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수염 레이저 제모할라고 합니다.
수염 레이저 제모에 사용되는 기기는 크게 두 가지가 주로 쓰입니다. 다이오드 레이저(808nm 파장)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며 피부 톤에 무관하게 효과적이고, Nd:YAG 레이저(1064nm 파장)는 피부가 어두운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염은 모낭이 깊고 굵기 때문에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하며, 보통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6회에서 8회 정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구체적인 기기 선택은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 톤과 모발 색상을 보고 결정합니다.시술 후 관리에 대해 말씀드리면, 시술 직후부터 약 1주일간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사용하시는 제품 중 비타민C 토너와 앰플은 산성 성분으로 자극이 될 수 있어 1주일간 중단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리들샷 콜라겐 크림도 물리적·화학적 자극 가능성이 있어 같은 기간 동안 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쿠아 수딩 크림과 진정 앰플은 성분에 따라 다르지만, 자극 없는 순한 보습 제품이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알로에 성분의 수딩 제품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이 되므로 적극 활용하셔도 됩니다.선크림은 시술 다음 날부터 반드시 바르셔야 합니다. 레이저 시술 후 피부는 자외선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되어 색소침착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오히려 필수입니다. SPF 30 이상,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성분) 제품을 권장드립니다. 시술 부위는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두드려 바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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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님 제발 답 한번만 해주세요 ㅠㅠ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 바로 응급실 또는 정형외과·신경외과 진료를 받으시길 강하게 권고드립니다.뒷목을 가격받은 후 어지러움이 발생했고, 이후 엄지·검지·중지 끝의 저림이 나타난 것은 단순한 근육통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엄지·검지·중지 저림은 경추 6번(C6) 신경근이 자극되거나 압박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분포입니다. 즉 외부 충격으로 인해 경추 신경근에 영향이 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특히 우려되는 것은 충격 직후 어지러움이 동반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뇌로 가는 혈류에 일시적인 영향이 있었거나, 경추 부위의 구조적 불안정이 생겼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웨이트 운동을 정상적으로 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으며, 오히려 불안정한 경추에 추가 하중이 가해졌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지금 당장 아래 증상 중 하나라도 있다면 즉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 저림이 점점 심해지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경우, 목을 움직일 때 극심한 통증, 또는 대소변 조절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MRI는 필요하며, 진료 후 의사 판단에 따라 촬영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목을 최대한 움직이지 마시고 빨리 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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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설탕 민트 사탕을 매일 먹는데요
두 경우 모두 같은 계열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무설탕 사탕에는 설탕 대신 말티톨, 자일리톨, 소르비톨, 에리스리톨 같은 당알코올(sugar alcohol)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소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와 삼투압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 결과 복통, 복부 팽만,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매우 흔한 반응입니다. 특히 한꺼번에 많이 먹을수록 증상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제품 뒷면에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제로 음료의 경우도 인공감미료(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성분이 일부 사람에게 장 자극을 줄 수 있고, 여기에 탄산과 차가운 온도가 더해지면 위장 운동에 급격한 자극이 가해져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완전히 동일한 기전은 아니지만, 장이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맥락입니다.건강에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만, 무설탕 사탕은 하루 섭취량을 적당히 조절하시는 것이 좋고, 복통이 반복된다면 해당 성분에 본인의 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체질일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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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시 제 얼굴이 작다는 이유로 눈 보호 가리개 없이 눈을 감은 상태로 진행해왔습니다
