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예정일보다 빨리 터지고 생리양이 많아요
말씀하신 내용만 보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콘돔을 정상적으로 사용했고, 관계 후 약 10일 정도 지나 시작된 출혈이 현재까지 지속되며 양이 많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착상혈 양상과 맞지 않습니다. 착상혈은 보통 소량의 갈색 또는 분홍색 출혈이 1일에서 3일 정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다만 현재 설명한 상황에서 더 중요한 부분은 출혈량입니다. 팬티형 생리대를 30분 정도마다 교체해야 할 정도라면 일반적인 생리량보다 많은 편입니다. 의학적으로는 2시간 이내에 패드나 탐폰을 계속 교체해야 하는 수준이면 과다 월경(menorrhagia)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이런 경우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으로 생길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배제해야 합니다.20대에서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입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중 변화, 과로, 감기 등 생활 패턴 변화만으로도 배란이 불규칙해지면서 예정일보다 빨리 생리가 시작되거나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둘째, 무배란성 출혈(anovulatory bleeding)입니다. 배란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으면 자궁내막이 불안정하게 탈락하면서 갑자기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셋째, 자궁내막 용종, 자궁근종 등 구조적 원인입니다. 20대에서는 흔하지는 않지만 출혈이 매우 많으면 확인이 필요합니다.넷째, 드물지만 임신 초기 유산(chemical pregnancy)에서도 평소보다 많은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다음 기준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출혈이 점점 줄어들면서 5일에서 7일 정도 내에 끝나면 일시적 호르몬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하루 이상 1시간 이내로 생리대를 계속 교체해야 할 정도의 출혈손바닥 크기의 큰 혈덩어리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어지럼, 심한 복통, 기운 빠짐이 동반되는 경우출혈이 7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우선은 휴식하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출혈량이 줄어드는지 하루 정도 더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30분마다 교체할 정도라면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와 필요 시 임신 반응 검사를 한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발가락 점이 생겼습니다. 흑색종일까요?
사진만으로 확정 진단은 불가능하지만, 보이는 특징만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현재 사진에서는 발가락 끝 피부에 약 2에서 3 mm 정도 크기의 비교적 둥근 흑색 반점이 보입니다. 색이 비교적 균일하고 경계가 비교적 뚜렷해 보이며 주변 피부 침윤이나 불규칙한 색 변화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런 소견만 보면 일반적인 멜라닌 모반(점)이나 작은 피하출혈(멍)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발가락·손가락 말단에 생기는 흑색종(acral lentiginous melanoma)은 다음 특징이 흔합니다.크기가 점점 커짐, 색이 여러 색(갈색·검정·회색 등)으로 섞임, 경계가 매우 불규칙함, 모양이 비대칭, 지름이 6 mm 이상으로 증가, 짧은 기간 내 변화. 현재 사진만으로는 이러한 전형적인 악성 특징은 뚜렷하지 않습니다.다만 중요한 점은 “최근 한 달 사이 새로 생겼다”는 병력입니다. 말단부 새로운 색소병변은 한 번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dermoscopy) 검사로 비교적 쉽게 감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흑색종 가능성은 사진상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새로 생긴 병변이므로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 확인 권장됩니다.레이저 제거에 대해서는 다음이 중요합니다.진단 확인 없이 바로 레이저로 제거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먼저 피부과에서 점인지 확인 후 필요하면 레이저 또는 절제 제거를 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다음 변화가 있으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크기 증가, 색이 여러 색으로 변함, 경계가 퍼짐, 출혈·딱지·통증 발생하면 외래 추시해보십시오.
평가
응원하기
이명의 원인은 어떤게 있을까요 ? 그리고 관리법 궁금합니다.
