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지로이드정 / 듀카로정 / 클래리시드 필름코딩정 / 에이씰린 캡슐 / 케이캡 정 같이 복용해도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조합 자체는 의료진이 흔히 함께 처방하는 구성이라 병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복용 시점을 약간 분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간단히 정리드립니다.1. 씬지로이드정(갑상선호르몬)위·장 흡수에 민감해 동시 복용약이 많을수록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단독 복용, 다른 약은 30분~1시간 후 복용을 권합니다.2. 듀카로정(혈압·지질약)다른 약과 특별한 상호작용은 크지 않습니다. 헬리코박터 3제요법과 병용 가능.3. 헬리코박터 치료 3제– 클래리시드(항생제)– 에이씰린(아목시실린)– 케이캡(위산분비 억제제)이 세 가지는 원래 함께 복용하는 구성이며 서로 문제 없습니다.주의할 점• 클래리시드는 일부 심혈관계 약물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듀카로정 성분(암로디핀/군도/이스타티틴 계열 조합)과는 일반적으로 병용 가능 범위에 있습니다.• 그래도 어지러움, 맥박 변화, 위장 부작용 등이 생기면 조정이 필요합니다.• 케이캡은 식전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병원 지시 따르기). 씬지로이드와는 시각만 분리하면 됩니다.■ 복용 예시(안전성 기준)1. 기상 후: 씬지로이드 단독2. 30~60분 뒤 식사 + 케이캡3. 식후: 듀카로정 + 클래리시드 + 에이씰린요약• 조합은 병용 가능• 단, 씬지로이드만 단독으로 먼저• 나머지는 식사 전후 병원 지시대로 복용현재 처방받은 병원에서도 이 스케줄을 기본 전제로 처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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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전에 음식물 섭취 문의드립니다
대장내시경 전 식이 제한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수적으로 안내드리면 아래 기준으로 준비하시면 무난합니다.전제: 검사 전 식이 제한의 목적은 장 안에 찌꺼기(섬유질·기름기) 를 최소화해 관찰을 정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검사 3일 전까지 섭취해도 비교적 안전한 식품(섬유질 거의 없음, 장에 잔사가 남기 쉬지 않음)– 계란– 두부– 감자(껍질 제거한 경우)– 사과·배(가능하면 생과일보다는 갈아서 즙 형태, 생과일은 섬유질이 있어 보수적으로는 피하는 곳도 많음)■ 검사 2~3일 전부터 피하는 것이 권장되는 식품– 참기름·들기름 등 기름류(지방은 장 정리에 방해될 수 있어 병원들이 대부분 제한)– 간장(소량은 큰 문제는 없지만, 자극적 양념류는 보수적으로 피하도록 권함)– 식초(소량은 괜찮으나 역시 양념류 전체를 피하는 병원 많음)■ 검사 하루 전(전날)– 일반적인 음식은 모두 중단– 맑은 유동식만 허용예: 물, 투명한 이온음료, 맑은 사과주스, 미음(고운 체에 걸러 건더기 없는 형태)정리1. 위 9가지 음식은 검사 2~3일 전까지는 대부분 섭취 가능2. 다만 기름류(참기름·들기름), 양념류(간장·식초)는 2일 전부터 중단이 더 안전3. 과일은 섬유질 많기 때문에 생과일 형태는 2일 전부터 피하는 병원도 있음. 가장 보수적으로는 2일 전부터 중단 권고.병원마다 지침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예약하신 병원의 안내 문자가 있다면 그것이 우선입니다.간단 버전– 3일 전까지: 대부분 가능– 2일 전: 기름류·양념류·생과일은 중단– 1일 전: 맑은 유동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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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장내시경 11월20날했는데 12월초에 할수있나요?
