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에 생긴 검은 줄은 안좋은 건가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설명드리면, 손톱에 생긴 검은 줄은 대부분은 큰 문제 없는 경우도 많지만, 원인에 따라 확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손톱 아래 작은 출혈(멍)이나 색소침착입니다. 특히 손가락을 어디에 부딪혔거나 손톱에 반복 자극이 있었으면 가느다란 검은 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다만 손톱에 생긴 검은 세로줄이 점점 진해지거나 넓어지거나, 손톱 뿌리 쪽 피부까지 색이 번지거나, 한 손가락에만 계속 남아 있으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드물지만 손톱 밑 흑색종 같은 질환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10대에서는 악성 가능성은 매우 드물고 대부분 양성 색소 변화인 경우가 많지만, “새로 생겼고 점점 진해진다”는 부분은 한 번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손톱 멍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손톱이 자라며 위로 이동해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색소침착은 자연적으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억지로 없애는 방법보다는 변화 양상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피부과에서 손톱 확대경 검사(더모스코피)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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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손톱 자라는 속도가 변할까요?
임신 중에는 오히려 손톱이 평소보다 빨리 자란다고 느끼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혈류량과 대사활동이 증가하고 여성호르몬 변화가 생기면서 손톱과 모발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개인차는 있습니다. 임신 중 철분·단백질·아연 같은 영양 상태가 부족해지면 손톱이 약해지거나 쉽게 갈라지는 경우도 있고, 일부는 성장 속도보다 “질 변화”를 더 크게 느끼기도 합니다.즉 임신했다고 영양을 아기에게 뺏겨 손톱이 무조건 느리게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호르몬과 혈류 변화 영향으로 빨라지는 경우가 더 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참고로 출산 후에는 호르몬 변화와 영양 소모 영향으로 손톱이 약해지거나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현상을 경험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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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안 아픈 의자 추천 해주세요.^^
3만 원에서 50만 원대라면 저는 우선 시디즈 T50 HLDA 또는 T50 AIR를 보겠습니다. 이유는 허리받침, 좌판 깊이, 팔걸이, 틸팅 강도 조절이 가능해서 체형에 맞추기 쉽고, AS와 부품 수급도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가격도 보통 30만 원 후반에서 40만 원대라 예산 안에 들어옵니다. 허리 통증이 목적이면 푹신한 중역의자나 게이밍 의자보다, 허리받침이 조절되고 좌판이 너무 깊지 않은 사무용 의자가 낫습니다. 푹신한 의자는 처음엔 편하지만 오래 앉으면 골반이 뒤로 말려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땀이 많고 오래 앉으면 T50 AIR처럼 등판과 좌판이 메쉬인 모델이 낫고, 엉덩이가 배기거나 딱딱한 느낌이 싫으면 일반 T50 패브릭 좌판이 더 무난합니다. 허리 지지가 더 강한 고급형을 원하면 시디즈 T60도 예산 안에서 볼 수 있지만, T80은 공식 가격대가 50만 원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예산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허리 안 아픈 의자”를 고르신다면 1순위는 시디즈 T50 HLDA, 더 시원한 착좌감을 원하면 T50 AIR, 허리 지지와 착좌감에 조금 더 투자할 수 있으면 T60 정도가 무난합니다. 구매 전에는 반드시 앉아보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고 허리받침이 허리 오목한 부분에 맞는지 확인하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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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가 시린데 어떻게 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팔꿈치가 찌릿하거나 시린 느낌은 단순 근육·힘줄 피로부터 신경 자극까지 원인이 다양합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팔을 많이 쓰거나 컴퓨터·집안일·운전 자세가 지속되면 팔꿈치 주변 힘줄염이나 신경 압박 때문에 시큰거리거나 시린 느낌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은 팔을 많이 쓰는 동작을 잠시 줄이고, 팔꿈치를 오래 굽힌 자세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은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반대로 최근 무리해서 쓰고 난 뒤 욱신거리는 느낌이면 냉찜질이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10~15분 정도 가볍게 시행합니다.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면 테니스엘보, 안쪽이면 골프엘보 형태가 흔하고, 저림이나 시림이 새끼손가락 쪽까지 이어지면 척골신경 자극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밤에 더 시리거나 팔을 굽히면 심해지는 경우 신경 영향도 생각합니다.당장은 무리한 스트레칭보다는 휴식과 자세 조절이 우선이고, 반복된다면 손목·어깨·목 자세까지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통증이 계속 심해지거나, 손 저림·힘 빠짐·감각 둔화까지 동반되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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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새벽에 깰 때 나타나는 증상 원인과 해결
