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를 위한 정자검사결과분석부탁드립니다
올려주신 정액검사 결과를 전체적으로 보면, 자연임신이 매우 어려운 수준의 심한 이상 소견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정자 수와 운동성은 비교적 잘 유지되어 있는 편에 가깝습니다. 우선 정자 농도는 19 million/mL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21) 기준 하한인 16 million/mL 이상이며, 총 정자 수 역시 76 million으로 정상 범위입니다. 전체 운동성은 63%, 전진 운동성(A+B)은 47.3%로 기준치보다 충분히 높은 편이라서, 질문하신 것처럼 “운동성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운동성 때문에 자연임신 가능성이 크게 낮다고 볼 정도의 결과는 아닙니다.다만 strict morphology(엄격 형태 검사)에서 정상 형태 정자가 3%로 나와 기준치인 4%보다 약간 낮은 점은 확인됩니다. 이는 경도의 기형정자증(teratozoospermia)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형태 수치 하나만으로 자연임신 가능성을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정자 수와 운동성이 충분히 유지되면 morphology가 약간 낮아도 자연임신이 되는 경우가 많고, 형태 검사는 검사실이나 검사 시기마다 변동성도 꽤 큰 편입니다. 결과지에 적힌 agglutination positive(응집 양성)는 정자끼리 서로 달라붙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일부에서는 염증이나 항정자항체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백혈구 수치(WBC)는 높지 않아 뚜렷한 염증 소견은 강하지 않으며, 응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의미는 아닙니다.현재 결과만 놓고 보면 “자연임신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기보다는, 일부 경계 소견은 있으나 전체 기능은 비교적 유지된 상태에 더 가깝습니다. 특히 남성 정액검사는 컨디션, 수면, 금주 여부, 검사 전 금욕 기간 등에 따라 변동이 크기 때문에 보통은 2주에서 3개월 사이 재검을 권합니다. 실제 결과지에도 재검 권고(Re-SA rec)가 적혀 있습니다. 생활습관에서는 금연, 과음 줄이기, 수면 부족 개선, 복부비만 관리, 규칙적 운동, 사우나나 장시간 열 노출 같은 고온 환경 피하기가 중요합니다. 영양제로는 coenzyme Q10, L-carnitine, zinc, selenium, 비타민 C·E 등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어디까지나 보조적 개념이며 효과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정액 검사는 적어도 2주 ~ 3개월 사이에 한 번 더 확인하여 총 2 차례 확인하셔야 합니다.)따라서 현재 결과만으로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이며, 우선 생활습관 교정과 함께 일정 기간 후 재검을 해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만약 6개월에서 1년 이상 자연임신이 되지 않거나, 반복 유산, 고환 통증, 정계정맥류 의심 등이 있다면 비뇨의학과 남성난임 진료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화상부위 레이저 선택 알려주세요 프락셀 울트라펄스
화상 흉터 부위가 엉덩이 및 사타구니 인접 부위라면, 일반적으로는 저같으면 아주 강한 울트라펄스 CO₂ 레이저를 깊게 들어가기보다는 비교적 보수적인 fractional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치료하겠습니다. 특히 해당 부위는 마찰·습기·색소침착 위험이 높아서 과하게 강한 시술 후 오히려 진물, 미란, 색소침착이 오래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현재 질문 내용만 보면 이전에 픽셀 계열 레이저를 받으셨고, 이번에 프락셀 1.7 mm와 울트라펄스 4 mm 사이를 고민 중이신데, 만약 흉터가 심하게 튀어나오거나 구축되어 피부가 당기는 상태가 아니라면 보통은 프락셀 계열이나 fractional CO₂를 비교적 낮은 강도로 여러 차례 반복하는 접근이 더 안전한 편입니다. 반대로 오래된 화상 흉터가 두껍고 단단하거나 깊게 패여 있고 피부 당김이 심하다면 울트라펄스 CO₂를 고려하기도 하지만, 사타구니 가까운 부위에서는 에너지를 상당히 신중하게 조절해야 합니다.특히 이전 픽셀 레이저에 큰 문제 없이 반응했다면 프락셀 계열로 단계적으로 가는 전략이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습니다. 다만 실제 선택은 흉터의 두께, 색 변화, 구축 여부, 만졌을 때 단단한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화상 흉터 레이저 경험이 많은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원장님과 상담 후 결정해보세요. 그리고 여러 차례 받으셔야하기에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시기 보다는 믿을만한 곳 한 곳을 정해서 꾸준히 받는게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프로토픽 연고 0.03% 1회 바를시 피부에 흡수되는시간 질문이요
