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다른쪽은 괜찮은데 한쪽발에만 쥐가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서있거나 움직일때는 상관이없는데 저녁이나 밤때쯤에 한쪽발만 쥐가 자꾸 나요
원래는 안그랬던거같은데 쥐가 자꾸 나서 자다가 깬적도 있습니다
푸는 방법이랑 왜 그런지 좀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한쪽 발에만 반복적으로 쥐가 나는 경우, 양쪽이 아니라 한쪽에만 국한된다는 점이 중요한 힌트입니다.
먼저 다리 쪽 신경이나 혈류의 좌우 비대칭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에서 나오는 신경이 한쪽으로 살짝 눌리거나 자극받고 있으면, 그 신경이 지배하는 쪽 다리와 발의 근육이 더 쉽게 과흥분되어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 자세, 예를 들어 한쪽으로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나, 잠잘 때 한쪽으로 더 많이 누워서 자는 자세도 이런 비대칭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혈류 측면에서도, 한쪽 다리의 정맥이나 동맥 순환이 다른 쪽보다 약간 덜 원활한 경우, 그쪽 근육에 노폐물이나 젖산이 더 쌓이기 쉬워지고, 특히 밤에 누워서 활동량이 줄어들면 그 부위 혈류가 더 느려지면서 근육이 쥐가 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저녁이나 밤에 주로 발생하고 자다가 깰 정도라는 점은, 누운 자세에서 발생하는 야간 다리 경련에 해당하는데, 이건 흔히 전해질 균형, 특히 마그네슘이나 칼륨 부족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전해질 부족이 원인이라면 보통 양쪽에 비슷하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은데, 한쪽에만 두드러진다면 그 다리 자체의 국소적인 요인, 즉 근육의 피로도나 사용 패턴의 차이가 더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한쪽 다리에 체중을 더 싣는 습관이나, 한쪽 신발이 더 꽉 끼거나 안 맞는 경우도 그쪽 근육에 미세한 긴장이 누적되어 쥐가 더 잘 날 수 있습니다.
원래는 그렇지 않았는데 최근에 생겼다고 하셨으니, 최근에 활동 패턴이나 신발, 앉는 자세, 운동량에 변화가 있었는지 한번 떠올려보시면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쥐가 났을 때 푸는 방법은,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발끝을 손으로 잡고 몸 쪽으로 천천히 당겨서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가장 빠르게 효과를 봅니다. 발바닥이나 발가락 쪽에 쥐가 났다면, 발가락을 위로 젖히면서 발바닥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그 부위를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서 따뜻하게 해주면, 근육의 긴장이 더 빠르게 풀립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자기 전에 양쪽 다리, 특히 쥐가 자주 나는 쪽 종아리와 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예를 들어 바나나, 견과류, 시금치 같은 것들을 식단에 포함시켜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스트레칭이나 생활습관 조절로도 호전이 없고, 한쪽 다리에만 저림이나 약화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그건 신경학적인 원인을 확인해봐야 하는 신호라서 신경과나 정형외과에서 한 번 평가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처럼 쥐가 나는 정도가 잦아지고 자다가 깰 정도라면, 한 번쯔 진료받아서 좌우 비대칭의 원인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쪽 발에만 쥐가 자주 나는 현상은 보통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근육이 뭉쳤을 때 발생해요.
자세 불균형으로 한쪽 신경이 눌리거나 유독 한쪽 다리만 과하게 사용해 피로가 쌓였을 수 있어요.
평소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고 발바닥과 종아리를 자주 스트레칭해 주시면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돼요.
만약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꼭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