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척할 때 정수기 뜨거운물 사용해도 되나요?
코세척에 사용하는 물의 핵심은 “멸균 여부”입니다.정수기 40도 물은 온도만 따뜻할 뿐, 멸균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반 가정용 정수기는 염소와 일부 세균을 줄이는 수준이며, 완전한 미생물 제거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정수기 내부 물탱크나 배관에서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필터가 있다고 해서 바로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비강 세척은 물이 비강을 넘어 부비동까지 도달할 수 있어, 극히 드물지만 수인성 병원체 감염 위험이 이론적으로 존재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서는 반드시 1분 이상 끓였다가 식힌 물, 멸균 증류수, 또는 0.2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여과된 물 사용을 권고합니다. 단순 정수기 물은 권장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정수기 물을 사용하더라도 한 번 끓인 뒤 체온 정도로 식혀 생리식염수 가루를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30도에서 37도 정도가 적절하며, 하루 1회에서 2회 세척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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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인그로운 헤어나 모낭염 일까요 ㅜㅜ
사진상 병변은 중심에 흰 농점이 보이고, 주변으로 국소적 홍반이 동반된 구진 형태입니다. 털이 자라는 부위이며, 핀셋으로 제모한 병력이 있다면 인그로운 헤어에 의한 국소 모낭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인그로운 헤어는 털이 피부 안쪽으로 말려 자라면서 염증을 유발하는 상태이고, 모낭염은 모낭에 세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입니다. 임상적으로는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실제로는 인그로운 헤어에 2차 세균 감염이 동반된 형태가 흔합니다.현재로서는 압출하거나 추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온수 세정 유지하고, 통증이나 홍반이 확대되거나 고름이 증가하면 국소 항생제 연고 또는 경구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주 이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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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꺾여서 부어오를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발목이 꺾인 뒤 부종과 통증, 체중부하 시 절뚝거림이 있다면 가장 흔한 진단은 발목 염좌입니다. 다만 ‘투둑’ 소리가 났고 보행 시 통증이 뚜렷하다면 인대 부분파열 이상이나 골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초기 48시간은 온찜질이 아니라 냉찜질이 원칙입니다. 손상 직후에는 염증과 출혈로 부종이 증가하므로, 냉찜질을 15분에서 20분씩 하루 여러 차례 시행하고, 압박붕대와 거상(심장보다 높게 올림)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은 급성기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초기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파스는 소염 성분이 포함된 냉감 파스라면 사용 가능하나, 열감 파스는 초기에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복사뼈(내과 또는 외과) 뼈를 눌렀을 때 강한 압통이 있거나, 손상 직후와 내원 시 각각 4보 이상 체중부하가 불가능하면 방사선(엑스레이) 검사가 권고됩니다. 따라서 현재 절뚝거릴 정도라면 정형외과 내원하여 촉진 및 단순 방사선 촬영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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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몇일정도지나면 소변검사로?
성관계 후 소변검사로 확인 가능한 시점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임균(Neisseria gonorrhoeae)과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는 소변 핵산증폭검사(NAAT, 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로 진단하며, 일반적으로 노출 후 2일에서 5일 사이부터 검출 가능하고, 정확도를 높이려면 5일에서 7일 이후 검사가 적절합니다. 너무 이른 시점(1일 이내)에는 위음성 가능성이 있습니다.비특이적 요도염의 경우, 증상(배뇨 시 통증, 요도 분비물, 빈뇨 등)은 대개 노출 후 3일에서 7일 사이 발생합니다. 이 시기에 소변검사(요침사, 백혈구 확인)에서 염증 소견이 보일 수 있습니다.매독(Treponema pallidum)이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처럼 혈액검사가 필요한 감염은 잠복기가 더 길어, 매독은 보통 3주 전후, HIV는 검사 방법에 따라 2주에서 6주 이후가 적절한 검사 시점입니다.정리하면, 증상이 있다면 현재 시점이 관계 후 3일 이상이라면 소변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면, 임균·클라미디아 선별 목적이라면 5일에서 7일 이후 방문이 합리적입니다.현재 관계 후 며칠 경과했는지, 배뇨통이나 분비물 같은 증상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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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신경차단주사 안좋나요?
