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주절제술 후 눈을 비비지 말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섬유주절제술은 공막 피판 아래로 방수가 빠져나가 결막하 공간에 여과포를 형성하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위와 같이 상부 결막 아래에 돔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구조가 여과포입니다. 이 부위는 얇은 결막으로 덮여 있어 외부 압력에 취약합니다.눈을 비비면 여과포가 직접 눌리면서 급격한 안압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방수 유출로 인한 저안압, 전방 얕아짐, 맥락막 박리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봉합 부위가 벌어지거나 결막 누출이 생기면 여과 실패 위험이 증가합니다. 결막 장벽이 손상될 경우 세균 침투로 여과포 감염 또는 안내염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시력 예후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수면 중에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누르거나 비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라스틱 보호 안대를 착용합니다. 이는 기계적 압박과 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초기 수주 동안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구체적인 기간은 여과포 상태와 경과에 따라 달라집니다.현재 사용 중인 프레드포르테는 염증 억제, 크라비트는 감염 예방 목적입니다. 여과포가 안정될 때까지는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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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대학병원 조직검사 재판독은 며칠 걸리나요
상급 대학병원에서 외부 슬라이드 재판독을 의뢰하는 경우, 통상 7일에서 14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는 병리과 판독 일정, 슬라이드 수, 면역조직화학 염색 추가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 현미경 재판독만 하는 경우는 5일에서 7일 내에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면역염색이나 추가 블록 요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10일에서 2주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2주 정도”라고 안내받았다면 행정적 여유를 둔 평균 소요 기간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드시 정확히 14일째에 나온다는 뜻은 아닙니다. 판독이 일찍 완료되면 더 빨리 통보되기도 합니다. 다만 대학병원은 판독량이 많고, 제자리암처럼 치료 결정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우에는 병리과 내 2차 검토를 거치는 경우도 있어 시간이 단축되기보다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전에 결과가 하루이틀 만에 나온 사례는 내부 조직검사였거나, 이미 판독이 거의 완료된 상태에서 최종 보고만 남았던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부 재판독은 슬라이드 이송, 접수, 재등록 과정이 포함되므로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현재 치료 일정이 이미 잡혀 있는 상황인지, 아니면 판독 결과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 단계인지에 따라 대응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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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아기 소비기한 2달 지난 치즈를 먹었습니다
우선은 증상이 없다면 지켜보십시오.소비기한이 2개월 지난 치즈를 섭취한 것은 원칙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아이가 복통, 구토, 설사, 발열 없이 식욕과 활동성이 유지되고 있다면 급성 식중독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치즈는 수분이 적고 염분이 있어 상대적으로 세균 증식 속도가 빠른 식품은 아니지만, 냉장 보관 상태와 개봉 여부에 따라 위험도는 달라집니다.우려되는 균은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황색포도알균 등입니다. 대부분 섭취 후 수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이 발생합니다. 현재 2일 이상 경과했고 증상이 없다면 중증 감염 가능성은 낮습니다.앞으로 2일 정도는 발열, 반복 구토, 수양성 설사, 혈변, 처짐 여부만 관찰하면 충분합니다. 해당 증상이 없으면 특별한 조치는 필요 없습니다. 수분 섭취만 평소처럼 유지하면 됩니다.현재 상태라면 과도하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이상 증상이 새로 발생하면 소아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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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통증완화하는방법이있을까요?
야간에 깨는 정도라면 단순 근육통보다는 외측상과염(테니스 엘보), 내측상과염, 주두 점액낭염, 또는 경추 신경병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반복 사용 후 통증이 심하고 누르면 아프다면 상과염 가능성이 높습니다.완화 목적의 기본 원칙은 첫째, 통증 유발 동작 회피입니다. 손목을 젖히거나 물건을 비트는 동작을 최소 2주에서 4주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둘째, 냉찜질을 하루 2회에서 3회, 10분에서 15분 적용합니다. 셋째, 손목 신전근 스트레칭과 가벼운 이완 운동을 매일 시행합니다. 넷째, 테니스 엘보 보조밴드를 통증 부위 아래 2cm에서 3cm 위치에 착용하면 일시적 통증 감소에 도움 됩니다. 다섯째, 필요 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단기간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야간통이 반복되면 초음파 검사로 건염 여부를 확인하고, 체외충격파 치료 또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여부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목 통증이나 손 저림이 동반되면 경추 평가도 필요합니다.통증 위치가 팔꿈치 바깥쪽인지 안쪽인지, 또는 뒤쪽인지가 중요합니다. 어느 부위인지 말씀해 주시면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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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에 뾰루지 났는데 모낭염이겠죠??