이명(tinnitus)은 외부 소리가 없는데도 귀에서 소리가 느껴지는 증상입니다. “키잉”, “삐”, “웅” 같은 고주파 소리가 흔하며 한쪽 귀에서만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명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내이(달팽이관) 기능 변화입니다. 소음 노출,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장시간 집중 작업 등으로 청각세포 기능이 일시적으로 변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작업처럼 장시간 집중하면서 목과 두피 근육 긴장이 지속되면 두통과 함께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두 번째는 청력 변화입니다. 초기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을 때 이명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한쪽 귀에서만 들리는 이명도 가능합니다.세 번째는 근골격계 요인입니다. 경추 긴장, 목 근육 긴장, 턱관절 문제 등이 있을 때 후두부 두통과 함께 귀 주변 신경 자극으로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할 때 비교적 흔합니다.네 번째는 귀 질환입니다. 중이염, 귀지 막힘, 이관 기능 장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한쪽 귀 이명이 지속될 경우 청신경 종양(vestibular schwannoma) 같은 질환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기능성 또는 스트레스 관련 원인이 많습니다.왼쪽과 오른쪽 이명이 다른 이유는 귀의 청각세포 손상 정도, 혈류, 신경 자극 상태가 좌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쪽에서만 느껴지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수면 부족과 피로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 니코틴, 과도한 음주는 이명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작업 시 목과 어깨 긴장을 줄이고 30분에서 1시간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도 이명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한쪽 귀 이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이명 강도가 점점 커지는 경우, 어지럼증이나 청력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 맥박과 같이 뛰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입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피로, 경추 긴장, 스트레스와 관련된 기능성 이명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한쪽 귀에서 반복되는 양상이므로 기본적인 청력검사는 한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성기 기둥/표피 부분 여드름?블랙헤드
사진상 병변은 성기 기둥 피부에 국한된 홍반과 약간의 각질, 중심에 작은 모공처럼 보이는 점이 있는 형태입니다. 군집된 물집, 깊은 궤양, 사마귀 형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양상은 성병에서 흔한 병변보다는 피지선 또는 모낭 주변 염증에 더 가까운 모습입니다.성기 피부에도 모낭과 피지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드름처럼 보이는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위 후 마찰이 있었고 이후 병변을 눌러 짜려 한 과정이 있었다면 국소적인 염증과 부종이 발생하면서 붉어지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흔합니다. 현재 보이는 각질과 홍반도 반복적인 자극 이후 나타나는 자극성 피부염 소견과 잘 맞습니다.사진 기준으로는 성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단순포진은 보통 여러 개의 작은 물집이 군집 형태로 나타나고 통증이 뚜렷하며, 매독은 단단한 궤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지름은 표면이 울퉁불퉁한 사마귀 모양을 보입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이러한 특징적인 병변은 확인되지 않습니다.관리에서는 병변을 더 이상 누르거나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한두 번 미온수로 세척 후 건조하게 유지하고 며칠 정도 자위나 성관계 같은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모낭염이나 자극성 염증이라면 대부분 3에서 7일 정도 사이에 붓기와 통증이 서서히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다만 붓기가 계속 커지거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 여러 개의 물집이 새로 나타나는 경우,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또는 1주에서 2주 동안 호전이 없으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비판텐 연고랑 껍질을 소량 섭취한거같은데 얼마정도 지켜보면될까요?
비판텐 연고(주성분 dexpanthenol)는 피부 보호용 연고로 경구 독성이 매우 낮은 약입니다. 영유아가 소량을 입에 넣어 삼킨 경우 대부분 특별한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고 자체보다는 튜브의 얇은 포장 조각(껍질)을 삼켰는지가 더 중요한데, 작은 조각을 조금 씹어 삼킨 정도라면 대개 장을 통해 자연 배출됩니다.일반적으로 관찰이 필요한 기간은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입니다. 이 기간 동안 다음 증상이 없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반복적인 구토, 심한 복통으로 계속 울거나 보챔, 침을 삼키기 힘들어함, 기침이나 숨쉬기 불편함, 변에서 피가 보이거나 전혀 먹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 특별한 처치 없이 지나갑니다.일주일 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면 문제 없이 지나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현재 소아과에서 안내받은 것처럼 경과 관찰만 해도 되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참고Nelson Textbook of PediatricsAmerican Association of Poison Control Centers (AAPCC) pediatric ingestion guidance
평가
응원하기
임신준비중에 정액이 묻은 휴지를 만져도 전염질환없음 괜찮겠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전염성 질환이 없다면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정액 자체는 피부나 항문 주위에 묻는다고 해서 감염을 일으키는 물질이 아닙니다. 성매개감염증(예: 인유두종바이러스, 헤르페스, 매독, 임질 등)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전파 가능성이 논의됩니다. 또한 이런 감염도 대부분 직접적인 성접촉이나 점막 접촉이 필요하며, 휴지에 묻어 마른 정액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경우는 사실상 보고가 거의 없습니다.질문 내용에서 남편이 5년 전에 성기 병변으로 냉동치료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이는 보통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콘딜로마 치료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치료 후 현재 병변이 없고 활동성 병변이 없다면 일상적인 접촉으로 전파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또한 휴지에 묻은 정액은 공기에 노출되면 비교적 빠르게 건조되며 바이러스나 세균의 생존력도 크게 떨어집니다. 