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랑 손 마디가 부어요 어떻게하죠..
지금 상태는 약을 찾기보다 병원을 가셔야 하는 상황입니다.말씀하신 양상, 즉 손가락 마디·팔꿈치·무릎·발가락 마디가 여러 군데 동시에 붓고, 그 전에 고열과 두통이 있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감염 후에 여러 관절이 동시에 붓는 것은 단순 감기로 넘길 일이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 후 반응성 관절염이나 다른 전신 염증성 질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10대에서 발열 후 여러 관절이 붓는 경우 꼭 확인이 필요한 신호들입니다.집에서 임의로 약을 드시기보다, 내일이라도 병원에 가시는 게 맞습니다. 피부과가 아니라 소아청소년과나 내과(또는 류마티스내과)로 가셔야 합니다. 혈액검사로 염증 수치와 원인을 확인하게 됩니다.지금 당장 응급실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열이 다시 심하게 오르거나, 관절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너무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거나, 숨쉬기가 불편하거나, 피부에 붉은 발진이나 멍 같은 것이 같이 생긴다면 그때는 밤이라도 응급실에 가셔야 합니다.지금 부모님께 이 증상을 꼭 말씀드리고 함께 병원에 가세요. 혼자 약으로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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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주부 발톱 무좀에 대해서 답좀 주세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발톱 무좀은 생활습관 관리만으로 완치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부분을 먼저 정확히 아시는 게 중요합니다.발톱 무좀(조갑백선)은 곰팡이가 발톱판 안쪽으로 파고들어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발톱은 혈관이 없고 단단한 케라틴 구조라, 바르거나 먹는 항진균제가 아니면 안쪽 곰팡이까지 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식초에 담그기, 티트리오일 바르기 같은 민간요법은 표면 증상을 조금 완화할 수는 있어도 발톱 속 곰팡이를 없애지는 못합니다. 방치하면 다른 발톱으로 번지고 점점 두꺼워집니다.다만 생활 관리는 치료를 돕고 재발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발을 씻은 뒤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리는 것, 통풍이 잘 되는 신발과 면양말 착용, 같은 신발을 매일 신지 않고 번갈아 신어 건조시키기, 가족과 수건이나 발톱깎이를 따로 쓰기, 공용 슬리퍼나 목욕탕 바닥에서 맨발 노출 줄이기가 핵심입니다. 이런 관리를 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그런데 한 가지, 발톱이 뿌옇게 변하는 것이 무좀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무좀과 비슷해 보이지만 건선, 외상에 의한 변화, 다른 조갑 질환인 경우가 꽤 있어서, 무좀이 아닌데 무좀 치료를 하면 낫지 않습니다. 피부과에서 발톱을 살짝 긁어 현미경으로 곰팡이를 확인하는 검사(KOH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곰팡이가 확인되면 그때 치료 방향을 정하시면 됩니다.약 없이 낫고 싶으신 마음은 이해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으시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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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량을 늘리는데도 체중이 계속해서 빠집니다
꼼꼼하게 기록해주셔서 상황 파악이 잘 됩니다. 먼저 혈액검사부터 안심되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혈액검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양호합니다. 간수치(AST 32, ALT 24, 감마지티피 17)는 정상 범위이고, 4월에 문제였던 간수치가 잘 회복됐습니다. 당화혈색소 4.9%로 당뇨도 아니고, 신장기능(크레아티닌 0.85), 빈혈 수치(혈색소 14.8), 백혈구, 혈소판 모두 정상입니다. 콜레스테롤도 양호합니다. 암이나 큰 전신질환이 있을 때 흔히 보이는 빈혈, 염증 수치 상승, 간·신장 이상 같은 신호가 지금 검사에는 없습니다. 이건 꽤 안심되는 소견입니다.체중 변화를 냉정하게 보면, 사실 지금 일주일 데이터(81.9 → 81.5)는 0.4kg 변동인데 이건 하루 수분 차이 범위 안입니다. 설사를 여러 번 하셨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분 손실로 충분히 설명됩니다. 진짜 의학적으로 의미 있는 체중 감소는 의도하지 않았는데 6개월에 5% 이상 빠지는 경우인데, 지금은 거기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4월에 의도적으로 1000~1200칼로리 저열량 식단과 운동으로 92에서 84까지 8kg를 빼신 그 흐름의 여파, 그리고 위염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가 겹친 것으로 보입니다.