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도 진화가 되면서 덩치가 작아진 케이스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고릴라가 과거보다 덩치가 작아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진화에서 몸집은 계속 커지거나 작아지는 방향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환경과 먹이, 경쟁, 기후에 따라 유리한 형태가 선택됩니다. 고릴라의 조상과 가까운 화석 영장류들을 보면 여러 종이 서로 다른 체격을 가졌으며, 현재 고릴라 역시 오랜 시간 동안 환경에 적응해온 결과입니다. 따라서 예전 고릴라가 더 거대했다가 작아졌다 기 보다는 시대와 종에 따라 체격이 달랐다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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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사는 생물들 중에서 어떻게 수천 미터 깊은 바다 밑, 그 엄청난 수압을 견디며 살 수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심해 생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수압을 견디는데 유리한 몸 구조와 생리적 적응을 갖고 있습니다. 수천m 깊이에서는 엄청난 압력이 작용하지만, 심해어는 몸속에 공기가 들어 있는 공간이 적고 조직 체액이 주변압력에 맞춰지도록 적응되어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과 세포막도 고압에서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진화했습니다. 반대로 인간은 폐와 같은 공기가 찬 공간 때문에 압력 변화에 취약합니다. 즉, 심해 생물은 압력을 버틴다기 보다 그 압력에 맞게 진화한 것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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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한쪽만 끼는건 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한쪽 이어폰만 사용한다고 해서 귀 자체가 바로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쪽 귀에만 큰 소리와 장시간의 음향 자극이 집중되면 청력피로와 소음성 난청 위험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음량은 최대볼륨의 60% 이하로 유지하고, 중간중간 이어폰을 빼서 귀를 쉬고해주세요.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하는 환경이라면 한쪽만 착용하는 것자체보다 큰 음량으로 주변 소음을 이기려는 사용 습관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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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이빨화석만으로 그 공룡의 식성을 어떻게 알아내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공룡의 이빨은 모양과 배열, 마모 상태를 보면 식성을 상당히 추정할 수 있습니다. 육식공룡은 고기를 찢기 좋은 날카롭고 뾰족한 이빨이 많고 초식 공룡은 식물을 자르거나 갈기 좋은 넓고 납작한 이빨이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빨표면의 미세한 마모 흔적과 긁힌 방향을 분석하면 실제로 어떤 음식을 씹었는지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빨만으로 단정하지 않고 턱 구조와 화석화된 위 내용물 등도 함께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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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언제부터 존재했고, 전 세계적으로 펭귄은 몇 종류가 있나요? 그리고 펭귄의 수명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펭귄은 약 6000만년 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살아 있는 종은 분류 기준에 따라 보통 18종 정도로 봅니다. 주로 남반구에 살며, 물고기 , 오징어, 크릴 등을 먹고, 수명은 종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0~20년 정도이며 사육환경에서는 더 오래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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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비늘에는 살아온 환경의 흔적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물고기 비늘의 성장무늬는 나이와 성장속도 추정에 활용 할 수 있고, 안정동위원소, 미량원소 분석으로 먹이와 서식환경 변화의 흔적도 일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늘은 성장 중 성분이 다시 바뀔 수 있어 과거 수온을 정민하게 복원하는데는 이석이 더 적합합니다 .연구한다면 비늘과 이석의 화학성분을 함께 비교하면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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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늘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수명을 늘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특별한 영양제보다 금연,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균형 잡힌 식사입니다 .주 150분 정도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충분한 수면과 과음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압, 혈당,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예방접종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으며, 사회적 관계와 스트레스 관리까지 챙기면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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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기는 날아가는 새들도 무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모기는 새도 흡혈합니다. 나무에 앉아 있거나 둥지에서 쉬는 새의 눈 주변, 부리 주변, 다리처럼 깃털이 적은 부위를 주로 물수 있습니다. 실제로 조류를 선호하는 모기 종류도 있으며, 이런 모기가 새의 혈액을 빨고 다른 동물을 물면서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같은 감영병을 옮기기도 합니다. 다만 빠르게 날고 있는 새를 공중에서 따라가 물가보다는 쉬고 있거나 움직임이 적을 때 흡혈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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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살고 싶은 로망이 잇는데여 실제 바닷가 근처에 살면 몸에 안좋다는데 정말일까여?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바닷가 근처에 산다고 해서 그 자체로 건강에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산책과 야외 활동이 늘어 신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담나 해안은 습도가 높아 집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강풍, 염분 미세한 해양 에어로졸 등이 호흡기가 예민한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바다와의 거리 자체보다 주택의 환기,제습,곰팡이 관리와 지역 대기질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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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 뇌사. 식물인간 다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네, 모두 서로 다른 상태입니다. 혼수(coma)는 의식과 각성이 모두 없는 상태지만 뇌간 기능과 자발호흡이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회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물상태는 눈을 뜨는 등 각성은 있지만 자신이나 주변을 인식하는 의식적 반응이 없는 상태이고, 회복 가능성은 원인과 지속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뇌사는 뇌와 뇌간의 기능이 모두 비가역적으로 소실된 상태로, 의학적으로 사망을 의미하며, 회복되지 않습니다. 세 상태는 신경학적 검사와 뇌간반사, 호흡검사 등을 종합해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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