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넘 아팠어 약처방을 받았는데 우울증약
어깨와 목, 등의 통증으로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항우울제가 처방된 데 대해 의아하게 느끼시는 게 당연합니다.항우울제, 특히 삼환계 항우울제(amitriptyline 등)나 SNRI(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duloxetine 등)는 우울증 치료 외에도 만성 통증 관리에 널리 사용됩니다. 이는 단순히 기분을 좋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이 약물들이 뇌와 척수에서 통증 신호를 조절하는 하행성 억제 경로를 강화하는 기전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50대 여성에서 목·어깨·등의 광범위한 통증은 근막통증증후군이나 섬유근육통 스펙트럼, 혹은 경추 신경 자극에 의한 만성 통증 패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 소염진통제만으로는 조절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 통증의 중추 감작(central sensitization) 기전에 작용하는 항우울제를 소량 병용하는 것이 국제 통증 가이드라인에서도 권고되는 접근입니다.처방받으신 약 이름을 확인하실 수 있다면, 어떤 계열인지에 따라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항우울 용량보다 훨씬 소량을 쓰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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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하면 가성비 시술 알려주세요 피부과
30대 남성 기준으로, 이미 보톡스와 토닝까지 경험하셨다면 다음 단계로 고려해볼 만한 시술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여드름과 모공이 주된 고민이시라면 '스킨부스터'계열이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 선택입니다. 리쥬란 힐러나 엑소좀 주사 등이 대표적인데, 피부 자체의 재생력을 높여 모공 수축과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이고, 효과 지속 기간도 수개월로 비교적 깁니다. 1회 시술로도 체감 효과가 나타나는 편이라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모공과 피부 결 개선을 중점으로 원하신다면 '피코 레이저' 혹은 '프락셀 계열' 시술이 유효합니다. 피코 레이저는 토닝보다 한 단계 강한 레이저로, 모공 축소와 잡티 개선에 모두 작용합니다. 프락셀은 피부 표면에 미세한 열 손상을 주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므로 모공과 피부 탄력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다만 시술 후 며칠간 피부 붉음과 각질이 동반되므로, 일정 여유가 있을 때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리프팅이 고민이시다면 '울쎄라(고강도집속초음파, HIFU)' 나 '실 리프팅' 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30대의 경우 처짐이 심하지 않은 단계이므로, 값비싼 실 리프팅보다는 HIFU 계열이 현실적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비용도 상대적으로 낮고, 근막층에 직접 작용하여 탄력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한 가지 덧붙이자면, 여드름이 현재도 활성화된 상태라면 레이저보다 먼저 피부과에서 여드름 자체를 먼저 조절하는 것이 순서상 올바릅니다. 활성 여드름이 있는 상태에서 레이저나 스킨부스터를 진행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진료 시 현재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받으시고 시술 순서를 상담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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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심각한 상태인것인가요??
어머니의 상황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가능한 원인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우선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입니다. 누워 있을 때는 괜찮으시다가 일어나거나 활동하실 때 어지럽다고 하신 부분이 이 방향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신 경우, 약물 효과로 인해 자세 변화 시 혈압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떨어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순간 부족해져 어지럼증과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0대 이상 고령에서는 이 현상이 훨씬 흔하고, 혈압 조절 반사 기능 자체도 노화로 둔화되어 있습니다.두 번째로, 척추 골절 이후 장기간 복용 중이신 진통제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진통제는 혈압을 낮추거나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으며, 고혈압약과 병용 시 그 효과가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뇌 문제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혔다 회복되는 일과성 허혈 발작(TIA, transient ischemic attack)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고혈압을 오래 앓으신 70대 이상 여성에서는 뇌혈관 질환의 위험 자체가 높습니다. 그러나 TIA는 보통 어지럼증 외에 한쪽 팔다리 힘 빠짐, 발음 이상, 갑작스러운 시야 장애 등의 동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이러한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었는지 확인이 되지 않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결론적으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입니다. 두통약으로 증상이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해서 안심하기 어렵고, 같은 상황이 재발하면 낙상으로 이어져 또 다른 골절이나 머리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과 또는 신경과를 방문하셔서 기립성 혈압 검사(앉은 상태와 서 있는 상태 혈압 비교), 현재 복용 약물 전반 검토, 그리고 필요 시 뇌 영상 검사(CT 또는 MRI)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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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 부분이 딱딱하고 혈관이 잡히는 느낌이 나요.
