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 제거후 붉은 스팟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사진상으로는 비립종 제거 부위에 남은 염증 후 홍반이나 미세혈관 확장처럼 보입니다. 3개월 정도 붉은기가 남는 것은 드물지는 않습니다. 특히 미간처럼 피부가 얇고 자극을 자주 받는 부위는 제거 후 붉은 자국이 몇 달 이상 천천히 옅어질 수 있습니다.긁거나 만졌을 때 더 붉어지는 것은 그 부위 혈관이 아직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감염처럼 고름이 차거나 심하게 붓고 아픈 양상은 사진상 뚜렷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반복해서 긁으면 붉은기가 더 오래가고 색소침착이나 흉터처럼 남을 수 있어 가능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지금은 자외선 차단을 꾸준히 하고, 자극적인 각질제거제나 강한 화장품은 피하면서 보습 위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자국은 보통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옅어지지만, 이미 3개월 이상 지속되고 미용적으로 신경 쓰이면 피부과에서 혈관레이저나 흉터·홍반 치료 대상인지 확인받아볼 수 있습니다.점이 점점 커지거나, 반복적으로 피가 나거나, 진물이 나고 아프거나, 다시 단단한 병변이 올라오면 단순 자국이 아닐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급한 문제보다는 제거 후 남은 붉은 자국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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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 대장암 수술 후 조직검사 해석부탁할게요..
사진은 조직검사 결과가 아니라 복부 CT 판독지입니다. 그리고 조직검사 병리검사 결과지도 따로 주시지는ㅊ않은듯 하십니다. 우선 핵심은 “우측 대장에 약 10cm 정도 장벽이 두꺼워진 병변이 있고, 우측 대장암이 의심되며 주변 림프절 전이가 의심된다”는 내용입니다. 간에는 뚜렷한 전이 덩어리는 보이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 이 사진만으로 말기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다만 주변 림프절 전이가 실제 조직검사에서 확인되면 대개 3기 가능성이 생기고, 수술 후 항암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기, 즉 말기는 보통 간·폐·복막 등 먼 장기로 전이가 확인될 때 말하는데, 현재 사진만 보면 그런 원격 전이가 명확히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 소량 복수나 간질환 소견이 같이 적혀 있지만, 이것만으로 암 전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최종 판단은 5월 27일이나 28일에 나오는 수술 조직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결과에서 암이 장벽을 얼마나 깊이 침범했는지, 떼어낸 림프절 몇 개 중 몇 개에 암이 있었는지, 절제면에 암이 남지 않았는지, 혈관이나 신경 침범이 있는지를 보고 병기와 항암치료 여부가 결정됩니다.수술이 잘 됐다고 들으셨다면 우선 가장 큰 고비 하나는 넘긴 상황입니다. 지금은 “말기일까 봐”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이후 항암치료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보험은 병원 원무과나 의무기록 창구에 “암보험 청구용 서류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됩니다. 보통 진단서, 조직검사 결과지, 수술기록지, 입퇴원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세부내역서가 필요합니다. 수익자 이름 변경은 보험계약 내용과 보호자 동의 여부에 따라 달라서 보험사 고객센터에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그리고 선생님이 너무 무너져서 장기기증까지 생각할 정도라면 혼자 버티면 안 됩니다. 아버지께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선생님이 밥 먹고 자면서 곁에 있어주는 것입니다. 자신을 해치고 싶은 생각이 들면 바로 가족, 담임선생님, 병원 사회복지사에게 말하고, 급하면 119나 109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지금 많이 무서운 상황이지만, 아직 결과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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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아기 완모에서 분유전환 굶기기중 불안해요
현재 체중 흐름을 보면 단순한 젖병 거부만으로 가볍게 볼 상황은 아닙니다. 4월 중순보다 5월에 체중이 줄어든 상태라면, 6개월 아기에게는 우선 수유량과 수분 섭취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분유를 먹이기 위해 7시간에서 9시간까지 의도적으로 굶기는 방식은 지금 상태에서는 권하기 어렵습니다. 밤에 자연스럽게 길게 자는 공복과, 먹이기 위해 버티게 하는 공복은 다릅니다.중단해야 하는 신호는 소변 기저귀가 눈에 띄게 줄거나, 6시간에서 8시간 이상 소변이 없거나, 입술과 입안이 마르고, 울어도 눈물이 적고, 아기가 축 처지거나 깨워도 반응이 둔한 경우입니다. 손발이 차고 얼룩덜룩해지거나, 계속 먹지 못하고 보채기만 해도 당일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젖병과 분유 적응은 굶겨서 먹이는 방식보다, 아기가 너무 배고프기 전 기분이 괜찮을 때 짧게 자주 시도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처음에는 유축유를 젖병에 넣어 익숙하게 하고, 이후 분유를 아주 조금씩 섞어 비율을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엄마가 아닌 보호자가 먹이거나, 젖꼭지 유속과 모양을 바꿔보거나, 막 잠에서 깬 직후에 시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개월이면 젖병만 고집하지 않고 빨대컵, 컵, 스푼으로 소량씩 시도해볼 수도 있습니다.수유와 이유식 중에서는 지금은 수유가 더 중요합니다. 6개월 이후 이유식은 시작해야 하지만, 아직 주된 영양 공급은 모유나 분유입니다. 이유식도 거의 못 먹고 수유량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유식 위주로 끌고 가면 체중 감소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유식은 다시 천천히 시작하되, 현재 목표는 충분히 먹이는 것입니다.분유는 아기가 입을 대지 않았고 바로 냉장 보관했다면 24시간 이내 사용이 원칙입니다. 조유 후 실온에 둔 경우에는 2시간 이내가 안전하고, 한 번이라도 아기가 입을 댄 분유는 수유 시작 후 1시간 이내 사용하고 남은 것은 버리는 편이 안전합니다.직수는 당분간 끊지 않는 것이 맞겠습니다. 지금은 분유를 안 먹으면 결국 먹게 되는 단계라기보다, 실제 섭취량이 부족해지고 체중이 떨어지는 단계로 보입니다. 젖병을 조금이라도 시도한 뒤 직수로 보충하는 것은 포상이 아니라 영양과 수분을 지키는 안전장치에 가깝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굶기기를 지속하기보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체중, 탈수 여부, 하루 목표 섭취량을 확인받고 전환 계획을 다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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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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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다가 다쳤어요. 정강이 부음.!!
