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앉으면 엉덩이가 얼얼한느낌이 듭니다
바닥에 앉을 때 엉덩이가 얼얼하거나 저린 느낌이 있고, 의자에서는 덜하며 서거나 걸으면 괜찮아지는 경우는 대개 엉덩이 부위의 압박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첫째, 좌골 부위 압박입니다. 바닥에 앉으면 체중이 좌골에 직접 실리면서 그 주변의 연부조직이나 말초신경이 눌릴 수 있습니다. 특히 피하지방이 적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좌골 주변 신경이 압박되어 얼얼하거나 저린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의자에서는 쿠션이 있어 압박이 줄어 증상이 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둘째, 좌골 점액낭염 가능성입니다. 좌골 주변에는 마찰을 줄여주는 점액낭이 있는데, 반복적인 압박이나 장시간 앉는 습관이 있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바닥이나 딱딱한 곳에 앉을 때 불편감이 더 뚜렷합니다.셋째, 좌골신경 자극입니다. 허리디스크나 근육 긴장으로 좌골신경이 약하게 자극되면 엉덩이에서 저림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허리 통증, 허벅지나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전형적인 디스크 증상 가능성은 비교적 낮아 보입니다.넷째, 이상근 증후군 가능성입니다. 엉덩이 깊은 근육인 이상근이 긴장되면 좌골신경이 눌리면서 앉을 때 저림이나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좌골 부위 압박 또는 초기 근육·신경 자극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생활 관리로는 딱딱한 바닥에 오래 앉는 것을 피하고, 쿠션 사용, 엉덩이와 고관절 스트레칭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엉덩이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리로 내려가는 저림이 생기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진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참고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UpToDate. Evaluation of buttock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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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검사도중 천공이 생기면.
대장내시경 중 발생하는 장 천공은 가능한 합병증 중 하나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건강검진 목적의 일반적인 대장내시경에서 천공 발생률은 약 0.03에서 0.1퍼센트 정도로 보고됩니다. 즉, 수천 명 중 한 명 수준입니다.천공은 내시경 기구에 의해 장벽이 찢어지거나, 용종 절제 같은 시술 과정에서 장벽이 약해지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 심한 염증성 장질환, 큰 용종 제거, 장이 매우 구불구불한 경우 등에서 위험이 조금 증가합니다.천공이 발생하면 대부분 검사 중 또는 검사 직후 복통, 복부 팽만,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검사 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즉시 검사 중단 후 처치를 진행합니다.처치는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첫째, 작은 천공이고 환자 상태가 안정적인 경우입니다. 내시경으로 클립을 이용해 장벽을 바로 봉합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후 금식, 항생제 치료, 입원 관찰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천공 크기가 크거나 복강 내 공기나 장 내용물이 많이 새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응급 수술이 필요합니다. 손상된 장을 봉합하거나 일부 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합니다.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대부분은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됩니다. 다만 고령, 중증 감염, 진단 지연 등이 있는 경우에는 합병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오히려 중요한 점은 대장내시경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검사라는 점입니다. 용종을 미리 제거하면 대장암 자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로 얻는 이익이 합병증 위험보다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정리하면, 대장내시경 중 천공이 발생하더라도 대부분은 즉시 발견되어 내시경 봉합이나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문 편입니다. 지나치게 두려워 검사 자체를 피하는 것이 오히려 건강 측면에서는 더 불리할 수 있습니다.참고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진료지침UpToDate Colonoscopy complicationsSabiston Surgery of the Alimentary 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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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마다 땀 흘리는데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나요?
