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죠 자세히 설명해 주실분 계신가여?
사진 소견과 경과를 종합하면 병적인 병변보다는 수술 후 정상적인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포경수술 후 2주 시점에서는 귀두와 절개선 주변에 부종(부기), 림프순환 장애에 따른 일시적 종창, 표면 미란(긁힌 자국) 등이 흔히 관찰됩니다. 특히 사진처럼 귀두 아래 둘레에 도톰하게 올라온 형태는 수술 후 림프부종 또는 봉합부 주변 조직 부종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 누르면 들어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것도 액체 성분이 포함된 부종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절개와 봉합 과정에서 림프관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면서 배액이 원활하지 않아 체액이 고이는 것이 원인입니다. 보통 수술 후 2주에서 4주 사이에 가장 눈에 띄고, 이후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호전됩니다.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적이 퍼지거나, 고름 같은 분비물, 악취, 발열이 동반되면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질문 내용처럼 자극 후 일시적으로 부어 보이고, 누르면 복원되는 형태이며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정상 회복 범주입니다.자극(마찰, 성적 자극)은 아직 상처 안정화가 덜 된 시기이므로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3주에서 4주 정도는 자극을 피하는 것이 권고됩니다.정리하면 현재 소견은 수술 후 림프부종 가능성이 가장 높고, 특별한 합병증을 시사하는 소견은 제한적입니다. 다만 부종이 1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단단해지거나 통증, 발적이 동반되면 재진이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낮엔 체온이 37.2-37.4도이고 잘땐 36.5도인데
영유아에서 낮 동안 37.2도에서 37.4도, 수면 시 36.5도 정도라면 일반적인 생리적 체온 변동 범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온은 하루 중 일정하지 않고, 활동량·외부 온도·옷 착용 상태·수분 상태 등에 따라 변하며, 특히 소아는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하여 성인보다 변동 폭이 큰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38.0도 이상부터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발열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체온은 시상하부 조절에 의해 유지되며, 낮에는 대사와 활동이 증가하면서 체온이 상승하고, 수면 중에는 대사가 감소하면서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일주기 리듬입니다. 따라서 낮에 약간 높은 체온, 밤에 낮아지는 패턴 자체는 정상 범주입니다.임상적으로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38.0도 이상의 발열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경우, 기침·콧물·설사·발진 등 동반 증상이 있는 경우, 아이가 처지거나 수유량 감소, 보챔이 심한 경우입니다. 반대로 현재처럼 체온만 경계선 수준에서 변동하고 전신 상태가 양호하다면 तत्काल적인 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기초체온이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되는 이유는 측정 방법(고막, 겨드랑이, 직장), 측정 환경, 활동 직후 측정 여부 등에 영향을 받으며, 특히 활동 직후 측정하면 0.3도에서 0.5도 정도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두꺼운 옷이나 이불, 실내 온도가 높은 경우에도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수치만으로는 병적 발열로 판단하기 어렵고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다만 체온이 38.0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전신 상태 변화가 동반되면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이 있던데 각각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는 어떤 치료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은 크게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나뉘며, 병태생리는 각각 갑상선 호르몬 과다와 부족 상태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전신 대사율을 조절하기 때문에, 변화가 생기면 거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갑상선 기능항진증은 대사가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로, 대표적으로 체중 감소(식욕은 증가), 심계항진, 손 떨림, 불안감, 더위에 민감, 땀 증가, 설사 경향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심방세동 같은 부정맥이나 골다공증 위험도 증가합니다. 원인으로는 그레이브스병이 가장 흔합니다. 치료는 항갑상선제(메티마졸 등)를 기본으로 하며, 필요 시 방사성요오드 치료나 수술을 고려합니다.반대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대사가 저하된 상태로, 체중 증가, 피로감, 추위 민감, 변비, 피부 건조, 탈모, 부종, 기억력 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진행되면 서맥, 고지혈증, 우울감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자가면역 갑상선염입니다. 치료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는 레보티록신 복용이 표준이며, 대부분 장기 복용이 필요합니다.진단은 혈액검사가 핵심입니다. 갑상선자극호르몬(Thyroid Stimulating Hormone)과 유리 티록신(Free T4)을 측정하며, 항진증에서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이 감소하고 유리 티록신이 증가, 저하증에서는 반대로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증가하고 유리 티록신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어도 혈액검사로 상당 부분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말씀하신 “혹”은 기능 이상과는 별개의 문제인 갑상선 결절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결절은 초음파 검사로 평가하며, 필요 시 세침흡인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단합니다. 결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기능 이상이 동반되는 것은 아니므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참고로 국제 가이드라인인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guideline 및 교과서 Williams Textbook of Endocrinology에서 위와 같은 진단 및 치료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투석막의 발전으로 hdf를 안해도 될 정도인지요?
