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엄마가 전업주부인걸 싫어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들이 일하는 엄마를 좋아한다기보다는각자 자신이 경험한 환경에서 엄마의좋은 점을 이야기하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워킹맘 가정의 아이들은 엄마가 일하는 모습을 보며 자라기 때문에“우리 엄마는 일해서 멋있어”라고 이야기할 수 있고, 전업주부 가정의 아이들은 ”우리 엄마는 항상 같이 있어줘서 좋아”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의 정서 발달에 중요한 것은 부모의 취업 여부 자체보다는 부모와의 애착 관계, 정서적 지지, 그리고 함께 보내는 시간의 질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이 부분은 아이의 성향과 환경에 따라 정말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결국 중요한 것은 전업주부인지 워킹맘인지가 아니라, 아이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며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아이들은 생각보다 부모의 직업보다 부모와 함께했던 시간, 사랑받았던 경험, 그리고 부모와의 관계를 더 크게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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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공부 방법과 효과적인 공부 습관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으시다면 혹시 다른 언어를 사용하다가한국어를 배우시는 걸까요? 아님 유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함일까요? 아마 전자인 것 같아서 일단 전자부터 조금 도움을 드려볼께요!일단 저는 한국어가 모국어라서 제2외국어를 배울때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그 나라의 문화였답니다. 팝송이나 일본의 애니, 영국드라마 등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노래나 드라마, 만화를 보다보면자주 들리는 문장들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외우기도 했고, 가끔은 주인공이 말한 대사가무슨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보기도 했어요.그래서 저는 한국어 공부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단어만 따로 외우기보다 문장으로 함께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예를 들어 “먹다”라는 단어 자체로도 변형이 많은 한국어의 특징 상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밥을 먹다”“친구와 밥을 먹었어요”“아침을 먹고 학교에 갔어요”그리고 나아가서는 ”진지잡수셨나요?“ 까지,,일단 가벼운 일상 속 실제 문장부터 익히면 기억에 더 오래 남고 활용하기도 쉽습니다.문법도 규칙만 암기하기보다는 예문을 많이 읽고 따라 써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모든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 그러하지만,한국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싶다면 틀리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완벽한 한국어보다 자신 있게 이야기하려는 모습을 더 좋게 생각하지요.예를들어 지난번에 해외에 나갔는데 제가 한국인인 걸 보고한 식당 직원분이 한국어를 사용하시더라구요.억양? 이나 느낌은 한국어였지만, 사실 완벽한 단어나 문장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그분의 자신감을 보면서 너무 멋져서”언어는 기세가 중요하다“라는 걸 생각하기도 했어요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새로운 언어를 배울때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주변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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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왜 하지말라고 하면 더할까?
안녕하세요.청개구리 같은 유아들의 심리가 궁금하셨군요:)아이들이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하고, 하라고 하면 오히려 하기 싫어하는 모습은 생각보다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이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첫번째로 유아기는 자율성과 주도성이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유아교육에서는 유명한 발달심리학자 에릭슨의 발달단계에서는 이를 ‘자율성 대 수치심‘ 단계라고 설명하기도 하는데요. 단어 그대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해집니다.그래서 아이 입장에서는 행동 자체보다도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과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의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부모가 “거기 올라가면 안 돼!”라고 말하면 아이는 단순히 올라가는 행동에 관심이 생기는 것뿐 아니라,“왜 안 되지?”“내가 해보고 싶은데?”와 같은 호기심과 자율성이 자극될 수도 있습니다.ㅎㅎ두번째로는 어떤 아이들은 부모의 반응 자체가 재미있어서 행동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특히 유아기에는 관심과 반응이 강한 강화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할수록 더 큰 관심을 받는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답니다.반대로 하라고 하면 안 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어른이 보기에는 간단한 일이라도 아이 입장에서는 놀이가 더 재미있을 수 있고, 스스로 선택했다는 느낌이 없으면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세번째로는 어디까지 행동할 수 있는지 그 거리감을 실험해볼 때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부모가 “리모컨 만지지 마”라고 했을 때리모컨이 있는 주변에 간다거나, 올려둔 책상을 만진다거나,또는 손으로 톡 건드려 보는 등 부모의 제한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를 실험해보기도 하죠. 물론 모든 아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질에 따라 순응적인 아이도 있고,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말에도 반응이 다를 수 있고요.마지막으로 인간의 뇌는 부정어를 인식하기 어려워한다고 하죠.유명한 예로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가 생각나는 것처럼요그래서 아이에게는 “집에서 뛰지마” 보다는 “집에서는 걸어다니자” 라고 말하는 게아이의 행동 변화에 더 도움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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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때는 대체로 어떻게 도덕 관념을 배우나여?
