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초기 치료중 안약치료중인데 질문하나할게요
일반적인 코풀기 자체가 녹내장을 직접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주 강하게 숨을 참고 힘을 주듯 코를 푸는 행동은 순간적으로 안압이나 머리·흉부 압력을 올릴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숨을 막고 과도하게 힘주는 발살바 동작 형태로 반복하면 이론적으로는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일상적인 수준의 코풀기 때문에 초기 녹내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녹내장 진행에는 안압 조절 상태, 시신경 취약성, 가족력, 근시, 혈류 문제 등이 더 중요합니다. 안약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훨씬 핵심입니다.다만 코를 매우 세게 반복적으로 푸는 습관이 있다면 조금 부드럽게 바꾸는 것은 권합니다. 한쪽씩 천천히 풀고, 숨을 과도하게 참고 압력을 주는 습관은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비염이나 코막힘 때문에 습관적으로 강하게 푸는 경우라면 비염 치료를 같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오히려 녹내장 환자에서 더 주의하는 것은 변비로 심하게 힘주는 습관, 무거운 중량 들기, 장시간 엎드린 자세, 스테로이드 남용 같은 부분입니다.현재 말씀만으로는 “코풀기 때문에 녹내장이 위험해진다” 수준으로 걱정하실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안압 추적과 시야검사를 규칙적으로 받으면서 안약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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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요실금 관련 문의드립니다...
고령 남성의 요실금은 매우 흔한 문제이고, 원인에 따라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단순 “노화”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립선비대증, 뇌경색 후 신경인성 방광, 과민성 방광, 이동장애, 약물 영향 등이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뇌경색 병력이 있으면 방광을 조절하는 신경 기능이 영향을 받아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못 참는 절박성 요실금 형태가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립선비대증이 심하면 소변이 남아 넘치듯 새는 범람성 요실금도 생길 수 있어 원인 구분이 중요합니다.비뇨의학과에서는 보통 배뇨 증상 문진, 소변검사, 전립선 평가, 초음파를 통한 잔뇨량 확인 등을 먼저 시행합니다. 필요하면 요역동학검사로 방광 기능을 자세히 평가하기도 합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립선비대증이 동반되면 전립선 약물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절박성 요실금이면 방광 과민성을 줄이는 약제를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고령 환자에서도 비교적 부작용을 줄인 약들이 사용됩니다. 골반저근 운동, 배뇨 시간 조절 훈련, 수분 섭취 조절도 도움이 됩니다. 경우에 따라 기저귀 의존도가 상당히 줄어드는 분들도 있습니다.다만 뇌경색 병력이 있는 고령 환자는 낙상 위험, 인지기능, 변비, 약물 부작용까지 함께 고려해야 해서 임의로 약을 시작하기보다는 비뇨의학과 평가를 받고 맞춤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혈전약 복용 자체가 요실금 원인은 아니지만, 출혈 위험과 연관된 처치 계획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진료 시 꼭 말씀하셔야 합니다. 현재 상태만으로 “치료 불가능한 노인성 현상”이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며, 적절한 평가 후 증상 완화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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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변을 봤는데 피떡이 섞여나왔습니다.
평소 치핵이나 항문 출혈이 있던 분이라면 배변 시 피가 묻어나오거나 변기에 붉은 피가 떨어지는 것은 비교적 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피떡” 형태의 혈괴가 나왔다면 단순 소량 출혈보다는 출혈량이 조금 많았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변비, 힘주는 배변은 치핵 출혈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특히 선홍색 피가 변 표면이나 휴지에 묻는 형태이고, 배변 시 돌출감이나 항문 불편감이 동반된다면 내치핵 가능성이 흔합니다. 치핵 출혈이 순간적으로 많으면 혈괴처럼 뭉쳐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단순 치질로만 넘기지 말고 항문외과나 대장항문외과 진료를 권합니다. 출혈량이 점점 많아지는 경우, 어지럼증이나 두근거림이 있는 경우, 검붉은 피나 흑변이 나오는 경우, 복통·설사·체중감소가 동반되는 경우, 또는 20대라도 반복적인 혈변이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드물지만 염증성 장질환, 대장 용종, 직장염 같은 원인도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로서는 출혈이 멈추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응급 상황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반복적으로 피가 많이 나온다면 한 번은 항문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당분간은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물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줘서 오래 배변하는 습관도 가능한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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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6일째 안해요ㅠㅠ 보통 언제쯤 병원가봐야 하나요