지금 증상들, 즉 식후 1시간 명치 압박감, 등 중앙의 쓰린 듯한 울림, 묽은 변과 간헐적 물설사는 위염과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상당 부분 설명됩니다. 위염이 있으면 위 배출이 느려져서 식후 더부룩하고 무겁고, 등으로 통증이 방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복용 중인 약(한시움-위산억제제, 레바미피드-위점막보호제, 모티리톤-위장운동촉진제)은 적절한 조합이고, 위염 약은 2주로는 부족하고 보통 4주에서 8주는 써야 증상이 잡힙니다.다만 설사가 반복되는 부분은 위염 약만으로 설명이 다 안 됩니다. 등 중앙 불편감과 지방간이 있다는 점을 합치면, 췌장 효소(아밀라아제, 리파아제)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혈액검사에 췌장 수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또 지속되는 설사에 대해서는 대변검사(잠혈, 염증 표지자)를 추가하면 장 쪽 원인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 데이터상 큰 병을 시사하는 신호는 없습니다. 현재 체중 변화는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과 이전 다이어트 여파 범위로 보입니다. 다음 단계로는 현재 다니는 내과에서 췌장 효소 혈액검사와 대변검사를 추가로 요청하시고, 위염 약은 처방대로 충분한 기간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칼로리를 억지로 늘리기보다 위장에 부담이 적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시는 게 지금은 더 중요합니다. 설사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변에 피가 섞이거나, 야간에 식은땀과 함께 체중이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하면 그때는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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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한 건지 다음 예정일은 언제일까요?
예정일 2~3주 전부터 나온 갈색 냉과 소량의 출혈은 정상적인 생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평균 주기가 39일이면 배란일은 다음 생리 예정일로부터 약 14일 전, 즉 예정일 2주 전쯤입니다. 시점을 맞춰보면 이번에 나온 분비물이 배란기 출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란 무렵 호르몬 변화로 소량의 출혈이 갈색 냉 형태로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다만 2~3주 전부터 계속 이어졌다면 단순 배란혈치고는 기간이 긴 편입니다.생리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양과 양상입니다. 평소 생리처럼 빨간 피가 며칠간 일정량 나왔다면 생리로 보지만, 갈색 냉과 소량 분비물만 찔끔거리는 정도라면 부정출혈(생리 외 출혈)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이번 출혈을 생리로 계산하기 어려워서 다음 예정일도 명확히 떨어지지 않습니다.신경 쓰이는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저저번부터 이런 패턴이 새로 생겼다는 것, 그리고 원래 이런 분비물이 잘 안 나오던 분이라는 점입니다. 호르몬 불균형, 배란 장애, 자궁이나 자궁경부의 작은 변화 등이 부정출혈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세 주기 연속으로 이런 출혈이 반복되고 있다면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상태와 초음파를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미혼이셔도 내진 없이 복부 초음파와 문진만으로 진료가 가능합니다.다음 예정일을 정확히 알고 싶으시면, 본격적인 빨간 생리가 시작되는 날을 1일로 잡고 거기에 39일을 더하시면 됩니다. 지금 나오는 분비물은 기준점으로 삼지 않으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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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관련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강박과 싸워오신 과정, 그리고 부딪힘 강박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반갑습니다. 잘 버텨오셨습니다.정리하신 내용 자체는 의학적으로 대체로 맞습니다. 얕은 수면 단계에서는 복잡한 행동이 나오기 어렵고, 졸거나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형사범죄에 해당하는 정교한 행동을 하고 완전히 망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사실관계만 놓고 보면 정리하신 게 틀리지 않습니다.