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부분파열 멍,붓기관련 질문드립니다
발목 염좌에서 전거비인대(ATFL, anterior talofibular ligament)와 종비인대(CFL, calcaneofibular ligament)가 부분 파열되면 초기 수일 동안보다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멍이 더 진해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인대 손상 후 발생한 출혈이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이동하면서 피부로 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접질린 후 며칠에서 약 1주 정도까지 멍이 더 진해지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현상은 비교적 흔한 경과입니다.멍의 경우 일반적으로 손상 후 약 1주에서 2주 사이에 색이 보라색에서 노란색, 갈색으로 변하면서 점차 흡수됩니다. 개인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2주에서 3주 정도 지나면 상당 부분 옅어집니다. 붓기도 비슷한 기간 동안 서서히 감소하지만, 발목 인대 손상에서는 미세한 부종이 4주 이상 남는 경우도 흔합니다.복숭아뼈 주변 통증은 인대 손상 자체와 주변 조직 염증 때문에 발생합니다. 부분 파열의 경우 안정 치료를 하면 보통 2주에서 4주 사이에 일상적인 통증은 많이 감소하고, 완전히 불편감이 없어지기까지는 4주에서 8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체중 부하나 방향 전환 같은 동작에서는 더 오래 불편할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멍이 계속 확대되거나 3주 이상 거의 변화가 없는 경우, 발목을 전혀 딛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복숭아뼈를 직접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인대 손상 외에 미세 골절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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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차가 비염과 축농증에 도움이 되나요?
작두콩차가 비염이나 축농증에 도움이 된다는 민간요법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의 의학적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일부 실험 연구에서 작두콩 추출물이 항염증 작용을 보일 수 있다는 보고는 있으나, 알레르기 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 환자에서 증상 개선을 입증한 신뢰도 높은 임상시험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치료 효과가 확립된 방법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비염으로 인한 만성 부비동염은 보통 코 점막의 만성 염증과 부비동 배출 장애로 발생합니다. 표준 치료는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 필요 시 항히스타민제 또는 항생제이며, 구조적 문제가 있으면 내시경 부비동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후각 저하와 코막힘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평가가 필요합니다.작두콩차는 일반적인 차 형태로 소량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약물 치료를 대체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도 특별한 상호작용이 보고된 바는 거의 없으나, 과량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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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누워있으면 왜 머리가아플까요?
오래 누워 있을 때 두통이 생기는 가장 흔한 이유는 머리와 목 주변 근육 긴장, 혈류 변화, 자세 문제입니다.첫째,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 있으면 목과 뒤통수 근육이 지속적으로 눌리거나 긴장되면서 긴장성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베개 높이가 맞지 않거나 목이 꺾인 자세로 오래 있으면 뒤통수나 관자 부위 통증이 잘 발생합니다.둘째, 오래 누워 있으면 머리 쪽 정맥 혈류가 일시적으로 정체되면서 머리가 무겁거나 욱신거리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어나서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다시 원활해지면서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장시간 누워 있으면서 스마트폰 사용이나 목을 앞으로 굽히는 자세가 반복되면 경추 주변 근육 긴장이 더 심해져 두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자세와 근육 긴장 문제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일정 시간마다 일어나서 가볍게 목과 어깨를 움직이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누우면 두통이 심해지고 구토, 시야 변화, 새벽 두통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다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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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통증에 좋은 운동이나 음식을 추천해주세요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때는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면서 경추 주변 근육과 인대에 지속적인 긴장이 생겨 목 통증이 흔히 발생합니다. 예방의 핵심은 자세 교정과 가벼운 스트레칭입니다.운동은 간단한 경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턱을 천천히 뒤로 당겨 목을 곧게 만드는 운동, 고개를 좌우로 천천히 기울여 목 옆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 어깨를 크게 돌려 승모근 긴장을 풀어주는 동작을 하루 여러 번 10초에서 15초 정도 유지하며 반복하면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은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고 30분 사용 후 1회 정도 목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음식은 근육 긴장 완화와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되는 식사가 좋습니다. 마그네슘이 많은 견과류, 녹색 채소, 근육 회복에 필요한 단백질 음식, 항염 작용이 있는 생선(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 과다와 장시간 같은 자세는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통증이 팔 저림, 손 감각 이상, 지속적인 두통과 동반되면 경추 디스크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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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안좋은사람은여 아침에 공복 상태가 좋을까요?
장이 예민한 경우 아침 공복에 커피만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인이 장운동과 위산 분비를 자극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가능하면 바나나, 토스트 같은 간단한 음식 후 커피를 마시는 것이 부담이 덜합니다. 잠을 깨려면 물 한 컵 마시기, 가벼운 스트레칭, 햇빛 노출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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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은 치료방법이 없나요??
