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사마귀인가요??????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발바닥 앞쪽 압력이 많이 걸리는 부위에 작고 거칠게 각질이 두꺼워진 형태로 보이며, 임상적으로는 발바닥 사마귀(족저사마귀, plantar wart)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발바닥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으로 발생하며, 처음에는 작은 각질처럼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크기가 커지거나 주변에 여러 개로 늘어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징적으로 표면이 거칠고 각질이 두꺼워지며,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나거나 중심부에 작은 점 모양의 검은 점(혈관 혈전)이 보이기도 합니다. 반면 단순 굳은살(티눈 또는 callus)은 압력에 의해 생기지만 표면이 비교적 균일하고 피부선이 그대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현재 사진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증가하는 양상이라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액체질소를 이용한 냉동치료(cryotherapy)가 가장 흔히 시행되며, 병변 크기나 깊이에 따라 여러 차례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살리실산(salicylic acid) 성분의 각질 용해제를 사용하는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크기가 커지거나 주변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참고:Fitzpatrick’s Dermatology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AD) guidelines on cutaneous warts.
평가
응원하기
이상한 보라색 점들이 허벅지에 많이 생겼어요 ㅠㅠ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작고 보라색 또는 붉은색 점 형태이며 피부 표면에서 크게 튀어나오지 않고 피부 아래에서 퍼진 듯 보입니다. 이런 양상은 흔히 피부 아래의 미세한 출혈로 생기는 자반(purpura) 또는 점상출혈(petechiae)과 비슷한 형태로 관찰됩니다. 피부병처럼 감염성 발진이나 사마귀, 곰팡이 질환과는 모양이 다소 다른 편입니다.청소년에서 허벅지에 이런 점들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며,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째, 피부가 압박되거나 마찰을 많이 받은 경우입니다. 꽉 끼는 바지, 운동, 오래 앉아 있는 자세 등으로 모세혈관이 약하게 터지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 성장기에는 피부와 혈관이 상대적으로 약해 작은 충격에도 미세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드물지만 혈소판 감소나 혈관염 같은 혈액 관련 질환에서도 비슷한 점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 경우 보통 다른 부위에도 넓게 생기거나 쉽게 멍이 들고 코피, 잇몸출혈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사진과 설명만 보면 위험한 피부질환보다는 일시적인 모세혈관 출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며, 이미 일부가 자연히 사라졌다는 점도 이런 경우에 흔한 경과입니다. 대부분은 멍처럼 1주에서 2주 정도에 걸쳐 색이 옅어지면서 자연히 사라집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점이 계속 늘어나는 경우, 다리뿐 아니라 팔이나 몸 다른 곳에도 퍼지는 경우, 눌러도 색이 사라지지 않는 점이 많아지는 경우,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잇몸 출혈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혈액검사로 혈소판 수치 등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상태라면 당장 심각한 피부병으로 보일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꽉 끼는 옷이나 마찰을 줄이고 경과를 1주에서 2주 정도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점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색이 잠시 옅어지는지, 아니면 그대로 유지되는지도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안녕하세요! 어떤 병원을가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현재 설명된 증상은 뇌 구조 이상보다는 자율신경 조절, 혈당 조절, 또는 심혈관 반응과 관련된 기능적 문제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특히 식후 졸림, 식후 두통, 식후 어지럼, 단 음식 섭취 후 심계항진과 졸림이 반복되는 양상은 식후 혈당 변동(반응성 저혈당)이나 자율신경 불균형과 연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기립 시 어지럼, 심계항진, 과호흡 느낌이 동반된다면 기립성 빈맥 증후군(postural orthostatic tachycardia syndrome) 또는 기립성 저혈압 같은 자율신경계 이상도 감별 대상입니다.검사 방향은 크게 세 영역을 추가로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첫째, 내분비 평가입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은 어지럼, 심계항진, 피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갑상선 기능 검사(갑상선 자극 호르몬, 자유 티록신 등)를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또한 식후 증상이 뚜렷하므로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oral glucose tolerance test)와 함께 식후 혈당 변화를 보는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식후 저혈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식후 2시간에서 4시간 혈당 추적을 시행하기도 합니다.둘째, 자율신경 기능 평가입니다. 기립 시 어지럼과 심계항진이 반복된다면 자율신경 검사(tilt table test, 심박 변이도 검사 등)를 통해 기립성 저혈압이나 기립성 빈맥 증후군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검사는 신경과 또는 자율신경 클리닉에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심장 평가입니다. 이미 심전도에서 부정맥 가능성이 언급되었다면 24시간 홀터 심전도(Holter electrocardiography)나 필요 시 장기 심전도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로 증상이 나타날 때 심장 리듬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식후 미주신경 반응이나 심박수 변화로 어지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따라서 현실적인 진료 순서는 내분비내과에서 갑상선 기능 검사와 식후 혈당 관련 평가를 먼저 시행하고, 동시에 신경과에서 자율신경 기능 검사를 고려하는 접근이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심계항진이 반복된다면 순환기내과에서 홀터 심전도를 추가하는 것도 권장됩니다.참고 문헌: Campbell-Walsh-Wein Urology 및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EAU 및 AAN(미국신경과학회) 자율신경 기능 이상 관련 리뷰.