프로토픽(타크로리무스) 연고는 바른 직후부터 피부 흡수가 시작되며, 일반적으로는 얇게 바른 뒤 최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는 씻거나 닦지 않는 것이 권장됩니다. 실제 약효 자체는 바른 뒤 비교적 빠르게 피부에 결합하기 시작하고, 몇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몇 시간 지나야 완전히 의미가 생긴다”기보다는, 바른 후 일정 시간 피부에 충분히 머무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베개에 묻는 것이 불편하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낮이나 오후에 바르고 저녁에 세안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다만 너무 짧게 바르고 바로 씻어내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최소 2시간 이상은 유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4시간 이상 유지되면 충분하다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프로토픽은 스테로이드와 달리 피부 위에 두껍게 남아야 하는 약은 아니므로 “듬뿍”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원칙이며, 많이 바른다고 효과가 비례해서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화끈거림, 따가움, 홍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바른 직후 열감이 올라오기 쉬워서 사우나, 운동, 음주 직후 사용은 자극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낮 사용 자체는 가능하지만 자외선 노출이 강한 시간에는 피부 자극이 더 느껴질 수 있어 자외선차단을 같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얼굴 건조증이나 피부염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라면, 프로토픽만 반복하기보다 보습제 사용을 충분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세안 후 보습제를 먼저 바르고, 어느 정도 흡수된 뒤 프로토픽을 얇게 사용하는 방식도 많이 사용합니다.
5.0 (1)
응원하기
화상입은지 3개월차 좋은 연고추천해줘
화상 후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의 진한 착색은 대부분 “염증 후 색소침착” 단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피부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시기라 너무 강한 미백제보다는 자극이 적은 재생·색소 완화 위주 접근이 안전합니다.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화상 후 착색은 햇빛에 매우 민감해서 자외선 노출만으로도 색이 오래 남고 진해질 수 있습니다. 외출 여부와 관계없이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실제 치료의 핵심입니다.연고나 크림 성분으로는 실리콘겔 계열이 먼저 권장됩니다. 패임이 없더라도 붉은기와 색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켈로코트, 더마틱스 같은 실리콘겔 제품이 대표적입니다. 흉터 예방 목적 근거가 비교적 있는 편입니다.색소침착 자체에는 아젤라산, 니아신아마이드, 저농도 비타민C 제품이 비교적 무난합니다. 하이드로퀴논은 미백 효과는 강하지만 자극 가능성이 있어 화상 후 피부에는 초반부터 권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따갑거나 붉은 피부에는 오히려 염증이 재활성화될 수 있습니다.재생 목적이라면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세라마이드 계열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화상 후 피부는 장벽 기능이 떨어져 있어서 건조와 미세염증이 색소를 오래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다만 3개월 이상 지나도 색이 거의 옅어지지 않거나 경계가 진하고 붉은기가 계속 남는 경우는 연고만으로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갈색보다 붉은기가 강하면 혈관 레이저, 갈색 착색이면 토닝·피코레이저가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습니다.스테로이드 연고나 강한 재생 연고를 장기간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얼굴이나 접히는 부위는 피부 얇아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무좀인가요 습진인가요 다른 문제일까요