과민성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은 장에 구조적 이상은 없지만 장운동과 장-뇌 신경 조절이 예민해져 복통, 설사, 변비, 배변 급박감이 반복되는 기능성 질환입니다.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신경성 장”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완전히 없애는 단일 치료법은 없지만 증상을 충분히 조절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치료는 보통 식이 조절, 생활습관 조절, 약물치료를 함께 시행합니다. 카페인, 기름진 음식, 술, 유제품, 밀가루 등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은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저포드맵 식이(low FODMAP diet)가 도움이 됩니다.약물치료도 흔히 사용됩니다. 복통이 중심이면 장경련 억제제(antispasmodic), 설사가 많으면 지사제나 장운동 조절제, 변비형이면 완하제나 장분비 촉진제를 사용합니다. 장-뇌 축(gut-brain axis) 조절을 위해 저용량 항우울제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대부분 환자에서 이런 방법을 병행하면 증상 조절이 가능하며,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이 스트레스와 생활패턴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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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자꾸 감기고 안경을 써도 잘안보여요
50대에서 말씀하신 증상은 눈꺼풀 처짐에 의한 시야 방해 가능성이 있습니다. 눈꺼풀이 아래로 내려오면 눈을 충분히 뜨기 위해 이마 근육을 계속 사용하게 되고, 그 결과 눈이 피로하고 자꾸 감기거나 게슴츠레 뜨게 됩니다. 심하면 동공을 일부 가려 일시적으로 앞이 흐리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안검하수(ptosis) 또는 피부이완증(dermatochalasis)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시력 저하가 항상 눈꺼풀 때문만은 아닙니다. 안경 도수 변화, 백내장 초기, 심한 안구건조증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눈을 찡그릴 때 잠깐 안 보인다”는 증상은 눈물막 불안정이나 시력 교정 문제에서도 나타납니다.정리하면 눈꺼풀 처짐이 시야를 가릴 가능성은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안과에서 시력검사, 세극등 검사, 눈꺼풀 높이(MRD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시야를 실제로 가리는 안검하수가 확인되면 수술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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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 수술하면 몇일만에 일상복귀
안검하수 수술은 비교적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다음날부터 가벼운 일상 활동은 가능합니다. 다만 눈꺼풀 부기와 멍이 있어 외관상 표시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사무직 기준으로는 보통 수술 후 3일에서 5일 정도 지나면 출근이 가능합니다. 붓기와 멍이 어느 정도 가라앉는 시점은 대략 7일에서 10일 정도입니다. 실밥 제거는 보통 수술 후 5일에서 7일 사이에 시행합니다.따라서 업무가 눈 사용이 많지 않은 사무직이라면 약 3일에서 5일 정도 휴식 후 복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영업, 대면 업무처럼 외관이 중요한 경우는 7일 정도 여유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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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병원 치료법은 약처방 뿐인가요?
급성 방광염의 기본 치료는 항생제 약물치료가 중심입니다.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균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며, 보통 3일에서 7일 정도 경구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통증이나 배뇨 시 불편감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나 방광 자극을 줄이는 약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혈뇨가 동반되는 경우도 방광염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이 가라앉으면 대부분 같이 호전됩니다. 다만 고령 환자나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단순 방광염이 아니라 복합 요로감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어 소변검사와 소변배양검사를 통해 균을 확인하고 항생제를 조정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일반적인 외래 치료에서는 특별한 시술이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평가나 치료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혈뇨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방광 종양, 결석 등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나 방광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감염이 반복되거나 항생제 반응이 좋지 않으면 영상검사(초음파 또는 컴퓨터단층촬영)를 통해 요로 구조 이상이나 잔뇨 문제를 확인합니다. 중증 감염이나 발열이 동반된 경우에는 입원 후 정맥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일반적인 방광염은 항생제 약물치료가 표준 치료이며 대부분 그것만으로 호전됩니다. 다만 고령, 당뇨, 지속적 혈뇨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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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증상은뭔병인가여?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현재 증상만으로 특정 병명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고열, 두통, 오한, 어지럼, 식은땀은 대개 전신 염증 반응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감염성 질환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독감과 코로나가 아니라면 세균성 감염이나 다른 바이러스 감염을 먼저 의심합니다.대표적으로는 급성 요로감염 또는 신우신염, 폐렴 같은 호흡기 감염, 위장관 감염, 또는 바이러스성 전신감염 등이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감염도 고열과 심한 오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이런 경우 혈액검사에서 염증수치, 소변검사에서 감염 여부, 흉부 엑스레이에서 폐렴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증상 양상만 보면 갑자기 시작된 고열과 오한은 몸에서 감염에 반응할 때 흔히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대부분은 검사 후 항생제 치료 또는 해열·수액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40대 이상 환자에서는 감염이 진행하면 패혈증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응급 상황 가능성이 있어 바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의식이 흐려짐, 혈압이 떨어져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숨이 차거나 호흡이 힘듦,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음, 심한 복통이나 가슴통증입니다.현재 상황에서는 병원에서 계획한 대로 월요일에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 등을 진행하면 원인을 대부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증상만으로 생명에 바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고열이 계속되고 오한이 심하면 감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를 서두르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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