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이후 위가 쿡쿡 쑤시는 느낌.
운동 직후 식사, 그리고 고구마처럼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빠르게 먹었을 때 위장 운동이 과활성화되면서 이런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닭가슴살은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고단백 식품이라 위 배출이 느려지면서 더부룩함과 함께 쑤시는 느낌이 동반될 수 있어요.지금 당장은 따뜻한 물이나 보리차를 천천히 마시면서 눕지 말고 앉아 계시는 게 좋습니다. 식후 바로 눕거나 웅크리면 위산 역류나 위 내용물 정체가 심해질 수 있거든요.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우하복부 쪽으로 이동하면, 혹은 발열이나 구토가 동반되면 단순 소화 문제가 아닐 수 있어서 그때는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운동 후 식사 때마다 반복된다면 위염이나 과민성 위장 여부를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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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입맛이 없고 속이 미슥거려서 입맛이 없어요 왜 그러는건가요?
갑작스러운 오심(nausea)과 식욕 저하, 배의 쿡쿡 쑤시는 통증이 함께 온 거라면 급성 위장관염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성이 흔하고, 세균성 식중독도 비슷한 양상으로 시작됩니다. 어제 드신 음식 중 날것이나 보관이 오래된 것이 있었다면 식중독도 배제하기 어렵고요.지금 당장 억지로 드시려 하기보다, 이온음료나 맹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서 탈수를 막는 게 우선입니다. 속이 조금 가라앉으면 미음이나 죽처럼 자극 없는 것부터 소량씩 시도해보세요.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내과나 응급실을 가시는 게 맞습니다. 38도 이상 발열이 동반되거나, 복통이 우하복부(오른쪽 아랫배)에 집중되면서 점점 심해지거나, 설사에 혈변이 섞이거나, 물도 못 마실 정도로 구토가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특히 우하복부 통증이 악화되는 양상이면 충수염(맹장염)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지금 복통 위치가 어디인지, 설사나 구토가 동반되는지 확인해보시고, 오늘 저녁까지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악화되면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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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할때 바지속으로 손을넣나요?
정상적인 물리치료 범위가 아닙니다.복부 도수치료나 근막 이완이 필요한 경우라도, 치료 전 반드시 시술 부위와 방법에 대한 설명과 동의가 있어야 하고, 노출이 필요하다면 가운이나 드레이프로 가려진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음모 부위를 반복적으로 접촉하는 것은 어떤 치료 프로토콜로도 정당화되지 않습니다.지금 느끼신 불쾌감과 불편함은 당연한 반응이고, 잘못 느끼신 게 아닙니다. 해당 의료기관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시거나, 더 나아가 보건복지부 민원포털(129)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기록을 위해 날짜, 시간, 상황을 메모해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시는 그 기관에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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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한 번 걸리면 정말 완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가요?
무좀은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다만 재발률이 높아서 완치와 재감염을 구분해서 이해하시는 게 중요합니다.항진균제를 충분한 기간 동안 제대로 사용하면 원인균인 피부사상균(dermatophyte)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바르는 약은 최소 4주에서 8주, 먹는 약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테르비나핀(terbinafine) 계열 경구제 기준으로 2주에서 6주 정도가 표준입니다. 증상이 없어진 뒤에도 균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서 증상 소실 후 1주에서 2주를 더 유지하는 게 원칙이에요.재발이 잦은 이유는 치료가 불완전해서이기도 하지만, 환경적 재감염이 더 큰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공중목욕탕, 수영장, 가족 간 공유하는 욕실 바닥, 심지어 본인 신발 내부에 균이 남아있다가 다시 감염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치료 중에 신발 내부를 항진균 스프레이로 관리하고, 통기성 있는 신발과 면 양말을 쓰고,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재발 방지에 상당히 중요합니다.발톱 무좀(조갑진균증)이 동반된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발톱은 혈류 공급이 적고 약물 침투가 느려서 경구 항진균제를 3개월 이상 써야 하고, 완치율도 족부 무좀보다 낮습니다. 발톱 무좀을 치료하지 않고 두면 발바닥 무좀이 계속 재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해서, 두 가지가 함께 있다면 반드시 같이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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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및 소변검사 기준수치와 나온 수치 확인.