사진상으로는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 앞쪽에 각질 벗겨짐, 하얗게 불은 피부, 인설(껍질), 약간의 짓무름이 보여 “지간형 무좀” 가능성이 꽤 있어 보입니다. 특히 한쪽 발톱 변화가 오래 지속되었고, 발가락 주변으로 서서히 퍼지는 양상은 무좀과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손의 습진 병력, 다한증, 반복적 벗겨짐을 고려하면 단순 무좀만이 아니라 “무좀 + 습진”이 같이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테르비나핀(바르지오)을 바른 뒤 껍질이 더 벗겨진 것은 반드시 “무좀이 아니라서 악화”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무좀약 초기에는 기존 각질이 떨어지면서 더 벗겨져 보일 수 있고, 반대로 피부가 예민한 경우 접촉피부염처럼 자극 반응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땀이 많고 피부 장벽이 약한 상태에서는 항진균제 자체 자극으로 화끈거리거나 벗겨짐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좋아졌다는 부분입니다. 무좀에 스테로이드만 바르면 일시적으로 붉은기와 가려움은 줄어들지만 곰팡이는 남아 오히려 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습진인 줄 알고 스테로이드만 반복 사용하다가 변형된 무좀” 형태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현재 사진만으로는:지간형 무좀한포진/습진무좀 위에 습진이 겹친 상태이 세 가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특히 발톱 이상이 동반되면 피부만의 습진보다 진균감염 가능성이 더 올라갑니다. 손톱 하나도 이상하다면 손발톱진균증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우선은 발을 최대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고, 면양말 자주 교체, 통풍되는 신발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땀이 많으면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각질을 억지로 뜯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먹는 항진균제를 고려 중이라면, 그 전에 피부과에서 KOH 검사(진균 현미경 검사)를 한번 받는 것을 권합니다. 실제 곰팡이가 확인되면 치료 방향이 명확해집니다. 발톱까지 치료하려면 보통 먹는 약을 수개월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단 확인이 중요합니다.현재 상태는 응급은 아니지만 만성화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진료는 권합니다. 특히 “발톱 변화 + 발가락 사이 반복 벗겨짐” 조합은 단순 습진보다는 무좀 가능성을 꽤 의심하게 만드는 소견입니다.
5.0 (1)
응원하기
케겔운동 관련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케겔운동은 남성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골반저 근육 기능이 약해진 경우 배뇨 후 잔뇨감, 소변 마무리 불편감, 절박뇨, 소변 줄기 약화 일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40대 이후 새벽뇨와 잔뇨감은 단순 근육 문제보다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수면장애, 야간 다뇨 등이 더 흔한 원인이므로 케겔운동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케겔운동은 항문을 조이듯 골반 안쪽 근육을 수축하는 운동입니다. 소변을 억지로 참는 느낌으로 3초에서 5초 정도 수축 후 이완을 반복합니다. 하루 2회에서 3회, 10회에서 15회 정도 꾸준히 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단, 배에 힘을 과하게 주거나 엉덩이·허벅지 힘으로 대신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또한 이미 골반저 근육 긴장이 과한 사람은 오히려 증상이 불편해질 수도 있어 무조건 강하게 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중년 남성 배뇨증상에는 유산소 운동과 체중 관리가 실제로 중요합니다. 걷기, 고정식 자전거, 가벼운 하체 근력운동은 전립선 증상과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늦은 밤 과음, 카페인, 과도한 수분 섭취는 야간뇨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들기 2시간에서 3시간 전 수분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잔뇨 때문에 자주 깬다”는 느낌이 실제 잔뇨인지, 야간 빈뇨인지 구분이 중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에서는 약물치료가 운동보다 효과적인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소변 줄기 약화, 지연뇨, 끊김뇨, 배뇨 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반복되면 비뇨의학과에서 요속검사, 잔뇨검사 정도는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케겔운동을 과하지 않게 시도해보는 것은 가능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면 전립선 상태 평가를 우선 권합니다.
4.0 (1)
응원하기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성분은 뭐가 좋은가요?