아이가 휴지를 만졌거나 닦았다고 해서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습니다.따라서 현재 상황만으로는 특별한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피부 병변(사마귀 모양), 항문 주변 병변, 발진 등이 새로 생기지만 않는지 정도만 관찰하면 충분합니다.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사진 혐오 주의) 항문에 딱딱한 게 만져지고 조금 아픕니다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다음 가능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첫째, 수술 후 흉터 또는 섬유화 결절입니다. 치핵 수술 이후 항문 주변에는 상처 치유 과정에서 섬유화가 생기며 작은 딱딱한 결절처럼 만져질 수 있습니다. 보통 크기가 크지 않고 눌렀을 때 약간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2에서 3개월 시점에 흔히 만져질 수 있습니다.둘째, 혈전성 외치핵 가능성입니다. 항문 가장자리에서 딱딱하게 만져지고 누르면 통증이 있는 경우 외치핵 내부에 작은 혈전이 형성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상 전형적인 보라색 팽창 형태는 뚜렷하지 않아 가능성은 중간 정도입니다.셋째, 항문주위 표피낭종 또는 모낭염입니다. 항문 주변에는 털이 많아 작은 피지낭종이나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만졌을 때 단단한 작은 덩어리로 느껴지고 약간 압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에서는 항문 주위 피부에 작은 국소 결절이 보이지만 심한 부종, 고름, 심한 발적은 보이지 않습니다.따라서 급성 항문주위 농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생기면 진료가 필요합니다.통증이 빠르게 심해지는 경우붓기가 커지는 경우고름이나 지속적인 출혈이 있는 경우열감 또는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현재 단계에서의 관리 방법입니다.변이 딱딱해지지 않도록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좌욕 하루 1에서 2회, 10분 정도항문을 강하게 만지거나 압박하지 않기치핵 수술 후 출혈이 반복되고 새로운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수술했던 항문외과에서 한번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부분은 흉터 조직이나 작은 외치핵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점 시술을 어제 했는데 생각보다 피가 많이 납니다ㅠ
점 제거 시술(레이저, 전기소작 등) 후에는 작은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1–2일 정도 소량의 출혈이나 진물, 딱지가 생기는 것은 비교적 흔합니다. 특히 점을 여러 개 제거했거나 깊이가 조금 있는 경우에는 첫 하루 정도 피가 조금 묻어나는 일이 있습니다. 통증이 없고 지속적으로 흘러내리는 출혈이 아니라면 대부분 정상적인 회복 과정에 해당합니다.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술 부위는 물로 세게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세안만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한 연고(보통 항생제 연고나 재생 연고)가 있다면 하루 1–2회 얇게 바릅니다. 상처가 마르기 전에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듀오덤이나 재생테이프 같은 습윤 드레싱을 붙여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딱지는 일부러 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적으로 떨어질 때까지 두는 것이 색소침착과 흉터를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즈를 5–10분 압박해도 계속 피가 나는 경우, 상처 주변이 점점 붓거나 심한 통증·고름이 생기는 경우, 붉은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입니다.대부분은 5–7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떨어지고, 이후 2–4주 정도는 붉은 자국이 남았다가 점차 옅어집니다. 이 시기에는 자외선 차단을 잘 하는 것이 색소침착 예방에 중요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저온화상 실리콘 시트 부작용일까요??
사진만으로 확정적인 판단은 어렵지만, 설명과 모양을 보면 실리콘 시트의 일반적인 반응이라기보다는 피부 자극 또는 습윤 과다로 인한 피부염 가능성이 더 의심됩니다.실리콘 시트는 보통 화상 후 흉터가 두꺼워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정상적인 반응은 피부가 약간 붉어지거나 가려운 정도이며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새로 생기는 것은 흔한 반응은 아닙니다.현재 사진처럼 붉은 바탕 위에 하얀 각질이나 딱지가 생기고, 진물이 나는 경우는 다음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첫째, 상처가 아직 완전히 상피화(epithelialization)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시트를 붙인 경우.둘째, 시트 아래에 습기가 차면서 피부가 짓무른 경우.셋째, 실리콘 시트 접착면에 대한 접촉성 피부염.이런 경우에는 잠시 실리콘 시트를 중단하고 상처를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완전히 아문 뒤에 다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입니다.다만 화상 흉터 예방에서는 실리콘 시트가 효과가 입증된 치료이므로, 진물이나 딱지가 반복되면 처방한 병원에 다시 보여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하면 연고 치료나 시트 종류를 바꾸기도 합니다.현재 상태에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붉은 범위가 넓어지거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생기면 2차 감염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5.0 (1)
응원하기
턱 여드름에 붙이는 패치는 그냥 듀오덤 메디폼 이런거 사서 붙이는거랑 동일할까요?
여드름 패치와 듀오덤·메디폼은 원리는 비슷하지만 완전히 동일한 제품은 아닙니다.여드름 패치는 기본적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hydrocolloid) 소재로 만들어져 염증 부위에서 나오는 삼출액을 흡수하고 외부 세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압출 후 상처 보호와 2차 감염 예방 목적에 맞게 두께가 얇고 접착력이 비교적 약하게 설계되어 얼굴에 사용하기 편합니다.듀오덤, 메디폼 역시 같은 하이드로콜로이드 계열의 습윤 드레싱입니다. 상처에서 나오는 체액을 흡수하고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원리는 동일합니다. 따라서 염증성 여드름이나 압출 후 상처에 붙이면 기본적인 보호 효과는 어느 정도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상처용 제품은 두께가 두껍고 접착력이 강한 경우가 많아 얼굴에 붙이면 티가 많이 나거나 떼어낼 때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크기가 커서 작은 병변에 맞게 잘라 써야 합니다. 여드름 패치는 얇고 작은 크기로 제작되어 피부 자극과 표시가 적도록 만들어진 점이 차이입니다.정리하면, 기능적 원리는 유사하지만 얼굴 여드름에는 전용 여드름 패치가 사용 편의성과 피부 자극 측면에서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메디폼이 있다면 작은 크기로 잘라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두껍거나 접착력이 강하면 장시간 부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