영유아가 새벽에만 그렁그렁거리거나 킁킁·꿀꺽·쩝쩝 소리를 내며 자주 깨는 것은 비교적 흔한 편입니다. 특히 낮잠보다 새벽에 심하다면 수면 후반부에 코막힘, 침 분비, 위식도 역류, 얕은 잠 상태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아기들은 성인보다 코가 좁고 점막이 민감해서 밤새 누워 있으면 코 안 분비물이 뒤로 넘어가며 그렁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또 침이나 역류된 위 내용물을 삼키면서 꿀꺽·쩝쩝 소리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벽에는 수면이 얕아지는 시간대라 이런 작은 불편감에도 더 쉽게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온도와 습도는 크게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만 너무 덥게 입었거나, 자기 전 과식, 수유 직후 바로 눕는 습관, 코막힘·비염 초기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수유 후 바로 눕는 경우에는 새벽에 역류성 불편감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우선은 자기 전 트림을 충분히 시키고, 수유 직후 바로 눕히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가 막힌 느낌이 있다면 생리식염수로 코를 부드럽게 정리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숨쉬기 힘들어 보이거나, 쌕쌕거림, 청색증, 반복적인 구토, 체중 증가 저하, 심한 코막힘, 무호흡처럼 숨 멈춤이 보이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새벽마다 반복적으로 심하게 깨고 보채는 경우에는 역류나 비염, 아데노이드 문제 등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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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감성에 복합성 피부입니다..
민감성에 복합성 피부라면 세정력이 너무 강한 제품보다는 피부장벽을 덜 자극하면서 피지 정리가 적당히 되는 제품이 더 중요합니다. 바하(BHA), 아하(AHA), 파하(PHA) 중에서는 일반적으로 PHA가 가장 순한 편이고, 바하는 피지와 블랙헤드 정리에는 도움이 되지만 민감한 피부에서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클렌징폼 단계에서 각질 제거 성분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피부가 더 예민해지고 유분이 과다 분비될 수 있어서, 매일 사용하는 폼은 약산성·저자극 위주로 가고 각질 케어는 따로 약하게 하는 방식이 더 무난합니다.올리브영 제품 중에서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버블클렌저, 라운드랩 자작나무 클렌저, 일리윤 약산성 클렌저, 닥터지 약산성 클렌징젤폼, 아누아 어성초 약산성 클렌저 같은 제품들이 민감성 피부에서 비교적 무난하게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피지와 각질 정리를 조금 더 하고 싶다면 바하 함유 제품을 매일보다는 주 2~3회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재 피부가 쉽게 붉어지거나 화끈거리는 편이라면 바하보다는 PHA 계열이 더 잘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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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뾰루지가 심하게 나요ㅜㅜㅜ
엉덩이에 반복적으로 단단한 뾰루지처럼 만져지고 잘 짜지지 않는 병변이 생긴다면 단순 여드름보다는 깊은 모낭염, 염증성 낭종, 초기 화농성 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 같은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속에서 단단하게 만져지고 억지로 짜도 안 나온다”는 표현은 피부 깊은 층 염증에서 흔합니다.엉덩이 부위는 땀, 마찰, 오래 앉아있는 습관, 꽉 끼는 옷, 운동 후 습한 환경 때문에 모낭 염증이 반복되기 쉽습니다. 손으로 계속 만지거나 짜면 피부 안쪽 염증이 더 심해지고 색소침착·흉터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일반 트러블 연고가 잘 안 듣는 이유는 표면 여드름이 아니라 피부 깊은 층 염증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생기거나 통증이 있고 오래 가면 피부과에서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는 우선 꽉 끼는 레깅스·속옷·오래 앉는 습관을 줄이고, 운동 후 바로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샤워 시 너무 강하게 때밀거나 스크럽하는 것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반복된다면 피부과에서 항생제 연고만이 아니라 경구약, 벤조일퍼옥사이드 세정제, 필요 시 염증주사 치료 등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특히 점점 커지거나, 고름이 차거나, 흉터처럼 남거나, 여러 개가 연결되듯 반복되면 화농성 한선염 여부를 꼭 감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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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뼈 