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겨울마다 갈라져서 아픈데 해결책
겨울철 발 갈라짐은 대부분 건조로 인한 각질층 손상과 피부 장벽 기능 저하가 원인입니다. 반복적인 각질 제거는 일시적으로 매끈해지지만, 과도하면 오히려 균열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핵심은 “각질 제거보다 보습 유지”입니다.첫째, 요소(urea) 10에서 20퍼센트 함유 크림을 하루 1에서 2회 사용하십시오. 요소는 각질 연화와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균열이 깊으면 처음 1주 정도는 20퍼센트, 이후 10퍼센트로 유지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둘째, 샤워 직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하고, 밤에는 바셀린 같은 밀폐제(occlusive)를 두껍게 바른 뒤 면양말을 착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셋째, 실내 난방이 강한 환경에서는 가습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건조한 환경 노출을 줄이십시오.넷째, 갈라진 부위가 통증을 동반하거나 피가 나는 경우에는 항생제 연고보다는 상처 보호용 습윤 드레싱을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낫습니다.다섯째, 발바닥 전체가 하얗게 일어나면서 가려움이 동반되면 단순 건조가 아니라 무좀(족부백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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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선천성갑상선기능저하증이 조심해야할것 알려주세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크레틴병)은 출생 시 갑상선이 없거나 기능이 거의 없어 발생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지적 발달과 신경계에 영구적 손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현재는 레보티록신(씬지로이드, 씬지록신)을 평생 복용하는 것이 표준 치료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저하증과 항진증을 동시에 가진다”기보다는, 호르몬 용량이 과하거나 부족할 때 각각 저하증 또는 항진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식이보다는 약물 용량 조절이 핵심입니다.조심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약 복용 방법입니다. 레보티록신은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복용하고, 철분제·칼슘제·우유·두유와는 최소 4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떨어져 저하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둘째, 정기적인 혈액검사입니다. 혈중 갑상선자극호르몬(Thyroid-stimulating hormone, TSH)과 유리 티록신(Free T4)을 6개월에서 12개월 간격으로 확인하여 용량을 조정해야 합니다. 셋째, 급격한 체중 변화, 심한 피로, 두근거림, 체중 감소, 손 떨림 등이 생기면 용량 이상을 의심하고 조기 진료가 필요합니다.음식에 대해 과도하게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오드가 매우 많은 해조류를 과량으로 지속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일반적인 식사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항진증과 저하증 음식이 상극이라서 모두 제한해야 한다는 개념은 과장된 부분이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기억력 문제로 약을 자주 잊는다면, 휴대폰 알람 고정 설정, 7일 약통 사용, 가족 도움을 받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하는 것이 현재 상태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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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가 토할거 같이 올라오면 1주~2주는 계속 안좋네요
증상 양상을 보면 일시적 급성 위장관 자극 이후 위 기능이 일정 기간 저하되는 경우로 보입니다. 배달음식 섭취 중 갑작스러운 구역감이 발생하고, 이후 1주에서 2주간 전반적인 소화불량과 오심이 지속된다면 다음 가능성을 고려합니다.첫째, 경미한 급성 위염 또는 위장관 감염 이후의 위 배출 지연입니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일시적 염증이 생기면 위 배출이 느려져 음식 냄새나 섭취 자극에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수주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기능성 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입니다. 내시경상 구조적 이상이 없어도 위의 감각 과민 또는 운동 기능 저하로 인해 오심, 조기 포만감, 상복부 불편감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식이 유발 요인이 됩니다.셋째, 조건화된 구역 반사입니다. 특정 음식 냄새와 불쾌한 경험이 연결되면 이후 비슷한 자극만으로도 오심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경고 증상으로 체중 감소, 지속적 구토, 토혈, 흑색변, 야간 통증, 삼킴 곤란이 동반되면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증상 시에는 기름진 음식, 과식, 음주를 피하고 소량씩 나누어 섭취하며, 필요 시 제산제나 위장운동촉진제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반복된다면 위내시경을 한 번 시행해 기질적 질환을 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체중 변화나 복부 내 특정 통증이 있는 경우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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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둘레 평균알려주세요......