안녕하세요.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도덕을 배우는 방식은 “도덕 수업”을 통해 배우기보다는 생활 속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예를 들어어른이나 친구에게 인사하기, 존댓말 사용 -> 예절친구가 울면 위로하기, 휴지 가져다주기 → 배려, 공감미끄럼틀 순서 기다리기 → 규칙, 인내장난감 같이 쓰기 → 나눔, 협력먼저 쓰고 있던 친구에게 양보하기 → 존중, 배려실수로 친구를 밀었을 때 사과하기 → 책임감, 정직함화가 나도 때리지 않고 말로 표현하기 → 자기조절쓰레기를 휴지통에 버리기 → 책임감, 환경 보호지금 생각나는 건 요정돈데 사실 도덕적 개념을 단어로 배우기 보다는(물론 단어로 배우기도 합니다)위와 같은 경험들을 통해 도덕성이 발달 될 수 있습니다.몇몇 학자들의 도덕성 발달 이론에서도 나오지만 유아들은 아직 추상적인 정의나 공정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보니,결과 중심,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그래서 “착하게 살아야 해”라는 설명보다 실제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예를 들어 흔히들 공평함이라 하면 “똑같이 나눠주는 것”정도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놀이를 하면서“친구는 많이 배고프니까 조금 더 줄 수도 있네?”“친구가 먼저 사용하고 있었으니까 기다려야겠네.”같은 경험을 하며 점차 다양한 관점을 배우게 됩니다.이렇게 유치원에서는 도덕을 따로 가르친다기보다 놀이와 생활 속에서 배려, 협력, 나눔, 예절, 자기조절, 책임감, 규칙, 공정성 같은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이러한 추상적인 것들을 정의내리기 위한 단어와다양한 예시 상황들을 선생님이 알려주기도 하지요~그래서 저는 유아기 도덕성은 “무엇이 옳은가”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생활하면서 경험하고 느끼며 “같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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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아기 통잠 재우는 방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통잠은 아이마다 시기도 다르고 아이의 기질마다도 달라서무조건 재우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ㅜㅜ다만 통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방법들은 있는 것 같아서 몇가지 답변드리겠습니다.첫 번째는 낮과 밤을 구분해주는 것입니다.낮에는 밝은 곳에서 놀고 생활하고, 밤에는 조명을 어둡게 하여 “이제 잘 시간이야”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일정한 수면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목욕 → 수유 → 잠 순서로 매일 비슷하게 반복하면 아이가 잠잘 시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아이가 너무 피곤해지기 전에 재우는 것입니다.하품을 하거나 칭얼거리기 시작하는 등 졸린 신호가 보일 때 바로 재우는 것이 오히려 잠을 더 오래 자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유량을 늘리는 방법도 있는 것 같지만 이 또한 아기마다 다르고 질문자님 아기는 50일에 5kg+, 1회 120~130ml, 하루 7회 수유면 이미 수유량은 꽤 괜찮은 편이라서, 당장 더 먹인다고 통잠이 되는 건 아닐 가능성이 커보이네요오히려 막수 시간 일정하게 하기, 밤 조명 어둡게 하기, 목욕-수유-잠 루틴 만들기 정도가 실제로 해볼 만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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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많이 제공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충분한 휴식과 자유 놀이 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더 중요할까요?
안녕하세요.개인적으로는 유아기에는 다양한 경험도 중요하고, 충분한 휴식과 자유놀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다양한 경험은 아이가 새로운 사람과 환경을 만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며, 인지·사회·정서 발달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아기는 다양한 자극과 경험을 통해 배우는 시기이기도 하고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험의 양이 많을수록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아이들은 어른보다 체력과 집중력이 제한적이고, 경험한 것을 놀이 속에서 스스로 정리하고 소화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일정이 너무 많아지거나, 아이가 피곤해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가 된다면 오히려 경험이 즐거움이 아닌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영어, 수학, 한글, 체육, 예술 등을 경험시키겠다고학원을 돌리면 처음인 즐거워하더라도피곤해하고 오히려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아기 자유놀이는 단순히 노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가 경험한 것들을 자신의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얼마나 많은 경험을 했는가”보다는“아이가 그 경험을 즐기고 있는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아이가 즐겁게 참여하고 충분히 쉬며 놀이할 수 있다면 다양한 경험도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험이 너무 많아 피곤해하거나 자유놀이 시간이 부족해진다면 일정 조절도 필요할 수 있고요.결국 유아기에는 다양한 경험과 자유놀이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기질과 발달 수준에 맞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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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고등학교1학년여자조카
안녕하세요. 글만 봤을 때는 조카가 갑자기 변한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10년 가까이 이어진 가정내 불화와불안정한 환경의 영향이 이제 청소년기에 크게 드러나는 것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특히,아버지의 주사와 부부싸움경찰 출동이 있을 정도의 갈등아버지가 조카에게 손을 댄 경험오랫동안 지속된 스트레스이런 것들은 아이에게 굉장히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또한 17살이면 한창 친구관계가 중요하다고 느끼고가족보다 친구의 역할이 더 크게 느껴지는 때입니다. 이미 친해진 친구들과 관계형성을 바꾸기가그 또래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때문에 가정에서의 스트레스를 가족과 상의하기 어려웠고이를 친구들과 풀다보니 스트레스 해소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물론 학교 부적응, 비행 친구들과 어울림, 자해 등은 분명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글만 보면 단순히 혼내거나 훈육한다고 해결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오히려 전문적인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정신건강의학과는 정신적인 병의 문제 유무를 떠나서심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엄마와 아이 모두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서로 가지고 있던 불안이나 걱정을 공유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께서 계속 지켜봐야 하냐고 물으셨는데, 저는 조카를 걱정하고 관심 가져주는 어른이 한 명이라도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질문자님이 부모 역할까지 모두 떠안으려고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조카를 바꾸려 하기보다는 “언제든 네 편이 되어줄 어른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수 있어요.