매우 중요한 질문이며, 몇 가지 핵심 사항을 명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눈을 감는 것만으로 레이저 보호가 충분한가에 대해 말씀드리면, 결론적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눈꺼풀의 두께는 약 0.5mm에서 1mm로 매우 얇아 레이저 에너지를 상당 부분 투과시킬 수 있습니다. 레이저 토닝에 사용되는 Nd:YAG 레이저(1064nm 파장)는 조직 투과력이 높은 파장대에 속하며, 눈꺼풀을 통과해 망막에 도달할 가능성이 이론적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피부과 레이저 시술 시 물리적인 눈 보호 고글 착용은 선택이 아닌 안전 기준상 필수입니다. 얼굴이 작다는 이유로 고글을 생략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정당한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오늘 레이저 빛을 직접 눈으로 보신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 시력 저하나 통증이 없다는 점은 일단 긍정적입니다. 급성 망막 손상이 발생했다면 즉각적인 시력 저하, 중심 암점(보이지 않는 부분), 광시증(빛 번쩍임) 등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증상이 없다고 해서 미세한 망막 손상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비문증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비문증은 유리체(눈 안을 채우는 젤 성분)의 노화나 변성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30대에서도 드물지 않습니다. 다만 비문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면, 레이저 노출과 무관하게 망막 열공이나 박리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권장 검사로는 안과에서 산동(동공을 넓히는) 후 망막 검사,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 빛간섭단층촬영)를 통한 황반부 정밀 평가를 받아보시길 강하게 권고드립니다. 특히 비문증이 심해지고 있다는 점을 반드시 안과 전문의에게 말씀하시고, 이번 레이저 직접 노출 사실도 함께 알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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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통증 및 다리 저림 원인이 궁금합니다.
3일 전부터 갑자기 시작된 왼쪽 골반 통증과 동측 다리 저림의 조합은 신경 또는 근골격계 원인을 먼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20대 여성에서 이런 양상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이상근(piriformis, 엉덩이 깊숙이 위치한 근육) 긴장 또는 경련으로 인해 좌골신경이 압박되는 경우입니다. 오른쪽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비틀어 왼쪽 이상근에 지속적인 긴장을 유발할 수 있고, 이것이 왼쪽 다리 저림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됩니다. 공부 중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셨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앉을 때와 설 때 모두 증상이 있고, 괜찮았다가 나빠지는 간헐적 양상이라는 점에서 요추(허리뼈) 부위의 신경 압박, 천장관절(SI joint, 골반과 척추가 만나는 관절) 기능 이상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고 외상 없이 자세 변화만으로 시작된 경우라면 구조적 손상보다는 기능적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당장 할 수 있는 것으로는 다리 꼬는 자세를 완전히 중단하고, 앉을 때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수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저림이 발끝까지 내려가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동반된다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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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 고등학생들 정신과 상담을 많이 받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이 질문은 비뇨의학과 전문 영역 밖이지만, 일반적인 의학 및 사회적 맥락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는 데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일상화입니다. 수면 부족, 사이버불링,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가 불안과 우울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외 다수의 연구에서 일관되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 특유의 입시 경쟁 구조로 인한 만성적 스트레스, 수면 부족, 자율성 결여가 더해지면서 청소년기의 심리적 부담이 구조적으로 높아져 있습니다.또 한 가지 중요한 측면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입니다. 과거에는 정신과 방문 자체를 꺼리는 문화가 강했지만, 현재 10대에서 20대 세대는 심리 상담과 정신과 치료를 비교적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실제 유병률 증가와 함께 의료 접근성 및 인식 개선이 동시에 반영된 수치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약물 처방 증가에 대해서는,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이 조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늘었고, 이에 따라 적절한 약물치료가 병행되는 것입니다. 약을 먹는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진단과 치료가 이전보다 체계화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함께 있습니다. 다만 과잉 진단이나 불필요한 약물 처방에 대한 우려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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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한포진으로 가려워서 함들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먹는 약이나 주사제에 비해 전신 흡수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일반적으로 미미합니다. 다만 완전히 영향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몇 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흡수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연고의 강도(고강도 스테로이드일수록 흡수량 증가), 도포 면적(넓을수록 흡수량 증가), 사용 기간(장기간 사용 시 누적 흡수 가능), 그리고 피부 손상 정도(한포진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진 부위는 흡수율이 높아짐)가 있습니다. 