성인 남성에서 얼굴을 한 바퀴 둘러 재는 “얼굴둘레”의 공식 평균값은 없습니다. 의학 내에서 표준 지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참고로 성인 남성 평균 머리둘레는 56에서 58cm 정도이며, 얼굴 크기는 광대폭과 얼굴높이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즉, 얼굴통 둘레가 크다고 느껴도 비교할 공식 평균치는 없고, 골격·지방·턱 위치에 따라 인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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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에 오돌토돌한게 보여 문의드립니다
사진상 보이는 병변은 귀두 표면에 균일하게 분포한 미세한 구진 형태로 보이며, 발적·궤양·분비물·수포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통증이나 소양감도 없다면 병적 감염보다는 정상 변이 가능성이 높습니다.가장 흔한 감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피지선이 표면에 드러나는 Fordyce spot. 둘째, 귀두의 생리적 미세 융기(tyson gland 주변 구조 포함). 셋째, 마찰이나 건조로 인한 경미한 각질 변화입니다. 색이 약간 다르게 보이는 부분은 점막 특성상 혈관 분포 차이로 흔히 나타납니다.성매개감염을 시사하는 소견은 일반적으로 통증성 수포(헤르페스), 경계가 불규칙한 궤양(매독 1기), 사마귀 모양의 돌출 병변(인유두종바이러스) 등입니다. 현재 사진과 임상 정보만으로는 이러한 특징은 뚜렷하지 않습니다.최근 새로운 성접촉이 있었거나 병변이 빠르게 증가, 커짐, 출혈, 통증이 동반되면 비뇨의학과에서 확대 관찰 및 필요 시 매독 혈청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 관련 평가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변화 없이 동일한 형태로 유지된다면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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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으로 베타차단제 먹으면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심근비대증에서 흔히 사용하는 베타차단제는 Hypertrophic cardiomyopathy의 심박수 감소와 좌심실 유출로 폐색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약제는 propranolol, metoprolol, bisoprolol 등이 대표적입니다.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피로감과 운동능력 저하입니다.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이 감소하면서 쉽게 지치고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둘째, 서맥과 저혈압입니다. 어지러움, 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셋째, 체중 증가입니다. 기전은 기초대사량 감소와 활동량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평균적으로는 1에서 3킬로그램 정도의 경미한 증가가 일반적이며, 20킬로그램 수준의 급격한 증가는 단독 약물 부작용만으로 설명되기는 어렵습니다. 활동량 감소, 식습관 변화, 다른 병용 약물 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넷째, 우울감, 수면장애, 악몽입니다. 특히 지용성이 높은 propranolol은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비교적 더 보고되어 있습니다.다섯째, 성기능 저하가 일부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피부 트러블은 흔한 부작용은 아니나, 드물게 약물 발진이나 피지 분비 변화가 보고됩니다. 다만 급격한 체중 증가 자체가 피부 상태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 4개월 사이 20킬로그램 증가가 사실이라면, 단순 베타차단제 외에 다음을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체액 저류 여부, 갑상선 기능 이상, 다른 심장약(예: 항부정맥제, 스테로이드 계열), 활동 제한 정도, 우울증 동반 여부 등입니다.심근비대증에서는 약 중단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체중 증가나 정신적 변화가 뚜렷하다면 자의 중단보다는 담당 순환기내과에서 약제 종류 변경(예: 다른 베타차단제 또는 칼슘통로차단제 전환) 가능성을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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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생식기 질문 있어요.. 이게 뭔가요?