정강이를 직접 부딪힌 뒤 멍이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발목이나 복숭아뼈 쪽으로 멍이 내려오는 것은 비교적 흔한 경과입니다. 피하출혈이 중력 방향으로 아래쪽으로 퍼지면서 멍 위치가 이동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발목 쪽 멍도 실제로 그 부위를 다친 것이 아니라 정강이 타박상으로 생긴 출혈이 아래로 내려온 가능성이 큽니다.또 정강이는 피부와 뼈 사이 조직이 얇아서 타박상 후 부종이나 혈종이 오래 남는 부위입니다. 일주일 이상 지나도 약간 붓고 단단한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다만 금이 갔는지는 증상만으로 완전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골절이나 미세골절이 있으면 체중을 실을 때 통증이 심하거나, 특정 부위를 누를 때 유독 심하게 아프고, 걷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처럼 멍은 내려왔지만 통증은 심하지 않고 걸을 수 있으며 붓기만 조금 남아 있는 상태라면 단순 타박상과 혈종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흔해 보입니다. 하지만 정강이는 미세골절이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서, 눌렀을 때 한 점이 계속 아프거나 붓기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당분간은 무리한 운동을 줄이고, 다리를 약간 올리고 쉬거나 가벼운 압박을 해주는 것이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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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렛 식도나 위식도역류 질환을 개선하는 방법이 뭘까요?
지금 하고 계신 생활습관은 위식도역류질환 관리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향입니다. 특히 늦은 야식 줄이기, 취침 전 금식, 탄산 줄이기, 과식하지 않는 습관은 역류를 줄이는 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렛식도 역시 결국 만성적인 위산 역류가 핵심 원인이라, 역류 자체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다만 몇 가지는 조금 더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초코파이·캔디·과일음료·이온음료는 생각보다 당분과 산도가 높아서 일부 사람에서는 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콜릿과 단 음식은 하부식도괄약근을 이완시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산 자체는 좋은 운동이지만, 너무 공복 상태에서 단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먹고 바로 몸을 많이 숙이는 활동은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 저녁을 너무 적게 먹고 오래 공복 상태가 지속되면 오히려 위산 자극 때문에 속쓰림이 심해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적게”보다는 자극적이지 않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쪽이 더 안정적인 경우도 많습니다.바렛식도는 완전히 원상복귀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는 “더 진행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가 됩니다. 다행히 20대이고 생활습관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계신 점은 좋은 요소입니다. 체중 관리, 금연, 야식 회피, 과식 피하기, 식후 바로 눕지 않기 같은 습관이 장기적으로 중요합니다.만약 증상이 반복되거나 바렛식도를 실제 진단받으신 상태라면, 정기적인 위내시경 추적은 꼭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바렛식도는 증상이 괜찮다고 해서 내시경 추적까지 중단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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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소극적이고 아직도 세상이 무서운 40대 입니다.
