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다고 마사지를 너무 세게해도 안좋은가요?
네, 지나치게 강한 마사지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강한 압박은 근육 섬유와 근막에 미세손상을 유발해 염증과 지연성 근육통을 악화시킬 수 있고, 특히 목 부위는 경추 주변 신경과 혈관이 밀집되어 있어 과도한 압박 시 신경 자극, 두통, 어지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 후 다음날 통증이 심하다면 이는 이완이 아니라 조직 손상에 가까운 반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적절한 강도는 ‘통증이 강하게 남지 않는 범위’이며, 시원함과 치료 효과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통증이 심해진다면 강도를 낮추고, 온열치료나 스트레칭 중심으로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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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질문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 안으로 파고들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고름이 나오고 누르면 아픈 경우는 이미 국소 감염이 동반된 상태로, 단순 압박 단계는 아닙니다. 피부과와 정형외과 모두 진료 및 처치가 가능하며, 경미하면 소독과 항생제 치료로 조절하지만 반복되거나 고름이 지속되면 부분 발톱 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붓기, 통증, 발적이 증가하면 조기에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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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44일 탄산음료 주스 이런애들 다 끊은지
금주 44일, 액상과당·탄산음료 중단, 하루 물 1.5리터 섭취는 대사·심혈관·간 건강 측면에서 분명히 이득이 있습니다. 다만 자각 증상이 즉각적으로 뚜렷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첫째, 간. 알코올 중단 4주에서 8주가 지나면 지방간이 있었다면 간내 지방 축적이 감소하고 간수치(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달효소, 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량이 많았던 경우일수록 차이가 큽니다.둘째, 대사. 액상과당과 단 음료를 끊으면 인슐린 저항성, 중성지방 상승, 내장지방 축적 위험이 감소합니다. 체중 변화가 크지 않더라도 혈당 변동 폭과 중성지방 수치는 서서히 안정됩니다.셋째, 혈압과 심혈관. 음주 중단 1개월 전후부터 수축기 혈압이 수 mmHg에서 10 mmHg 정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 교감신경 항진도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넷째, 체성분과 피부. 체중이 크게 줄지 않아도 부종 감소, 복부 팽만감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나 안면 홍조가 있던 경우 완화되는 사례가 있습니다.현재 변화를 못 느끼는 이유는 기존 음주량이 많지 않았거나, 체중·혈압·혈당이 원래 정상 범위였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개선”보다는 “위험 감소”에 가깝습니다.객관적 변화를 보려면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중성지방, 간기능, 혈압, 체중·허리둘레를 3개월 간격으로 비교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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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베인 상처가 겉만 아물었는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사진상 손가락 측면에 길지 않은 표재성 열상으로 보이며, 상처 가장자리는 비교적 잘 붙어 있고, 중심부에 연홍색 육아조직이 보입니다. 고름, 심한 부종, 주변 피부의 뚜렷한 발적 확산은 현재로서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겉은 아물고 안이 붉다”는 소견은 감염이라기보다 정상적인 치유 과정에서 보이는 육아조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상태에서 즉시 병원을 가야 할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상처 주변으로 붉은 기가 퍼지는 경우, 노란 고름이 보이거나 악취가 나는 경우, 손가락이 붓고 열감이 동반되는 경우, 굽히거나 펼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소견이 없다면 외래 방문 없이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관리 방법은 하루 1회에서 2회 흐르는 물로 가볍게 세척 후 건조시키고, 항생제 연고는 얇게 도포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과도한 소독약 사용은 오히려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습윤 드레싱을 유지하되, 진물이 거의 없다면 통풍을 일부 허용해도 됩니다. 손가락을 많이 쓰는 부위이므로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상처가 3일에서 5일 이후에도 붉은 기가 줄지 않거나, 1주 이상 경과해도 뚜렷한 호전이 없다면 그때는 외과적 평가를 권합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을 최근 10년 이내에 하지 않았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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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63년생 대학병원 건강검진 추천항목