두 수치 모두 임상적으로 크게 걱정하실 수준은 아닙니다.유로빌리노겐(urobilinogen) 1+는 소변 내 담즙 대사 산물이 참고치보다 약간 높다는 의미인데, 이 수치는 검사 당일 수분 섭취량, 채뇨 시간, 장내 세균 상태에 따라 쉽게 변동됩니다. 간 기능 수치(AST, ALT, 빌리루빈)가 함께 정상이라면 단독으로 의미 있는 이상으로 보기 어렵고, 신장암 추적 맥락에서도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습니다.Hct(hematocrit) 39.6은 참고치 하한인 40에서 0.4 낮은 수준입니다. 경계치에 걸쳐 있긴 하지만 이 정도는 탈수나 채혈 직전 컨디션으로도 충분히 설명되는 범위예요. 헤모글로빈이나 적혈구 수치가 함께 정상이었다면 더더욱 단독 소견으로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신장암 수술이나 치료 이력이 있으신 분들에서 경미한 빈혈 경향이 남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도 이 정도 수치라면 추적 관찰 수준이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다음 추적 검사 때 같은 수치가 반복되는지 확인하는 정도면 충분하고, 담당 교수님도 나머지가 다 정상이라면 크게 강조하지 않으셨을 거예요. 피로감이나 황달 증상 같은 게 없으시다면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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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이상하게 자라는데 이거 고치는 방법 있을까요!
손톱을 뜯는 습관이 있으면 조갑(nail plate)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손상되고, 조구(nail groove) 쪽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손톱이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옆으로 휘는 방향으로 자라게 됩니다. 하얀 부분이 고르지 않게 자라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근본적으로는 뜯는 습관을 끊는 게 가장 중요하고, 실제로 습관을 멈추면 조갑이 정상 방향으로 다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완전히 회복되려면 손톱이 끝까지 새로 자라나는 데 걸리는 시간, 대략 4개월에서 6개월은 봐야 합니다.습관을 끊는 데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방법은, 손톱을 짧게 유지해서 뜯을 거리를 없애거나 쓴맛 나는 교정용 코팅제를 손톱에 바르는 것입니다. 손톱을 뜯고 싶은 충동이 불안이나 집중할 때 자동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 순간을 인지하는 것 자체가 꽤 효과적이에요.지금 당장 통증이나 염증 없이 모양만 이상한 수준이라면 피부과 방문이 급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자리가 살 속으로 파고들면서 붓거나 고름이 생기면 내성 손톱으로 진행된 것이니 그때는 피부과에서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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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편인데 이중턱이에요ㅠㅠ 어케 빼야하죠?
마른 체형인데 이중턱이 있는 경우, 거북목 자세가 실제로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턱이 앞으로 빠지면 턱밑 피부와 지방이 접히는 구조가 되고, 이게 반복되면 지방이 없어도 이중턱처럼 보이거든요. 자세 교정만으로도 인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꽤 있어서, 시술 전에 한번 의식적으로 턱을 당기고 귀 아래로 목을 길게 유지하는 자세를 몇 주 실천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시술 쪽으로는 턱밑 지방 분해 주사가 현실적인 첫 선택입니다. 포스파티딜콜린 계열이나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성분 제제가 많이 쓰이는데, 지방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방식이라 효과가 비교적 뚜렷하고 지속성도 있어요. 다만 부종과 멍이 1주에서 2주 정도 동반되고, 보통 2회에서 4회 시술을 나눠서 받아야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예비신부이시라면 결혼식 최소 2개월에서 3개월 전에 시작하셔야 붓기가 빠지고 결과도 안정됩니다.리프팅은 처진 피부를 당기는 개념이라 20대에서 30대 초반에 주된 고민이 이중턱이라면 아직 주된 적응증은 아닐 수 있고, 선생님 말씀처럼 아직 아닌 것 같다는 판단이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피부 탄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면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계열 시술이 지방 주사와 병행하기도 합니다.정확한 원인이 자세인지 지방인지 피부 탄력인지는 직접 봐야 알 수 있어서,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상담받으실 때 거북목 자세 여부도 함께 언급하시면 더 맞춤화된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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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눈이 심하면 스마일라식을 해도 짝눈이 교정되기 어렵나요?
