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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에대해서 문의합니다. 고막에 무언가 묻게 되면은 이것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고막에 연필심·볼펜심이 닿거나 묻는 상황을 크게 나눠서 설명드리겠습니다.1. 고막은 어떤 조직인가고막은 아주 얇은 피부+점막층으로 된 막입니다.피부처럼 표면이 천천히 바뀌고, 외이도로 바깥쪽으로 밀려 나오는 성질(자가 세정 작용)이 있습니다.다만 고막은 얇고 예민해서, 연필·볼펜으로 찌르면고막 표면에 외상(상처)만 남는 경우아예 구멍(천공)이 나는 경우둘 다 가능합니다.2. 연필심(흑연, 카본)이 고막에 닿았을 때연필심은 예전엔 진짜 납이 아니라 대부분 흑연(카본)입니다.1. 고막이 뚫리지 않고 그냥 긁힌 정도였다면흑연 가루가 살짝 묻을 수 있지만고막 표면은 시간이 지나면서 각질이 탈락해 외이도 쪽으로 움직이기 때문에대부분은 서서히 밖으로 빠져나오거나, 귀지에 섞여 나옵니다.겉에 착색(검은 점처럼)만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2. 고막이 찢어지면서 연필심 조각이 박힌 경우작게 박힌 흑연/이물은그대로 고막 조직 안에 박힌 채로 섬유화(흉터 조직에 싸임)돼서검은 점이나 회색 점처럼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보통은크기가 매우 작고염증이 없으면→ 기능에는 큰 문제 없이, 단순 색소/이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크기가 크거나, 세균이 함께 들어갔다면중이염, 고막염, 만성 귀분비(고름) 등이 반복될 수 있고필요 시 이물 제거나 고막 성형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3. 시간이 오래 지난 경우(어릴 때 다치고 지금은 50대)그 당시 고막 구멍이 있었더라도, 상당수는 저절로 아물어 버립니다.아물면서얇은 흉터,또는 그 안에 흑연·먼지 같은 이물이 일부 갇혀 남을 수 있습니다.지금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작은 흉터/색소만 남아 있거나아예 없어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반대로 지금까지도한쪽 귀가 잘 안 들린다물 들어가면 많이 아프다가끔 고름이나 냄새 나는 분비물이 나온다이런 증상이 있었다면, 과거 외상이 원인이었을 수 있습니다.3. 볼펜심, 잉크가 닿은 경우옛날 볼펜 잉크에는 유기 용제, 색소 등이 들어 있는데고막에 잉크가 묻으면표면 착색처럼 보이다가각질이 교체되면서 서서히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고막이 찢어진 상태에서 잉크가 중이 안쪽으로 들어간 경우에는염증, 독성 자극 가능성이 있어그 당시엔 통증·분비물·중이염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다만 수십 년 전 일이라면현재까지 큰 증상 없이 지내셨다면→ 잉크 자체가 남아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남았다면 역시 흉터나 색소 정도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4. 몸이 알아서 “처리”하는 방식 정리고막에 묻거나 박힌 물질은 대략 이렇게 처리됩니다.표면에 살짝 묻은 것→ 고막의 피부가 바뀌면서 서서히 외이도 쪽으로 이동 → 귀지와 함께 밖으로 배출아주 작은 가루가 조직 안으로 들어간 것→ 흉터 조직으로 싸여 고정(문제 없으면 그냥 방치)크기가 좀 있는 이물(연필심 조각, 플라스틱 조각 등)→ 남아 있으면서아무 증상 없이 지내기도 하고반복적인 염증, 고막 천공, 청력 저하 등을 만들기도 함→ 이 경우는 이비인후과에서 제거/수술 고려5. 지금 확인이 필요할 때는 언제인가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고, 지금은한쪽 청력이 떨어진 느낌이 있다물놀이/샤워할 때 그 귀가 자주 먹먹하거나 아프다귀에서 냄새나는 분비물·고름이 반복된다오래된 이명(삐 소리 등)이 있다이런 것이 있다면, 과거 외상 후유증 가능성을 포함해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검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비인후과 현미경/내시경으로 고막 모양, 흉터, 이물 여부 확인청력검사, 고막운동(임피던스) 검사 등으로 기능 확인6. 정리연필심/흑연·볼펜 잉크가 고막에 닿았다고 해서 그 물질이 계속 독을 풀면서 남아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밖으로 빠져나가거나흉터 속에 묻혀 기능에 큰 영향을 안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그 과정에서 고막 천공·염증이 생겼다면청력 저하나 만성 중이염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현재 증상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한 번 정확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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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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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으로 어깨 길이가 다른데 필라테스로 개선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라테스로 척추측만증 자체의 큰 구조를 바꾸기는 어렵지만, 근육 불균형을 조정해 겉보기 비대칭(어깨 길이·높이 차이) 을 완화시키는 정도는 기대할 수 있습니다.다만 과장된 “교정”보다 증상 완화와 체형 안정화에 가까운 접근이 현실적입니다.핵심만 정리하겠습니다.1. 왜 어깨 길이가 달라 보이는가측만증이 있으면 몸통이 한쪽으로 회전·기울어지면서양쪽 견갑골 위치가 달라지고, 한쪽 팔이 더 내려와 보일 수 있습니다.뼈 길이가 다른 것이 아니라, 척추·골반·견갑대의 정렬 문제가 만든 현상입니다.2. 필라테스로 가능한 부분비대칭 근육 강화·이완: 과하게 긴장된 쪽은 이완, 약해진 쪽은 강화.견갑 안정화: 견갑골의 위치가 안정되면 양쪽 어깨선이 보다 맞춰집니다.몸통 회전·측굴 패턴 개선: 잘못된 자세 패턴을 줄여 외관상 비대칭이 덜합니다.따라서 “뼈 교정”이 아니라 근육·움직임 패턴 조절로 보이는 비대칭 감소가 가능합니다.3. 