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분류코드 H811와 H814.
H811은 말초성 현훈, H814는 중추성 어지럼증 의심과 관련해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실제로는 병원마다 코드 사용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질문 내용상 원장님은 우선 “이석증 같은 말초성 어지럼증 가능성”을 가장 먼저 보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말씀하신 “움직일 때 빙글거리거나 술 취한 듯 휘청거린다”, “가만히 있으면 덜하다”는 증상은 이석증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에서는 귀 안의 이석기관이 노화로 약해지면서 작은 이석이 떨어져 반고리관을 자극해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다만 신경과에서 “약 먹고도 호전 없으면 정밀검사”를 이야기한 이유는, 연령대와 넘어짐 병력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단순 이석증 외에도 뇌혈관 문제, 소뇌 이상, 작은 뇌경색, 만성 허혈성 변화 같은 중추성 원인을 완전히 배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고령 환자에서는 이런 부분을 보수적으로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즉 현재 단계에서는, 우선은 흔한 말초성 어지럼증 가능성을 보고 치료를 시작했지만, 호전이 없거나 이상 소견이 있으면 뇌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정밀검사까지 고려하겠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특히 아래 증상이 동반되면 빨리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말이 어눌해진다, 한쪽 팔다리 힘이 떨어진다, 심한 두통, 복시, 계속 걷기 어려울 정도 균형장애, 반복 낙상, 의식 변화 같은 경우입니다.또 진통제 종류에 따라 어지럼증을 악화시키는 약도 있어 복용 약 확인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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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질내 균검사는 필수는 아닌가요???
출산 전 질내 균검사는 “모든 균을 광범위하게 검사하는 것”이 필수는 아닙니다. 실제로 산부인과에서 분만 전 중요하게 권고되는 검사는 주로 B군 연쇄상구균(Group B Streptococcus, GBS) 검사입니다. 이는 신생아 패혈증·폐렴·수막염과 관련될 수 있어 임신 35주에서 37주 사이 선별검사를 권고하는 국가들이 많습니다.반면 유레아플라즈마나 가드넬라는 임신부에서 비교적 흔하게 검출될 수 있고, 증상이 없으면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균으로 보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유레아플라즈마는 정상 공존균처럼 발견되는 경우도 많아서, 단순 검출만으로 치료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들도 많습니다.그래서 실제 임상에서는 병원이나 담당의에 따라 접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조산 위험, 반복 유산, 조기양막파수 병력 등이 있으면 추가 검사를 적극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고, 특별한 위험요인이 없으면 필수로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말씀하신 첫째 상황에서도, 유레아플라즈마·가드넬라가 있었다고 해서 반드시 신생아 문제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황달이나 유문협착은 비교적 흔하게 발생 가능한 질환이고, 해당 균과 직접 연관이 명확한 것은 아닙니다. 또 두 아이 모두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중이라면 현재 시점에서 크게 걱정하실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정리하면, 자연분만 전 “질내 균검사” 자체가 universally mandatory인 것은 아니고, 어떤 균을 어떤 목적으로 검사하는지에 따라 권고 수준이 다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병원별 검사 패널 차이도 꽤 있는 편입니다.참고로 주요 가이드라인은 미국산부인과학회(ACOG),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GBS 선별검사 권고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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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제모를 할려고 하는데 효과가 있을가요?