무엇보다 자해 이야기가 나온 만큼, 단순한 사춘기 문제로 넘기기보다는 가능한 빠르게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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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중인데 뭐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개인적으로 후회 없는 휴직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틈틈이 배우고 싶었던 것을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운동, 외국어 같은 자기계발뿐 아니라 악기나 그림 같은 취미도 무엇이든 좋습니다.휴직 기간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고,그 시간에 배운 것들은 나중에도 남으니까요.하지만 저는 육아휴직을 하고 계신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아이와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 놀고, 사진이나 영상으로 성장 기록을 남기는 것을 가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아이들은 정말 순식간에 크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은 지금 아니면 다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몇 년 뒤 사진첩을 열어봤을 때“그때 아이랑 정말 많이 웃고 놀았구나.”하는 기억이 남는다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아이가 어려서 그 시간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하더라도, 함께 보낸 시간과 사랑받았던 경험은 아이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인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후회 없는 육아휴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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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행복한 가정이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저는 오히려 질문자님이 이미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하고 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사실 저는 좋은 아빠, 행복한 가정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누군가는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는 가정을 이야기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대화를 많이 하는 가정을 이야기할 수도 있으니까요.다만 저는 아이들과 지내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아이들은 부모가 ’완벽한 사람‘인지보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인지,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좋은 아빠란 늘 정답을 말해주는 사람이나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웃어주고, 실수하면 인정하고, 다시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행복한 가정도 특별한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집에 가는 것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질문자님이 어떤 아빠가 좋은 아빠인지 고민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이미 가족을 많이 사랑하고 계신다는 게 느껴집니다.그리고 혹시 앞으로도 육아를 하면서 ‘내 생각이 올바른 걸까?‘ 라는 고민이 생기신다면 주변 사람들과 공유해보는 건 어떨까요?가까이에 있는 배우자분, 질문자님의 부모님, 주변 부모님들, 교사 선생님들 또는 이곳에 질문을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여러 의견을 나누다 보면 질문자니께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무언가를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으니까요.좋은 아빠는 모든 것을 다 아는 아빠가 아니라,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계속 배우고 노력하는 아빠라고 생각합니다.지금도 충분히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계신 것 같고, 앞으로도 아이에 대해 알아가고 배우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면 분명 아이에게 좋은 아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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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만 보내야 하는지 유치원으로 갈아타야 하는지?
안녕하세요.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과정 차이가 예전만큼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둘 다 놀이중심 누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니까요.물론 아직까진 기관 운영에 따라 차이점이 다소 있긴 합니다만, 예전처럼 어린이집은 보육유치원은 교육으로 명확하게 나뉘는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무조건 유치원! 어린이집! 보다는 지금 다니고 있는 기관이 아이에게 잘 맞는지를 먼저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약 현재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고 있고, 선생님과의 관계도 좋고, 프로그램이나 운영 방식 또는 교육관이 만족스러우시다면 계속 다니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쌍둥이 동생들도 입소 예정이라면 형제자매가 같은 기관을 다니는 편이 부모님 입장에서도 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대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고 싶거나, 다른 환경과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게 하고 싶다면 유치원을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차피 유치원을 보낼 계획이 있으시다면 5세부터 적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결국 제 생각에 중요한 건 어린이집, 유치원이 아니라 아이가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지, 선생님과 안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부모님이 기관을 신뢰할 수 있는지인 것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지금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만족하고 계신다면 굳이 내년에 옮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10월쯤부터는 각 기관에서 다음 연도 원아 모집과 설명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변 기관 설명회나 공개수업 등을 한번 둘러보시고 비교해보신 뒤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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