투석막 기술은 확실히 발전하여 현재의 고성능 투석막(high-flux membrane)은 과거에 비해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 능력이 개선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일부 환자에서는 기존 혈액투석(HD)만으로도 임상적으로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혈액여과투석(HDF)은 확산에 더해 대류 기전을 이용하여 β2-microglobulin과 같은 중분자 제거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차별성이 존재합니다.임상 연구를 보면 충분한 대류량을 확보한 HDF의 경우 심혈관 사망 및 전체 사망률 감소와 연관된 결과들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이점은 모든 환자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혈류량 확보, 대류량 수준, 혈관 접근 상태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반대로 최근 고성능 투석막을 사용하는 HD도 상당한 수준의 중분자 제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따라서는 HD 단독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존재합니다.결론적으로 “투석막이 좋아졌기 때문에 HDF가 필요 없다”는 표현은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임상에서는 환자의 혈관 접근, 투석 효율, 중분자 축적과 관련된 증상, 심혈관 위험도 등을 종합하여 HD와 HDF를 선택하거나 병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따라서 HDF를 유지할지 여부는 개별 환자의 투석 조건과 임상 상태를 기반으로 결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5.0 (1)
응원하기
제가 수축기 혈압수치는 괜찮은데 이완기혈압수치가 90전후여서 현재부터 한달이내정도(정확히 몇일먹었는지 기억안남)로 포타슘영양제먹은 것이 제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용량의 칼륨(포타슘) 영양제를 약 1개월 이내 복용한 것이 기억력 저하를 유의하게 유발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칼륨은 세포막 전위 유지와 신경·근육 흥분성에 중요한 전해질입니다. 그러나 중추신경계 기능, 특히 기억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물질은 아니며, 정상 범위 내에서의 변동은 인지기능 변화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고칼륨혈증(혈중 칼륨 상승)이 발생할 정도로 과량 복용하거나, 신장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에는 근력 저하, 심전도 이상, 드물게 전신 쇠약감이나 집중력 저하 같은 비특이적 증상이 동반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도 “기억력만 선택적으로 떨어지는 양상”은 전형적이지 않습니다.임상적으로 건강한 30대에서, 신기능이 정상이고 권장 용량 범위의 보충제를 단기간 복용한 상황이라면 인지기능에 의미 있는 영향이 있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주요 교과서와 가이드라인에서도 칼륨 보충제의 대표적 부작용은 위장관 자극, 고칼륨혈증이며, 인지기능 저하는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언급되지 않습니다. (Harrison’s Internal Medicine, KDIGO electrolyte management 등)오히려 현재 상황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다음입니다. 첫째, 이완기 혈압이 90 전후라면 초기 고혈압 범주에 해당할 수 있어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호르몬 영향(경구피임약 포함) 등이 기억력 저하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둘째, 실제 “기억력 저하”라기보다는 집중력 저하나 피로감일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셋째, 경구피임약은 드물게 기분 변화나 집중력 변화로 인지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단기간 칼륨 영양제 복용이 기억력 저하의 원인일 가능성은 낮고, 혈압 상태, 수면, 스트레스, 약물(피임약 포함) 등의 영향이 더 현실적인 원인입니다. 다만 칼륨 보충제를 계속 복용 중이라면 혈중 칼륨과 신기능 검사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은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임신4주차 임산부 흡연관련 질문드립니다.