인중과 턱 수염 레이저 제모는 남성에서도 효과가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다만 남성 수염은 굵고 깊어서 여성 제모보다 횟수가 더 많이 필요한 경우가 흔합니다.보통은 5회 정도부터 “면도 횟수가 줄었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고, 실제로 만족할 정도 감소는 대개 10회 전후 이상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턱과 인중은 호르몬 영향이 강한 부위라 완전 영구 제거보다는 “굵기 감소와 성장 속도 감소” 개념에 가깝습니다. 일부는 유지 목적으로 추가 시술을 받기도 합니다.시술 간격은 일반적으로 4주에서 6주 정도로 진행합니다. 젠틀맥스프로 같은 알렉산드라이트·엔디야그 계열 장비를 많이 사용하며, 피부톤과 수염 굵기에 따라 설정이 달라집니다.통증은 인중이 가장 아픈 부위 중 하나입니다. 다만 냉각 기능이 있는 장비에서는 대부분 참을 수 있는 수준이며, 필요하면 마취 크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가격은 병원과 장비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국내 기준으로 인중+턱 부위는 대략 5회 패키지 기준 수만 원대 후반에서 수십만 원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이벤트 가격과 정상가 차이도 큰 편입니다.시술 후에는 일시적인 홍반, 모낭염, 화끈거림이 생길 수 있어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특히 억지로 뽑거나 왁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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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지 짜고 붓거나 빨갛게 흔적 남았을 때
3일 정도 지난 상태에서 빨갛고 약간 부어 있다면, 짜는 과정에서 피부 염증과 자극이 남아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아직은 “상처 회복 단계”에 가까워서 과하게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진물이나 고름이 거의 없고 단순히 붉고 붓기만 있다면, 우선은 재생·보습 위주로 관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약국에서는 판테놀, 센텔라 성분 계열 재생 연고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자극이 적은 제품이 무난합니다.반대로 만졌을 때 아프고 열감이 있거나 노랗게 딱지가 생기고 고름 느낌이 있으면 세균성 염증 가능성이 있어 항생제 연고를 단기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퓨시드산이나 무피로신 계열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얼굴에 오래 바르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현재 상태에서는 계속 패치를 반복해서 붙이는 것이 오히려 습윤 환경 때문에 자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진물이 거의 없다면 패치는 잠시 쉬고, 세안 후 건조하지 않게만 관리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다만 붓기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열감이 심해지거나, 단단한 멍울처럼 남으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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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주변에만 피부 트러블이 자꾸 나는데
입 주변만 반복적으로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는 단순 여드름 외에도 자극성 피부염, 입주변 피부염, 화장품·치약 자극, 마스크 마찰, 손으로 만지는 습관 등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계속 만지거나 짜게 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염증이 더 오래가고 “손독 오른 느낌”처럼 악화될 수 있습니다.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자극을 줄이는 것입니다. 손으로 만지거나 압출하는 행동은 최대한 피하시고, 각질 제거·스크럽·강한 클렌징도 당분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은 하루 2회 정도 순한 제품으로만 하고, 보습은 유분이 과하지 않은 제품으로 가볍게 유지하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입 주변 피부염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임의로 바르다가 오히려 반복 악화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특히 약국 연고를 반복 사용했다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 치약의 계면활성제나 강한 향료가 자극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저자극 치약으로 바꾸면 좋아지는 분들도 있습니다.빨리 가라앉히려면 결국 “덜 자극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염증성 트러블이 반복되면 피부과에서 바르는 항생제, 아젤라산, 메트로니다졸 계열 치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아래 상황이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입 주변으로 붉게 번진다, 따갑고 화끈거린다, 반복적으로 재발한다, 노란 진물·딱지가 생긴다,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후 심해진다 같은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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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감신경이 교감신경보다 더 높다면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작동합니다. 흔히 불안이나 공황은 교감신경 항진과 연관된다고 알려져 있어서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단순히 “교감신경이 높다” 혹은 “부교감신경이 높다”처럼 한 방향으로만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자율신경 검사에서는 순간적인 긴장 상태뿐 아니라 회복 반응, 심박 변이도, 피로 상태 등이 함께 반영됩니다. 우울이나 만성 피로 상태에서는 겉으로는 긴장과 불안을 느끼더라도, 몸 전체 에너지 조절은 오히려 저활성 상태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몸은 예민하고 긴장되는데 동시에 무기력하고 피곤한 상태”가 같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또 부교감신경이 “좋다” 혹은 “나쁘다”로 단순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검사 결과에서 부교감신경 우세라고 표현했더라도 실제 의미는 자율신경 균형이 불안정하거나 스트레스 적응력이 떨어진 상태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검사 장비나 해석 기준에 따라서도 표현이 조금씩 달라집니다.말씀하신 몸 긴장도 증가, 불안감, 과호흡 경향, 공황 증상은 실제로는 교감신경 활성 반응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지속적인 피로감과 무기력은 만성 스트레스 이후의 탈진 양상처럼 동반될 수 있습니다.