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는 입이 있는데 왜 물을 피부로 흡수하나요?? 입이 있으니깐 입으로 흡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피부로 흡수하는 생태적인 이유가 있나요??
가장 큰 이유는 효율성 때문입니다.개구리의 피부는 반투과성 막으로 되어 있어, 삼투압을 통해 주변 수분을 직접 흡수하는 '흡수 패드' 역할을 합니다.입 구조상 물을 빨아들이는 힘이 부족하고 삼키는 과정에서 질식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배를 젖은 곳에 대고 가만히 있는 것이 에너지 소모가 훨씬 적죠.또한, 개구리는 폐가 미성숙 상태이기 때문에 호흡의 상당 부분을 피부에 의존하는 피부 호흡을 합니다. 이 호흡법을 유지하려면 피부가 항상 젖어 있어야기에, 수분 흡수와 호흡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피부를 주된 통로로 사용하는 것입니다.다시 말해 개구리에게 피부는 단순한 겉면이 아니라 전신 빨대이자 허파와 같은 핵심 생존 기관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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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사리에는 독성이 있다고 하는데 어떠한 독성이 인체에 해로울수가 있나요?
주요 독성 성분은 '프타퀼로사이드'와 '티아미나제'라는 두 가지 주요 성분입니다.먼저 프타퀼로사이드는 국제암연구소에서 지정한 2 발암성 물질로, 소화기계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티아미나제는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B1을 분해하여 각기병이나 마비 증상을 일으킵니다.그래서 산에서 딴 고사리를 생으로 먹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죠. 하지만 이 독성들은 수용성이고 열에 약해 물에 불려서 익히면 충분히 식재료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결국 우리 조상들이 했던 방식대로 말린 고사리를 다시 물에 불려 먹는 전통적인 방식이 고사리의 독소를 제거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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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들도 빨리 자라나요? 하트말발굽같이 생긴것도
먼저 말씀하신 하트나 말발굽을 닮은 다육이는 보통 '코노피튬이나'이나 '리톱스' 종류인 듯 합니다.그리고 다육이는 보통 빨자라는 편은 아니며, 일반 식물보다 느리게 자라지만, 하트나 말발굽을 닮은 코노피튬은 매년 탈피를 통해 개체 수를 늘려가는 특징이 있습니다.보통 1년에 한 번 기존 잎 안에서 새 잎이 나오는데, 이때 1개가 2개로 분리되며 서서히 풍성해집니다. 이렇게 숫자가 많아져 군생을 이루기까지는 보통 2~3년 정도 걸리며, 그때 포기를 나누어 다른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사실 다른 식물에 비해 성장이 눈에 띄게 빠르진 않은 편이지만, 기다리다보면 변화가 상당히 독특한 식물이긴 합니다.인기 있는 종류로는 하트 모양이 선명한 '축전'이나 동글동글하고 색감이 예쁜 '라울', 그리고 별 모양의 하얀 가루가 특이한 '화이트 그리니' 등이죠,하지만 개인마다 호불호가 강한 만큼 직접 보고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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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계(교감신경·부교감신경) 균형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간단히 말해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의 생존을 위해 장기와 혈관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입니다.먼저 교감신경은 위기 상황에서 활성화되는데 자동차의 악셀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심박수를 높이고 에너지를 분출하는 전투 모드를 담당합니다. 반면 부교감신경은 안정을 찾을 때 작동해서 과도한 활성을 멈추게 하는데 역시 차량에 비유하면 브레이크라 할 수 있고 소화를 돕고 에너지를 비축하는 휴식 모드를 담당합니다.건강한 상태에서는 이 둘이 시소처럼 균형을 이루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몸을 비상사태로 인식하게 만듭니다.이때 몸은 생존을 위해 교감신경을 과하게 깨워 늘 긴장 상태에 있게 하거나, 반대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사를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결국 이 균형이 무너지면 불면증이나 두근거림, 소화 불량 같은 신체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또한 자율신경은 호르몬 조절 중추와 연결되어 있어, 영양 부족이 지속되면 생리 불순이나 탈모 같은 호르몬 이상으로 이어집니다.결국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자율신경계가 제 역할을 다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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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와 이팝나무를 구분하는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사실 멀리서 보면 구분이 어렵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생김새가 상당히 다른 식물입니다.이팝나무는 꽃잎이 가늘고 길쭉한 네 갈래 모양이라 마치 쌀밥처럼 보이는 반면 조팝나무는 작은 매화를 닮은 둥근 꽃들이 좁쌀처럼 닥지닥지 붙어 피어납니다.또 잎을 보면 이팝나무는 어른 손바닥 절반 정도로 작지 않은 크기지만, 조팝나무는 그보다 매우 작습니다.나무의 형태도 달라서 이팝나무는 굵은 줄기가 위로 곧게 뻗으며 크게 자라지만 조팝나무는 밑동에서부터 얇은 가지들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나오는 떨기나무입니다.그리고 이팝나무 꽃은 가지 끝에 뭉쳐서 피고, 조팝나무는 긴 줄기를 따라 줄줄이 달립니다.마지막으로 개화 시기도 조팝나무가 이른 봄에 먼저 피고, 이팝나무는 그보다 늦은 5월에 핍니다.