스마일라식은 양쪽 눈의 굴절 이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교정하는 수술이라, 짝눈 자체가 교정의 장벽이 되지는 않습니다. 양쪽 근시도가 다르더라도 각각에 맞게 레이저 양을 다르게 설정하거든요.다만 수술 2주 시점은 아직 회복 초기입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실질 내부를 절개하는 방식이라 시력이 안정되는 데 라식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편이에요. 양쪽 회복 속도가 다른 것도 흔한 일이고, 한쪽이 먼저 선명해지고 반대쪽이 뒤따라오는 패턴도 있습니다. 오른쪽이 아직 흐릿한 게 수술 결과가 나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회복이 더딘 것인지는 지금 시점에서 판단하기 이릅니다.3개월 정기검진 때 양쪽 시력과 각막 지형도를 다시 확인하게 되는데, 그때까지도 오른쪽이 계속 흐리거나 좌우 차이가 줄지 않는다면 잔여 굴절 이상이 남아있는 건지 집도하신 안과에서 정밀하게 평가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당장은 너무 걱정하시기보다 다음 예약 검진까지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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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인데 약을 처방안해주는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질염과 약 처방 문제부터 말씀드리면, 노란 분비물과 냄새가 동반된다면 세균성 질증이나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배제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항생제 없이 자연 호전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냄새가 심한 날과 아닌 날이 교차한다고 하셨으니 담당 선생님이 경계 범위 안으로 보셨을 수는 있어요. 그래도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방문해서 질 분비물 검사를 명시적으로 요청하시는 게 맞습니다.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으로 이어지는 건 주로 성관계를 통한 상행 감염이 경로인데, 성 경험이 없으시다면 그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속옷 교체는 하루 한두 번이면 충분합니다. 질 분비물은 정상 생리 현상이고, 색이 투명하거나 희고 냄새가 없다면 화장실 갈 때마다 갈아입을 필요는 없어요. 지금 방식은 오히려 지속하기 어렵고 피부 자극만 늘어납니다. 라이너는 통기성이 낮아 질 환경을 습하게 만들 수 있으니 외출 시엔 면 소재 속옷 한 벌 정도만 여분으로 챙기시는 게 현실적입니다.다낭성 난소 증후군 쪽이 사실 더 꼼꼼히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초음파 소견이 있고 털이 굵어지고 턱에 굵은 체모까지 생겼다면 안드로겐 과잉의 임상 징후일 수 있거든요. 생리가 규칙적이고 저체중이라는 점은 불균형이 심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그렇다고 이 소견들을 그냥 넘기기엔 아쉽습니다. 다음 방문 때 혈중 안드로겐 수치, LH/FSH 비율, 공복 인슐린 정도는 확인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수치가 정상이라면 생활습관 관리만으로 충분하다는 판단이 맞을 수 있고, 이상이 확인되면 그에 맞는 치료를 일찍 시작하는 게 장기적으로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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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용 배란전날 배란일 난자 12시간동안 살아서 타이밍 맞추기 어렵나요?
난자의 생존 시간이 12시간에서 24시간이라는 건 맞는데, 정자는 자궁경관 점액 안에서 3일에서 5일까지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배란 당일에 정확히 맞추는 것보다, 배란 2일에서 3일 전부터 배란일 당일 사이가 실질적인 임신 가능 구간입니다.31일에 관계하셨고 내일이 배란일이라면, 이미 정자가 난관 근처에 대기 중인 상태일 수 있고 오늘 추가로 하셨으니 타이밍상으로는 상당히 맞는 편입니다. 임신을 원하시는 상황이라면 굳이 내일 또 맞출 필요는 없고, 이미 충분한 시도가 이루어진 셈이에요.엽산을 미리 복용하고 계신 건 맞습니다. 임신 확인은 배란일 기준 약 2주 후, 즉 다음 생리 예정일 전후로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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