요가는 대부분의 경우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특히 호흡 조절, 수면 개선, 근육 긴장 완화에는 긍정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다만 강도가 너무 높거나 호흡을 과하게 의식하는 형태는 일부 공황 환자에서 오히려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어서, 현재 불안 증상이 심하다면 가벼운 스트레칭과 안정적인 호흡 위주의 요가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자율신경 검사는 보조적 참고 자료에 가깝고, 실제 진단은 증상 양상과 정신건강의학과 평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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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마시는 이온음료도 요즘은 제로칼로리 나오던데요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단순히 수분 보충 목적이면 제로 이온음료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시간 운동이나 많은 발한으로 에너지까지 소모된 상태라면 당이 포함된 이온음료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일반 이온음료에는 나트륨과 칼륨 같은 전해질뿐 아니라 포도당 계열 당분도 들어 있는데, 이 당분은 소장에서 수분과 나트륨 흡수를 같이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탈수 상태에서는 어느 정도 당이 포함된 음료가 흡수 효율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반면 제로 이온음료는 칼로리 부담은 적지만, 에너지 보충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가볍게 땀 흘린 정도이거나 체중 관리, 당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제로 제품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가벼운 일상 발한 → 물이나 제로 이온음료도 가능 장시간 운동·야외노동·심한 발한 → 당과 전해질이 포함된 일반 이온음료가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일반 이온음료도 당 함량이 적지 않아서, 운동량이 많지 않은데 습관적으로 많이 마시면 혈당 상승이나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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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나는 이유가뭔가요?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는 것은 몸이 실제로 “뜨겁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혀와 입안의 통증·열감 수용체를 자극하면, 뇌는 체온이 올라갔다고 인식하게 됩니다.그러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자율신경이 활성화되고, 피부 혈관을 확장시키고 땀샘을 자극해 땀을 배출합니다. 이를 미각성 발한이라고 합니다. 실제 음식 온도가 차갑더라도 매우 맵다면 같은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얼굴, 이마, 코 주변, 두피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흔하며, 개인차도 큽니다. 평소 땀이 많은 체질이거나 교감신경 반응이 민감한 사람은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정상적인 생리 반응입니다. 다만 맵지 않은 음식에도 과하게 땀이 나거나, 식사할 때마다 한쪽 얼굴만 유독 땀이 난다면 드물게 자율신경 이상이나 Frey 증후군 같은 상태를 감별하기도 합니다.참고로 술, 뜨거운 국물, 카페인도 비슷한 방식으로 발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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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삐끗했는데요. 허리 통증이나 증상이 좀 괜찮아지는데요. 이상하게 다리가 좀 불편하고 뻐근한거같거든요. 이거 허리를 다치면 다리쪽에도 느낌이 있는건가요?
허리를 삐끗한 이후 다리가 뻐근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면 몸이 자세를 보호하려고 골반, 엉덩이, 허벅지 근육까지 긴장시키는 경우가 많고, 이 과정에서 다리가 묵직하거나 당기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또 허리에는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허리 염좌 이후 주변 근육이 뭉치거나 디스크에 일시적인 자극이 생기면 다리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저리지는 않지만 불편하고 뻐근한 느낌” 정도라면 근육성 긴장이나 가벼운 신경 자극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흔합니다.반대로 아래 증상이 동반되면 단순 삠보다 디스크나 신경 압박 가능성을 더 의심합니다. 다리 저림, 찌릿한 통증, 힘 빠짐, 발목 힘 저하, 감각 둔화, 기침할 때 다리 통증 악화, 대소변 이상 같은 경우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무리한 허리 사용과 오래 앉아있는 자세를 줄이고, 가벼운 걷기와 스트레칭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는 통증 범위 내에서 적당히 움직이는 편이 회복에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다리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1주 이상 지속되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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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발톱부분이 아프고 피가 나는데요. 이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피부과를 가야하나요?
발톱 주변 통증과 출혈이면 가장 흔한 원인은 내성발톱, 발톱 주변 염증(조갑주위염), 반복 압박이나 외상입니다. 특히 걷을 때 아팠다가 피가 난 경우에는 발톱 가장자리가 살을 파고들면서 염증이 생긴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우선 피부과로 가시면 됩니다. 피부과에서 발톱 질환과 염증 치료를 가장 많이 시행하며, 필요하면 부분 발톱 제거, 염증 치료, 드레싱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고름, 붓기, 열감이 심하면 외과에서도 진료 가능합니다.당분간은 꽉 끼는 신발은 피하시고, 상처 부위는 흐르는 물로 가볍게 씻은 뒤 깨끗한 거즈나 밴드로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발톱을 깎거나 파내는 것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다만 아래 증상이 있으면 빨리 진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가락이 붓고 빨갛다, 고름이 나온다,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 열이 난다, 당뇨가 있다, 피가 계속 난다 같은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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