각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복숭아뼈 주변 각질은 마찰과 건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히 계속 깎아내기만 하면 오히려 피부가 더 두꺼워지고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전동 각질제거기를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보다는 각질 제거는 적당히 하고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스크럽은 너무 거칠지만 않다면 가끔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미 건조하고 자극된 상태에서는 오히려 따갑고 피부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물리적 스크럽보다 요소(urea), 젖산(lactic acid), 살리실산 성분이 소량 들어간 발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샤워 후 피부가 약간 촉촉할 때 바로 보습제를 두껍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고, 심하게 건조하다면 바세린이나 풋크림을 바른 뒤 면양말을 신고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복숭아뼈는 바지·신발과 반복 마찰이 생기는 부위라 꽉 끼는 신발이나 자세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각질이 갈라지거나 통증이 있거나, 한쪽만 유독 심하거나, 붉고 가렵다면 단순 건조 외에 습진이나 마찰성 피부염 가능성도 있어 피부과 진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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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어깨 아프면 운동이 나을지, 병원치료가 나을지
현재처럼 오랜 기간 육체노동을 하면서 팔꿈치, 허리, 무릎, 어깨 통증이 누적된 경우는 단순 “치료냐 운동이냐” 둘 중 하나로 나누기보다, 상태 평가 후 운동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방향이 장기적으로 더 중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주사치료는 염증이 심하거나 통증이 급성으로 심할 때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복할수록 효과가 줄거나 근본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미 여러 번 치료를 받았는데도 반복된다면 단순 통증 억제보다 “관절과 근육을 어떻게 지탱할 것인가”가 더 중요해집니다.무릎과 어깨는 실제로 근육이 약해질수록 관절 부담이 더 커집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근육 감소와 관절 퇴행이 같이 오기 때문에, 적절한 근력운동은 통증 감소와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무조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태에서 어떤 구조가 손상됐는지 먼저 확인하는 과정은 필요합니다.예를 들어 어깨 회전근개 손상, 무릎 연골 손상, 퇴행성관절염 정도에 따라 운동 방식이 달라집니다. 상태를 모르고 무리한 스쿼트나 웨이트를 하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실적으로는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현재 관절 상태를 평가받고, 이후 운동치료·재활운동 중심으로 가는 접근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특히 재활의학과는 통증 조절과 운동 처방을 함께 보는 경우가 많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골다공증이 있다면 더더욱 근력운동은 중요합니다. 다만 점프나 충격 큰 운동보다, 체중 부하 운동과 하체·코어 안정화 운동을 안전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결국 장기적으로는 “통증 없애는 주사 반복”보다 “근육과 움직임 패턴을 회복하는 방향”이 훨씬 중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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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계속 눈꺼풀이 떨리고 이제 발뒤꿈치도 뜨끔뜨끔 해
눈꺼풀 떨림은 가장 흔하게는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과다, 눈 피로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양성 근육잔떨림이라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마그네슘을 먹는다고 바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다만 말씀처럼 눈꺼풀뿐 아니라 발뒤꿈치 쪽까지 파르르하거나 뜨끔거리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단순 눈 피로만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말초신경 자극, 근육 피로, 혈액순환 문제, 허리 신경 영향, 전해질 불균형 등이 관련될 수 있고, 60대에서는 척추 문제나 신경 압박 여부도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복용 중인 콜레스테롤약(스타틴 계열)은 드물게 근육통이나 근육 불편감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최근 약 변경이나 용량 변화가 있었다면 참고가 됩니다. 또 발뒤꿈치의 뜨끔거림은 허리 신경이나 발바닥 신경 자극과 관련된 경우도 흔합니다.우선은 수면 부족, 피로, 카페인 섭취를 줄여보는 것이 좋고, 증상이 계속되면 내과나 신경과에서 혈액검사와 신경학적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얼굴 한쪽 경련, 팔·다리 힘 빠짐, 감각저하, 보행 이상까지 동반되면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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