사진과 증상을 함께 검토해 보겠습니다.우선 수지관장 행위와 현재 증상의 연관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얕은 삽입을 시도한 경우, 직장 점막에 경미한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당시 소량의 혈액과 흰 분비물이 확인되었다면 직장 점막의 미세 손상 가능성이 있으나, 이후 대장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구조적인 손상은 없었던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따라서 현재 복부 증상의 주된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사진에서 표시하신 배꼽 아래 중앙부터 치골 상부에 걸친 영역, 그리고 사타구니 부근에서 혈관이 만져지는 느낌에 대해서는, 복벽의 피하지방이 얇은 분들에게서는 복벽의 하복벽동맥 또는 표재성 정맥이 촉지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 기저질환이 있으시다면 말초 정맥의 확장이 다른 부위에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다만 더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성기 통증, 사정 불가, 성욕 저하가 동반된다는 점입니다. 전립선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었더라도,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chronic pelvic pain syndrome, CPAS), 즉 비세균성 만성 전립선염으로 분류되는 상태가 영상에서 뚜렷한 소견 없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골반저 근육의 긴장과 신경 과민이 핵심 기전이며, 사정 기능 저하와 성욕 감퇴, 회음부 및 하복부 통증이 전형적인 증상군입니다.과민성대장증후군과 만성 골반통증 증후군은 내장 과민성이라는 공통된 기전을 공유하여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알려져 있습니다. 치열과 하지정맥도 골반 혈류 및 골반저 긴장도와 무관하지 않습니다.권고드리고 싶은 방향은 비뇨의학과에서 요역동학 검사 및 골반저 기능 평가, 그리고 필요시 신경과적 협진을 통한 음부신경(pudendal nerve) 관련 평가입니다. 영상 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기능적 원인의 골반통은 충분히 치료 가능한 상태이므로, 이 방향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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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압출 후에 클렌징 밀크 사용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상태에서는 클렌징 밀크 사용을 잠시 미루시는 것이 낫습니다.피부가 열려 있고 출혈이 있는 상태는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이때 클렌징 밀크를 바르면 제품 성분이 열린 부위로 침투하면서 자극이나 염증 반응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클렌징 밀크는 일반적으로 순한 편이지만, 손상된 피부에는 어떤 제품이든 자극원이 될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은 해당 부위를 건드리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안만 하시고 깨끗한 면봉이나 화장솜으로 살짝 눌러 지혈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세안 후에는 항균 효과가 있는 여드름 전용 스팟 제품이나 상처 보호 목적의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를 붙여두시면 외부 자극과 세균 침입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단단한 느낌이 남아 있다면, 이는 피지와 각질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상태에서 억지로 더 짜내려 하면 진피층까지 손상되어 색소 침착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피부가 회복되도록 두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내일부터는 평소 세안으로 돌아가셔도 되지만, 해당 부위만큼은 문지르지 않고 가볍게 헹궈내는 방식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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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냉이 많이 나왔는데 그럴 수 있는 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말씀하신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정상 범주에 해당합니다.투명하거나 흰색에 가까운 냉은 질 분비물(leukorrhea)이라고 하며, 여성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정상적인 분비물입니다. 특히 10대 청소년의 경우 초경 전후로 호르몬 변화가 활발해지면서 분비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란기나 생리 주기 중 특정 시기에도 분비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냄새에 대해서는, 냉 자체는 약간의 독특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생선 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색이 노랗거나 초록빛을 띠거나, 두부 찌꺼기처럼 덩어리지거나, 가려움증이나 타는 듯한 불편감이 동반된다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투명하고 특유의 냄새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속옷은 갈아입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비물이 많을 때 속옷을 오래 착용하면 습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오히려 세균이나 효모균(칸디다균) 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면 소재 속옷을 착용하시고, 외음부는 물로만 가볍게 씻어주시되 비누나 세정제를 질 내부에 사용하는 것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질 내부는 자체적으로 정화되는 기능이 있어 과도한 세척은 오히려 건강한 균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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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아랫쪽 부분에 오돌토돌 곤지름인가요?
사진을 확인했습니다.귀두 하부 코로나 부위를 따라 줄지어 분포하는 작고 균일한 구진들이 관찰되는데, 이 위치와 형태는 진주양 음경 구진(Pearly Penile Papules, PPP)에 매우 합당한 소견입니다. PPP는 귀두 관상구(corona)를 따라 규칙적으로 배열되는 1밀리미터에서 3밀리미터 크기의 피부색 또는 흰색 구진으로, 조직학적으로는 혈관섬유종(angiofibroma)에 해당하며 완전히 정상적인 해부학적 변이입니다.곤지름(첨규 콘딜로마, condyloma acuminatum)과의 감별이 중요한데, 곤지름은 배열이 불규칙하고 크기가 제각각이며 닭벼슬 혹은 꽃양배추 모양의 융기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PPP는 관상구를 따라 매우 규칙적으로 줄지어 있고 크기가 균일하다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후자의 특징에 부합합니다.또한 "예전부터 있었다"고 하셨는데, PPP는 사춘기 이후 자연 발생하여 수십 년간 변화 없이 유지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곤지름은 성접촉 후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새롭게 발생하며 크기나 수가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사진만으로 완전한 확진은 어렵고, 실제 병변의 질감, 표면 상태, 병력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마음에 걸리신다면 피부과나 비뇨의학과에서 육안 및 필요시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 확인받으시길 권드립니다. 현재 소견상 크게 우려하실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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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균검사 결과인데 .질염인건가요?