1992년생 남성과 1963년생 여성의 경우, 무증상 성인을 전제로 하면 “근거 기반 선별검사”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과잉검사는 위양성, 불필요한 추가검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기준은 국가암검진 권고와 국제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1992년생 남성(30대 초중반)은 기본 혈액검사(혈압, 공복혈당 또는 당화혈색소, 지질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소변검사 정도면 충분합니다. 위내시경은 국내에서는 40세부터 2년 간격이 권고이나, 가족력이나 증상이 있으면 조기 시행을 고려합니다. 대장내시경은 평균위험군이면 45세부터 시작이 표준입니다. 흉부 저선량 CT는 55세 이상이면서 20갑년 이상 흡연력 있을 때 권고됩니다. 췌장암에 대한 CA19-9는 무증상 평균위험군에서 선별검사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췌장암 고위험군(직계가족 2명 이상, 유전증후군) 아니면 정기 선별은 하지 않습니다.1963년생 여성(60대 초반)은 위내시경 2년 간격, 대장내시경은 10년 간격 또는 분변잠혈검사 매년이 권고됩니다. 유방촬영술은 2년 간격 지속이 적절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65세까지 3년 간격 세포검사 또는 5년 간격 HPV 기반 검사 권고됩니다. 골밀도 검사는 폐경 이후 65세 전이라도 위험요인 있으면 시행 가능하며, 65세부터는 1회 이상 권고됩니다. 복부초음파는 간암 고위험군(간경변, B형 또는 C형 간염)에서 6개월 간격이 권고이며, 일반인에서 췌장암 선별 목적으로 정기 시행하는 것은 근거 부족합니다.CA19-9는 무증상에서 위양성이 많아 선별검사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심장초음파는 호흡곤란, 흉통, 심잡음, 심전도 이상, 심부전 의심 등 임상적 단서가 있을 때 적응증이 됩니다. 증상 없고 심전도 정상이라면 선별 목적으로 정기 시행을 권고하지 않습니다. 대신 혈압, 지질, 당뇨 관리가 심혈관 예방에 더 중요합니다.정리하면, 두 분 모두 근거 있는 암검진 항목을 주기대로 유지하고, 췌장암 표지자나 무증상 심장초음파 같은 비권고 선별검사는 해는 없지만 득도 크지않아, 신중히 판단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가족력, 흡연력, 간염 보유 여부가 있다면 상기와 같이 구성을 달리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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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번 먹는약만 줬는데 밤에 열날땐 어떤 해열제 쓰면되나요
사진상 처방은 오셀타미비르(항바이러스제), 클래리트로마이신(항생제), 덱시부프로펜 300mg(소염해열진통제), 아세틸시스테인, 복합감기약, 레바미피드로 보입니다. 이 중 맥시부펜이알정 300mg이 덱시부프로펜으로 해열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밤에 열이 날 경우 기본 원칙은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이부프로펜 계열 중 하나를 체중에 맞춰 단독 사용입니다. 이미 덱시부프로펜을 처방받았으므로 같은 계열의 이부프로펜을 추가로 중복 투여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지막 덱시부프로펜 복용 후 6시간 이상 경과했다면 체중에 맞는 용량으로 다시 투여 가능합니다. 6시간이 되지 않았다면 아세트아미노펜으로 교차 투여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소아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1회 체중 kg당 10에서 15mg을 4시간에서 6시간 간격으로 사용합니다. 이부프로펜은 1회 체중 kg당 5에서 10mg을 6에서 8시간 간격으로 사용합니다. 정확한 용량 계산을 위해 아이 체중이 필요합니다.해열제는 열 자체보다 아이가 힘들어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38.5도 이상이면서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투여를 고려합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얇은 옷을 입히며 과도한 이불은 피합니다. 39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의식 저하, 반복 구토, 호흡곤란, 경련이 있으면 즉시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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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이런게 났는데 병원가긴 애매한크기고 뭘까요ㅠㅠ
사진상 병변은 지름 '수 mm' 정도의 둥글고 비교적 경계가 분명한 구진으로 보입니다. 표면이 거칠거나 각질이 두껍게 덮인 소견은 뚜렷하지 않고, 중심부가 약간 더 짙어 보입니다. 2주 경과, 약간 단단하고 압통이 있다는 점을 종합하면 다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첫째, 모낭염 또는 초기 염증성 구진입니다. 팔은 모낭이 있는 부위이므로 미세한 세균 감염이나 자극 후 국소 염증으로 단단한 구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항생제 연고에 전혀 반응이 없었다면 활동성 세균 감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둘째, 피부섬유종(dermatofibroma)입니다. 벌레 물림이나 미세 외상 후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단단하고 만지면 약간 아프거나 눌렀을 때 들어가는 느낌이 특징입니다. 수주 이상 지속되고 크기 변화가 크지 않다면 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크기가 작고 빠르게 커지지 않으며, 색 변화나 출혈, 궤양이 없다면 우선 2주에서 4주 정도 추가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반복적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바를 연고는 없고, 스테로이드 연고(리도맥스)는 감염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통증이 경미하다면 무처치 경과 관찰이 적절합니다.다만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1) 1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커짐, 2) 색이 불규칙하게 변함, 3) 쉽게 피가 남, 4) 통증이 점점 심해짐.