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과 LDL 중 둘 중 하나만 높아도 고지혈증이라고 하던데, 고지혈증 약 장기 섭취시 뇌에 안 좋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중성지방이나 저밀도지단백이 기준치를 넘으면 이상지질혈증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치료 여부는 단순 수치 하나만이 아니라 심혈관 위험도, 나이, 동반 질환 등을 종합해 결정합니다.질문하신 “뇌에 해로운지”는 약물 기전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스타틴 계열 약물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혈액 내 지질 농도를 낮추는 것이지, 이미 형성된 조직의 지질을 제거하거나 “녹이는” 개념은 아닙니다. 뇌는 혈액뇌장벽이라는 구조로 보호되어 있어 혈중 지질 변화가 직접적으로 뇌 구조를 손상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오히려 근거 수준이 높은 연구에서는 스타틴 장기 복용이 뇌에 해롭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고, 반대로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일관되게 확인됩니다. 일시적인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례가 보고된 적은 있으나 빈도는 낮고, 약 중단 시 회복되는 가역적 현상으로 평가됩니다.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도 인지 기능 저하와의 인과관계는 확립되지 않았습니다.임상적으로 더 중요한 점은 치료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은 동맥경화를 진행시켜 뇌경색, 심근경색 위험을 증가시키며, 이는 실제로 뇌 기능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적절한 대상에서 약물 치료는 예방 효과가 분명합니다.정리하면, 고지혈증 약이 뇌를 구성하는 지질을 “감소시켜 해를 준다”는 개념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현재까지의 의학적 근거에서는 장기 복용 시 뇌 기능에 유의한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증거보다, 혈관 사건을 예방하는 이득이 더 명확합니다. 다만 개인별로 부작용 여부는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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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목 부어서 처음에 병원 갔어요)단계별로 궁금합니다.
현재 증상은 일반적인 상기도 감염, 흔히 말하는 목감기의 경과 중 “후기 단계”에 해당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초기에는 인후통과 부종이 주 증상이었다가, 3일에서 5일 정도 지나면서 기침과 건조감, 코 간질거림으로 양상이 바뀌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점막 염증이 남아 있으면서 기침 반사가 과민해진 상태로 설명됩니다.증상 구성을 보면 가래가 거의 없는 마른기침, 목 건조감, 코 간질거림은 회복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는 바이러스 자체보다는 염증 잔여 반응과 점막 회복 과정이 주요 원인입니다. 따라서 열이 없고 전신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치료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기침이 지속되거나 밤에 심해 수면에 영향을 준다면 기침 억제제나 항히스타민 계열 약을 추가 처방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증상이 견딜 만한 수준이라면 수분 섭취, 가습, 자극 회피만으로 경과 관찰도 가능합니다.다시 병원을 가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제한은 없습니다. 특히 기침이 악화되는 느낌이 있거나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또는 누런 가래, 발열, 흉통이 동반되면 세균성 기관지염 등으로 진행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현재는 회복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단계로 보이며, 증상 강도에 따라 추가 약물 치료 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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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아래쪽,허벅지 뒤쪽 뻐근한 느낌
말씀하신 부위와 양상은 허리 디스크가 없더라도 근육-신경 계통 문제, 특히 햄스트링 근육 긴장이나 좌골신경 자극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엉덩이 아래부터 허벅지 뒤쪽으로 이어지는 뻐근함, 저릿한 느낌은 장시간 서있거나 보행 시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영상에서 이상이 없어도 기능적 문제로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햄스트링 단축, 둔근(엉덩이 근육) 약화, 또는 이상근 부위에서 좌골신경이 경미하게 눌리는 상황이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이나 한쪽으로 체중을 싣는 습관이 있으면 이러한 불균형이 더 쉽게 생깁니다.스트레칭과 근육 이완이 1차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햄스트링 스트레칭은 누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 무릎을 편 채 20초에서 30초 유지하는 방식으로 하루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으로는 누워서 한쪽 발목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린 뒤 허벅지를 당기는 자세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폼롤러 마사지를 이용해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 부위를 천천히 압박하며 이완시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생활습관 교정도 중요합니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자세를 바꾸고,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행 시 통증이 심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근육 문제를 넘어서 신경 압박 가능성을 다시 평가해야 합니다. 통증이 종아리나 발까지 내려가는 경우, 감각 저하나 힘 빠짐이 동반되는 경우,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경학적 진찰이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보존적 관리로 호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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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먹은 아직도 오른쪽왼쪽 헷갈리는데 정상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말씀하신 정도만으로 지능 문제로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좌우 구별을 즉각적으로 하지 못하고 보조 단서를 이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흔한 인지 특성입니다.병태생리적으로 보면 좌우 구별은 단순 기억이 아니라 공간 인지, 언어 처리, 작업 기억이 동시에 관여하는 기능입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차가 존재하고, 일부 사람들은 자동화가 덜 되어 의식적인 확인 과정을 거칩니다. 특히 “즉시 반응해야 하는 상황”이나 “긴장 상태”에서는 작업 기억 부담이 증가하면서 더 쉽게 혼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말씀하신 패턴도 전형적입니다. 평상시에는 문제없이 처리하지만, 타인에게 지시를 하거나 실수하면 안 되는 상황에서 혼동이 생기는 것은 수행 압박에 따른 인지 부하 증가로 설명됩니다. 