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29일차 대변상태 궁금합니다
이미 잘 하고 계시니, 너무 걱정마세요^^생후 1개월 전후 신생아에서는 장이 미성숙하고 수유량 변화에 따라 대변이 묽어지고 횟수가 증가하는 것이 흔합니다. 특히 모유수유 시에는 원래 묽고 노란색 변을 하루 수회에서 많게는 8회 이상 보는 것도 정상 범위에 포함됩니다. 수유량이 급격히 늘어난 경우 장 통과 시간이 짧아져 더 묽게 보일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것은 ‘설사인지 정상 변인지’ 구분인데, 체중이 잘 증가하고 수유를 잘하며 탈수 소견(소변 감소, 입마름, 처짐)이 없고, 혈변이나 심한 악취, 지속적인 녹색 수양성 설사가 아니라면 대부분 정상 변 양상으로 판단합니다. 저체중 출생아라도 현재 성장 경과가 안정적이면 동일 기준으로 봅니다.따라서 현재 정보만으로는 경과 관찰이 적절해 보이며, 변에 피가 섞이거나 수유량 감소, 발열, 체중 증가 정체가 동반되면 소아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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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시나 식후 한 세시간 뒤에 아픈 증상이 나오는데 왜이런걸까요
현재 양상은 십이지장염보다는 위식도역류질환 또는 위염 패턴에 더 부합합니다. 공복 시 및 식후 약 2~3시간 후 통증은 위산 분비가 증가하는 시점과 일치하며, 아침 기상 직후 악화되는 점과 목 이물감, 쉰 목소리, 흉부 답답함은 위산이 식도 상부 및 인후부까지 역류하는 소견과 일치합니다. 특히 식후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것은 음식이 위산을 완충하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십이지장염 또는 십이지장궤양은 공복 시 통증이 특징이지만 인후 증상(목 이물감, 음성 변화)은 거의 동반되지 않는 점에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결론적으로 기존 위염 및 위식도역류질환의 활성화 또는 인후두 역류까지 동반된 상태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약 복용 중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위산억제제 증량, 복용 시간 조정(식전 30분), 필요 시 위내시경 재평가가 권고됩니다. 특히 체중 증가, 야식, 카페인, 늦은 취침 습관이 있다면 교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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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아파서 선크림을 못 바르는데 햇빛 질문
현재처럼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벗겨지고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시기는 각질층이 약해져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있어 색소침착, 염증 악화, 회복 지연 위험이 증가합니다.다만 정오에 한 번 자전거로 햇빛을 받은 정도로 즉각적인 큰 손상이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일시적 노출보다 중요한 것은 반복적, 누적 노출입니다. 현재 붉고 벗겨진 상태라면 오늘 이후로는 직접 햇빛을 피하고, 물리적 차단(모자, 마스크, 양산 등)을 우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선크림이 자극되는 상태라면 무리해서 바르기보다, 피부가 진정된 뒤 저자극 무기자차 위주로 재도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보습을 통한 피부 장벽 회복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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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쪼그려앉은 후 한쪽 발목이 불편합니다
장시간 쪼그려 앉은 자세 이후 발생한 경우에는 발목 주변 인대나 힘줄의 과사용으로 인한 미세 손상, 또는 관절 내 일시적인 염증과 부종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특히 체중을 실을 때 절뚝거릴 정도라면 단순 근육통보다는 인대나 건 자극 가능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휴식, 냉찜질, 발목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무리한 스트레칭이나 활동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특정 부위를 누를 때 강한 통증이 있거나 붓기, 멍, 지속적인 보행 장애가 동반되면 인대 손상이나 드물게 미세 골절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내일 정형외과 방문하여 필요 시 영상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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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터너증후군을 진단 받았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터너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지만, 적절히 관리하면 평균 기대수명은 거의 정상에 가깝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우선순위만 정리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심장 평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대동맥 확장이나 판막 이상 동반 가능성이 있어 초기 심초음파는 필수이며 이후 정기 추적이 필요합니다.둘째, 호르몬 치료입니다. 에스트로겐 보충은 단순 치료가 아니라 뼈 건강, 심혈관 보호를 위한 필수 치료로, 일반적으로 자연 폐경 연령인 약 50세 전후까지 유지합니다. 콜레스테롤 상승은 일부에서 가능하지만, 식이·운동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치료 이득이 더 큽니다.셋째, 생식 관련 부분입니다. 대부분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자연임신은 어렵지만, 자궁이 정상인 경우 난자 기증을 통한 임신은 가능합니다. 다만 임신 전 심장 상태 평가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넷째, 장기 추적입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 당대사 이상, 골다공증 위험이 있어 정기 혈액검사와 골밀도 평가가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지금 단계에서는 심장검사 계획대로 진행하시고, 이후 내분비·산부인과 중심으로 장기 관리 체계를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정보로는 과도하게 수명이나 예후를 비관할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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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척수액 요추천자 검사하고 14일째