현재 병변을 눌렀을 때 가운데가 쏙 들어가는 느낌이 있는지, 최근 벌레 물림이나 면도·마찰 자극이 있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감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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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질문죄송요 뇌혈관 고혈압관련하여서요..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평소 혈압은 110/70 정도로 안정적이며, 불안 시 일시적으로 170에서 190까지 상승하나 수분 내 정상으로 회복되는 양상입니다. 1년 전 뇌혈관조영술에서 정상 소견이었고, 이후 지속적 추적 중입니다.첫째, 1년 사이 뇌동맥류가 새로 발생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뇌동맥류는 대개 장기간의 만성 고혈압, 흡연, 가족력 등 구조적 위험 인자가 누적되어 형성됩니다. 단기간의 간헐적 혈압 상승만으로 1년 내 새로 형성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1년 전 혈관조영술에서 정상이었다면 기저 구조적 이상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근거는 American Heart Association 뇌동맥류 가이드라인 및 주요 역학 연구입니다. 일시적 혈압 상승이 곧 혈관이 ‘부풀어 동맥류가 생긴다’는 기전은 아닙니다.또한 불안 시 수분 이내 상승 후 바로 정상화되는 패턴은 구조적 고혈압이라기보다 교감신경 항진에 의한 반응성 혈압 상승에 가깝습니다. 이런 짧은 상승만으로 즉각적인 뇌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뇌출혈은 지속적이고 조절되지 않는 중증 고혈압에서 위험이 증가합니다.둘째, 평상시 정상 혈압이고 불안 시에만 상승한다면, 핵심은 혈압 자체보다 불안장애 관리입니다. 반복적인 혈압 확인은 오히려 교감신경을 자극해 상승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혈압 불안 순환’이라고 합니다. 불안 치료가 병행되면 이러한 급상승 빈도는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평소 혈압이 110/70이고 저혈압 증상이 자주 있다면, 약을 이틀에 한 번 임의로 복용하기보다는 주치의와 상의해 감량 또는 중단 여부를 정식으로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젊은 연령, 체중감량, 금연 후 정상 혈압 유지 중이라면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1년 내 새 뇌동맥류 발생 가능성은 낮고, 현재 양상은 불안에 의한 일시적 반응성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조적 뇌혈관 문제보다는 불안 조절과 약물 재평가가 우선입니다. 최근 두통, 신경학적 이상 증상, 갑작스러운 극심한 통증이 있었는지만 추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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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일까요?? 아님 다른 질환일까요
하품, 침 삼킴, 트림처럼 이관(Eustachian tube)이 열릴 때만 통증이 있고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면, 전형적인 급성 중이염 양상과는 다소 다릅니다.급성 중이염은 보통 지속적인 귀 통증, 발열, 청력 저하, 귀 먹먹함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면 질문하신 양상은 이관 기능장애 또는 인두·코 주변 염증에 의한 연관통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목이 건조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은 인두 점막 자극과 연관성을 시사합니다.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감기나 알레르기 이후 발생하는 이관 기능장애. 둘째, 인후염이나 편도 주변 염증에 의한 연관통. 셋째, 드물게 턱관절 장애가 삼킴이나 하품 시 귀 안쪽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입니다.현재 상태에서 발열, 지속적 통증, 청력 저하, 귀에서 분비물 등이 없다면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습니다. 수분 섭취를 늘리고, 코막힘이 있다면 생리식염수 세척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청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에서 이경 검사로 고막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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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아파요 오랫동안 계속 두통
새벽부터 시작되어 하루 이상 지속되는 지끈거리는 두통이고, 앉아 있을 때보다 서 있거나 누워 있을 때 더 심해진다면 단순 일시적 두통보다는 긴장형 두통이나 편두통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목·어깨 근육 긴장과 관련되어 양측이 조이는 듯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편두통은 욱신거리는 통증이 움직임에 의해 악화되며 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거나 메스꺼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자세 변화에 따라 통증 강도가 달라지는 경우는 드물게 뇌압과 관련된 문제도 감별해야 합니다.다만 갑자기 망치로 맞은 듯한 극심한 통증, 발열과 목 경직, 시야 이상이나 말이 어눌해짐, 팔다리 힘 빠짐, 점점 심해지는 양상 중 하나라도 있으면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현재 설명만으로는 위험 신호는 없어 보이지만, 통증이 하루 이상 지속되고 자세에 따라 악화되는 점은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우선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휴식하며,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을 1회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내로 호전이 없거나 내일까지 지속되면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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