다만 한 가지를 짚고 싶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작업, 즉 "어떤 조건에서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의학적으로 완벽하게 정리해서 안심하려는 시도" 자체가 강박의 작동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부딪힘 강박이 약해지자 같은 불안이 수면과 범죄라는 새로운 주제로 옮겨간 것에 가깝습니다. 강박은 주제를 바꿔가며 "이것만 확실히 정리되면 안심할 수 있어"라고 속삭이는데, 막상 그 주제가 정리되면 또 다른 주제를 찾아냅니다. 9개월 전엔 택시가 수면실이었다가 지금은 걱정거리가 된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답이 부족해서 불안한 게 아니라, 불안이 답을 계속 요구하는 구조입니다.그래서 제가 "네, 100% 불가능하니 마음껏 주무세요"라고 완벽한 보증을 드리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안심이 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확인 강박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강박 치료의 핵심은 완벽한 확신을 얻는 게 아니라, 불확실함을 안고도 일상을 사는 연습을 하는 것이거든요. 노출 및 반응방지(ERP)가 강박 치료에서 가장 근거가 탄탄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현실적인 답을 드리면, 네, 버스에서 졸리면 눈 붙이셔도 됩니다. 일반 사람들이 매일 하는 그 일을 똑같이 하셔도 됩니다. 다만 그걸 하기 위해 "확실히 안전하다는 의학적 보증"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조건을 스스로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을 같이 하시면 좋겠습니다.수험생활 중이라 정신과 방문이 부담되실 수 있지만, 강박이 주제를 바꿔가며 반복되고 있다면 인지행동치료, 특히 ERP를 전문적으로 받는 것이 약물 없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처럼 스스로 정리하며 버티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전문가와 구조적으로 접근하면 이 소모적인 반복에서 더 빨리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오셨고, 충분히 나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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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 vs 어루러기 문의드립니다
사진들을 시간 순서로 보면, 등과 겨드랑이에 연한 갈색의 큰 반점들이 보이고, 시기에 따라 진해졌다 옅어졌다 하는 변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만졌을 때 튀어나오지 않고 흔적에 가깝다고 하셨습니다.이 두 가지 특징, 즉 시간에 따라 짙어지고 옅어지며 씻으면 옅어지는 느낌이 든다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경섬유종증의 카페오레 반점은 한번 생기면 색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씻거나 계절에 따라 옅어졌다 진해지지 않습니다. 반면 어루러기(전풍, 말라세지아 곰팡이에 의한 표재성 진균 감염)는 땀과 습도에 따라 변하고, 치료하거나 건조한 계절에는 옅어집니다. 과거 피부과에서 "땀 때문"이라고 한 것과 연고를 처방한 것도 어루러기를 염두에 둔 진단으로 보입니다.신경섬유종증을 의심하는 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카페오레 반점이 6개 이상이면서 각각의 크기가 성인 기준 15mm를 넘고,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 주근깨 같은 색소반점이 있으며, 만졌을 때 말랑하게 튀어나오는 신경섬유종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지금처럼 만져서 튀어나온 것이 없고 흔적에 가깝다면 신경섬유종증의 전형적 양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정확한 감별은 어렵지 않습니다. 어루러기는 KOH 검사나 우드등 검사(특수 자외선 등을 비추는 검사)로 즉시 확인됩니다. 색소성 병변과 진균 감염을 구분하려면 이 검사가 가장 확실합니다. 색소 변화가 곰팡이 때문인지 진짜 카페오레 반점인지 한 번에 갈라줍니다.피부과를 다시 방문하셔서 우드등 검사를 요청해보세요. 만약 어루러기라면 항진균제로 치료하면 되고, 재발이 잦은 부위라 평소 땀 관리와 항진균 샴푸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신경섬유종증이 걱정되어 확실히 배제하고 싶으시다면, 그때는 피부과에서 평가 후 필요시 신경과나 유전학적 상담으로 연결됩니다. 지금 사진과 경과만으로는 어루러기 쪽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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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좋지 않아 서클렌즈를 착용 중인데 퀄리티 좋은 서클렌즈 추천해주세용 !