수면 중 반복적으로 땀이 나는 증상은 야간 발한으로 부릅니다. 대부분은 심각한 질환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원인 확인은 필요합니다.우선 방문할 진료과는 내과가 적절합니다. 동네 내과에서 기본 평가부터 진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처음부터 큰 병원을 갈 필요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과에서 문진과 기본 혈액검사 등을 시행한 뒤 필요하면 다른 과로 의뢰하게 됩니다.야간 발한의 비교적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복용 중인 정신과 약의 부작용입니다. 일부 항우울제나 항정신병 약은 땀 증가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스트레스나 불안, 자율신경계 불균형입니다. 셋째,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같은 내분비 질환입니다. 넷째, 감염성 질환이나 체중 감소, 발열 등이 동반되는 경우는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드물지만 림프종 등 전신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지속될 경우 확인이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내과에서 시행하는 검사는 혈액검사, 염증 수치, 갑상선 기능 검사 정도이며 필요 시 흉부 엑스레이 등을 추가합니다. 검사 결과와 복용 약을 함께 검토한 뒤 정신건강의학과 약 조정 여부를 판단하기도 합니다.정리하면, 먼저 동네 내과 방문으로 충분하며 검사 후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나 상급병원 평가로 이어집니다.다만 다음 증상이 함께 있으면 비교적 빨리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 없는 체중 감소, 발열, 지속되는 기침, 림프절이 만져지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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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같은게 생겼어요 이게 뭘까요
성관계 후 2일 정도 지난 시점에 음경 피부에 “껍질처럼 보이는 변화”가 생겼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설명된 증상(붓기 감소, 가벼운 가려움, 통증 없음)을 기준으로 보면 대개 심각한 질환일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마찰로 인한 표피 자극입니다. 성관계 과정에서 피부가 반복적으로 마찰되면 표피의 가장 바깥층이 약간 손상되었다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얇은 각질이나 껍질처럼 보이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콘돔 사용, 건조한 상태에서의 마찰, 잦은 자위 또는 관계 후에 비교적 흔하게 관찰됩니다. 이런 경우 보통 며칠 내 자연적으로 떨어지며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됩니다.또 하나는 경미한 접촉성 피부염 가능성입니다. 콘돔 라텍스, 윤활제, 비누, 샤워젤 등에 의해 피부가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붓기 이후에 각질이 벗겨지는 형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가려움이 약간 있을 수 있으며 대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반면 성매개 감염 가능성은 현재 설명만으로는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헤르페스는 보통 물집과 통증이 먼저 나타나고 이후 궤양이 생기는 양상을 보입니다. 매독 초기 병변은 통증 없는 단단한 궤양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얇은 껍질이나 각질만 나타나는 경우와는 양상이 다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관리가 일반적입니다. 해당 부위를 과도하게 만지거나 벗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동안 성관계나 자위는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인 비누나 바디워시는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는 정도로 관리합니다. 대부분 3일에서 7일 정도 사이에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아래와 같은 변화가 있으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물집, 고름, 진물 발생통증이나 심한 가려움 증가상처처럼 패이거나 궤양 형태로 변함1주 이상 호전 없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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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증상으로 전신 통증이 올수 있나요?
단순한 방광염만으로 전신 여러 부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방광염 증상은 배뇨 시 통증, 잦은 소변, 잔뇨감, 하복부 불편감, 혈뇨 정도가 대부분이며 전신 근육통이나 몸 여기저기 통증은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다만 몇 가지 상황에서는 연관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 감염이 방광을 넘어 신장까지 올라간 경우입니다. 이를 급성 신우신염이라고 하며 발열, 오한, 전신 몸살, 옆구리 통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 이런 상행 감염 위험이 더 높습니다. 둘째, 고령 환자에서는 감염 반응이 전형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전신 쇠약감, 몸살, 전신 통증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현재 복용 중인 약물 영향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부 항생제나 소염진통제는 근육통이나 몸살 같은 전신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방광염과 직접 관련이 없는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근골격계 통증(근육통, 퇴행성 관절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몸살, 약물 부작용, 전해질 이상, 드물게는 패혈증 초기 증상 등이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고령 환자에서는 감염이 전신 상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 심한 무기력, 구토, 의식 변화, 통증이 빠르게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혈액검사, 소변검사, 염증수치 검사, 필요 시 신장 초음파나 컴퓨터단층촬영으로 신우신염 여부를 확인합니다.정리하면 단순 방광염만으로 전신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고령과 당뇨가 있는 상황에서는 신우신염이나 다른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Campbell-Walsh-Wein Urology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Guidelines on Urological Inf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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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사용중 발기 풀림 피임 실패일까요?