아무래도 신경차단주사(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급성 염증성 통증에는 도움이 되지만,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닙니다.연 3회에서 4회 이내로 제한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반복 시 스테로이드 누적에 따른 혈당 상승, 면역 저하, 부신 기능 억제, 드물게 골밀도 감소 위험이 있습니다. 국소적으로는 감염, 출혈, 두통 가능성이 있습니다.자세 교정으로 호전된다면 기계적 요인이 크므로 운동·재활 중심이 더 중요합니다. 통증이 견딜 수 있는 수준이면 주사 반복은 최소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처럼 자세 교정으로 통증이 감소하는 양상이라면 기계적 요인이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운동치료, 코어 근육 강화, 앉는 시간 조절이 장기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통증이 신경학적 결손 없이 조절 가능한 수준이라면 주사를 반복하기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안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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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신정5mg 3주간 먹고 일주일쉬고다시먹어도
졸피신정 5mg은 성분이 zolpidem으로, 단기 불면 치료에 사용하는 비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입니다. 일반적으로 2주에서 4주 이내의 단기 사용을 권장하며, 장기 반복 사용 시 내성, 의존성, 반동성 불면, 기억장애, 몽유병 유사 행동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3주 복용 후 1주 중단했다가 다시 복용하는 것이 즉각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통증으로 인한 이차적 불면이라면 수면제 반복 처방보다는 통증 조절이 우선입니다. 허리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수면제만 사용하는 것은 근본 치료가 아닙니다.이미 3주 사용했다면 다시 복용하더라도 가급적 단기간, 필요 시에만 최소 용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매일 복용보다는 간헐적 복용이 의존 위험을 낮춥니다. 음주와 병용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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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료중 갑자기 볼에 심한 홍조올라옴
사진상 양측 볼에 비교적 경계가 불명확한 홍반이 있고, 피부결이 거칠며 장벽이 손상된 소견입니다. 삼출이나 농포는 보이지 않아 급성 감염보다는 염증성 홍반 또는 자극성 반응 가능성이 우선 고려됩니다.현재 경과를 보면, 기존 경미한 아토피 피부염에 더해 장벽이 약화된 상태에서 새로운 제품(시카밤) 또는 최근 주사 치료 후 일시적 혈관 확장 반응이 겹치면서 자극성 접촉피부염 또는 급성 홍조 반응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토피 자체도 악화 시 화끈거림과 홍반이 심해질 수 있으나, 갑작스러운 양상은 자극 반응 가능성을 더 시사합니다.우선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오늘은 모든 기능성 제품을 중단하고, 세안은 미온수로 최소화하며 저자극 보습제 하나만 얇게 도포합니다. 도포 후 화끈거림이 지속되면 일시적으로 냉습포를 5분 이내로 시행합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가 처방되어 있다면 단기간(2일에서 3일) 저강도로 국소 도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자의 사용은 피하고 처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경구 항생제는 중단하지 말고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화요일 외출 전까지의 목표는 염증 억제와 자극 최소화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세안 횟수 최소화, 화장품 전면 중단, 자외선 차단은 물리적 차단제 소량 사용으로 제한하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홍반이 악화되거나 부종, 진물, 통증이 심해지면 접촉피부염 또는 주사 후 반응 가능성으로 재진이 필요합니다.현재 양상이 지속되면 기존 진단이 완전히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토피 단독이라기보다는 장벽 손상에 의한 2차 자극 반응이 겹쳤을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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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후 회복기간은 어느정도일까요?
백내장 수술은 대부분 국소마취로 시행되는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며, 초음파유화술 후 인공수정체 삽입이 표준입니다.회복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적인 보행과 가벼운 활동은 가능합니다. 시력은 개인차가 있으나 대개 수술 후 2일에서 7일 사이에 빠르게 호전됩니다. 다만 각막 부종이나 염증이 있으면 선명해지기까지 2주에서 4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최종 시력 안정은 보통 4주 전후에 평가합니다. 반대편 눈 수술은 보통 1주에서 4주 간격으로 계획합니다.수술 후 주의사항은 다음이 핵심입니다. 첫 1주일은 눈을 비비지 말고, 세안 시 눈에 물이 직접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1개월간은 무거운 물건 들기, 심한 기침·변비로 힘주는 행동,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처방된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점안액은 지시된 기간 동안 정확히 사용해야 하며, 임의 중단은 염증·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취침 시 보호안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전반적으로 고령에서도 회복은 빠른 편이지만, 기존 황반변성이나 녹내장이 동반된 경우 시력 개선 폭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저 안과질환 유무는 수술 전 정밀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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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부쪽 움직이거나 걸을때 불편하네요
서혜부(사타구니) 통증은 해부학적으로 고관절, 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 장요근, 서혜부 탈장, 드물게는 요추 신경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묵직하고 보행 시 불편하다면 고관절 퇴행성 변화 초기, 장요근 또는 내전근의 과사용, 경미한 근육·건 부착부 염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흔합니다.특히 50대에서 고관절 초기 골관절염은 “서혜부 깊은 통증”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고, 보행 시 불편감이 동반됩니다. 반면 특정 동작에서 찌르는 통증이 있다면 근육·건 문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침 시 튀어나오는 혹이 만져지면 서혜부 탈장을 의심해야 합니다.현재 통증 강도가 경미하고 점차 호전 양상이라면 걷기 운동은 강도를 줄여 지속 가능하나, 통증이 증가하거나 절뚝거림이 생기면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초기에는 보행 거리와 속도를 줄이고, 고관절 스트레칭과 내전근·둔근 강화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악화되면 정형외과에서 고관절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혹여나, 다리 저림, 야간 통증, 종괴 촉지, 발열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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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수년동안 앉이있는기간이길어서통증.
수년간 장시간 좌위 후 발생한 통증이고, 영상에서 특이 디스크 병변이 없다면 구조적 신경압박보다는 근막통증증후군, 천장관절 기능장애, 둔부 심부근 긴장, 또는 좌골신경 자극성 통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누우면 타는 듯한 통증은 신경 과민화 또는 근육 긴장 지속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앉는 시간을 줄인 뒤 통증이 10에서 5에서 6으로 감소했다면 가역적 기능성 통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회복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첫 2주에서 4주 동안은 통증 강도가 점진적으로 감소합니다.6주에서 8주 정도 지나면 상당수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 호전됩니다.다만 수년간 지속된 좌위 습관이 원인이라면 완전 회복까지 2개월에서 3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단순 시간 경과보다 자세 교정과 근육 재활 여부입니다. 장시간 좌위 제한, 30분에서 60분마다 기립, 둔근 및 코어 근육 강화, 햄스트링과 장요근 스트레칭이 병행되어야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단순 휴식만으로는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현재처럼 점진적 호전이 있다면 보존적 치료 유지가 타당합니다. 다만 다음 소견이 있으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하지 감각저하 또는 근력저하배뇨 배변 이상야간 통증이 지속적으로 악화통증이 다시 10 수준으로 재악화현재 통증 위치가 허리 중심인지, 엉덩이 깊은 부위인지, 다리까지 내려가는지에 따라 회복 예측이 조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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