또한 adopt/adapt, 교감/부교감처럼 “쌍으로 대비되는 개념”을 헷갈리는 것도 흔한 현상으로, 정보가 처음 혼동된 상태로 저장되면 이후에도 간섭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임상적으로 문제를 의심하는 기준은 다릅니다. 일상생활 전반에서 지속적인 방향 감각 장애, 길을 자주 잃음, 학습 전반의 현저한 어려움 등이 동반될 때 특정 학습장애나 발달 문제를 고려합니다. 현재처럼 대학 생활이 가능하고, 기능적 독립성이 유지되는 경우라면 이러한 범주에 해당할 가능성은 낮습니다.대응은 치료보다는 전략적 보완입니다. 좌우는 신체 기준 대신 외부 기준으로 고정하는 방법(예: 시계 방향, 도로 기준)을 사용하거나, 자주 헷갈리는 쌍은 의도적으로 대비표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재학습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즉,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자동화 정도의 차이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불안감 자체가 혼동을 더 악화시키는 요소이므로, 이를 병적인 것으로 단정하기보다는 개인차 범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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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과 독감은 다른 질병으로 보는건가요
감기와 독감은 임상적으로 구분되는 서로 다른 질환입니다. 둘 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경과, 합병증 위험에서 차이가 있습니다.원인 측면에서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차이가 임상 양상의 강도를 결정합니다.증상은 일부 겹치지만 양상이 다릅니다. 감기는 콧물, 코막힘, 인후통이 주된 증상이고 전신 증상은 비교적 경미합니다. 반면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 심한 근육통, 두통, 전신 쇠약감이 특징적이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은 두 질환 모두에서 나타나지만 독감에서 더 건조하고 심한 경우가 흔합니다.경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는 대개 3일에서 7일 사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됩니다. 독감은 5일에서 10일 정도 증상이 지속되며, 기침이나 피로감은 2주 이상 이어지기도 합니다.치료 측면에서 감기는 대증 치료가 원칙입니다. 해열제, 진통제, 수분 섭취, 휴식이 중심입니다. 반면 독감은 초기 48시간 이내라면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권고됩니다. 대표적으로 오셀타미비르 같은 약물이 사용되며, 증상 기간을 단축하고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합병증 위험도 중요합니다. 감기는 합병증이 드문 편이지만, 독감은 폐렴, 중이염, 심혈관계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령, 만성질환자에서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요약하면, 증상 일부는 유사하지만 독감은 전신 증상이 훨씬 강하고 경과가 더 길며, 항바이러스 치료가 필요한 별개의 질환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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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멍해지더니 데시벨이 큰이명이 납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단순 이명 악화라기보다 급성 청력 저하, 특히 돌발성 난청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귀가 갑자기 멍해지고, 기존보다 이명이 커지는 패턴은 내이 기능 저하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병태생리는 내이의 혈류 이상, 바이러스, 염증 등으로 추정되며, 초기 대응이 예후를 좌우합니다.임상적으로 가장 중요한 점은 “시간”입니다. 증상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회복 가능성이 의미 있게 높습니다. 치료는 전신 또는 고막 내 스테로이드 투여가 표준이며, 경우에 따라 혈류 개선제 등을 병용합니다. 단순 이명으로 판단하고 지연되면 청력 회복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 권장되는 조치는 명확합니다. 가능한 빠르게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순음청력검사를 포함한 청력 평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양측 비교 및 저주파 또는 고주파 영역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이명인지, 실제 청력 저하가 동반된 상태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참고로 이전에 경험하신 만성 이명과는 접근이 다릅니다. 만성 이명은 신경계 적응 문제로 치료 반응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지만, 이번처럼 급격한 변화는 가역적 손상일 수 있어 적극적 치료 대상입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증상은 경과 관찰보다는 즉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오늘이라도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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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을 하면 지우는데 아프고 비용도 많이들죠?
솔직히 당뇨 환자분께는 문신 하는 것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문신 제거는 시술보다 통증과 비용 부담이 더 큰 편입니다. 특히 당뇨가 있으신 경우에는 감염과 상처 치유 지연 위험까지 고려해야 합니다.문신 시술 자체는 부위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소형 기준으로 대략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 수준입니다. 통증은 개인차가 있으나 주사 바늘로 반복 자극을 주는 형태라 “따끔거림이 지속되는 정도”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제거입니다. 레이저로 색소를 분해하는 방식인데,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보통 5회에서 10회 이상 반복이 필요합니다. 색이 진하거나 컬러 문신일수록 더 오래 걸립니다.통증은 제거 쪽이 더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무줄로 튕기는 느낌 이상의 통증으로 표현하는 환자들이 많고, 국소마취 연고를 사용해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비용도 누적됩니다. 1회당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 수준이지만, 여러 번 반복되기 때문에 총 비용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흔합니다.의학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당뇨입니다. 문신 시술은 피부 장벽을 깨는 과정이라 감염 위험이 있고, 혈당 조절이 불량하면 상처 회복이 지연되거나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거 과정 역시 반복적인 열 손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술 전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문신은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지만 제거는 시간, 비용, 통증 모두에서 부담이 크고 완전 제거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다면 더 보수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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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노출로 빨갛고 따가운 피부 병원 가야할까요???
