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확 폈는데 문제 안 생기겠죠? 지금 괜찮으면
현재 말씀하신 경과만 보면 급성 중증 손상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순간적인 과신전(허리를 갑자기 뒤로 젖히는 동작)으로 근육이나 인대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면서 통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몇 분 내 통증이 완화되고, 현재 누워 있을 때 통증이 없으며 가슴·호흡 불편감도 사라졌다면 척추 골절이나 심각한 신경 손상 가능성은 낮습니다.척추 손상에서 우려해야 할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짐, 움직일 때 심한 국소 통증 지속, 팔이나 다리 저림 또는 힘 빠짐, 감각 저하, 보행 이상, 배뇨·배변 이상 등입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우선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오늘은 무리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은 피하고, 통증이 있다면 1일에서 2일 정도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근육통 수준이면 대부분 수일 내 자연 호전됩니다. 진통소염제는 필요 시 단기간 사용 가능합니다.다만 통증이 2일에서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위에 언급한 신경학적 증상이 새로 발생하면 정형외과 진료 및 단순 방사선 촬영을 고려하십시오. 현재 상태만으로는 과도하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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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에 무좀이 생기는 요인과 무좀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나요?
발톱무좀(조갑진균증, onychomycosis)은 발톱판과 발톱바닥(조갑하)에 곰팡이(대개 피부사상균)가 자리 잡아 서서히 두꺼워지고, 하얗거나 누렇게 변색되며, 부스러지거나 들뜨는 질환입니다. 한 번 생기면 발톱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 치료 기간이 길고, “균이 없어졌어도” 변색·두꺼움이 새 발톱으로 교체될 때까지 남아 보일 수 있습니다.발톱무좀이 생기는 요인은 1) 발이 오래 습한 환경(땀, 통풍 안 되는 신발, 꽉 끼는 신발·양말), 2) 공용 샤워실·락커룸 등에서의 노출, 3) 발무좀(피부)에서 발톱으로의 전파, 4) 발톱 외상(운동·작은 반복 외상), 5) 나이 증가, 6) 당뇨·말초혈관질환·면역저하 등으로 나뉩니다. 특히 50대 이후는 발톱 성장 속도 저하와 미세혈류 변화로 유병률이 올라갑니다.“완전 제거”를 목표로 할 때 핵심은 (1) 진짜 진균인지 확인, (2) 침범 범위에 맞는 치료 선택, (3) 재발원(발무좀, 신발·양말 환경) 동시 정리입니다. 외관만 보고 치료를 시작하면 건선·외상성 변형 등 다른 질환을 무좀으로 오인할 수 있어, 가능하면 발톱 조각/가루를 채취해 현미경 검사(KOH)와 배양, 또는 병리 염색(PAS 등)으로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치료 기간·부작용을 감안하면 더 중요합니다).치료는 크게 경구(먹는 약)와 국소(바르는 약)로 나뉩니다. 발톱의 상당 부분이 변색·두꺼워졌거나 여러 발톱이 침범되었거나, 발톱 뿌리 쪽(근위부)까지 진행한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가 완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표준 1차 약은 테르비나핀(terbinafine)이며, 발톱은 보통 12주 복용이 기본입니다. 다만 완치율이 “100%”는 아니고(재발/재감염 포함), 약물 상호작용·간독성 등 위험이 있어 복용 전후로 병력(간질환, 음주, 동반약) 확인과 필요 시 간기능 검사 모니터링이 동반됩니다.국소 항진균제(매니큐어/용액)는 침범이 경미(예: 끝부분 일부, 1개 내지 소수 발톱, 두꺼움이 심하지 않음)하거나 경구약이 어려운 경우에 사용합니다. 단점은 치료 기간이 길고(대개 수개월에서 1년 가까이), 단독 완치율이 경구약보다 낮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실제 진료에서는 발톱을 얇게 갈아내는 처치(기계적 연마·debridement)와 병행하거나, 범위가 넓으면 경구약+국소약 병합을 고려합니다.재발을 줄이려면 치료와 동시에 환경 교정이 필요합니다. 발무좀(발바닥/발가락 사이)이 있으면 같이 치료하고, 샤워 후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건조, 땀 차면 양말 교체(흡습·통풍 소재), 신발은 번갈아 신어 말리기, 가능하면 신발 내부 건조/소독(제습제·항진균 파우더 등), 공용 샤워실에서는 슬리퍼 착용이 기본입니다.