제시된 상황을 종합하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에 해당합니다. 다만 질문에서 우려하신 부분을 각각 구분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첫 번째 상황입니다. 사정 후 소변을 본 뒤 1시간에서 2시간 뒤 콘돔을 착용하고 성관계를 한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정 후 요도를 통해 남아 있을 수 있는 정자는 배뇨 과정에서 상당 부분 제거됩니다. 따라서 이후 분비되는 쿠퍼액에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은 크게 감소합니다. 또한 콘돔이 벗겨지지 않았고 파열이나 정액 누출이 없었다면 피임 실패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발기가 일시적으로 풀렸더라도 콘돔이 음경에서 빠지지 않고 질 내에 남지 않았다면 정액이 질 내로 들어갈 경로는 거의 없습니다. 질문에서 언급된 표피 움직임이나 콘돔 일부가 말리는 현상은 자연포경에서 비교적 흔히 발생할 수 있으나, 콘돔의 고리 부분이 유지되고 파손이 없다면 피임 기능 자체가 크게 손상되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두 번째 상황입니다. 자위로 사정 후 약 7시간이 지난 뒤 귀두가 질에 닿았는지 여부가 불분명한 접촉입니다. 이 경우 삽입이 명확하지 않고 사정이 없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 사정 이후 시간이 상당히 경과했고 그 사이 배뇨가 있었다면 요도에 남아 있던 정자가 다시 배출될 가능성도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이 이루어지려면 질 내부로 정액 또는 충분한 수의 정자가 직접 들어가는 상황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질문하신 두 상황 모두 의학적으로 임신 가능성이 매우 낮은 조건입니다. 콘돔이 벗겨지거나 파열되지 않았고 질 내부로 사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피임 실패로 판단하는 경우는 드뭅니다.다만 가임기 성관계였기 때문에 불안이 크다면 응급피임약을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응급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에서 120시간 이내 복용 시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임신 여부는 관계 후 약 14일 이후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참고 근거세계보건기구 피임 가이드라인Contraceptive Technology 21st edition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Practice Bulletin on Emergency Contra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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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과 오른쪽 옆구리통증이 있어요
현재 증상을 종합하면 위장관 문제만으로 설명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추가 평가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경과만으로 특정 중증 질환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먼저 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소화불량과 우측 갈비뼈 아래 통증이 함께 있을 때 가장 흔히 고려하는 원인은 위장질환(역류성식도염, 기능성 소화불량) 외에 간·담도 질환입니다. 특히 지방간이 있는 경우 간 피막이 긴장되면서 우상복부 또는 우측 옆구리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담낭염이나 담석이 있을 경우 식후 메스꺼움, 소화불량, 우측 갈비뼈 아래 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낭 문제는 혈액검사가 비교적 정상일 수도 있어 영상검사가 중요합니다.현재 말씀하신 “갈비뼈 아래 압통”, “화끈거리는 느낌”, “누우면 불편”이라는 표현은 다음 질환들도 감별이 필요합니다.첫째, 담낭질환(담석 또는 담낭염). 우상복부 압통이 특징적이며 소화불량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간 피막 긴장(지방간 진행, 일시적 간염 등). 간수치가 약간 상승했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셋째, 늑간신경통 또는 근육통. 갈비뼈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재현되면 근골격계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넷째, 드물지만 신장 질환(신우신염, 요관결석)도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검사 계획입니다. 이미 담당 의사가 권한 것처럼 위내시경과 복부초음파는 적절한 접근입니다. 특히 복부초음파는 간, 담낭, 담도, 신장을 함께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증상 확인에 가장 유용한 검사입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 시기를 앞당겨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발열이 동반되는 경우통증이 지속적으로 심해지는 경우구토가 심하거나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경우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정리하면, 현재 증상만으로 중대한 질환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간·담도 질환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복부초음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장약에 반응이 없는 소화불량과 우상복부 통증이 함께 있을 때는 담낭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and Liver Disease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Dyspepsia Guidelin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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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약먹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첨부된 청력검사 결과를 보면 저주파 영역(125Hz에서 500Hz 구간)에서 약 30에서 45 dB 정도의 청력 저하가 보이고, 중고주파(1 kHz 이상)는 비교적 정상 범위에 가깝습니다. 