요추천자 후 경막 결손은 대부분 3일에서 7일 사이에 자연적으로 폐쇄됩니다. 14일째라면 구조적으로는 이미 충분히 막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미세한 뇌척수액 누출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자세에 따라 심해지는 두통(기립 시 악화), 어지럼, 목 통증 등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임상적으로는 회복된 상태로 판단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경막외 혈액 패치 같은 추가 치료를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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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째 감기 후 멀미하는 것처럼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감기 이후 1주 이상 지속되는 “멀미형 어지럼 + 두통”은 전정계 이상이 가장 흔합니다. 병태생리적으로는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 후 내이 전정기관 또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가능성 높은 것은 전정신경염 또는 바이러스 후 전정기능 저하입니다. 특징은 지속적인 비회전성 어지럼, 메스꺼움, 수일에서 수주 지속입니다. 청력 저하는 보통 없습니다. 두통은 동반될 수 있으나 주증상은 어지럼입니다.다른 감별로는 전정편두통도 고려됩니다. 두통과 어지럼이 함께 반복되거나, 빛·소리에 예민한 경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외 탈수, 저혈압, 약물 영향 등 전신 요인도 일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경고 소견은 따로 구분이 필요합니다. 한쪽 팔다리 마비, 발음 이상, 복시, 심한 보행장애, 갑작스러운 최악의 두통이 있으면 중추신경계 원인 가능성이 있어 즉시 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 양상만 보면 급성 중추질환보다는 말초 전정질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일 내 호전이 없거나 2주 이상 지속되면 이비인후과에서 전정기능검사, 필요 시 신경과 평가를 권장드립니다. 치료는 대증적으로 전정억제제, 항구토제 사용 후 점진적 재활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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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일을 해야 하나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굽히거나 꺾은 상태에서 반복 작업이 누적될 때 발생합니다. 핵심은 “중립 자세 유지”와 “반복 부담 감소”입니다.컴퓨터 작업 시 키보드는 팔꿈치 높이와 비슷하게 두고, 손목이 위아래로 꺾이지 않도록 일직선 유지가 중요합니다. 손목 받침대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손목을 누르는 형태가 아니라 손바닥 아래를 지지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마우스는 몸 가까이 두고 팔 전체로 움직이며, 손목만 꺾어 쓰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작업 중에는 30분에서 1시간마다 1분에서 2분 정도 손을 완전히 펴고 흔들거나 스트레칭하여 굴곡-신전 반복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이핑 시 힘을 빼고 키를 강하게 두드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증상이 시작되면 야간 손목 보호대 착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저림이나 통증이 지속되면 조기 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 UpToDate (Carpal tunnel syndrome: Prevention and erg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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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에 뭐가 나서 해결하고자질문드립니다.
사진상 병변은 털이 있는 부위에 국한된 단일 홍반성 구진으로 보이며, 중심부가 약간 융기된 형태입니다. 임상적으로는 모낭염 또는 초기 피지낭종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성경험이 없고 병변 형태도 성매개감염에서 보이는 수포, 다발성 병변, 궤양과는 양상이 다릅니다.병태생리는 털구멍(모낭)에 세균이 침투하거나 피지가 막히면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압박하거나 짜는 과정에서 오히려 염증이 깊어지거나 농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주에서 2주 정도 경과 관찰하며 손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온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고름이 잡히면 항생제 연고 또는 절개 배농이 필요할 수 있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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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혈 소변 볼 때 잘 나와요 뭔가요 ??
생리혈이 “소변 볼 때 같이 잘 나온다”는 느낌은 대부분 병적인 현상이라기보다 질 내에 고여 있던 혈액이 복압이 올라갈 때(배에 힘 줄 때) 한꺼번에 배출되는 생리적 현상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평소에는 질 안쪽에 머물러 있다가 배뇨 시 힘이 들어가면서 같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위와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거의 없고, 성적 자극으로 자궁 수축이 일부 유도될 수는 있지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다만 감별이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 실제로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것(혈뇨)”이라면 비뇨기계 문제(방광염, 요로결석 등)를 고려해야 하고, 생리와 무관한 시기에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평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생리량이 과도하게 많거나, 덩어리 형태가 지속적으로 많이 나오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도 배제해야 합니다.정리하면, 생리 중에만 소변 볼 때 혈이 더 잘 나오는 양상이라면 대개 정상 범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생리와 무관한 시기에도 혈뇨처럼 보이거나, 배뇨통·빈뇨·악취 등 요로 증상이 동반되면 소변검사 정도는 필요합니다. 주사 없이도 가능한 기본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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