마지막으로 “하얗게 변했다”는 소견만으로는 표재성 백색형 조갑진균증일 수도 있고, 외상성 백색변형·각질층 변화 등도 가능하니, 치료를 길게 가져갈 계획이라면 피부 질환 진료보는 피부과에서 발톱 검체 확인 후 범위(몇 개 발톱, 뿌리 침범 여부, 두께)를 기준으로 경구약 필요성을 판단받는 쪽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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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겨드랑이 통증과 만져지는 멍울 궁금해요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의 통증과 만져지는 멍울은 해부학적으로 림프절, 지방종, 부유방(액세서리 유방조직), 피지낭종, 염증성 병변 등 다양한 원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생리 1주일 전이라면 호르몬 변화에 따른 유방 및 액와부 림프절의 일시적 종대와 압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월경 시작 후 수일 내에 크기와 통증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2년 전 동일 부위에서 지방으로 진단받아 절제한 병력이 있다면, 재발성 지방종 또는 수술 후 섬유화(반흔 조직)로 인한 단단한 촉감도 감별해야 합니다. 수술 흉터 부위는 촉진 시 뭉쳐 있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단순 지방종보다는 염증성 림프절(reactive lymphadenopathy) 가능성도 고려합니다.최근 2개월 전 유방초음파가 정상이었다면 유방 내 종괴 가능성은 낮지만, 액와부 림프절은 검사 범위에 따라 충분히 평가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멍울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월경 후에도 줄지 않거나, 점점 커지거나, 피부 발적·열감·전신 발열이 동반된다면 액와부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초음파는 림프절의 피질 두께, 지방문 보존 여부, 혈류 패턴 등을 평가하여 양성 반응성 변화와 의심 소견을 구분하는 데 유용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월경 종료 후 1주 정도 경과를 관찰한 뒤에도 동일 소견이 지속된다면 외과 또는 유방외과에서 액와부 초음파를 권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크기 증가가 명확하면 그 이전이라도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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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고추크기때문에 질문합니다(사진)
우선 제시한 수치(평소 8cm, 발기 시 14cm 초과)는 의학적으로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 청소년과 성인의 평균 발기 시 길이는 대략 12에서 16cm 정도로 보고되며, 14cm 이상이면 평균 범위 안에 충분히 들어갑니다. 또래 친구들의 말은 과장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므로 객관적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현재 중학교 2학년이라면 아직 사춘기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경 크기는 보통 사춘기 후반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개인차가 큽니다. Tanner stage(성성숙도 단계)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다르므로, 지금 수치만으로 작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체중 85kg이라면 체지방이 음경 기저부 치골부에 축적되어 겉으로 보이는 길이가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면 ‘실제 길이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묻혀 있던 부분이 드러나 상대적으로 더 길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suprapubic fat pad가 감소하면 시각적 길이는 증가합니다. 이는 성인에서도 흔히 관찰됩니다.사진상으로도 특별한 기형이나 발달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정확한 평가는 진찰과 Tanner stage 확인이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수치는 정상 범위이며, 성장 과정 중이므로 과도한 걱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만 관리와 규칙적 운동은 전반적 건강과 향후 성기능 측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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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다가 갑자기 혀를깨물거나 입안을 깨물때가 있는데요
수면 중 혀나 볼 안쪽을 깨무는 증상은 대부분 수면 중 저작근 과긴장 또는 이갈이(bruxism)와 관련됩니다. 잠을 자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턱을 강하게 다물거나 이를 갈면서 혀나 구강 점막이 치아 사이에 끼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 증가, 수면의 질 저하, 음주, 카페인 섭취 증가가 유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드물지만 수면 중 부분 발작(특히 측두엽 간질)에서도 혀 측면을 깨무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침에 심한 근육통, 두통, 기억 공백, 소변 실금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에도 수면 중 각성 반응과 턱 근육 긴장이 반복되면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최근 스트레스, 음주량 변화, 코골이나 무호흡, 아침 두통이나 턱 통증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치과에서 마우스피스(교합안정장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발작이 의심되는 증상이 동반되면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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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후 100일, 원시가 너무 심합니다