다만 다음은 한계사춘기 전후의 구조적 측만 자체를 운동만으로 바로 잡기는 어렵습니다.Cobb 각도가 큰 경우 눈에 띄는 차이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통증이 있거나 측만이 진행 중이면 필라테스 단독보다는 의학적 평가가 우선입니다.4. 실제로 개선이 잘 되는 경우Cobb 각도 20도 이하의 경도 측만통증보다는 체형 비대칭이 주 불편인 경우골반 틀어짐·견갑 불안정이 동반된 경우이런 경우는 운동으로 “덜 비대칭”하게 보이는 변화가 비교적 분명합니다.5. 어떤 필라테스가 도움이 되는지견갑 안정화: 세라투스 전거근·하부승모근 강화척추 정렬: 롤다운, 척추 분절 운동측만 방향별 교정: 한쪽 늘림/반대쪽 강화 패턴(개인별 프로그램 필요)결론필라테스로 개선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정상 좌우대칭”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비대칭을 완화해 더 균형 잡힌 외관을 만드는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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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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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사용후 포피가 엄청 부었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은 포피염(발적·가려움·따가움·부종)으로 보이고, 이미 “심하게 부었다”는 표현을 쓰실 정도라면 병원에서 확인을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보수적으로 보면 그대로 두면 더 붓거나, 포피가 조여서 귀두를 압박하는 파라피모시스 위험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참고로 대략적인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1. 부종이 빠르게 커지거나, 포피가 단단하게 부어 뒤로 잘 안 넘어가는 경우2. 따가움·가려움이 계속되고 노란 분비물, 악취가 생기는 경우3. 냉찜질·세척·자위 중단을 1~2일 유지해도 호전이 없는 경우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남성의학과(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현재로서는자극 중단물로만 가볍게 씻기(비누 과다 사용 금지)냉찜질은 짧게연고는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성분을 임의로 장기간 바르는 것은 비추천이 정도만 유지하고, 증상이 심하다고 느끼실 정도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연고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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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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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점액질변하얀피덩어리나오면 대장염인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은 단순 변 상태 변화라기보다는 장점막 자극·염증을 의심할 만한 소견입니다. 다만 표현만으로 특정 진단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래 정도는 비교적 보수적으로 볼 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1. 노란 점액질 변장점막에 염증이나 과민반응이 있을 때 흔히 보입니다.항생제 복용 후 장내세균 균형이 무너져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2. 투명·노란 젤리 같은 분비물 + 실핏줄(선홍색 출혈)직장(항문 가까운 장) 점막이 자극받거나 미세하게 벗겨질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항문출혈이면 선홍색이 대부분입니다.3. 둥둥 떠다니는 하얀 ‘피덩어리처럼 보이는 것’실제 피 응고물이기보다는장점막에서 떨어져 나온 점액·단백질성 찌꺼기일 가능성이 큽니다.4. 왼쪽 아랫배 통증S결장·직장 쪽 이상이 있을 때 흔한 위치입니다.감염성 장염, 항생제 연관 장염, 과민성 장증후군 악화, 직장염 등이 모두 가능 범위입니다.5. 휴지에 선홍색 피항문 가까운 부위의 출혈(치열·치핵·직장염) 가능성이 높습니다.요약하면• 항생제 복용 후 장염(항생제 연관 장염)• 직장염/결장염 초기• 치열 + 점액 증가이 세 가지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다음 경우에는 소화기내과 or 응급실 평가가 안전합니다.• 점액·피가 계속 나온다• 왼쪽 아랫배 통증이 지속 또는 점점 심해진다• 발열, 오한, 탈수• 대변에 피가 계속 섞인다• 항생제 복용 직후 갑작스러운 설사/복통이 반복된다검사는 크게• 직장수지검사• 대변검사(혈액·세균·백혈구)• 필요 시 대장내시경이 순으로 진행됩니다.현재 상태면 늦지 않게 소화기내과 진료가 합리적입니다.지금 단계에서 대장염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장염·직장염 범주로 판단하고 평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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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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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인대가 찢어졌는데 2주정도 통깁스하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발목 인대 손상 후 2주 통깁스는 비교적 짧은 편이라, 깁스를 풀고 난 뒤에뻣뻣함·당김·종아리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흔하게 관찰되는 회복 과정입니다.다만 몇 가지는 보수적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1. 깁스 후 뻣뻣함과 당김깁스를 하면 관절이 고정되기 때문에, 2주만 지나도 발목 주변 근육과 인대가 굳어 있습니다.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2. 