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 갑자기 이런게 올라오는데 혹시
사진 기준으로 보면 전형적인 대상포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대상포진은 보통 ① 심한 통증이나 타는 듯한 신경통이 먼저 나타난 뒤 ② 며칠 내 띠 모양으로 물집이 생기고 ③ 한쪽 신경 분절을 따라 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손등 단독, 특히 국소적으로 오돌토돌한 잔물집만 갑자기 올라오는 형태는 전형적이지 않습니다.사진에서 더 흔히 의심되는 것은1. 한포진(수포성 습진): 손·손가락·손바닥에 잘 생기며, 작은 물집이 갑자기 무더기로 나타나고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2. 접촉성 피부염: 세정제, 장갑, 화학물질, 금속, 최근 노출 물질과 연관되어 국소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3. 기타 염증성 피부질환: 초기에는 물집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통증이 심하거나, 물집이 커지면서 터지거나, 발열·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피부과 진료가 적절하며, 필요 시 대상포진과의 감별을 위해 임상 소견 위주로 판단하고 경우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투여 여부를 결정합니다.요약하면, 지금 사진만으로는 대상포진보다는 피부과적 질환 가능성이 더 높고, 피부과 방문을 권합니다. 특히 가려움이 주증상이면 한포진 쪽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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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소화장애로 렉사프로 끊는 시기에 대해 궁금합니다.
경과와 반응을 보면 기능성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 중 스트레스·자율신경 불균형이 크게 관여했던 경우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저용량 에스시탈로프람(렉사프로) 5mg에 잘 반응했고, 체중·식사·활동 모두 회복 단계에 들어간 점은 긍정적입니다.일반적인 원칙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능성소화불량에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증상 조절 목적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되며, 증상이 안정된 이후 바로 중단하기보다는 유지 기간을 두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수의 임상 연구와 가이드라인 해석을 종합하면, 증상이 뚜렷하게 호전된 시점 이후 최소 8주에서 12주 정도는 동일 용량을 유지한 뒤 감량을 고려하는 것이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즉, 총 복용 기간으로는 대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7주차이고, “거의 소실” 수준의 안정 상태라면 지금 즉시 줄이기보다는 2주에서 4주 정도 더 5mg을 유지한 뒤 감량을 시작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감량은 보통 5mg 격일 복용으로 1주에서 2주 유지 후 중단하는 방식이 흔히 사용되며, 이 과정에서 조기포만감, 상복부 불쾌감, 어지럼, 불안감이 다시 나타나면 감량 속도를 늦추거나 유지 용량으로 되돌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5mg은 최저 치료 용량에 해당하므로 무리한 단계적 분할 감량까지는 대개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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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볼때 섞여나오는 혈 생리? 부정?
정리하면 현재 설명만으로는 “소변에서 나온 혈뇨”보다는 “질에서 소량으로 나온 부정출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첫째, 구분 기준입니다. 소변에서 나오는 혈뇨는 보통 소변 전체가 분홍색·갈색으로 변하거나, 배뇨 말기까지 혈색이 지속됩니다. 반면 질 출혈은 소변 색은 비교적 정상이고, 배뇨 후 또는 냉과 함께 휴지나 속옷에 소량 묻는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 내용처럼 휴지에 거의 묻지 않고 냉에 소량 섞여 나오며, 배뇨 시 따가움이나 방광 통증이 없는 경우는 요로 출혈 가능성이 낮습니다.둘째,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의 연관성입니다. 다낭성이 있는 경우 배란이 불규칙해지면서 자궁내막이 불안정해지고, 정상적인 생리로 이어지지 못한 채 소량의 부정출혈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달 이상 생리가 없다가 5일에서 7일 정도 소량 출혈 후 멈추는 양상은 흔히 관찰됩니다. “생리 연습 중”이라는 표현은 의학적으로 쓰지는 않지만, 배란 없이 내막이 부분적으로 탈락하는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셋째, 현재 증상에서 주의 깊게 볼 점입니다. 하복부 땡김은 자궁 수축이나 호르몬 변동과 연관될 수 있고, 따가움·배뇨통·빈뇨가 없다는 점은 방광염이나 요로 출혈 가능성을 낮춥니다. 다만 육안으로 혈이 반복 확인되었으므로 완전히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넷째, 권장되는 평가입니다. 산부인과 방문하여 질 초음파로 자궁내막 두께와 난소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동시에 간단한 소변검사를 시행하면 혈뇨 여부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낭성이 있다면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부정출혈인지, 내막이 과도하게 두꺼워진 상태인지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요약하면, 현재 양상은 소변에서 나온 혈이라기보다는 다낭성과 연관된 부정출혈 또는 비정형 생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반복되는 출혈이므로 산부인과 진료와 소변검사로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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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소변을 보고 자는데 새벽에 소변 본다고잠이 깨요