양측 모두 비슷한 양상이지만 좌측이 약간 더 떨어져 있으며, 평균 청력은 우측 약 19 dB, 좌측 약 20 dB 수준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골전도와 기도 차이가 거의 없어 전음성 난청보다는 감각신경성 난청 형태로 보입니다. 이런 패턴은 저주파형 돌발성 난청에서 흔히 관찰됩니다.돌발성 난청은 증상 발생 후 가능한 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일반적으로 발병 후 72시간에서 7일 사이가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치료의 기본은 스테로이드 약물이며, 경구 스테로이드 또는 고막 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표준 치료입니다. 단순 소염제만으로는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 회복이 일부 환자에서 가능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으면 회복률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비인후과에서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권합니다. 특히 현재 발병 3일째라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주파형 돌발성 난청은 일반적인 돌발성 난청보다 예후가 비교적 좋은 편이며, 초기 치료 시 상당수에서 회복됩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메니에르병과 연관되거나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 검사 결과와 발병 시기를 고려하면 자연 경과만 기다리기보다는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에 가깝습니다. 특히 발병 후 1주 이내 치료 여부가 회복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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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가끔씩 아프고 운동할때 숨차면서 아파요 엎드려있으면 또 쿡쿡 쑤시고요
20세에서 폐암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특히 흡연 기간이 4개월 정도라면 폐암 위험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할 정도의 노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폐암을 우선 의심할 상황은 아닙니다.운동 시 숨이 차고 가슴이나 폐 쪽이 쿡쿡 쑤시는 증상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서 더 흔합니다. 첫째, 흉벽 통증입니다. 운동을 다시 시작하거나 기침, 자세 변화 이후 갈비뼈 주변 근육이나 늑간근이 자극되면 쑤시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엎드렸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도 근육이나 흉벽 원인이 흔합니다. 둘째, 기도 과민 반응입니다. 흡연 후 기도가 예민해지면 운동 시 숨이 더 차고 가래가 남아있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운동 부족 후 재운동 시 일시적인 호흡 불편입니다.폐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경고 증상은 지속적인 기침, 피 섞인 가래,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호흡 곤란의 점진적 악화, 3주 이상 지속되는 흉통 등입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이러한 특징적인 양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를 권합니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운동하지 않아도 숨이 차는 경우, 기침이 새로 생기거나 악화되는 경우, 가래에 피가 섞이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내과나 호흡기내과에서 흉부 엑스레이 정도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지금 단계에서는 금연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자담배 역시 기도 염증과 기관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어 완전히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갑자기 강하게 하기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부터 서서히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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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쪽 노란 덩어리 뭔지 궁금합니다ㅠ
사진상 위치가 요도 입구 바로 옆 또는 아래쪽으로 보이며, 작고 노란색을 띠는 단단한 덩어리는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가장 흔한 것은 요도 주변의 스킨샘 분비물이 굳어 형성되는 작은 피지 덩어리입니다. 여성의 요도 주변에는 스킨샘이라는 작은 분비샘이 있는데, 분비물이 배출되지 않고 모이면 노란색 또는 흰색 덩어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고 만졌을 때 단단한 작은 알갱이 형태로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염증이 없다면 치료 없이 자연히 작아지거나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두 번째로는 스킨샘 낭종 가능성입니다. 스킨샘 배출구가 막히면서 작은 낭종이 생기면 노란색 또는 흰색 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고 통증, 발적, 분비물이 없으면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사진에서 보이는 형태만으로 보았을 때 급성 감염이나 성병에서 보이는 병변 형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병성 병변은 통증, 궤양, 수포, 다발성 병변 또는 분비물 증가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기면 산부인과 진료를 다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통증이나 붓기, 발적이 생기는 경우고름이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소변 볼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현재처럼 통증이 없고 크기가 작다면 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계신다면 다음 진료 때 실제로 확인을 받아보는 정도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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