생리가 6일 정도 늦는 것은 30대 여성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있을 수 있는 범위입니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체중 변화, 운동량 변화 같은 영향만으로도 배란 시점이 밀리면서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분도 한두 번 정도는 일시적으로 주기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다만 임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선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관계 후 충분한 시간이 지난 상태라면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비교적 정확합니다.보통은 생리 예정일 기준으로 1주에서 2주 이상 지나도 생리가 없으면 산부인과 진료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평소 규칙적이던 생리가 갑자기 늦어졌거나, 최근 주기가 반복적으로 불규칙해졌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랫배 통증, 어지럼증, 부정출혈이 동반되거나 임신테스트 결과가 애매한 경우에는 더 일찍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병원에서는 보통 임신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면 초음파 검사나 호르몬 검사를 진행합니다. 임신이 아니라면 원인에 따라 조금 더 기다려보기도 하고, 생리를 유도하는 호르몬 약을 며칠 처방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우선 임신 가능성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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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질문이지만 새벽에 발기가 되고 잠에서 깨요
부끄러운 질문은 아니고, 40대 후반 남성에서도 충분히 정상 범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새벽 3시에서 4시 무렵은 렘수면이 반복되는 시간대라 성적 자극이 없어도 자연 발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른바 야간 발기 또는 새벽 발기이며, 오히려 음경 혈류와 신경 기능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성기를 만졌을 때 민감해지고 성욕이 강해지는 것도 그 자체로 병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성욕과 발기는 나이만으로 단순히 줄어드는 것이 아니며, 수면 상태, 금욕 기간, 스트레스, 음주, 피로, 운동량, 호르몬 리듬에 따라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다만 성적 자극 없이 발기가 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있거나, 음경이 딱딱하게 유지되며 가라앉지 않거나, 배뇨가 어렵다면 지속발기증 가능성이 있어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 성욕이 갑자기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잠을 거의 안 자도 피곤하지 않거나, 충동 조절이 어렵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정신건강의학과적 평가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말씀만으로는 질환보다는 정상적인 새벽 발기와 성반응에 가깝습니다. 통증이 없고, 4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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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는 30대 후반이 되어가는 남자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단순 근육통보다는 비복근 파열, 흔히 말하는 “테니스 레그”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축구 중 갑자기 종아리에 맞은 듯한 통증, “퍽” 하는 느낌, 이후 힘을 줄 때 통증이 남는 양상은 비복근 손상에서 흔히 보입니다. 다만 본인이 느끼기에 1도 파열 같아도 실제로는 2도 부분파열이거나, 드물게 아킬레스건 손상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진찰이 먼저입니다. 종아리 근육 손상은 진찰만으로도 어느 정도 판단하지만,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이 손상 부위와 정도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진료과는 한의원보다 정형외과, 가능하면 스포츠손상이나 족부·하지를 보는 정형외과가 우선입니다. 재활의학과도 괜찮습니다. 신경외과는 허리 디스크로 인한 방사통, 저림, 감각저하가 주된 경우가 아니라면 1차 선택은 아닙니다. 컴퓨터단층촬영은 근육 파열 평가에는 보통 우선 검사가 아니고, 필요하면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이 더 적절합니다.침 치료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실 수는 있지만, “빨리 붙게 하는 치료”라기보다는 보조적 통증 조절에 가깝게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파열 직후 강한 침 자극, 강한 마사지, 무리한 스트레칭은 출혈과 부종을 늘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먼저 정형외과에서 파열 정도와 아킬레스건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보조적으로 침 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지금은 축구, 달리기, 점프, 종아리 스트레칭은 중단하셔야 합니다. 통증이 있는 동안은 냉찜질, 압박붕대, 다리 올리기, 가능한 범위의 보행이 기본입니다. 초기 치료는 휴식, 냉찜질, 압박, 거상이 권고되며, 통증이 심하면 단기간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음 증상이 있으면 빨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발끝으로 서기 어렵거나 한쪽 뒤꿈치를 들 수 없는 경우, 아킬레스건 부위가 꺼진 듯 만져지는 경우, 종아리보다 발목 뒤쪽 통증이 뚜렷한 경우는 아킬레스건 파열 감별이 필요합니다. 아킬레스건 파열이 의심될 때는 종아리를 눌렀을 때 발이 아래로 움직이는지 보는 톰슨 검사를 진료실에서 확인합니다.또 종아리 전체가 점점 붓거나 열감이 심해지고, 숨참이나 흉통이 동반되면 근육 파열 외에 혈전 문제도 배제해야 하므로 지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회복 기간은 손상 정도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경미하면 몇 주 내 호전될 수 있지만, 스포츠 복귀는 통증이 거의 없고, 보행·계단·가벼운 조깅·점프 동작을 단계적으로 통과한 뒤가 안전합니다. 운동 선수 종아리 손상에서는 손상 정도에 따라 복귀가 대략 2주에서 12주까지 다양하게 보고됩니다.결론적으로, 지금 단계에서는 한의원 단독 치료보다는 정형외과에서 초음파 진찰을 먼저 받는 것이 맞습니다. 이후 1도 손상으로 확인되면 보존치료와 재활 위주로 충분하고, 침 치료는 통증 조절 목적의 보조치료로 병행하시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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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 자주 나는 염증들이 너무 싫어요 ㅠㅠ