라섹 후 3개월 시점이라면 아직 굴절 안정화가 완전히 끝난 단계는 아닙니다. 다만 현재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단순 수치 이상의 문제가 동반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질문1에 대해 말씀드리면, 라섹 후 원시화는 초기 각막 과교정, 상피 리모델링, 각막 부종, 혹은 중심부 편평화와 관련됩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일부 근시 방향으로 회귀(regression)가 나타날 수 있으나, 그 폭은 대개 +0.5디옵터 내외입니다. 현재 자각적으로 심한 원시를 느끼는 경우, 단순히 +1.25 정도의 굴절 이상만으로 설명되기는 어렵습니다. 6개월까지는 경과 관찰이 원칙이나, 이후에도 지속된다면 추가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질문2의 경우, 굴절검사 수치상 R +1.25, L +0.5 난시 -0.5라면 이론적으로는 일상생활이 완전히 불가능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다음 요소들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첫째, 양안시 기능 문제입니다. 계획은 모노비전이었으나 현재 양안 모두 원시 방향으로 치우쳐 있다면, 양안 융합이 깨지면서 초점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합니다. 특히 40대라면 조절력 감소(노안 초기)가 겹쳐 근거리 시력 저하가 과장될 수 있습니다.둘째, 고위수차(higher order aberration) 증가입니다. 재수술 후 각막 비구면성 변화, 중심이탈, 미세 불규칙 난시가 있으면 굴절검사 수치보다 시력의 질이 훨씬 떨어집니다. 이런 경우 시력표 상 숫자와 실제 체감 시력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셋째, 안구건조입니다. 라섹 후 3개월 시점에서도 신경 재생이 완전하지 않아 불안정한 눈물막이 시력 왜곡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 굴절검사 외에 각막지형도, 각막단층촬영, 고위수차 분석, 눈물막 평가입니다. 특히 우안이 전거리에서 모두 불량하다면 중심이탈이나 불규칙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일부 회복 가능성은 있으나 “자연적으로 완전히 정상화”를 기대하기에는 제한적입니다. 6개월에서 9개월 시점에 굴절이 안정된 후 보강 수술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그 전까지는 임시 안경 처방을 통해 생활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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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종성 중이염 치료 후 재발한거 같아요
진주종성 중이염은 수술 후에도 잔존 병변(residual)이나 재발(recurrent)이 가능하며, 장기간 추적 관찰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수술 후 주기적 외래 처치(레이저 포함)를 받는 중에도 국소 염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현재 말씀하신 귀 통증, 관자놀이 및 목 통증, 발열, 식욕 저하는 단순 외이도염보다는 급성 염증 악화나 합병증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진주종은 골 파괴 성향이 있어 유양돌기염, 경막외 농양, 드물게는 뇌막염과 같은 두개내 합병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합병증은 항생제와 영상 진단이 보편화된 이후 매우 드문 편입니다.목 경직이 뚜렷하고, 고열이 지속되며, 심한 두통이나 구토, 의식 저하가 동반된다면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단순 재발만으로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므로, “재발 여부”보다 “현재 급성 감염 또는 합병증 여부” 평가가 더 중요합니다.정리하면, 수술 후에도 염증 악화는 가능하나 발열과 목 통증이 동반되면 단순 국소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오늘이라도 이비인후과에서 진찰과 필요 시 측두골 전산화단층촬영(temporal bone CT) 또는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열, 심한 두통, 구토가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로 가는 것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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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레이저 제모로 인한 근처 머리카락 손실 가능성이 있나요??