검사 결과지 확인했습니다.검출된 균은 Gardnerella vaginalis로, 세균성 질증(bacterial vaginosis)의 대표적인 원인균입니다. 나머지 항목인 칸디다, 헤르페스(HSV1·HSV2), 매독(Treponema pallidum), 유레아플라스마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CT값이 36.01로 표시되어 있는데, 검사지 하단 설명처럼 CT값이 높을수록 균의 양이 적다는 의미입니다. 참고치 기준선을 보면 경계 수준인 '+' 단계에 해당하며, 검사지 자체에도 "낮은 농도 검출로 반복 검사 시 재현성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균이 검출되긴 했지만 양이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자연 소실 가능성에 대해 말씀드리면, Gardnerella에 의한 세균성 질증은 일부에서 자연 호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있는 경우, 즉 생선 냄새 같은 분비물 냄새, 회백색 분비물 증가, 질 불편감이 동반된다면 치료를 권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골반염이나 다른 감염에 대한 취약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치료는 메트로니다졸 경구약이나 질 내 크림·겔 형태로 진행하며, 치료 기간은 보통 5일에서 7일 정도입니다. 처방은 검사를 시행한 산부인과에서 증상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현재 불편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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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로 치료중인데 치료법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가족분께서 많이 걱정되고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지금 아버지께서 보이시는 증상들, 즉 혼자 일어서지 못하는 심한 근력 저하, 기억력 감퇴,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는 간경화의 매우 중요한 합병증인 간성 뇌증(hepatic encephalopathy)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간성 뇌증은 손상된 간이 혈중 암모니아를 비롯한 독성 물질을 충분히 해독하지 못하면서 뇌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로, 등급에 따라 가벼운 혼동에서 혼수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설명하신 양상은 상당한 수준의 뇌증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이 상태에서 외래 경과 관찰만으로 버티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솔직히 현재 상태는 입원 평가가 필요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식사를 제대로 못 하고 체중이 빠지고 있다는 것은 영양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간경화 환자에서 영양 불량은 예후를 직접적으로 악화시킵니다. 또한 암모니아 수치 확인, 전해질 불균형 교정, 유발 원인 탐색(감염, 출혈, 약물 등) 등이 입원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담당 의사가 "자기 담당이 아니다"라고 한 부분은, 아마 신경과적 증상에 대한 전문적 평가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는 의미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 입장에서 그 답변이 불충분하게 느껴지셨다면, 다음 주 진료 시 아래 내용을 명확히 질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현재 간성 뇌증 가능성이 있는지, 암모니아 수치는 얼마인지,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그리고 현재 복용 중인 약제가 뇌증 치료제(락툴로스, 리팍시민 등)를 포함하고 있는지입니다.병원을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다니시는 곳이 대형 병원이라면 의료 수준 자체의 문제보다는 소통과 케어 연속성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원보다는 우선 같은 병원 내에서 입원 치료를 강하게 요청하시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빠른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다음 외래 방문 시 현재 증상의 심각성을 구체적으로 전달하시고, 입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래도 납득할 만한 답변을 얻지 못하신다면 그때 전원을 고려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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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점액성변으로보나요? 사진주의
사진 확인했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변은 정상 범주에 해당합니다. 점액변으로 보기 어렵습니다.색깔은 밝은 노란색에서 겨자색 사이로, 분유 수유 영아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색입니다. 질감도 묽고 퍼지는 양상인데, 이 월령의 아기에서 흔한 형태입니다. 투명한 젤리 형태의 점액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혈액이 섞인 흔적도 없습니다.분유 수유아는 모유 수유아보다 변이 약간 더 단단하고 색이 짙은 경향이 있지만, 이 사진처럼 묽고 노란 변도 충분히 정상입니다. 유산균 복용 중이라면 변의 묽기나 양상이 다소 달라질 수 있는데, 이 역시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아기 컨디션이 좋고, 수유도 잘 받고, 소변도 잘 나오고 있다면 현재 상태를 지켜보시면 됩니다. 다만 변에 붉은 혈액이나 새까만 색이 섞이거나, 하루 10회 이상 묽은 변이 지속되거나, 아기가 처지고 보채는 양상이 생기면 그때는 소아과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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