외이도 피부 손상과 외이도염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가려움, 분비물, 청력저하가 동반되면 외이도염 가능성이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1일 이상 지속되거나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역시 진료를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쌍커풀 자연수착 붓기 계속 빠질까요?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 후 1주 정도면 아직 부종이 남아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라인이 두껍고 어색해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대부분의 눈두덩이 부종은 2주에서 3주 사이에 눈에 띄게 줄고, 타인이 보기에 비교적 자연스러워지는 시점은 보통 4주 전후입니다. 다만 미세한 잔부종과 조직 경직은 2개월에서 3개월까지 서서히 정리됩니다. 피부가 두껍거나 수술 라인이 높게 잡힌 경우에는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한 달이면 “수술 티가 심하게 나는 단계”는 보통 지나지만, 본인이 느끼는 어색함은 약간 남을 수 있습니다. 최종 라인 판단은 최소 3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통증, 심한 비대칭, 붉은기 악화가 없다면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붓기 변화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단단해지는 느낌이 지속되면 수술 병원에 확인을 권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헤르페스 의심 가능성있나요?(사진 포함)
헤르페스(생식기 단순포진, genital herpes)는 보통 군집된 작은 수포가 홍반 위에 발생하고, 1에서 2일 내 통증을 동반한 미란이나 궤양으로 진행하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초발 감염에서는 통증이 비교적 뚜렷하고, 재발성인 경우 국소 따가움이나 화끈거림이 선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기존에 귀두 습진(포피염, balanitis)으로 흰 각질과 가려움이 지속된 상황이라면, 새로 보인 병변이 단일 병변이고 통증보다 가려움이 주증상이라면 헤르페스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특히 과거 도말 검사 음성이었다면 현재 병변이 전형적 수포가 아니라면 더욱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도말 검사는 민감도가 제한적이며, 확진은 병변이 있을 때 시행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polymerase chain reaction, PCR)가 더 정확합니다.현재 병변이 수포 형태인지, 통증이 있는지, 2에서 3일 내 미란이나 딱지로 진행하는지 관찰이 중요합니다. 전형적 수포군이 형성되거나 통증성 궤양으로 변하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PCR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습진성 변화나 마찰에 의한 피부손상 가능성이 더 우선해 보입니다.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