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쥐가나거나 저린현상은 왜나는걸까여?
먼저 다리에 쥐가 나는 것과 저린 것은 발생 원인과 메커니즘에서는 완전 다른 증상입니다.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쥐가 나는 것은 근육의 문제이고, 저린 것은 신경이나 혈관의 문제입니다.그리고 젊은 층에서 쥐가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과도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미네랄 부족, 카페인 섭취로 인한 탈수인 반면 어르신의 쥐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근육량 감소와 만성 탈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약물 부작용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젊은 층의 저림은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인한 허리 디스크나 혈액 순환 불량이 주로 원인이고, 어르신의 저림은 척추관이 좁아지는 협착증, 당뇨로 인한 신경 손상,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결론적으로 젊은 층과 어르신의 원인이 다르기는 하지만, 두 증상 모두 일시적이지 않고 반복된다면 꼭 병원을 찾아 원인을 진단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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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가속되면 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제 생각이 어떤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대 의학에서 말하는 암 발생 기전을 정확히 짚으신게 맞고, 의학적으로도 신빙성이 높습니다.실제 만성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노화는 NK세포와 T세포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암세포를 거르지 못하게 만듭니다.그 결과 체내 돌연변이 세포가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화를 늦추는 것은 암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죠.그러니 잠만보님께서 말씀하신 저속노화 식단과 금연, 금주 및 꾸준한 운동은 암을 예방하는 가장 과학적인 해결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다만 과로나 타인에 대한 걱정에 강박적으로 더 완벽히 차단하려하면 그 것 역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그러니 자연스럽게 대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이전 질문부터 잠만보님은 암에 대한 부분, 특히 췌장암을 지정하시던데 건강에 문제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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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사온 달걀이 너무 작던데 닭의 크기에 따라서 계란의 크기가 결정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대로 닭의 크기도 영향을 주지만, 더 큰 원인은 닭의 나이입니다.다시 말해 몸집이 작은 닭이 작은 달걀을 낳기도 하지만,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보는 달걀을 낳는 닭의 품종을 기준으로 한다면 닭이 어릴 수록 달걀이 작고, 나이가 들 수록 달걀이 커지게 됩니다.처음 알을 낳기 시작한 젊은 닭은 몸집과 산란관이 작기 때문에 작은 초란을 낳지만, 닭이 나이를 먹고 성장할수록 달걀의 크기도 점점 커져 특란이나 왕란을 낳게 됩니다.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닭의 덩치도 작용하는데, 관상용 미니 닭인 반탐 등은 평생 작은 알만 낳고, 대형 품종은 상대적으로 큰 알을 낳기는 합니다.하지만, 양계장에서 알을 낳는 산란계들은 품종 개량으로 적당한 체구에서 큰 알을 낳도록 자란 닭들이기에 나이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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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로 튀김을하면 안되는이유가 뭔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것이 과학적으로도 맞는 말입니다.보통 기름이 타면서 연기와 유해 물질이 나오는 온도를 발연점이라 하는데, 일반적인 튀김 온도는 170~190도 정도입니다. 그런데 가장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의 경우 발연점이 160~190도로 낮은 편이라 쉽게 타버립니다.이렇게 발연점이 낮은 이유는 올리브 오일의 특성 때문인데, 정제하지 않고 생으로 짜낸 기름이기 때문에 그 안에 남은 올리브 미세 과육과 영양 성분들이 고열에 먼저 타는 것입니다.게다가 올리브유에서 몸에 좋은 항산화 물질은 높은 열에 파괴되는 성질이 있죠.결국 기름이 타면서 기름의 화학 구조가 깨지고 아크롤레인 같은 발암 물질과 활성산소, 트랜스지방이 생성됩니다.올리브 오일은 튀김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점도 있지만 높은 온도에서는 장점이 없는 단점만 극대화 되는 기름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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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그리마가 노래기도 먹나요 알려주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엄청 잘 먹습니다.사실 왕그리마는 바퀴벌레를 잘 먹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바퀴벌레 뿐만 아니라 자기 몸집과 비슷하거나 더 작은 이동하는 절지동물 대부분을 먹이로 삼는 육식성 마디동물입니다.그래서 바퀴벌레는 물론이고 모기, 파리, 거미에 노래기와 지네의 새끼까지도 눈에 보는 대부분을 먹이로 삼죠.물론 노래기는 단단한 껍질에 냄새까지 가지고 있지만, 왕그리마는 강한 턱에 독니가 있어 노래기를 사냥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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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글로빈은 무엇이며 이것이 신체에어떤 기능을할까여?