설명하신 양상(질 입구부터 안쪽에 좁쌀 크기의 피부 돌기들이 여러 개, 통증·가려움 없음, 피부처럼 부드럽고 잡아당겨도 떨어지지 않음)은 정상 변이인 전정유두종(vulvar vestibular papillomatosis)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질 입구 주변 점막에 균일하게 배열된 작은 유두 모양 돌기로, 성병이 아니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다만 감별해야 할 것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곤지름(생식기 사마귀)입니다. 곤지름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꽃양배추 모양으로 불규칙하게 뭉쳐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개별 병변의 기저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반면 전정유두종은 대칭적이고 각각의 기저부가 분리되어 있으며, 아세트산 도포 시 뚜렷한 백색 변화가 없습니다.사진이나 직접 진찰 없이 단정은 어렵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육안 검사만으로 대부분 감별 가능하며, 필요 시 확대경(질확대경)으로 확인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전형적 소견이라면 치료는 하지 않습니다. 곤지름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냉동치료, 레이저, 전기소작 등의 국소 치료를 시행합니다.최근 새로운 성관계가 있었거나 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개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면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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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보톡스 맞았는데 여드름 압출 알려주세요
턱 보톡스는 일반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A 제제를 교근 또는 턱 주변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주사 후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은 강한 마사지나 압박을 피하도록 권고되며, 약물이 주변 조직으로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시술 후 1주가 경과했다면 약물은 이미 신경근 접합부에 결합하여 작용을 시작한 상태이므로, 가벼운 피부 압출이 효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턱 부위에 강한 압박, 반복적인 강한 마사지, 광범위한 수기 관리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불필요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1주 경과 후 단순 여드름 압출은 대체로 가능하나, 시술 부위에 과도한 압박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술받은 병원에 동일 부위 관리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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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긁은 여드름 딱지 어떡하나요??
사진상으로는 턱과 인중 부위에 염증성 여드름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생긴 미란과 염증 후 홍반이 보입니다. 일부는 딱지를 반복적으로 제거하면서 표피가 벗겨진 상태로 보이고, 이 경우 색이 더 진하게 남을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 자극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입니다. 딱지는 인위적으로 제거하지 말고 자연 탈락을 기다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계속 떼면 색소침착과 패인 흉터 위험이 증가합니다.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세안은 저자극 약산성 제품으로 하루 2회 이내로 제한하고, 스크럽이나 각질 제거는 중단합니다.상처 부위에는 항생제 연고를 3일에서 5일 정도 단기간 얇게 사용한 뒤, 이후에는 재생 연고나 보습 위주로 전환합니다.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이 색이 옅어지는 데 필수적입니다.현재 검붉게 보이는 병변은 염증 후 홍반 가능성이 높으며, 대부분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옅어집니다. 다만 반복 자극이 지속되면 갈색 색소침착으로 고정될 수 있습니다.앞으로 새로운 여드름은 손대지 않고, 필요하면 벤조일퍼옥사이드나 아다팔렌 같은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진물이 나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범위가 넓어지면 2차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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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주변에 여드름 색소 침착이 심한데 홈케어로 해결 가능한 방법 궁금합니다.
턱 주변의 반복적 여드름은 성인 여성에서 흔히 호르몬 영향이 큰 부위입니다. 생리 전 악화된다면 안드로겐 민감성과 연관된 염증성 여드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월경이 규칙적이고 다모증, 탈모, 체중 증가 등이 없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 같은 내분비 질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현재 문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염증성 여드름, 둘째는 염증 후 홍반 또는 색소침착입니다. 붉게 오래 남는 것은 염증 후 홍반, 갈색이나 검게 남는 것은 염증 후 과색소침착입니다. 수개월 지속되는 경우는 자외선 노출과 반복 자극이 주요 원인입니다.홈케어의 기본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색소는 거의 옅어지지 않습니다.둘째, 레티노이드 성분(아다팔렌 등)을 저농도부터 밤에 사용하면 여드름 억제와 색소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셋째, 미백 성분으로는 아젤라익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C가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넷째, 각질 제거는 주 1회 이내로 제한하고 과도한 필링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집에서 압출하는 것은 색소침착과 흉터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턱 부위는 반복 염증 시 박스카형 흉터로 진행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염증이 진행 중이면 국소 항생제나 벤조일퍼옥사이드 제제를 단기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색소침착은 피부과에서 레이저(혈관 레이저 또는 색소 레이저) 치료가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 활동성 여드름이 조절되지 않으면 시술 효과는 제한적입니다.여드름이 매달 심해지고 통증성 결절이 반복된다면 호르몬 조절 치료(경구피임약, 스피로노락톤 등)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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