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부주상골증후군 현실적인 치료 꼭 알고 싶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소염진통제

제가 이틀 전에 무릎 높이에서 뛰어내리다가 잘 못 디뎌 왼쪽 발이 걸을 때만 통증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골절은 안보이고 부주상골증후군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일단 소염진통제 3일치 받았는데 아직 까지 증상이 그대로 여서 걱정이 됩니다. 찾아보니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를 퇴사하여야 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부주상골증후군 생기면 자연적으로 호전 되는 경우도 있나요?? 이틀 지났는데 똑 같아서요

그리고 빨리 낫고 싶어서 종아리 스트레칭과 발내전근 강화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야할 다른 무언가가 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먼저 안심하셔도 됩니다.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은 외상으로 급성 악화된 경우,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수술은 6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했는데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지속될 때 고려하는 최후 수단입니다. 이틀 만에 수술을 논하는 건 너무 이릅니다.

    지금 당장 하셔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종아리 스트레칭과 발 강화 운동, 지금 시점에서는 잠시 중단하시는 게 맞습니다. 급성기에 운동을 하면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자극이 반복됩니다. 지금은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두는 것, 소염진통제 꾸준히 복용하는 것, 걸을 때 아치 지지가 되는 깔창을 사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소염진통제 3일치가 끝나도 증상이 그대로라면 정형외과에서 재진 받으시고 단순 엑스레이가 아닌 MRI를 찍어보시길 권합니다. 부주상골과 주상골 사이의 섬유연골 결합 부위 손상 정도를 봐야 치료 방향이 정해집니다. 경우에 따라 단하지 석고 고정이나 보조기 착용을 2주에서 6주 정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걱정이 크신 것 같은데, 수술로 직결되는 상황이 아니니 일단 보존적 치료 경과를 보시면서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뼈자체가 회복하는 것이 이뤄지지는 않고, 염증반응이 완회될수는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발 기능을 강화하시면 증상이 경감되거나 발생빈도가 적어질 수 있겠습니다.

    반드시 부주상골이 있다고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경과를 지켜보시며 꾸준한 관리를 지솓해보셔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부주상공증후군은 원래있던 추가뼈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라 대부분 자연적으로 완전히 사라지진 않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급성통증은 염좌처럼 같이 온경우가 많아서 휴식하면 2-6주 내 많이 좋아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수술은 마지막단계이고 바로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초기에는 운동보다 휴식, 냉찜질, 발사용 줄이기가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은 통증이 가라앉은뒤에 하는게 안전합니다. 일주일정도 시켜보고 그대로면 재진을 받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