사진상 병변은 모낭을 중심으로 한 단일 융기성 병변이며, 중심에 농이 차 있는 형태로 보입니다. 주위에 털이 있고, 하나의 결절처럼 국한되어 있으며 군집성 수포 양상은 아닙니다. 현재 형태만으로는 단순 모낭염 또는 작은 피부 농양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음부 헤르페스(herpes simplex virus)는 대개 투명한 수포가 여러 개 군집을 이루어 발생하고, 2일에서 3일 내 수포가 터지면서 얕은 궤양으로 진행하는 양상이 특징적입니다. 통증이 비교적 뚜렷하고 작열감이나 전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병변은 농포성 단일 병변에 가까워 전형적인 헤르페스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최근 왁싱, 마찰, 타이트한 수영복 착용은 모낭염 발생 위험 인자입니다. 특히 제모 후 2주에서 4주 사이에 모낭염이 흔히 발생합니다.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으로 짜지 말고, 온찜질을 하루 2회에서 3회 시행합니다. 발적과 통증이 심해지거나 크기가 증가하면 경구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열, 심한 통증, 주변으로 빠르게 번지는 경우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1주 이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병변이 2개 이상으로 늘어나거나 수포처럼 변하고 통증이 심해지면 헤르페스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그 경우에는 조기에 내원하여 PCR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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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계단 1칸짜리에서 접질렀는데
계단 1칸 높이에서 발목이 꺾였다면 가장 흔한 손상은 외측 인대 염좌입니다. 특히 발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외측 인대가 늘어나거나 부분 파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3일 경과 후 보행 시 통증이 없고, 특정 방향(바닥 쪽으로 강하게 꺾을 때)에서만 경미한 통증이 있다면 대개 경도 또는 중등도 염좌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한 인대 파열이나 골절의 경우 보행 자체가 어렵거나, 국소 압통이 매우 뚜렷하고, 부종과 멍이 뚜렷하게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병원 방문이 권장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목 뼈를 눌렀을 때 심한 압통이 있는 경우, 4걸음 이상 체중 부하 보행이 어려운 경우, 부종이나 멍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통증이 1주 이상 뚜렷하게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즉시 영상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관리 방법은 1주 정도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얼음찜질을 하루 2에서 3회, 1회 15에서 20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압박 붕대나 발목 보호대 착용도 유용합니다. 통증 범위 내에서 가벼운 관절 가동 운동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통증이 악화되거나, 불안정감이 느껴지거나, 1주에서 2주 경과 후에도 호전이 없다면 정형외과 내원하여 진찰 및 필요 시 방사선 촬영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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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간거리가 심각하게 깁니다 어떡하나요 ㅇ
미간거리(intercanthal distance)는 양측 내안각(inner canthus) 사이의 거리로 정의하며, 줄자는 양쪽 눈 안쪽 주름이 만나는 지점에 수평으로 대고 측정합니다. 코 위나 이마에 대는 방식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성인 남성 평균 내안각 거리는 대략 30에서 35mm 정도이며, 50mm 이상이면 통계적으로는 넓은 편에 해당합니다. 다만 얼굴 폭(bizygomatic width)과의 비율, 동공 간 거리(interpupillary distance) 등을 함께 봐야 실제로 비정상 범주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성인에서 뼈 자체로 인한 미간 확장은 수술적 교정 외에 구조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없습니다. 두개안면 기형(예: hypertelorism)이 아닌 단순히 코가 높고 눈이 상대적으로 안쪽으로 몰려 보이지 않는 경우라면, 골절제 및 안와 내측 이동술과 같은 고난도 두개안면 수술이 필요하며, 이는 기능적 문제(시야, 안와 위치 이상 등)가 있을 때만 적응증이 됩니다. 미용 목적 단독으로는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현실적인 접근은 구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 인상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코가 크고 높다면 비첨 축소, 콧대 라인 조정 등이 상대적 비율을 개선할 수 있고, 눈 앞쪽 몽고주름(epicanthal fold)이 적은 경우에는 앞트임은 오히려 미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할 수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헤어라인, 눈썹 간격 조정, 음영 메이크업도 인상에 영향을 줍니다.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정면 표준화 사진에서 내안각 거리, 동공 간 거리, 얼굴 폭을 함께 계측해 비율로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기능적 문제(복시, 시야 이상, 안구 위치 비대칭)가 없다면 대개는 미용적 범주입니다. 사진 기반으로 객관적 비율을 한번 정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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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때문에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인생 망해가는 것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어떻게 치료해야할까요