임신 4주 전후는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고 초기 배아 발달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 흡연은 니코틴에 의한 혈관 수축, 일산화탄소에 의한 산소 운반 저해로 인해 태반 형성과 초기 배아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자연유산, 자궁외임신, 저체중 출생, 조산 등의 위험 증가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구조적 기형과의 연관성은 명확한 인과관계가 확립된 것은 아니고, 주로 성장 지연과 태반 기능 이상 쪽 위험이 더 일관되게 관찰됩니다.중요한 점은 현재 시점입니다. 임신 4주 단계는 장기 형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직전 단계로, 지금 즉시 금연하면 이후 태아 성장과 임신 경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임신 초기에 금연한 경우, 임신 지속 시 비흡연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위험이 감소한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반대로 임신 중기 이후까지 흡연이 지속되면 저체중아 및 조산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집니다.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과거 노출에 대한 과도한 불안보다는 즉각적인 금연이 가장 중요한 개입입니다. 니코틴 대체요법은 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는 1차 선택은 아니며, 금연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의료진과 상의 후 제한적으로 고려합니다. 또한 음주, 카페인 과다 섭취도 함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추적 관찰 측면에서는 임신 6주에서 7주 사이 초음파로 자궁 내 임신 및 심박동 확인을 하고, 이후 11주에서 13주 사이 1차 기형아 선별검사, 20주 전후 정밀초음파를 통해 구조적 이상 여부를 평가하는 표준 산전 진료를 따르면 충분합니다.정리하면, 초기 흡연은 분명 바람직하지 않지만 지금 시점에서 금연하면 예후는 상당히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임신을 유지하는 경우 대부분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참고: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ACOG) Committee Opinion on Tobacco and Nicotine Cessation in Pregnancy, WHO guidelines on tobacco use and pregnancy, Williams Obstetrics.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코 피지 과다 분비,모공 크기 줄이는 방법
코 부위의 피지 과다 분비와 모공 확장은 주로 피지선 활성 증가, 각질 축적, 물리적 자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수건으로 반복적으로 문지르는 행동은 각질층 손상과 염증을 유발하여 모공을 더 확장시키고 피지 분비를 반사적으로 증가시키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피지선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활성화되며, 과도한 각질이 모공 입구를 막으면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다가 산화되면서 눈에 보이는 형태로 돌출됩니다. 이 상태가 반복되면 모공 벽이 점차 늘어나 구조적으로 확장됩니다.관리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물리적 자극을 중단해야 합니다. 수건으로 문지르거나 손으로 짜는 행위는 반드시 피해야 하며, 세안은 저자극 클렌저로 하루 2회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둘째, 각질과 피지 조절입니다. 살리실산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모공 내 각질을 용해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레티노이드 계열(아다팔렌 등)은 모공 정상화와 피지 억제에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초기 자극 가능성이 있어 점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피지 분비 자체를 줄이는 치료입니다. 국소 레티노이드 외에도 필요 시 피부과에서 경구 이소트레티노인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이는 피지선 크기를 감소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모공 자체를 ‘완전히 줄이는 것’은 구조적으로 제한이 있으나, 피지와 각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육안상 크기를 상당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레이저 치료(프락셔널 레이저, 고주파 등)는 진피 재형성을 유도하여 모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반복 치료가 필요하고 개인차가 큽니다.정리하면, 물리적 자극 중단, 화학적 각질 조절, 레티노이드 사용이 기본이며, 반응이 부족할 경우 약물치료나 시술을 단계적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권장됩니다.참고로, 이러한 접근은 여드름 치료 가이드라인(예: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guideline, Fitzpatrick Dermatology)에서도 동일한 원칙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귀두에 혹 같은게 있어요. 10년 넘게 있었어요.