5.0 (1)
응원하기
한달에 한 두번 찾아오는 두통, 괜찮은 건가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발생하고 진통제(예: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 호전되는 두통은 임상적으로 비교적 흔하며, 많은 경우 일차성 두통에 해당합니다. 대표적으로 긴장형 두통(tension-type headache)이나 편두통(migraine)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 근육 긴장, 수면 부족 등과 관련되어 머리가 조이듯 아픈 양상이 흔하며 강도는 비교적 경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편두통은 한쪽 머리 통증, 맥박 뛰듯 아픈 양상, 빛이나 소리에 예민함, 메스꺼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족 중 편두통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 경향 때문에 비슷한 양상의 두통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현재처럼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발생하고 약을 복용하면 잘 조절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병적 상황으로 보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최근 빈도가 증가하는 느낌이 있거나 두통 양상이 변하는 경우에는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두통 빈도가 한 달에 4회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우, 기존과 다른 양상의 두통이 새로 생긴 경우, 점점 강도가 심해지는 경우, 시야 이상·신경학적 증상(말 어눌함, 팔다리 힘 빠짐 등)이 동반되는 경우, 새벽이나 기상 직후 심한 두통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필요 시 뇌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등 검사를 고려하기도 합니다.현재 증상만 보면 긴장형 두통이나 경도의 편두통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이며, 수면 부족, 카페인 과다, 스트레스, 탈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등 두통 유발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통 발생 시기, 강도, 동반 증상 등을 기록하는 두통 일지(headache diary)를 작성하면 진단과 치료 방향 결정에 도움이 됩니다.참고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s, 3rd edition (ICHD-3)UpToDate. Approach to the patient with headache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Headache Disorders.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쌍커플 추천좀 해주세요 ......
사진상으로 보면 현재 눈은 전반적으로 얇은 속쌍꺼풀 또는 무쌍에 가까운 형태이며, 좌우 눈꺼풀 두께와 라인 형성이 약간 달라 비대칭처럼 보이는 상태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두꺼운 쌍꺼풀보다는 자연스러운 낮은 라인이 일반적으로 어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10대에서 20대 초반에는 피부 두께와 눈꺼풀 지방이 비교적 있는 편이라 너무 높은 인라인이나 아웃라인을 만들면 부자연스럽거나 시간이 지나며 라인이 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가장 많이 권하는 형태는 자연 인라인 또는 낮은 인아웃라인입니다. 인라인은 쌍꺼풀이 눈 앞쪽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형태로 자연스럽고 티가 덜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아웃라인은 앞쪽은 인라인처럼 시작하고 바깥쪽으로 갈수록 약간 보이는 형태로 눈이 조금 더 또렷해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재 눈 형태에서는 이 두 가지가 비교적 균형을 맞추기 쉬운 디자인입니다.통증은 수술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절개법은 부기와 통증이 상대적으로 더 있고 회복기간이 길지만 유지력이 좋은 편입니다. 매몰법은 실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통증과 회복기간이 짧은 편이지만 눈꺼풀 두께나 지방량에 따라 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국소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중 통증은 크게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부작용 가능성은 모든 수술과 마찬가지로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비대칭, 라인 풀림, 과도한 라인 높이, 흉터, 드물게 감염 등이 보고됩니다. 다만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디자인 상담을 받고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면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흰멀가 많아서 고민인데요 염색 말고 방법이 없을까요?
