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나이 41세, 고관절 진단받았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금일 병원에서 MRI 찌고 의사님께서 고관절 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등으로 회복이 가능할 줄 알았으나, 수술을 얘기하셨습니다. 이제 41살인데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 해야한다니 당황스럽습니다.

고관절 치료는 불가한가요? 꼭 수술만이 답일까요?

너무 걱정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고관절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질문의 내용만으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수술이 걱정이 되신다면 진료의뢰서와 MRI 영상을 복사하여 다른 정형외과나 상급 병원 전문의 들과 상담을 받아보시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41세에 인공관절 이야기를 들으면 많이 당황스러우실 수 있지만, MRI상 관절 손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엔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고관절 질환도 원인(괴사, 관절염, 충돌증후군 등)에 따라 약물.주사.재활치료로 버틸 수 있는 단계가 있어 반드시 바로 수술만 답은 아닙니다.

    특히 젊은 연령에서는 최대한 자기 관절을 살리는 방향을 먼저 고민하기 때문에, 고관절 전문 정형외과에서 2차 의견을 꼭 들어보시는 걸 권합니다.

    MRI 판독지와 영상 가지고 대학병원이나 고관절 전문의 진료를 한 번 더 받아보시면 치료 선택에 도움이 될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고관절 질환은 무조건 인공관절 수술은 아닙니다. 고관절도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체중조절, 운동재활, 물리치료로 통증을 줄이고 진행을 늦출수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MRI에서 연골손상이나 괴사, 관절 변형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보존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라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직 40대라면 바로 인공관절을 하기보다 관절 보존치료가 가능한 단계인지 다른 전문의 의견을 한번 더 들여보는것도 좋습니다. 고관절 수술은 예전보다 결과가 좋아져 일상생활회복과 통증 개선 만족도가 높은편이니 너무 겁먹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고관절 전문 정형외과에서 2차 상담을 받아 차분히 치료방향을 결정해보세요!

  •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진단명을 정확히 적어주시진 않으셨는데, 문맥상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나 고관절 골관절염 쪽으로 보입니다. 어느 쪽이냐에 따라 치료 방향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명을 먼저 확인해두시는 게 중요합니다.

    보존적 치료, 즉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가 의미 있는 경우는 병변이 초기이고 범위가 작을 때입니다. 괴사 범위가 넓거나 이미 대퇴골두가 함몰되기 시작했다면 보존적 치료로는 진행을 막기 어렵습니다. 담당 의사분이 수술을 먼저 언급하셨다면 영상 소견상 그만큼 진행이 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수술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인공관절만 있는 건 아닙니다. 괴사 초중기라면 핵심 감압술(core decompression)이나 절골술(osteotomy)처럼 자기 관절을 보존하는 방향의 수술도 있습니다. 41세는 인공관절을 하기엔 비교적 젊은 나이라 정형외과 전문의들도 가능하면 자기 관절 보존을 먼저 고려하는 편입니다. 인공관절은 수명이 있어서 젊을수록 재치환술 가능성이 생기거든요.

    지금 상태에서 가장 권해드리고 싶은 건 대학병원 고관절 전문 정형외과에서 MRI 영상을 가지고 한 번 더 상담받아보시는 겁니다. 같은 영상을 보고도 의사마다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고, 40대 초반이라는 나이를 감안한 판단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의견을 구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수술에대한 소견을 들으신 경우 우려가 되신다면 여러 소견을 들어보시기 위해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결정을 하셔도 좋겠습니다.

    고관절의 무혈성 괴사나 퇴행성 관절염등의 질환은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대퇴골두에 괴사가 진행되는 경우 수술의 고려대상이 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