헤모글로빈은 혈액 속 적혈구에 들어있는 철분을 함유한 단백질입니다.혈액이 붉은 색을 띄는 것도 바로 이 헤모글로빈의 철 성분 때문입니다.헤모글로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온몸에 산소를 운반하는 것입니다. 숨을 들이쉬면 산소와 결합한 헤모글로빈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며 뇌와 심장, 근육 등 산소가 필요한 전신의 세포에 산소를 공급합니다.또한 세포가 쓰고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폐로 가져와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합니다.그리고 혈액이 일정한 pH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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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먹을 수 있는 동물은 인간 말고도 어떤 동물이 있나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을 수 없는 동물을 세는 것이 훨씬 빠릅니다.실제 사과는 포유류는 물론 조류도 상당히 좋아하는 간식입니다.먼저 말씀드렸지만, 대부분의 동물은 사과를 먹을 수 있습니다.강아지나 고양이는 물론이고 토끼와 햄스터 등도 먹을 수 있고 말이나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과 곰, 여우, 너구리, 멧돼지, 원숭이 그리고 앵무새, 닭, 까마귀 등 대부분의 새도 먹을 수 있습니다.다만,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동물의 소화 효소와 만나면 맹독성 물질인 시안화수소(청산가리 성분)를 만들어내기에 인간이나 말 같이 덩치가 있는 동물은 이길 수 있어도 작은 강아지 같은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사과 자체에 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의 신체 구조나 소화 시스템 때문에 사과를 주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완전 육식성인 페럿이나 뱀, 악어 등은 소화를 할 수 없어 자칫 장 패색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또한 일부 사슴벌레와 같은 곤충이나 당뇨, 신장 질환이 있는 동물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고양이에게 사과를 주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만, 사과를 먹을 수는 있되 단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달다는 느낌은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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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도 잘 되고 잠도 잘 자고 밥도 다 먹고 활동도 문제없고 몸에 특별히 이상이 없고
혹시 잠만보님 또는 지인 분께서 암 확진이신가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결코 관리를 잘못하는 것은 아닙니다.췌장은 위장 뒤, 척추 앞쪽 상당히 깊은 위치에 숨어있어 암이 생겨도 통증이나 소화불량 같은 신호는 거의 보내지 않습니다. 흔히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하지만 췌장 역시 침묵의 장기입니다. 그래서 암이 주변 신경이나 혈관을 누를 만큼 커지기 전까지는 일상생활이나 수면, 식사에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또한 자주 하는 위나 대장 내시경, 초음파검사 등으로는 장기 뒤에 숨은 췌장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게다가 췌장은 감싸고 있는 막이 없고 주변에 혈관이 많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짧은 기간에도 암세포가 빠르게 자랍니다.오히려 잠만보님 말씀처럼 밥을 잘 드시고 건강하셨던 것은 기초 체력이 그만큼 좋았다는 뜻입니다.우선 왜 걸렸을까 하는 자책보다는, 먼저 말씀드린 좋은 체력으로 치료를 잘 이겨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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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어떻게 식혀주는 것이 좋을까여?
콜리님의 말씀대로라면 뇌에 과부하가 걸린 것입니다.이를 세포수준에서 부터 식혀주는 방법이라면 가장 좋은 방법은 흔히 말하는 멍때리기입니다.스마트폰마져 내려두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면 뇌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가 활성화되면서 쌓인 정보가 정리되고 냉각이 시작됩니다.또 다른 방법은 산책과 심호흡입니다.자리에서 일어나 5분만 걸어주면 혈류량이 늘면서 뇌 세포에 산소가 공급되고 대사 활동으로 쌒인 노폐물이 빠르게 배출되며 뇌가 냉각됩니다.그리고 흔히 하는 찬물 세수와 찬 물 한컵도 도움이 됩니다.찬물로 세수를 하거나 시원한 물을 마시면 포유류 잠수 반사가 자극되는데, 이로 인해 과열되었던 교감 신경이 진정되고 심장박동이 안정되게 됩니다.마지막으로 흔히 말하는 당을 충전해 주는 것입니다.뇌에 부족한 연료를 채워주면 뇌는 다시 집중할 수 있는 상태가 되죠.그렇지만, 뇌를 식히려 할 때 가장 안좋은 습관은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를 보면서 쉬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뇌는 쉬지 못하고 계속 활동을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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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는 앞으로 점점 많아질까요?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당분간은 더 많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서식지역이 전국으로 넓어지고 그에 따라 방역도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당연히 개체수도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러브버그는 원래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아열대성 곤충인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겨울이 따뜻해지고 여름이 길어지면서, 겨울철 유충의 생존율이 급격히 올라갔습니다. 학계의 예측으로는 이 속도라면 전국으로 확대되는 것은 시간문제인 상황이죠.또한 도사의 열기와 밤에도 밝은 불빛 등은 러브버그가 모여들고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다만, 국가에서 하는 방역에는 한계가 있습니다.특히 강한 화학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은 러브버그를 잡아먹는 거미나 사마귀, 참새, 까치 같은 천적들과 다른 유익한 곤충들까지 전멸하게 만들어 생태계에도 문제가 되지만, 장기적으로 러브버그를 더 창궐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그렇기에 현재 정부의 방역 방향은 밀도조절입니다. 즉, 국가 방역은 러브버그의 씨를 말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 밀도를 누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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