붓기는 없는데 통증만 있다면급성 재손상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인대가 완전히 회복된 단계는 아닙니다.한 달 이상까지 당김·뻣뻣함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3. 냉찜질·물리치료통증과 뻣뻣함에는 도움이 됩니다.냉찜질은 활동 후, 온찜질은 굳은 느낌이 심할 때 사용해도 무방합니다.4. 깁스 풀고 바로 많이 걸은 뒤 종아리 통증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깁스 기간 동안 종아리 근육도 약화되기 때문에 체중 부하를 갑자기 늘리면 근육통이 쉽게 생깁니다.며칠 쉬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5. 다만 주의해야 할 신호• 통증이 점점 더 강해짐• 다시 붓기 시작함• 발목이 불안정하거나 꺾이는 느낌이러한 경우는 인대가 아직 안정적으로 붙지 않은 상황이라 정형외과 재진이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비교적 정상적인 회복 범위로 보이지만, 약속으로 인해 걷는 양이 많아졌다면 이틀 정도는 부하를 줄이고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쪽이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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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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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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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두피에 포도송이처럼 뭐가 났는데요 대체 이게 뭘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 기준으로 보면 다음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1. 두피 모낭염·종기 계열여러 개가 붙어 보이거나 포도송이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긁었을 때 피·맑은 진물(장액)이 나오는 것도 전형적입니다. 단단하게 만져지기도 합니다.2. 피지낭종(표피낭종)겉에서 보기에 여러 개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하나의 낭종이 울퉁불퉁하게 만져질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 한 덩이 형태가 더 흔합니다.3. 두피 농양 초기염증이 퍼지면 덩어리가 몇 개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열감이나 통증이 있으면 이쪽 가능성이 올라갑니다.현재처럼단단함 + 긁었을 때 피·물 발생 + 포도송이처럼 보임이면 모낭염/농양 형태가 가장 흔합니다.입원 중이라 머리를 못 감는 상황이면 염증이 더 쉽게 악화될 수 있어, 진료를 미루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진료과는 피부과가 우선입니다.입원 병동에서도 ‘피부과 회진 요청’ 가능하니 주치의에게 바로 말하시면 됩니다.지금 단계에서 위험한 소견은 딱히 없어 보이지만, 덩이가 빠르게 커지거나 고름이 계속 차면 항생제·절개배농이 필요할 수 있어 너무 늦지 않게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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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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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부쪽에 뭔가 조그만한 혹같은게 잡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서혜부(사타구니)에서 손가락 마디 정도 크기로단단하게 잡히는 세로 모양의 혹이라면 아래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합니다.1. 림프절(임파선) 비대사타구니에는 림프절이 많습니다.염증·피부 트러블·다리/음부 쪽의 작은 상처만 있어도 커질 수 있습니다.보통 단단하고 살짝 누르면 불편하거나 아픈 느낌이 있고, 며칠~몇 주 사이 크기가 변합니다.2. 지방종부드럽고 말랑한 경우가 많지만 깊게 있으면 단단하게 만져질 수 있습니다.대체로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세로 모양으로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3. 피지낭종(표피낭종)피부 바로 아래 잡히는 콩알 모양의 혹.조금 단단하고 눌렀을 때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4. 서혜부 탈장 가능성은?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이 없고, 기침하거나 힘줄 때 더 튀어나오는 느낌이 없다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대개 말랑하고 손으로 밀어 넣을 때 들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가장 흔한 것은 림프절 비대입니다.단, 정확한 촉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어디로 가야 하나가장 현실적인 순서는 피부과 또는 외과입니다.두 곳 모두 서혜부 혹 감별과 초음파 확인이 가능해서 불필요한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바로 병원 가야 하는 신호는• 점점 커진다• 통증이 계속 증가한다• 붉게 달아오르거나 뜨거워진다• 2~4주 지나도 크기가 그대로다현재 상태만 보면 심각한 질환일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대부분 양성 병변에서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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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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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부비동염 증상이 맞을까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경과와 증상들을 보면 부비동염(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는 요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진단은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독감 이후 2주 이상 지속되는 콧물감염 후 부비동 점막이 붓고 배농이 잘 안 되면 흔히 부비동염으로 이어집니다.