현재 양상은 물집이 없는 일광화상, 즉 표재성 화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자외선 B에 의한 표피 염증 반응이 주된 기전이며, 보통 노출 후 24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홍반과 작열감이 최고조에 도달합니다. 물집이 없고 전신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은 자연 회복 범주에 속합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기준은 화상 깊이와 합병증 여부입니다. 현재처럼 단순 홍반, 따가움 정도라면 외래 치료 없이 보존적 관리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단기간 소염 진통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치료는 냉각과 피부 장벽 회복이 핵심입니다. 미지근하거나 약간 차가운 물로 피부를 식히고, 알로에 성분이나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필요 시 약한 강도의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도 충분히 유지해야 합니다. 피부 자극이 될 수 있는 각질 제거, 뜨거운 샤워,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명확합니다. 물집이 생기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발열이나 오한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5일 이상 경과해도 호전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표재성 부분층 화상 가능성이 있어 처치가 달라집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상태만 보면 화상 전문 병원까지 갈 필요성은 낮고, 약국 수준의 보습제와 진통제, 필요 시 약한 연고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단계로 판단됩니다. 다만 경과 중 악화 소견이 보이면 진료를 권장합니다.참고로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와 Fitzpatrick 피부과 교과서에서도 물집 없는 일광화상은 대증 치료를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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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보톡스 후 며칠째 부어있어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시술 후 4일 시점의 국소 부종과 염증성 반응, 근육 긴장에 따른 일시적 뭉침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턱 스킨 보톡스와 고주파 리프팅(온다)은 둘 다 시술 후 3일에서 7일 사이에 부종, 압통, 단단하게 만져지는 결절 느낌이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주파는 피하지방층과 섬유격막에 열을 가해 조직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불독살처럼 내려앉아 보이거나 울퉁불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보톡스 자체는 근육 이완 효과가 1주에서 2주 사이에 서서히 나타나므로, 현재 시점에서 모양 변화나 뭉침이 있는 것은 약물 효과라기보다는 주사로 인한 국소 염증, 부종, 혈종성 변화에 가깝습니다. 촉진 시 통증이 있는 것도 이와 일치합니다. 시술 오류로 단정하기는 이른 시점입니다.관리 원칙은 자극 최소화입니다. 강한 마사지나 눌러서 풀려는 행동은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3일이 지난 시점이므로 온찜질은 하루 2에서 3회, 10분 내외로 시행하면 혈류 개선과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진통이 있으면 일반 소염진통제 사용은 가능합니다. 수면 시 머리를 약간 높이는 것도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대부분 1주에서 2주 사이에 자연 호전되며, 고주파 리프팅의 조직 반응은 2주에서 4주까지 완전히 가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시술 병원 재내원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한쪽으로 비대칭이 뚜렷하게 지속되는 경우, 피부 발적이나 열감이 증가하는 경우, 단단한 결절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국소 염증, 감염, 드물게 지방층 손상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현재 소견만으로는 흔한 회복 과정 범주로 판단되며, 조금 더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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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생 초등5학년 남자 봄만 되면 눈이 간지럽고 따가워서 고생입니다.
증상 양상은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봄철 꽃가루 노출 시 비만세포 탈과립으로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가려움, 따가움, 충혈이 발생하는 전형적 패턴입니다.세티리진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소아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되는 약이며, 전신 알레르기 증상(비염 동반 등)이 있을 때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눈 증상만 있을 경우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고, 졸림 등의 부작용 가능성은 있습니다. 소아에서는 체중에 맞는 용량 조절이 필요하므로 임의 복용보다는 진료 후 처방이 원칙입니다.치료의 기본은 국소 치료입니다. 항히스타민 또는 비만세포 안정화 점안제가 1차 치료이며, 필요 시 병용합니다. 대부분 이 약들로 증상 조절이 잘 됩니다. 스테로이드 점안제는 중증에서만 단기간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현재처럼 눈을 자주 헹구는 습관은 오히려 눈물막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봉 같은 세정제는 반복 사용 시 자극이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보존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해 알레르겐을 씻어내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외출 시 고글 착용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예방 방법입니다. 추가로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정리하면, 세티리진 단독보다는 안과 진료 후 점안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증상이 매년 반복된다면 시즌 시작 전에 예방적 점안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참고: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Allergic Conjunctivitis; UpToDate, Allergic conjunctiviti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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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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