조금 더 빠르게 구분하시려면 꽃잎이 가늘고 길면 이팝나무, 꽃잎이 둥글고 작으면 조팝나무라고 기억하시면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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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발선인장을 키우고 있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원래 게발선인장은 겨울에 피는 일명 크리스마스 선인장과 봄에 피는 부활절 선인장으로 나뉘는데, 환경이 맞으면 일 년에 두 번 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최근 낮과 밤의 적절한 기온 차이나 베란다의 빛 조절이 꽃눈을 형성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덕분입니다.이는 기후 이상이라기보다, 오히려 겨울님께서 워낙 관리를 잘 하신 덕분에 현재 키우시는 장소의 통풍과 햇빛 조건이 식물에게 최적이라는 입니다.다만, 꽃이 피어있는 동안은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니 겉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시고 직사광선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꽃이 모두 지고 나면 시든 꽃잎을 바로 따서 식물의 피로도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알갱이 비료를 조금 챙겨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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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상추 키우는데 왜 가게에서 파는 것처럼 크게 안 자랄까요?
크게 세가지 정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먼저 햇빛 부족입니다. 베란다 창문을 통과한 빛은 광량이 부족해 상추가 위로만 길게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발생합니다.또한 실내의 높은 온도는 상추를 금방 지치게 만들고, 잎을 키우기보다 꽃대를 빨리 세우게 만듭니다.그리고 키우는 화분 크기가 작으면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해 잎 크기도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만일 가게에서 파는 상추만큼 크게 키우고 싶다면 6시간 이상 햇빛을 쬐어주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키워야 합니다. 또한, 겉흙이 마를 때 물을 듬뿍 주시고 잎을 수확할 때마다 알갱이 비료를 조금씩 보충해 영양을 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씨앗보다는 튼튼한 모종으로 시작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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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하고 코뿔소하소 싸우면 어느 동물이 승리할 확률이 높은가요?
개인적으로는 코뿔소의 승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특히 평지에서의 싸움이라면 코뿔소는 뿔과 함께 압도적인 돌진력으로 하마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하마의 가죽이 두껍다 해도 코뿔소의 뿔에 받힌다면 장기 손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물론 하마도 60cm에 달하는 거대한 송곳니와 강력한 치악력을 가졌지만, 리치에서 코뿔소에 밀립니다.실제로 야생에서 두 동물이 충돌할 경우, 하마가 코뿔소보 먼저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하지만, 싸움 장소가 물속이나 진흙탕이라면 기동력이 살아나는 하마가 훨씬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그 이유는 하마가 물속이나 진흙탕에서 더욱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일반적인 지상이라면 코뿔소의 승리, 수중전이라면 하마의 승리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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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은 어디서 진화한 과일인지 알고 싶어여?
낑깡, 즉 금귤은 귤이나 레몬과 함께 운향과에 속하기는 하지만, 귤이나 레몬에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 감귤류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를 간직한 독자적인 조상급 식물입니다.감귤류의 세계는 크게 포멜로, 만다린(귤의 원조), 시트론이라는 3대 조상의 복잡한 혼혈로 이루어져 있는데, 레몬은 시트론과 귤 계통이 섞여 만들어진 후손입니다. 반면 낑깡은 이들과는 별개로 동아시아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해, 껍질이 달고 속이 신 독특한 구조를 갖게 되었습니다.이 계통의 과일이 다양한 이유는 종간 교배가 쉬워 자연 상태에서도 새로운 변종이 끊임없이 탄생하기 때문입니다.그렇다 보니 우리가 먹는 오렌지나 자몽, 라임 등도 모두 이 조상들이 서로 섞이며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결론적으로 낑깡은 귤의 친척이라기보다는, 감귤류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강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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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를 사용하면 대장암을 줄여준다는 얘기가 있던데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데 사용이 대장암을 직접적으로 예방하거나 줄여준다는 의학적, 과학적 근거는 부족합니다.굳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는다면 변비를 완화하여 장내 독소 정체 시간을 줄여준다는 논리 때문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암 예방과 직접 연결되지 않습니다. 비데는 기본적으로 항문 주변 위생과 치질 같은 항문 질환을 덜어주는 도구일 뿐이죠.오히려 너무 강한 수압으로 비데를 사용하면 항문 점막이 손상되거나 장내 유익균이 씻겨 나갈 위험도 있습니다.진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라면 비데 사용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통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용종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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