여드름 이후 남는 붉은 자국은 대부분 “염증 후 홍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혈관 확장과 염증 흔적이 남아있는 단계라서, 색소침착과는 접근이 조금 다릅니다. 이 시기에는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 염증과 혈관 반응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중요합니다.가장 근거가 좋은 성분 중 하나는 아젤라산입니다. 붉은 자국, 여드름 재발, 색소침착을 동시에 어느 정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극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 넓은 부위 사용에도 많이 활용됩니다. 니아신아마이드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피부 장벽 회복과 붉은기 완화, 피지 조절 효과가 있어 반복 여드름 피부에 무난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레티노이드 계열인 아다팔렌이나 트레티노인도 장기적으로는 여드름 자국과 피부결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따가움, 건조, 각질이 생길 수 있어서 이미 붉고 예민한 피부에서는 천천히 적응해야 합니다. 자극이 심하면 오히려 붉은 자국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비타민C 성분은 항산화와 색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농도가 높거나 산성이 강한 제품은 민감 피부에서 자극이 생기기도 합니다. 현재처럼 넓게 붉은 자국이 퍼져 있는 경우에는 “강한 미백”보다는 저자극 항염 접근이 더 중요합니다.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붉은 자국은 자외선 노출 시 더 오래 지속되고 갈색 색소침착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외출 여부와 관계없이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치료의 일부라고 보셔야 합니다.만약 붉은 자국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실핏줄처럼 보이는 붉은 흔적이 많다면, 바르는 제품만으로 한계가 있어 혈관 레이저가 더 효과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반대로 패인 흉터가 같이 있다면 프락셀, 서브시전, 쥬베룩 같은 시술을 병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눈 떨림 과 그외 뻑뻑함 이물감이 든는 이유
40대 이후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들면서 눈꺼풀 떨림까지 동반되는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안구건조증과 눈 주변 근육 피로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눈물층이 불안정해지고 눈물 분비가 감소하면서 눈 표면이 마르기 쉬워집니다. 특히 스마트폰·컴퓨터 사용 증가, 수면 부족,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렌즈 착용,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눈이 “모래 들어간 느낌”, 시림, 화끈거림, 뻑뻑함이 반복되면 안구건조증 가능성이 높습니다.눈 떨림은 대부분 양성 안검연축 또는 눈꺼풀 근육의 일시적 경련인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섭취에서 흔하며 대개 위험한 신경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떨림이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얼굴 한쪽 전체가 같이 움직이는 경우, 눈이 감길 정도로 심한 경우는 신경과 또는 안과 평가가 필요합니다.처방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안구건조증이면 보존제가 적은 인공눈물을 우선 사용하며, 심한 경우 항염증 점안제나 눈물점 폐쇄술 등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눈꺼풀 염증이 동반되면 온찜질과 눈꺼풀 세정이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화면 작업 시에는 20분마다 20초 정도 먼 곳 보기, 의식적인 눈 깜빡임 증가가 중요합니다.음식은 오메가3 지방산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등어, 연어, 정어리, 견과류, 들기름 등이 대표적입니다. 수분 섭취도 중요하며, 지나친 카페인·음주·흡연은 건조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부족이 눈 떨림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피로와 수면 부족 영향이 더 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이 우선입니다.반대로 눈 통증, 시력저하, 충혈, 눈부심, 심한 두통이 동반되면 단순 피로나 건조증이 아닐 수 있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안구건조증 외에도 안검염, 결막염, 초기 노안, 드물게 갑상선질환이나 신경계 질환도 감별해야 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갑자기 40대 이후 얼굴 나비존이 붉어지 이유