말씀하신 증상은 51세 남성에서 전립선 질환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첫째, 잠들기 전 배뇨를 했는데도 새벽에 소변 때문에 잠이 깨는 증상은 야간뇨에 해당합니다. 50대 이후 새로 발생한 야간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입니다. 전립선이 커지면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소량의 소변에도 요의가 쉽게 생기고, 밤에 더 두드러집니다. 단순 노화 외에도 당뇨, 수면무호흡, 과도한 저녁 수분 섭취가 원인이 될 수 있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전립선 원인을 먼저 배제해야 합니다.둘째, 대변 볼 때 힘을 주면 성기에서 정액처럼 나오는 분비물은 병적 사정이라기보다는 전립선액 또는 정낭 분비물이 배출되는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이 커져 있거나 만성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 복압이 올라가면 이러한 분비물이 요도를 통해 나올 수 있습니다. 통증, 혈액이 섞인 분비물, 악취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급한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셋째, 가족력은 중요합니다. 직계가족, 특히 부친에게 전립선암 병력이 있는 경우 전립선암 위험도가 일반인보다 높습니다. 다만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원인이 다른 질환이며, 비대증이 암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현재 연령과 증상을 고려하면 선별검사는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외래에서 전립선특이항원 검사, 소변검사, 직장수지검사, 필요 시 전립선 초음파로 비교적 간단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조기 평가가 향후 치료 선택과 예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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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점막하종양이 수술까지 필요할까요?
질문하신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해 설명드립니다.위 점막하 종양은 대부분 양성 병변이지만, 크기와 성장 속도가 임상적 판단에 중요합니다. 처음 5밀리미터에서 약 3개월 사이 1.5센티미터로 커졌다면 단순 오차보다는 실제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게 됩니다. 특히 내시경초음파에서 기원층이 고유근층이고,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내부 에코가 불균질한 경우에는 위장관기질종양 가능성을 염두에 둡니다. 일반적으로 2센티미터 이상이거나, 크기가 2센티미터 미만이라도 성장 소견이 있으면 절제 치료를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크기와 경과만 놓고 보면 수술 또는 절제 치료를 논의하는 단계로 보입니다.산정특례와 관련해서는, 단순히 “점막하 종양”이라는 진단만으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병리적으로 위장관기질종양이 확진되거나, 악성 또는 준악성 종양으로 분류될 경우에 산정특례 대상이 됩니다. 즉,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가 기준이 되며, 현재 단계에서는 적용 여부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말씀하신 내시경과 복강경을 병합한 수술은 위장관기질종양이나 근육층 기원 종양에서 위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택되는 방법입니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진행됩니다. 마취과 의사가 수술 전 평가를 하고, 수술 당일 수면 유도 후 기관내 삽관을 통해 호흡을 보조합니다. 수술 중에는 깊은 마취 상태가 유지되며 통증이나 기억은 남지 않습니다. 수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각성 과정을 거친 뒤 병실로 이동합니다. 젊고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 마취 자체의 위험도는 낮은 편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에서는 수술 필요성 논의가 합리적인 단계이며, 산정특례는 병리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정확한 수술 적응증과 방법은 내시경초음파 소견과 영상 결과를 토대로 담당 소화기내과 및 외과에서 종합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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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너무아파요진짜너무ㅜ이픔니가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단순 장염으로 설명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침에 기상 직후부터 심한 복통이 있고, 밤에 더 심해지며 “장기가 빠질 것 같은 통증”으로 표현될 정도라면 기능성 복통보다는 기질적 원인을 우선 배제해야 합니다.임상적으로 고려해야 할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성 충수염 초기에는 초기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장염이 아닌 위·십이지장 궤양이나 위염의 경우 공복 시와 야간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중첩, 장폐색 같은 장관 문제는 통증 강도가 매우 크고 파도치듯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고환 염전이나 요로계 문제도 하복부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어 남성에서는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특히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단순 경과 관찰 대상이 아닙니다.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거의 줄지 않는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구토를 반복하거나 피 섞인 변·검은 변이 나오는 경우, 열이 동반되거나 배를 눌렀다 뗄 때 통증이 더 심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장염” 진단을 받았더라도 재평가가 필요합니다.권고드리면, 오늘 중으로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이나 종합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시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으로 급성 복증을 배제해야 합니다. 