손가락과 손바닥은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 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위이긴 하지만, 한포진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라면 흡수가 다소 증가할 수 있습니다.당뇨가 있으신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중에는 혈당을 평소보다 조금 더 자주 모니터링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연고 사용 후 혈당이 평소보다 눈에 띄게 오른다면 처방하신 의사 선생님께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포진 자체가 바이러스성 감염이므로, 당뇨 환자에서는 피부 감염이 악화되거나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피부 상태 변화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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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쓰면 피부에 자외선이 많이 안 들어올까요
모자는 자외선 차단에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완전한 차단은 어렵습니다. 챙이 넓은 모자(챙 너비 7.5cm 이상)는 얼굴, 귀, 목 부위의 자외선을 의미 있게 줄여주지만, 지면이나 주변 물체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은 모자로 막기 어렵습니다. 특히 콘크리트나 모래 위에서는 반사 자외선이 상당하기 때문에 모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기미와 색소침착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병행이 필수입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차단 지수) 30 이상, PA+++ 이상 제품을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면 상호 보완적으로 차단 효과가 높아집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는 가급적 직사광선 노출을 줄이는 것도 실질적으로 중요합니다.추가로 말씀드리면, 피부를 밝게 유지하고 싶다면 차단 못지않게 비타민 C 성분의 세럼이나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의 보습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색소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부분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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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판봉합술+미세천공술 수술
수술 후 약 10주 시점에서 CPM(Continuous Passive Motion, 지속적 수동 운동기) 110도 진행 중 통증이 발생하고, 수술 전과 동일한 부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재현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연골판 봉합부의 재파열 가능성입니다. 수술 전과 동일한 위치에 동일한 성질의 통증이 재현된다는 것은 단순한 운동 후 근육통과는 다른 양상이며, 특히 서 있을 때 잠김(locking) 현상이 동반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잠김 현상은 연골판 파편이나 유리체가 관절 내에서 움직임을 방해할 때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앉아 있을 때는 잠김이 없고 서 있을 때만 나타난다는 것도 하중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슬리브 보호대보다 찍찍이(압박형) 보호대에서 통증이 줄고, 보호대 없이 더 편하다는 점은 다소 비전형적인 양상이긴 하나, 부종이나 압박에 대한 민감도 차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병원 방문을 더 이상 미루지 않으시길 강하게 권고드립니다. 재파열이 확인될 경우 조기에 대응할수록 예후가 좋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재활 운동(쿼드셋, SLR 등)도 정확한 구조적 평가 없이 지속하는 것은 오히려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담당 정형외과에서 MRI 재촬영을 포함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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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운동관련하여 추가 질문 드립니다.
계획하신 운동 루틴은 비뇨의학과적 맥락(혈당 조절, 인슐린 감수성 개선)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적절한 출발점입니다.푸쉬업 15개 × 5세트, 런지 각 발 20개 × 3세트는 30대 남성 기준 초중급 수준의 적당한 볼륨입니다. 식도염으로 스쿼트 대신 런지를 선택하신 것도 합리적입니다. 스쿼트보다 런지에서 복압 상승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입니다.유산소 대체 문제에 대해서는, 체중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걷기 중심으로 대체하는 것은 충분히 타당합니다. 식후 10분에서 30분 걷기는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낮추는 데 중강도 유산소에 준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있으며, 이미 식후 걷기를 유지하고 계신다면 기본적인 유산소 역할은 어느 정도 수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근력운동 자체도 근육량 증가를 통해 포도당 흡수 능력을 키우므로, 인슐린 감수성 개선 효과는 근력운동만으로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실질적으로는 현재 루틴 그대로 진행하시되, 식후 걷기는 15분에서 20분 이상을 목표로 매일 유지하시고, 근력운동은 2주에서 4주 단위로 세트수나 횟수를 점진적으로 늘려가시는 방향을 권장합니다. 체중이 너무 빠진다면 운동량보다 단백질 섭취량을 먼저 점검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체중 1kg당 1.2g에서 1.6g 수준을 목표로 하시면 근손실 없이 운동 효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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