말씀하신 “나비존이 붉어지고 피부가 일어나는” 양상은 갱년기보다는 주사피부염, 지루피부염, 접촉피부염 가능성이 더 먼저 보입니다. 특히 코 주변, 볼 중앙부가 반복적으로 붉어지고 화끈거리거나 따갑고, 술·매운 음식·뜨거운 음료·햇빛·사우나·운동 뒤 심해지면 주사피부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사피부염은 코와 볼 중심부 홍조가 반복되다가 점차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붉어질 때 하얗게 일어나거나 기름진 각질, 비듬, 눈썹·코 옆·귀 주변 각질이 같이 있으면 지루피부염도 흔합니다. 지루피부염은 얼굴의 피지 많은 부위, 특히 코 옆과 눈썹 주변에 붉은기와 각질을 만들 수 있고, 피로·스트레스·계절 변화 때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갱년기 자체도 안면 홍조나 땀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보통 얼굴 특정 부위 각질이 일어나는 형태보다는 전신적인 열감, 식은땀, 성욕 저하, 발기력 저하, 피로감, 근력 감소 같은 증상과 함께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 양상만으로는 갱년기의 시작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다만 양쪽 볼과 콧등을 가로지르는 나비 모양 발진이 햇빛 후 심해지고, 코 옆 팔자주름 부위는 비교적 보존되며, 관절통·구강궤양·심한 피로·탈모·소변 이상이 동반되면 드물지만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도 감별해야 합니다. 단순 반복 홍조보다 지속성 발진일 때 더 중요합니다.우선은 세안제를 순한 제품으로 바꾸고, 스크럽·필링·알코올 성분 화장품·스테로이드 연고 자가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매일 사용하고, 붉어지는 날의 술, 매운 음식, 뜨거운 음료, 사우나, 운동, 수면 부족과의 관련성을 기록해 보시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주사피부염이면 항염증 연고나 먹는 약, 지루피부염이면 항진균제 계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피부과에서 병변을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붉은기가 수시간에서 하루 안에 가라앉고 각질이 반복된다면 비교적 급한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붉은기가 계속 남거나 고름 같은 뾰루지, 눈 충혈·따가움, 햇빛 후 악화,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진료를 권합니다. 현재 설명만 놓고 보면 “갱년기”보다는 주사피부염 또는 지루피부염 쪽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산부인과 성병 임신 궁금해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구피임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끝까지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임신 예방 효과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실제 임상적으로도 가장 권장되는 조합 중 하나입니다. 다만 어떤 피임법도 100%는 아니며, 피임약 복용 누락이나 콘돔 파손·벗겨짐 같은 변수가 생기면 실패 가능성은 생길 수 있습니다.성병 부분에서는, 두 분 모두 관계 전에 소변·분비물 기반 STD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클라미디아, 임질, 마이코플라스마 등 주요 세균성 성병 위험은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검사는 “검사 시점” 기준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잠복기 문제도 있고, HPV나 헤르페스처럼 검사만으로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바이러스도 있습니다.특히 HPV는 조금 다릅니다. 남성 HPV 검사는 아직 표준화가 충분하지 않고 민감도 한계도 있어서, “음성”이라고 해서 완전한 비보유 상태를 100%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HPV는 피부 접촉만으로도 전파될 수 있어 콘돔이 위험을 줄이지만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가다실 백신입니다.남자친구만 가다실을 맞는 경우에도 일부 예방 효과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남성 접종은 본인의 HPV 감염과 전파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남자친구가 HPV 양성이라면, 접종이 현재 감염을 치료하거나 즉시 전염력을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즉, 남자친구만 맞는다고 해서 질문자분이 백신을 맞은 것과 동일한 보호 효과가 생기지는 않습니다.주사 공포증이 심한 경우에는 억지로 참기보다는 의료진에게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눕혀서 접종하거나, 진정 보조, 국소 마취 패치 등을 이용해 접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다실은 예방 효과와 장기적인 자궁경부암 예방 측면에서 근거가 매우 강한 백신이라, 가능하다면 접종을 권장합니다.정리하면, “피임약 + 콘돔 + 관계 전 성병 검사”는 상당히 안전한 접근입니다. 다만 HPV는 검사와 콘돔만으로 완전 차단이 어렵고, 현재까지 가장 신뢰도 높은 추가 예방 수단은 가다실 접종입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