사진과 병력(10년 이상 변화 없음, 통증 없음)을 종합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정맥 확장(표재성 음경 정맥, penile superficial vein) 또는 정맥류 형태의 구조입니다. 귀두 하부에 보이는 푸르스름한 색, 둥글고 부드러운 형태, 장기간 변화 없는 점이 전형적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음경 피부 바로 아래 정맥이 확장되어 보이는 것으로, 혈류가 느리거나 해부학적으로 표재 정맥이 도드라진 경우 발생합니다. 특히 성적 자극 시 더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처럼 10년 이상 크기 변화 없고, 통증·궤양·출혈이 없다면 악성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기보다는 정상 변이 또는 양성 구조에 가깝습니다.다만 아래 경우에는 감별이 필요합니다. 크기가 최근 커지는 경우, 단단해지거나 고정되는 경우, 색이 검게 변하거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 통증이나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혈전성 정맥염이나 드물게 다른 종양성 병변을 배제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상태만 보면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원칙입니다. 미용적 이유 외에는 제거 필요성도 낮습니다.
5.0 (1)
응원하기
칼에 여러줄 베인 상처 색소침착 레이저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보이지 않을 정도의 흉터로 남기는 매우 힘들고 혹시라도 진료 보시고, 흉터 없애줄 대신에 수 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요구하는 곳이 있다면 사기성이 큰 곳입니다. 제발 현실을 받아드립시오...현재 상태는 깊은 흉터보다는 염증 후 색소침착과 초기 홍반이 함께 있는 단계로 보입니다. 상처가 얕아 구조적 변형은 거의 없고 색 변화가 중심이며, 18일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는 아직 염증 반응과 색소 생성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시기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자연 회복 가능성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치료를 서두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일반적으로 상피화 이후 최소 4주에서 8주까지는 자외선 차단과 자극 최소화를 유지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 2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색이 상당히 옅어집니다. 특히 자외선 노출은 색소침착을 악화시키므로 외출 시 차단제 사용이 중요합니다.레이저 치료는 가능하지만 시기를 나누어 접근해야 합니다. 붉은 자국은 혈관 레이저, 갈색 색소는 색소 레이저로 치료하며 보통 3회에서 5회 이상, 3주에서 4주 간격으로 반복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만 완전히 제거되는 것보다는 눈에 덜 띄는 수준으로 호전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입니다.접촉성 피부염 병력이 있는 경우 레이저 후 오히려 색소침착이 심해지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초기에는 보존 치료를 충분히 시행한 뒤 저강도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레이저보다 자외선 차단, 보습, 필요 시 미백제 위주의 보존적 치료를 유지하고, 약 6주에서 8주 이후에도 색이 지속될 경우 레이저를 단계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5.0 (1)
응원하기
목디스크는 왜 거리는가요?치료법은?
목디스크는 흔히 경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뒤쪽으로 돌출되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된 병태는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와 반복적인 기계적 스트레스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수분이 감소하고 탄성이 떨어진 디스크가 작은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에도 쉽게 돌출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구부정한 자세, 목을 반복적으로 비트는 습관 등이 주요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목을 돌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신경이 눌릴 경우 어깨나 팔로 방사통, 저림, 감각 저하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단순 근육통과 달리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진단은 병력과 신체진찰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 시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디스크 돌출 여부와 신경 압박 정도를 확인합니다.치료는 대부분 보존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급성기에는 목 사용을 줄이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를 사용합니다. 물리치료와 온열치료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신경차단술과 같은 주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근력 저하, 보행 장애, 심한 신경 압박이 있는 경우에 제한적으로 시행됩니다. 전체 환자의 대다수는 수술 없이 호전됩니다.생활습관 교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고, 스마트폰을 아래로 내려다보는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주기적으로 목을 중립 위치로 유지하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목침 사용에 대해서는, 딱딱한 나무목침이 치료 효과를 입증한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경추 신전이나 특정 부위 압박으로 통증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목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해주는 적당한 높이와 탄성의 베개가 권장됩니다.정리하면, 목디스크는 퇴행성과 자세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이며, 대부분은 자세 교정과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목침과 같은 민간요법은 근거가 부족하므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