통증이 매우 심한 상태에서 집에서 참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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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사 사용하면 얼굴 작아지는데 효과 있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괄사로 얼굴이 작아지거나 턱선 구조가 바뀌는 효과는 근거가 없습니다. 다만 일시적인 붓기 감소는 일부에서 관찰될 수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얼굴이 퉁퉁해 보이는 가장 흔한 이유는 림프 정체라기보다는 수면 부족, 염분 섭취, 호르몬 변화, 자세, 체액 분포 변화입니다. 얼굴 림프는 기본적으로 스스로 잘 배출되며, “림프선이 막혀서 얼굴이 커진다”는 표현은 과장된 설명에 가깝습니다. 림프관 폐쇄는 질환 상황에서나 의미가 있습니다.괄사의 효과는 압박과 마찰로 국소 혈류와 림프 흐름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 부종이 잠깐 줄어드는 정도입니다.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지방 감소, 뼈 구조 변화, 영구적인 얼굴 축소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부작용 측면에서는 과도한 압력이나 잦은 사용 시 피부 장벽 손상, 모세혈관 확장, 홍조 악화, 피부 처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10대는 피부 탄성이 좋아 굳이 강한 물리적 자극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계속 쓰면 얼굴이 커진다”는 표현은 과장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피부 컨디션이 나빠질 가능성은 있습니다.귀 밴드나 카라핏 같은 제품 역시 얼굴 골격이나 지방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착용 직후 붓기 감소로 갸름해 보일 수 있으나 지속 효과는 없습니다.붓기 관리에 있어 가장 근거 있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 염분 섭취 조절, 물 충분히 마시기, 장시간 고개 숙이는 자세 피하기입니다. 필요하다면 차가운 팩을 짧게 적용하거나, 손으로 아주 가볍게 쓸어내리는 수준의 마사지 정도는 무리가 없습니다. 통증이 느껴질 정도의 압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괄사는 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기대 효과는 일시적 붓기 완화에 한정되며, 강하게 반복 사용하거나 얼굴이 실제로 작아질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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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수축으로 약 병용하고자 하는데요.
조기수축과 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된 상황에서의 일반적인 근거를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개별 처방은 반드시 심장내과 진료에서 조정되어야 합니다.1. 조기수축 환자에서 염분 섭취조기수축 자체만으로 염분 제한 또는 적극적 보충의 표준 권고는 없습니다. 다만 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에는 염분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과 리뷰에서 흔히 언급되는 목표는 하루 나트륨 6 g에서 10 g, 즉 소금 약 15 g에서 25 g 수준입니다. 이는 일반 성인 권장량보다 많은 양으로, 혈압과 부종 여부를 전제로 합니다.러닝 등 유산소 운동 시에는 땀 배출량에 따라 나트륨 추가가 필요할 수 있으며, 보통 1시간 이상 러닝 시 나트륨 0.5 g에서 1 g 정도를 추가 섭취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다만 심계항진이나 조기수축이 염분 증가 후 악화되는 경우에는 감량이 필요합니다.2. 미도드린 최소 용량미도드린은 기립성 저혈압에서 1차 약물로 사용됩니다. 통상 시작 용량은 하루 2.5 mg을 2회 또는 3회입니다. 가장 보수적인 시작은 아침과 점심에 2.5 mg씩입니다. 누운 상태 고혈압 위험 때문에 취침 4시간 이내 복용은 피합니다. 혈압 반응에 따라 5 mg 단위로 증량합니다.3. 염분 충분 시 플루드로코티손 필요 여부 및 최소 용량염분과 수분 섭취만으로 증상이 조절되면 플루드로코티손은 반드시 필요한 약은 아닙니다. 지속적인 기립성 저혈압, 저나트륨혈증 경향, 체액 부족 소견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시작 용량은 하루 0.05 mg에서 0.1 mg입니다. 저칼륨혈증, 부종, 혈압 상승 위험이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4. 제시된 약물 조합의 타당성플레카이나이드 50 mg, 네비보롤 5 mg, 딜티아젬 60 mg 병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플레카이나이드는 class Ic 항부정맥제로 구조적 심질환이 없는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며, 방실전도 억제 약물과 병용 시 서맥과 전도 장애 위험이 증가합니다.네비볼롤과 딜티아젬은 모두 심박수와 방실전도를 낮출 수 있어 병용 시 서맥, 어지럼, 기립성 저혈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딜라트렌을 이미 복용 중이라면 베타차단제 중복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 조합은 외래에서 흔히 쓰는 “최소 기립성 저혈압” 조합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심전도와 혈압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5. 병원 선택특정 병원 지정을 직접 권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심장내과 중에서도 부정맥 클리닉을 운영하며 기립성 저혈압이나 자율신경 이상을 함께 보는 곳이 적합합니다. 상급종합병원 심장내과 또는 부정맥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기준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근거: 2018 ESC Syncope Guidelines, AHA scientific statement on orthostatic hypotension, UpToDate reviews on premature ventricular complexes and orthostatic hypo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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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포경한지 3주되었는데 모양이 이상하고 크기가 작아진거같아요.