특정 제품 추천은 제 영역을 벗어나지만, 렌즈 선택 시 눈 건강 측면에서 중요한 기준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산소투과율(Dk/t)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각막에 산소가 잘 전달됩니다. 서클렌즈는 색소층이 있어서 같은 소재라도 투명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이 수치를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로 함수율인데, 38에서 45% 정도가 눈이 건조한 분께 적합하고, 함수율이 너무 높으면 오히려 눈에서 수분을 빼앗아 건조함이 심해집니다. 세 번째로 착용 주기는 하루 착용 일회용이 위생 면에서 가장 안전합니다. 한 달용이나 연속착용 렌즈는 관리가 소홀해지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서클렌즈는 색소가 각막에 직접 닿지 않는 샌드위치 구조 방식인지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색소가 표면에 노출된 제품은 각막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어떤 제품을 고르든 하루 8시간 이내 착용, 착용 중 인공눈물 사용,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안과 검진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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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질염 및 와이존 가려움 해결...?
2달 이상 지속되는 가려움이면 이미 자가 관리 한계를 넘은 상태입니다.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질 내 환경이 바뀌면서 칸디다 질염이 매우 흔하게 생깁니다. 칸디다 질염은 가렵고 하얀 치즈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게 전형적인데, 물로 씻어도 일시적일 뿐 낫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자주 씻으면 정상 유익균까지 씻겨 나가서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임신 중에는 함부로 바르는 약을 쓰기 어렵습니다. 일반 항진균제 크림도 임신 중 사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스테로이드 성분은 피해야 합니다. 처방 없이 바르는 것은 권하기 어렵습니다.2달이 지났고 임신 중이라면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어떤 균인지 확인하고 임신 중 안전한 약을 처방받으시면 훨씬 빨리 해결됩니다. 칸디다라면 임신 중에도 사용 가능한 질정이나 외용 크림이 있습니다. 가려움을 2달 동안 참으신 것만으로도 많이 힘드셨을 텐데, 이번 정기 산전 진료 때 꼭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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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이 좋은가요?
50대에 글씨가 잘 안 보이는 건 대부분 노안이 진행되는 것인데, 음식이나 영양제로 시력 자체를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망막과 황반 건강을 유지해서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는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있습니다.음식으로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한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같은 짙은 녹색 채소가 황반 보호에 근거가 가장 잘 쌓여 있습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야맹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등푸른 생선(고등어, 연어)의 오메가3는 안구건조증 완화와 망막 혈류에 좋습니다. 블루베리 같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베리류도 망막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영양제는 루테인·제아잔틴 복합제가 황반변성 예방에 임상적으로 가장 근거가 있습니다. AREDS2 연구 기준으로 루테인 10mg, 제아잔틴 2mg 조합이 표준으로 쓰입니다. 여기에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을 함께 포함한 제품이 황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50대에 갑자기 침침함이 심해졌다면 단순 노안 외에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초기 가능성도 있습니다. 음식과 영양제를 챙기시는 것도 좋지만, 안과에서 한 번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 나이대부터는 1년에 한 번 정기 안과 검진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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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때 날 음식 먹으면 안되나요?
임신 중 날 음식을 피하도록 권고하는 이유가 있습니다.날생선이나 날것에는 리스테리아균, 살모넬라, 비브리오 같은 세균과 기생충이 있을 수 있는데, 임신 중에는 면역 기능이 변화하면서 감염에 더 취약해지고 감염 시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중 날생선, 날고기, 반숙 계란 등을 피하도록 안내합니다.초밥집에 가신다면 생선 초밥보다는 익힌 재료로 된 것들, 예를 들어 계란말이, 새우튀김, 장어, 유부초밥 같은 메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회나 연어 같은 날생선은 이 시기에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현재 몇 주 차이신지 모르지만,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계신다면 담당 선생님께 식이 주의사항을 한 번 확인받아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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