흰머리는 모낭의 멜라닌 세포 기능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이미 생긴 흰머리를 다시 검게 만드는 확실한 치료법은 현재 없습니다. 염색 외 방법으로는 흰머리 전용 샴푸나 컬러 트리트먼트(일시적 색 보정), 부분 커버용 헤어 마스카라·스틱 등이 있으며 두피 자극이 염색보다 적은 편입니다. 흰머리 진행 자체를 완전히 막을 방법도 확립되어 있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비타민 B12, 엽산, 철분 결핍이 있으면 흰머리가 빨리 늘 수 있어 영양 상태 교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피 자극이 심하다면 염색 주기를 길게 하거나 저자극 염모제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출처:Fitzpatrick's Dermatology / Dermatologic Clinics (Hair graying review).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계단공포증 극복 하고싶은데 할수 있을까요..?
계단에 대한 강한 두려움은 드물지 않으며 임상적으로 특정 공포증(specific phobia)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위험보다 낙상에 대한 예상 불안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몸이 경직되고 발이 잘 떨어지지 않는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복적으로 피하게 되면 뇌는 해당 상황을 더 위험한 것으로 학습하게 되어 공포가 점점 강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극복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단순히 의지로 해결되기보다는 체계적인 노출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장 근거가 확립된 방법은 단계적 노출 훈련입니다. 예를 들어 손잡이가 있는 낮은 계단에서 시작해 한두 계단만 반복적으로 오르내리는 연습을 하고, 익숙해지면 계단 수나 경사를 조금씩 늘리는 방식입니다. 중요한 점은 공포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이 있는 상태에서도 안전한 경험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시선은 발 바로 앞 한 계단에서 두 계단 정도에 두고, 호흡을 천천히 유지하면서 발 위치를 확인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혼자 시도했을 때 오히려 공포가 심해지는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시행하는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가 효과적인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노출 기반 치료(exposure therapy)는 특정 공포증에서 약 70에서 90퍼센트 정도의 증상 개선이 보고됩니다. 필요에 따라 단기간 불안 조절 약물을 병행하기도 합니다.추가로 확인할 부분은 균형 기능 문제입니다. 드물지만 전정기관 이상이나 공간 인지 문제, 과거 낙상 경험 등이 있으면 계단 공포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평지에서도 균형이 불안하거나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 평가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의지 부족보다는 학습된 공포 반응에 가까우며, 단계적 노출 훈련이나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상당수에서 호전이 가능합니다.참고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ifth EditionCraske MG et al. Exposure therapy for anxiety disorders. Annual Review of Clinical Psychology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guideline for anxiety disorders.
평가
응원하기
8개월 아기가 알코올스왑을 빨아먹었어요 도와주세요
알코올 스왑(대부분 이소프로필 알코올 70%)은 피부 소독용으로 사용되지만, 소량이 입에 들어가는 경우에도 대부분 심각한 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특히 스왑이 완전히 뜯어져 내용물이 직접 입안에 짜여 들어간 상황이 아니라, 겉면을 잠깐 빨거나 핥은 정도라면 실제 섭취된 알코올 양은 매우 적을 가능성이 큽니다.현재 아기가 평소처럼 웃고 놀고 있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급한 상황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구토, 지속적인 침 흘림, 심한 기침, 처짐이나 축 처짐, 호흡이 이상함, 반복적으로 보채거나 의식이 흐려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몇 시간 정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대부분 추가 치료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능하면 입 안을 물이나 분유, 모유를 조금 먹여 헹구듯 삼키게 하는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억지로 토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바로 의료기관 또는 중독 상담센터에 연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아기가 스왑을 오래 빨았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스왑이 찢어져 내용물이 직접 입에 들어간 경우, 구토·무기력·이상한 졸림·호흡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입니다.대부분의 알코올 스왑 노출은 경미하게 끝나지만, 영아는 체중이 적어 이소프로필 알코올에 더 민감할 수 있어 몇 시간 정도는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참고American Association of Poison Control Centers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 toxic alcohol exposure.