젠틀맥스 프로는 알렉산드라이트 또는 엔디야그(1064 nm) 파장을 이용해 멜라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원리로 모낭을 파괴합니다. 따라서 조사 범위에 포함된 모발은 의도치 않게 탈락할 수 있습니다. 이마 제모 시 경계 부위의 굵은 모발이 레이저 스폿 안에 일부라도 포함되면 열 손상이 전달되어 3일에서 2주 사이에 일시적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두 가지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첫째, 레이저에 의한 일시적 탈락으로 모낭 줄기세포 영역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다면 2개월에서 4개월 사이 재성장이 가능합니다. 둘째, 반복 조사나 높은 fluence로 모낭이 영구적으로 파괴된 경우에는 해당 부위는 반영구적 결손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두 차례 시술 후 경계부 모발이 영구 소실되는 경우는 드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3개월까지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모발이 전혀 자라지 않거나 경계가 명확히 후퇴된 상태로 유지된다면, 치료 옵션으로는 5% 미녹시딜 국소 도포, 저출력 레이저 치료, 필요 시 모발이식이 고려됩니다. 다만 초기 1개월 이내에는 적극적 처치보다는 자연 회복 여부 확인이 합리적입니다.시술 당시 조사 범위가 헤어라인 안쪽까지 포함되었는지, 반복 시술 계획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추가 시술은 경계에서 최소 수 밀리미터 여유를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탈락 부위의 크기와 시술 횟수를 알려주시면 예후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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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쌍수 후 세수/기초케어 귱금해요
절개 쌍꺼풀 수술 후 실밥 제거 다음 날이라면, 상처가 잘 아물고 염증 소견이 없다면 세안은 가능합니다. 다만 세안 시에는 미온수로 가볍게 하고, 문지르거나 자극을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기초 화장품(토너, 앰플, 크림)은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절개선 부위에는 최소 3일에서 5일 정도는 직접적으로 문질러 바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이 주변 피부에 바르고, 상처 부위는 자극이 적은 보습제 정도만 소량 사용하는 것이 보수적 접근입니다. 각질 제거제, 미백·주름 기능성 제품, 비타민C, 레티노이드 성분은 최소 2주 정도는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붓기약에 대해서는, 수술 후 초기 3일에서 7일 사이에는 항염제나 소염효소제 등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실밥 제거 시점 이후에는 자연 경과에 따른 림프 순환 회복이 주요 변수입니다. 이 시기 이후 추가 약물 복용이 붓기 감소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든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부종은 수주에 걸쳐 자연히 감소하며, 개인차가 큽니다. 냉찜질은 수술 후 3일 이내, 이후에는 가벼운 온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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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절수술이후 누워서 못자요 ㅠ 머리가 아파요
코골절 수술 3개월 경과 후, 누우면 미간–비근부–이마로 압박성 두통이 유발되고 CT상 구조적 이상은 없으며 점막 부종이 심하다는 점을 종합하면, 급성 합병증보다는 기능적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첫째, 비강 점막의 만성 부종과 하비갑개 울혈로 인한 정맥성 울혈이 가장 흔합니다. 누우면 두경부 정맥압이 상승하면서 비점막이 더 팽창하고, 이로 인해 전두부 압박감과 비근부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CT에서 점막 비후만 보이고 명확한 부비동 폐색이 없을 때 흔한 양상입니다.둘째, 접촉점 두통(contact point headache) 가능성입니다. 수술 후 비중격–하비갑개–중비갑개 사이에 미세한 접촉이 생기면, 누운 자세에서 점막이 더 부어 접촉이 심해지고 전두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T에서 명확히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내시경 검사가 더 중요합니다.셋째, 수술 후 자율신경 불균형 또는 혈관성 두통 유발입니다. 특히 쇼그렌 증후군이 있다면 점막 건조와 염증이 동반되어 혈관 반응성이 과민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배제진단에 가깝습니다.현재 양상은 두개강 내 압력 상승보다는 비강–부비동 정맥 울혈성 통증에 더 부합합니다. CT 정상 소견은 위험 신호가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입니다.권장되는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내시경으로 접촉점 여부 확인, 필요 시 점막 수축제 국소 도포 후 통증 변화 평가(진단적 가치 있음). 스테로이드 비강 분무제 최소 4주 이상 규칙적 사용. 식염수 세척. 취침 전 단기간의 비충혈 제거제는 일시적 도움은 되나 3일 이상 연속 사용은 금합니다. 필요 시 하비갑개 고주파 축소술 등도 고려 대상입니다.3개월 지속되었다면 단순 수술 후 부종만으로 보기에는 경과가 길어,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 중심의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누우면 반드시 악화되고 상체를 올리면 호전되는지”가 중요한 단서입니다. 이 양상이 일관되면 정맥 울혈성 기전 가능성이 높습니다.시야 이상, 지속적 구토, 신경학적 결손이 동반된다면 즉시 신경과 평가가 필요하지만 현재 기술상 그런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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