30대 여성에서 턱과 입 주변에 반복적으로 생기는 딱딱하고 아픈 염증성 여드름은 흔히 성인 여성형 여드름 양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턱, 턱선, 입 주변에 깊게 만져지고 오래가는 결절 형태로 반복되는 경우는 호르몬 영향이 큰 편입니다. 생리 전후, 스트레스, 수면 부족 이후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현재처럼 딱딱하게 만져지고 여러 개가 뭉친 느낌이 들며, 염증주사를 맞아도 반복되고 배농까지 필요할 정도라면 단순한 좁쌀여드름보다는 깊은 염증성 여드름에 가까워 보입니다. 이런 형태는 반복적으로 만지거나 압출할수록 색소침착과 패인 흉터가 남기 쉽고, 염증주사를 자주 맞으면 피부가 꺼지는 위축도 생길 수 있습니다.원인은 보통 한 가지보다 호르몬 변화, 피지 분비 증가, 모낭 막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마스크나 손 접촉 자극 등이 같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방에서는 이미 올라온 염증을 계속 주사로 가라앉히는 것보다, 새 염증 자체가 덜 생기게 하는 유지치료가 더 중요합니다. 턱 만지는 습관을 줄이고, 유분 많은 화장품은 최소화하며, 세안을 너무 과하게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도 일부에서는 악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다만 지금처럼 반복되고 흉터까지 남는 단계라면 생활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과에서 바르는 레티노이드 계열 치료나 재발 억제 목적 약물치료를 같이 하는 경우가 흔하고, 특히 턱 위주 반복성 염증은 호르몬 조절 치료에 반응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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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난 여드름흉터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몸 여드름 흉터는 종류에 따라 좋아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갈색이나 붉은 자국처럼 색만 남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움푹 패이거나 튀어나온 흉터는 자연적으로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렵습니다.병원 치료 없이 관리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새 여드름이 계속 생기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몸 여드름은 땀, 마찰, 피지 영향이 커서 운동 후 바로 샤워하고, 땀 난 옷 오래 입지 않으며, 등에 닿는 꽉 끼는 옷이나 가방 마찰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갈색 자국에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아젤라익산, 비타민C 같은 미백·재생 성분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자외선 차단도 중요합니다. 붉은 자국은 시간이 지나며 옅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계속 긁거나 자극하면 오래 남습니다. 샤워타월로 세게 밀거나 뜯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몸 여드름이 계속 나는 경우에는 일반 바디워시보다 벤조일퍼옥사이드나 살리실산 성분 클렌저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등·가슴은 모낭염이 섞여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다만 오래된 패인 흉터나 튀어나온 흉터는 바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큽니다. 특히 가슴이나 어깨 쪽 튀어나온 흉터는 켈로이드 성향일 수도 있어서 이런 경우는 결국 레이저나 주사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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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헤르페스2형 인가요... 걱정되네요
사진상으로는 전형적인 헤르페스 2형의 모습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보통 생식기 헤르페스는 작은 물집들이 여러 개 군집 형태로 생기고,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물집이 터지면서 얕게 헐어 궤양처럼 변하는 양상이 흔합니다.현재는 단일한 작은 붉은 돌기 형태에 가깝고, 털이 있는 부위라 모낭염이나 털 자극, 경미한 피부염 가능성이 더 흔해 보입니다. 만졌을 때만 살짝 따갑고, 4일 동안 심한 통증이나 물집 번짐, 오한·발열이 없었다는 점도 전형적인 초기 헤르페스 양상과는 조금 다릅니다.다만 사진만으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후 물집처럼 변하거나, 여러 개로 번지거나, 헐면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사타구니 림프절이 붓는다면 헤르페스 가능성을 다시 봐야 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말고, 마찰을 줄이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안하다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직접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현재 사진 기준으로는 헤르페스 2형보다는 모낭염이나 자극성 병변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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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지금까지 알러지 증상 있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현재 증상은 알레르기비염 가능성이 가장 흔해 보이지만, 한쪽 코만 심하게 막히고 왼쪽 눈과 코 주변까지 먹먹한 느낌이 있다면 단순 알레르기만이 아니라 급성 비염이나 초기 부비동염이 같이 있는 상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맑은 콧물과 재채기는 알레르기 쪽에 가깝지만, 한쪽 압박감과 먹먹함은 부비동 점막이 부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펙소페나딘을 먹고도 거의 반응이 없다면 알레르기 강도가 강하거나, 코점막 부종이 심하거나, 단순 알레르기 외 염증이 같이 있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와 콧물에는 도움이 되지만, 심한 코막힘에는 효과가 부족한 경우가 흔합니다.우선은 생리식염수 코세척, 실내 습도 유지, 먼지·향수·담배연기 같은 자극 피하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를 너무 세게 반복해서 푸는 것도 점막 부종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약을 임의로 추가 복용하는 것은 조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특히 코감기약이나 복합약은 성분이 다양해서 확인 없이 드시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만약 누런 콧물, 얼굴 통증, 발열, 심한 두통, 눈 붓기까지 생기면 부비동염 가능성이 더 올라갈 수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처럼 한쪽 코가 며칠째 심하게 막혀 있다면 코 안 상태를 직접 확인받는 것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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