말씀하신 성향 자체만으로 병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내성적이고 예의나 규범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고, 타인의 무례함이나 공격적인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성격 특성의 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다만 사람들의 행동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세상이 무섭게 느껴질 정도로 긴장과 불안이 반복된다면 단순 성격을 넘어 불안 성향이나 예민성이 함께 있는 상태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갈등 상황을 지나치게 피하게 되거나,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사람 많은 곳에서 계속 긴장하게 된다면 마음이 많이 지쳐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예민하고 배려가 많은 분들은 주변 자극을 더 깊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들은 그냥 지나가는 상황도 오래 마음에 남고 감정 소모가 커지기도 합니다. 이것이 이상하거나 드문 것은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내 성격이 잘못됐다가 아니라, 현재 그 민감함 때문에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어지고 있는지입니다. 최근 들어 불안이나 두근거림 때문에 생활 반경이 줄어들거나 마음이 계속 지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심한 정신질환 때문이라기보다, 불안 반응과 감정 소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도움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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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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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기만 하면 위가 빵빵해지고 소화가 안됩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과 상당히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부르고, 물만 마셔도 위가 빵빵하며, 트림은 나오는데 더부룩함이 계속되는 증상은 위 운동 기능이 떨어졌을 때 흔하게 나타납니다. 피곤한 날 더 심해지는 것도 스트레스와 피로 영향이 위장 기능에 크게 작용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육아와 직장생활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식사를 자주 라면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하는 생활패턴도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자극적인 음식, 수면 부족은 위를 예민하게 만들고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대 여성에서는 기능성 소화불량이 흔하고, 실제 위내시경에서는 큰 이상 없이 위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다만 최근 들어 물만 마셔도 팽창감이 심하고, 조금만 먹어도 체하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위내시경은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외에도 헬리코박터 감염이나 위궤양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현재 연령과 증상만으로 큰 병을 우선 걱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실제로는 기능성 위장장애나 위염인 경우가 훨씬 흔합니다.특히 체중이 많이 빠지거나, 피 섞인 구토, 흑변, 삼키기 어려움, 밤에 깨는 심한 통증이 없다면 급하게 위험한 상황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당장은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소량씩 나누어 먹고, 라면·탄산·카페인·야식은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굶었다가 한 번에 먹는 습관도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어서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반복된다면 위내시경은 너무 미루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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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증상과 뇌전증(간질) 증상이 같이 올 수 있는 건가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실제 뇌전증으로 “변한다”기보다는, 공황발작이나 심한 불안 증상이 뇌전증 발작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실제로 두 질환은 증상이 겹쳐 보일 수 있어서 혼동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공황발작에서는 갑작스러운 극심한 불안감, 심장 두근거림, 숨막힘, 어지럼, 손발 저림, 비현실감, 죽을 것 같은 느낌 등이 흔하고, 심하면 몸이 떨리거나 굳는 느낌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반면 뇌전증 발작은 뇌의 비정상적인 전기활동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의식이 끊기거나 멍하게 반응이 없어지고, 반복적인 경련이나 이상행동이 나타나며, 발작 후 기억 공백이나 심한 피로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실제로는 우울증·불안장애 환자에서 심인성 비전간성 발작처럼 뇌전증과 유사한 발작 양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뇌전증 환자에서 우울·불안 증상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어서 구분이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만약 최근 발작 양상이 이전과 달라지면서 의식을 잃거나, 기억이 끊기거나, 몸 한쪽만 떨리거나, 혀를 깨물거나, 주변에서 “반응이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이 있다면 신경과에서 뇌파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공황발작 악화 가능성이 더 흔해 보이지만, 발작 양상이 변화한다고 느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와 별개로 신경과 평가를 함께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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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으로 인해 가끔 두통과 안구충혈이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요
비염이 심한 경우 두통과 안구충혈이 같이 나타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코막힘이 오래 지속되면 코 주변 부비동 압력이 올라가면서 이마나 눈 주변이 묵직하게 아플 수 있고, 코를 자주 세게 풀거나 재채기를 반복하면 눈 주변 혈관 압력이 순간적으로 올라가 충혈이 더 잘 생기기도 합니다.또 비염이 있는 분들은 눈 점막도 같이 예민한 경우가 많아서 알레르기성 결막 자극이나 안구건조증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재 안구건조증도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퇴근 후 피로, 건조, 비염 자극이 겹치면서 충혈이 더 심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특히 실내 건조, 에어컨 바람, 장시간 화면 보기, 수면 부족, 반복적인 강한 코풀기는 두통과 충혈을 같이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생활습관으로는 코를 너무 세게 반복해서 풀지 않고, 생리식염수 세척을 활용하며,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화면 볼 때 중간중간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안구 자극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두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누런 콧물, 발열, 눈 통증, 시야 흐림까지 동반되면 단순 비염 외에 부비동염이나 안과적 문제 감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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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리 관절이나 허리가 너무 아픈데 병원 가야겠죠....?
10대에서는 성장 과정, 자세 문제, 운동 부족, 오래 앉아있는 생활습관 때문에 허리나 무릎·다리 관절이 뻐근하게 아픈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학생들은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와 스마트폰 사용, 책상 자세 영향으로 허리와 골반 주변 근육이 쉽게 긴장되기도 합니다.다만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거나 반복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경우에는 단순 성장통만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서 한 번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통증이 몇 주 이상 반복되거나, 계단 오르기·체육활동에서 불편함이 커지고, 아침에도 뻣뻣하거나 밤에 아파서 깨는 정도라면 확인이 필요합니다.우선은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가 가장 무난합니다. 자세, 척추 정렬, 관절 상태, 근육 긴장 정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엑스레이나 간단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심각한 질환보다는 자세와 근육 불균형 문제인 경우가 많지만, 반복되는 통증은 초기에 관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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