사진 소견과 현재 설명을 종합하면, 병적 거대설로 단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설체 색, 표면, 형태는 비교적 정상 범위이며, 치열 압흔은 장기간의 설근·설골상근 과긴장, 이악물기, 구강 내 음압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병적 거대설이라면 안정 시 지속적 구외 돌출, 명확한 발음·저작 장애, 반복적 교합 이상, 수면 중 기도 문제 등 객관적 기능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경과를 보면, 불안 악화 시기와 함께 혀 위치에 대한 과도한 주의집중, 설근 및 경부 근육의 만성 긴장이 고착되었고, 이를 “구조 문제”로 해석하면서 증상이 강화된 양상입니다. 이는 구강-안면 근긴장과 신체감각 과민이 상호 증폭되는 패턴과 일치합니다. 혀를 특정 위치에 고정하려는 반복 시도 자체가 통증, 이물감, 압박감을 유지시키는 악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얼굴형 변화로 인식하는 부분도 실제 골격 변형보다는 저작근 긴장, 체중·표정 변화, 촬영 조건 차이의 영향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수술을 권유받은 이유는 ① 치열 압흔과 상대적 설체 비대를 기능적 거대설로 판단했을 가능성, ② 환자의 주관적 고통과 미용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옵션 제시, ③ 기능적 돌출을 구조적 비대로 해석했을 가능성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설축소술은 기도 폐쇄, 명확한 기능장애, 객관적 거대설이 확인된 경우에 제한적으로 시행합니다. 감각 이상, 발음 변화, 반흔 등 비가역적 합병증 위험을 고려하면, 현재 양상에서는 보수적 접근이 우선입니다.권고되는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거대설에 대한 객관적 재평가(구강 용적 대비 설체 크기, 교합 분석, 필요 시 수면 평가)를 1회 정리합니다. 둘째, 구조적 문제가 배제되면 구강-안면 근기능 치료 또는 언어치료 기반 이완 치료로 설근·경부 근긴장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셋째,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유지하면서 신체감각에 대한 과집중을 다루는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합니다. 넷째, 의도적 “혀 위치 교정” 시도를 중단하고, 안정 시 혀가 이빨에 일부 닿는 현상을 병적으로 해석하지 않는 훈련이 필요합니다.현재 정보만으로는 구조적 수술 적응증보다는 기능적 과긴장과 불안 요인이 중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 결정은 객관적 기능장애가 명확히 입증된 이후에도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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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남자인데 조금이라도 키 키울 수 있는 방법 있나요
20대 중반이면 성장판은 대부분 닫혀 있어 뼈 길이를 늘리는 것은 의학적으로 어렵습니다. 스트레칭, 농구, 영양제로 실제 키가 커지지는 않습니다.다만 자세 교정과 흉추·골반 정렬 개선을 통해 1에서 2cm 정도 “숨은 키”가 회복될 수 있고, 체지방 감소와 상체 근육 강화는 비율을 개선해 더 커 보이게 합니다.수술만이 실제 연장이 가능하지만 합병증 부담이 큽니다. 성장판 상태를 확인한 적이 없다면 손목 X-ray로 평가해볼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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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여쭵보니다 답변부착드랴요ㅎㅍ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래가 초록색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생제를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상기도 감염, 특히 급성 비인두염이나 급성 기관지염에서는 5일에서 7일 경과 시 가래가 노란색 또는 초록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세균 감염의 직접적 증거라기보다, 호중구(neutrophil)에서 분비되는 효소(myeloperoxidase)에 의해 색이 변하는 현상입니다. 열이 없고, 전신 쇠약이 없으며,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없다면 바이러스성 감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대부분 1주에서 3주 사이에 자연 호전됩니다.후비루(postnasal drip)로 진단받았다면, 원인은 비염 또는 부비동 점막 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10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 안면 통증, 심한 악취성 비루 등이 없다면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 가능성은 낮습니다. 단순 색 변화만으로 항생제 적응증이 되지는 않습니다.항생제 복용 여부는 다음 기준을 고려합니다.1. 38도 이상 발열이 3일 이상 지속2. 증상이 10일 이상 호전 없이 지속3. 5일 이후 호전되다가 다시 악화되는 이중 악화 양상4. 객혈, 흉통, 호흡곤란 동반현재 기술하신 증상만으로는 항생제 없이 경과 관찰이 타당해 보입니다.삼주 전 단백뇨 +3가 나왔다는 점이 우려되는데, 대부분의 경구 항생제는 단기간 사용 시 신기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불필요한 약물 노출은 피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단백뇨는 감염 직후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재검이 중요합니다.현재로서는 수분 섭취 증가, 식염수 비강 세척, 필요 시 진해거담제 사용, 1주 내 호전 여부 관찰. 이 정도가 적절합니다.다만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기 증상이 악화되면 흉부 청진 또는 흉부 X선 촬영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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