사진과 경과 설명을 종합하면, 현재 상태는 수술 후 3주 시점에서 흔히 보이는 회복 과정으로 판단됩니다. 단계별로 정리하겠습니다.첫째, 길이가 줄어든 느낌에 대해. 포경수술 자체가 음경 길이를 실제로 줄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술 후 초기에는 부종, 절개선의 긴장, 피부 이동성 감소, 심리적 인식 변화로 인해 발기 시 길이가 일시적으로 짧게 느껴지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특히 발기 후 길이는 부종이 완전히 빠지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시점(보통 수술 후 6주에서 8주 이후)에 다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3주 시점에서는 아직 평가하기 이릅니다.둘째, 귀두가 약간 덮여 보이는 느낌에 대해. 포경수술을 했더라도 절제량이 보존적으로 이루어진 경우, 평상시(비발기 시)에는 귀두 일부가 피부에 닿거나 약간 덮여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실패한 수술이나 재포경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특히 아직 부종이 남아 있으면 더 그렇게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종이 빠지고 피부가 늘어나면 더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사진에서 표시한 음경 하부(소대 부위) 뭉툭하게 튀어나온 부분에 대해. 이 부위는 포경수술 후 가장 늦게 붓기가 빠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소대 주위는 혈관과 림프가 풍부해 국소 부종, 흉터성 두꺼워짐, 절개선 아래 결절처럼 만져지는 현상이 흔합니다. 대부분은 수술 후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점차 부드러워지고 낮아집니다. 3주 시점에서는 정상 회복 범위에 해당합니다.넷째, 앞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형과 촉감의 안정화는 수술 후 6주에서 12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현재 시점에서 추가적인 붓기 감소 가능성은 충분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수술한 병원에서 직접 확인을 권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붉어짐이나 열감이 지속되는 경우, 딱딱한 덩어리가 커지거나 색이 변하는 경우, 3개월 이후에도 소대 부위 돌출이 거의 줄지 않는 경우입니다.현 단계에서는 경과 관찰이 원칙이며, 조기 재수술이나 교정이 필요한 소견은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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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 감사해요
100
팔에 엄청 옅은멍이 안사라지는데 이거 괞찮나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병변은 경계가 비교적 흐리고 색조가 옅은 황갈색 계열로, 전형적인 급성 멍(피하출혈)이 회복 단계에서 남는 색 변화와 유사합니다. 통증, 압통, 열감이 없고 크기 변화 없이 수개월간 유지된다면 활동성 출혈이나 염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다만 일반적인 멍은 보통 수주 이내에 소실됩니다. 1월 이전부터 인지될 정도로 오래 지속된다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첫째, 미세 외상 후 남은 혈철소 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으로 실제 멍은 사라졌으나 색만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둘째, 반복적 압박이나 마찰 부위에서 생긴 색소 침착입니다. 셋째, 드물지만 혈관종, 지방종, 또는 표재성 혈관 병변이 색 변화로 보일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응급성이나 악성 소견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색이 점점 진해지거나 크기가 커지는 경우, 단단한 종괴가 만져지는 경우, 다른 부위에도 원인 없는 멍이 반복되는 경우, 출혈 경향(코피, 잇몸출혈 등)이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외과나 피부과에서 진찰 후 필요 시 초음파 검사 정도로 확인합니다.정리하면, 지금 상태만으로는 크게 걱정할 소견은 아니며 경과 관찰도 가능합니다. 다만 수개월 이상 변화 없이 지속되는 점이 마음에 걸리면 외래 진료를 한 번 받아 확인하는 정도는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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