간단히 정리드립니다.1. 11월 20일에 대장내시경을 했고 결과가 정상이었다면, 2~3주 만에 새로운 구조적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염증·용종·암처럼 내시경이 필요한 변화가 그렇게 짧은 기간에 생기지는 않습니다.2. 변이 안 나오는 것은 대장 구조 문제보다는 기능성 변비, 식이 문제, 장운동 저하, 스트레스 등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촬영 직후라면 장 청소 후 장운동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변비가 악화되기도 합니다.3. 내시경을 다시 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가능하긴 하지만, 특별한 경고 증상(혈변, 지속적 복통, 체중 감소, 발열 등)이 없다면 보통 바로 재검을 권하지 않습니다. 의료진도 대개 몇 달 이상 간격을 둡니다.4. 지금 상황에서는 내시경 재검보다는 수분 섭취 증가, 식이섬유 섭취, 마그네슘계 완하제·락툴로스 등의 단기 처방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12월 초에 대장에 큰 병이 새로 생겼을 가능성은 매우 낮고, 내시경을 바로 다시 하는 경우도 드뭅니다.증상이 지속되면 동네 내과에서 변비 치료 먼저 받아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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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부비동 ct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CT는 증상보다 훨씬 ‘느리게’ 좋아지는 경우가 흔합니다.임상적으로는 좋아졌는데 CT에서는 여전히 혼탁·액체층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1. 부비동 내 점액은 배출 경로가 좁아 회복 속도가 느립니다.2. CT는 아주 소량의 점액·점막부종도 민감하게 잡아냅니다.3. 항생제 치료 후에도 점막부종은 수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면 CT상의 혼탁은 2~6주 정도에 천천히 줄어드는 편이고, 치료 직후에는 꽉 차 보이는 것이 크게 이상한 소견은 아닙니다.다만 증상이 다시 악화되거나(황록 콧물 증가, 안면통, 열), 후비루·코막힘이 지속 악화되면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재평가가 필요합니다.현재처럼 맑은 콧물 정도라면 보수적으로는 생리식염수 세척,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를 지속하면서 경과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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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급하게 먹었는데 왼쪽 가슴 밑이 아파요
왼쪽 가슴 아래-윗배 통증은 급하게 많이 먹었을 때 흔하게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대체로 일시적이며 위험 신호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가능한 이유1. 위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생기는 위장 근육 통증2. 공기를 많이 삼켜서 생기는 가스압(트림 전후로 더 뻐근)3. 위·식도 접합부가 늘어나며 생기는 자극성 통증왼쪽 가슴 밑에 있는 주요 장기– 위(특히 위의 상부)– 비장(왼쪽 가장 바깥쪽)– 대장 일부(횡행결장)– 근육·늑간신경대부분은 휴식 후 30분~1시간 내로 호전됩니다.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조금 마시고, 상체를 약간 세워두면 도움이 됩니다.다만 통증이 숨 쉬기 힘들 정도로 심해지거나, 구토·어지러움·지속적 통증이 2~3시간 이상 이어지면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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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반사는 언제쯤 없어지나요? 이후 나타나는건 모로반사가 끝나고 하는 반사같은건가요??
모로반사는 보통 4개월 전후로 빠르게 약해지고, 5~6개월이면 대부분 의미 있게 사라집니다. 7개월이면 정상적으로는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다만, 생후 후반부에도 ‘깜짝 놀람반응(startle)’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모로반사와는 다른, 정상적인 신체 반응입니다. 갑작스러운 소리·빛·접촉이 들어오면 어른도 순간 움찔하듯이 아이도 반사적으로 몸이 살짝 튀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모로반사처럼 팔다리를 크게 뻗는 형태가 아니라, 짧고 국소적인 움찔임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지금 적어주신 상황 휴대폰 소리 → 아이가 잠결에 순간 움찔 → 바로 다시 잘 자고 컨디션 양호. 이 패턴은 생리적인 놀람반응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의식 변화, 보채거나 멍해보임– 짧은 움찔이 아니라 반복적·리듬감 있는 떨림– 자주, 이유 없이 반복되는 전신 반응설명 주신 내용만 보면 문제로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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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년에 태어난 사람도 내년에 건강검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원칙적으로는 홀수년에 태어난 사람은 홀수년에 검진 대상입니다. 그래서 95년생이면 2025년이 원칙적인 대상 해입니다.다만 현실적으로는 다음 두 가지를 알고 계시면 됩니다.1. 