5.0 (1)
응원하기
귀마개를 끼고 수면하는 건 수면에 도움이 되나요?
생활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는 귀마개 사용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음은 수면 중 미세각성(arousal)을 반복적으로 유발하여 깊은 수면 단계(non-rapid eye movement stage 3)를 방해할 수 있는데, 귀마개는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이러한 각성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병원 환경이나 도시 소음 환경에서 귀마개 사용 시 총 수면시간과 주관적 수면 만족도가 개선된다는 연구들이 보고되어 있습니다.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 자체는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점은 있습니다. 귀마개를 장기간 매일 사용할 경우 외이도(귓구멍) 내 습기가 증가하면서 외이도염(otitis externa)이나 귀지(earwax) 축적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너무 깊이 삽입하거나 단단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외이도 피부 자극, 압박감, 드물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기성이 있는 부드러운 폼 또는 실리콘 재질을 사용하고, 매일 청결하게 관리하며, 귀마개 크기를 귀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가 답답한 느낌이 지속되거나 통증, 가려움, 분비물이 생긴다면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이비인후과 진료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생활소음 환경에서는 귀마개가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올바른 사용과 위생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장기 사용도 대체로 안전한 편입니다.참고Basner M, et al. Auditory and non-auditory effects of noise on health. Lancet. 2014.Kryger MH. Principles and Practice of Sleep Medicine. 6th ed.WHO Environmental Noise Guidelines for the European Region. 2018.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체중조절이 필요한 임산부 다이어트 식단
임신 중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한 경우에도 임산부 다이어트의 목적은 체중 감량이 아니라 “추가적인 과도한 증가를 억제하면서 태아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열량 다이어트보다는 균형 잡힌 식사와 혈당 변동을 줄이는 식사 구성이 중요합니다.가장 기본 원칙은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섬유질 비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흰쌀밥, 빵, 면, 과자, 당이 많은 음료는 줄이고 현미, 잡곡, 고구마처럼 혈당 상승이 비교적 완만한 탄수화물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 끼니마다 단백질 식품을 포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생선, 두부, 달걀, 살코기, 닭가슴살 등을 적절히 포함하고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포만감을 유지하는 식단이 권장됩니다.실제 식사 구성 예시는 다음과 같은 형태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아침은 현미밥 소량과 달걀 또는 두부, 채소반찬 위주로 구성하고 점심은 잡곡밥 소량과 생선 또는 닭가슴살, 채소 위주의 반찬으로 섭취합니다. 저녁은 탄수화물 양을 더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체중 증가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간식이 필요한 경우 과일 소량, 무가당 요거트, 견과류 소량 정도가 적절합니다.또한 임산부 체중 증가의 큰 원인은 당이 많은 간식, 빵, 과일 과다섭취, 야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 음료, 과일 과다섭취(특히 주스), 빵과 디저트는 가능한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는 하루 3회 규칙적으로 하고 과도한 공복을 피하는 것이 혈당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국제 가이드라인에서는 임신 전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에 따라 임신 전체 체중 증가 권장 범위를 제시하고 있으며, 정상 체중 여성의 경우 임신 기간 동안 약 11.5 kg에서 16 kg 정도 증가가 권장됩니다. 체중 증가가 빠른 경우 식단 조절과 함께 무리하지 않는 수준의 걷기 운동이 병행되면 도움이 됩니다. (Institute of Medicine guideline, ACOG Practice Bulletin; Campbell-Walsh-Wein Urology에서는 임신 관련 대사 변화도 동일한 기준을 인용)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