누워 있을 때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도 전형적입니다.2. 얼굴 통증 위치왼쪽 볼 통증, 눈썹뼈(특히 미간·눈 위) 압통은 상악동·전두동 쪽 염증에서 자주 나타납니다.고개를 숙일 때 “쿵쿵 울리는 박동성 통증”도 특징적입니다.3. 두통 + 안구 주변 압박감부비동 내부 압력이 올라가면 눈 주위·이마·볼에 둔통과 압박감이 동반됩니다.4. 치과 문제 없음상악 치통처럼 느껴지지만 치아가 정상인 경우 부비동 문제로 틀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5. 속 울렁임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때문에 속이 미식거리거나 식욕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다만 아래와 같은 감별도 필요합니다.• 편두통: 냄새 과민, 구역감이 동반되기도 함. 하지만 얼굴 압통·콧물은 부비동염 쪽 소견.• 부비동성 신경통: 염증 없이 통증만 남는 경우도 있음.• 독감 후 이차 세균감염: 독감 회복 후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현재 패턴만 보면 부비동염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진단은 비내시경·필요 시 X-ray/CT로 확인해야 합니다.병원 방문을 추천드리는 기준• 통증이 1주 이상 지속• 머리 숙일 때 심한 박동성 통증• 하루 종일 콧물·후비루• 눈 주위 통증까지 진행이 경우 이비인후과 진료가 적절합니다.치료는 일반적으로• 항생제(세균성 의심 시)•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점막 붓기 줄이는 약• 식염수 세척등으로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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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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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오줌 색의 노란 수액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일상 의학에서 말하는 “수액(정맥주사 용액)”은 기본적으로 투명하거나 아주 약한 연한 노란빛 정도이며, 애니메이션에서 보이는 진한 오줌색(짙은 노란색) 수액은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현실 기준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색이 거의 없는 투명한 수액대부분은 생리식염수, 포도당 수액처럼 무색에 가깝습니다.2. 연노란색 정도의 비타민 수액비타민 B군(B2, B1 등이 대표적) 때문에 병 안에서 옅게 노란빛을 띨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도뇨(소변)처럼 짙은 노란색은 아닙니다.3. 왜 노랗게 보이나비타민 B2(리보플라빈)이 빛을 받으면 노랗게 보이는 성질이 있어 색이 생기는 정도입니다.구성 성분은 전해질, 포도당, 비타민류 정도이며 “소변색을 띠도록 만든 액체”는 아닙니다.정리하면, 애니메이션에서처럼 소변 같은 진한 노란색 수액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현실에서는 대부분 무색이거나 아주 연한 노란빛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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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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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사마귀 질문 드립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으로 보면 형태가 매우 미세하고 각질이 얇게 올라온 정도라서 확실히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특유의 점상출혈(검은 점), 중심부 함몰, 주변 각질 두꺼워짐이 뚜렷하지 않아 전형적인 사마귀 소견은 아직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초기 각질 자극이나 마찰로 인한 미세한 티눈·굳은살 변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다만 이미 같은 발에 사마귀 병력이 있고, 레이저·냉동 치료 후 주변에 새 병변이 생기는 경우도 흔해 경과 관찰은 필요합니다.현재 단계에서의 대응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티눈액(살리실산 계열) 사용초기 의심 단계에서 짧게 사용해 보는 것은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과하게 바르면 정상 피부도 자극될 수 있어 주 2~3회 정도로 매우 얇게 바르고자극 있으면 즉시 중단을 권합니다.2. 2주 뒤 피부과 예약일정이 잡혀 있다면 그대로 가보는 편이 안전합니다.지금 사진 상태로는 시급한 레이저/냉동 치료가 꼭 필요한 단계처럼 보이진 않습니다.3. 해외 체류가 걱정될 때통증·크기 증가·중앙부 점상출혈이 보이기 시작하면 사마귀 가능성이 높아집니다.그 전에는 크게 악화될 가능성은 낮습니다.또한 사마귀라도 2~3주 사이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은 아닙니다.정리하면, 지금은 초기 변화에 가까워 보이고 티눈액을 아주 조심스럽게 써보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확진은 어렵기 때문에 2주 뒤 진료에서 판단받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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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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