국가건강검진은 당해 연도(1~12월) 안에만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2. 하지만 해당 연도에 검진을 못 받았더라도 다음 해 초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자동이 아니라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문의해 ‘연장 요청’을 해야 합니다. 지사에서 승인해주면 다음해 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즉, 그냥 2026년에 자동으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고,2025년(홀수년)이 공식 대상이며, 2024년 검진을 놓쳤다면 공단에 연장 문의 시 일부 예외적으로 가능한 구조입니다.가장 확실한 방법은 본인 지역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 또는 가까운 지사에 전화하면 바로 확인해줍니다.간단히 정리하면 올해 못 받으면 자동으로 내년에 되는 것은 아니고, 연장 승인 시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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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간 수치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가능합니다. 전날 혹은 이틀 전 과음만으로도 AST(GOT), ALT(GPT), GGT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맥주라도 늦은 밤까지 마셨다면 탈수와 간 대사 부담으로 검사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다만 평소 음주량이 많거나, 수치가 기준치의 2~3배 이상이면 단순 음주 영향만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재검이 필요합니다.■ 권장1. 최소 3~5일 금주2. 충분한 수분·수면 유지3. 공복 상태로 재검사이후 정상화되면 일시적 상승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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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싹엘정 다 먹고 끊으니 바로 콧물이 주륵 나요
코싹엘은 항히스타민제+충혈완화제 조합이라 복용 동안에는 콧물·막힘이 잘 가라앉지만, 끊는 순간 증상이 바로 돌아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약효가 사라졌다는 의미이지 이상 반응은 아닙니다.1. 나조넥스 사용 가능 여부나조넥스(모메타손)는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이며 알레르기비염 유지치료용으로 많이 씁니다. 코싹엘 대신 장기적으로는 나조넥스가 더 안정적입니다.단, 효과는 즉각적이기보다는 2~3일 이후부터 차차 나타납니다.2. 나조넥스 = 나잘 스프레이?맞습니다.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나잘 스프레이) 종류 중 하나입니다.3. 사용 요령하루 1회, 양쪽 코에 1번씩. 코 안쪽 앞부분(비중격)에 직접 맞지 않도록 약간 바깥쪽으로 각도 줘서 뿌르는 것이 좋습니다.4. 병행 여부초기 며칠은 코싹엘을 간헐적으로 병행해도 되지만, 코싹엘을 오래 쓰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나조넥스로 증상이 잡히면 코싹엘은 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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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염증성 여드름에는 어떤 약을 발라주는게 좋나요?
급성 염증성 여드름(붉고 만지면 아픈 유형)은 염증 억제 + 박테리아 감소가 핵심입니다. 바로 도움이 되는 외용제는 다음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1. 벤조일퍼옥사이드(2.5~5%) 염증성 여드름 1차 선택지에 가깝습니다. 세균 억제 효과 확실합니다. 단점은 자극감·건조감이 있어 소량만, 국소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2. 아다팔렌(0.1%) 면포·염증 모두에 도움됩니다. 다만 “즉시 진정”보다는 며칠~수주 걸립니다. 이미 염증이 큰 상태에서는 단독보다 다른 약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3. 항생제 연고(에리스로마이신) 빨갛고 아픈 염증이 있을 때 단기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장기 사용은 내성 문제 때문에 권하지 않습니다.4. 필요 시 스테로이드 아주 저용량(의료진 처방) 매우 붓고 아픈 결절형에는 피부과에서 짧게 쓰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임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자가 관리 팁– 빨갛고 아픈 단계에서는 짜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오히려 더 커지고 흉터 위험 증가).– 따뜻한 찜질은 초기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염 면도 자극이 겹치면 악화되므로, 일시적으로 전기면도로 전환하거나 면도 간격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턱 주변은 자극·면도·스트레스·호르몬 영향이 겹쳐 염증이 반복되기 쉬운 부위라, 같은 부위가 자주 반복되면 경구약(예: 독시사이클린 등)을 짧게 고려하기도 합니다.현재처럼 “아프게 붉게 올라온 상태”라면 벤조일퍼옥사이드 얇게 국소 사용 + 필요하면 항생제 연고 단기간 병행 방식이 보편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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