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놀이와 구조화된 놀이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안녕하세요.개인적으로는 자유놀이와 구조화된 놀이 중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고,두 놀이 모두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자유놀이는 아이가 스스로 놀이를 만들고,규칙을 정하고,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창의성이나 주도성,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블록으로 집을 만들다가무너지면 다시 방법을 생각해보기도 하고,친구들과 역할놀이를 하면서규칙을 정하고 갈등을 조율하는 경험도 하게 되지요.반면 구조화된 놀이는정해진 규칙을 이해하고 지키는 경험을 하며,순서를 기다리거나 협동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보드게임이나 신체게임,규칙이 있는 단체놀이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는 어느 한 가지가 더 중요하다기보다는아이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두 가지가 균형 있게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유아기에는 자유놀이가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가장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입니다.다만 자유놀이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구조화된 놀이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자유놀이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고,구조화된 놀이를 통해 규칙과 약속을 배우는 경험을 하는 것이함께 이루어질 때 더욱 건강한 발달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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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아의 행동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의 행동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6세 정도가 되면 자기주장이 강해지고부모와 다른 의견을 표현하는 모습이 늘어날 수는 있습니다.다만 질문자님께서는 “요즘 들어” 심해졌다고 하셨기 때문에최근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 있었는지도함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예를 들어 친구 관계에 변화가 있었는지,동생이 생겼거나 가정 내 변화가 있었는지,단순히 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하지 않은지 등도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또한 아이가 화를 내거나 징징거릴 때바로 이유를 묻거나 다그치는 경우가 있는데,사실 아이들도 감정이 큰 상태에서는왜 화가 났는지 스스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또는 이유없이 화를 내거나 떼를 쓸 때도 있지요.그래서 저는“많이 속상했어?”“오늘 기분이 별로 안 좋았나 보네.”처럼 먼저 감정을 인정해준 뒤,아이가 조금 진정되었을 때 이야기해보는 것이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직 여러 감정의 형태를 잘 모를수도 있기 때문에 이유를 듣고 나서는 “졸려서 자고 싶은 마음에 짜증이 났구나” 처럼“~해서 ~한 마음이 들었구나.” 라는 식으로 감정을 알려주고 “그럴 땐 ‘엄마 마음대로 되지않아서 답답해요‘라고 말할 수 있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과행동을 허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화가 날 수는 있지만사람에게 함부로 말하거나,규칙을 무시하거나,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분명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예를 들어“화가 난 건 이해해““하지만 그렇게 하는 건 안 돼.”처럼 감정은 공감해주되,행동의 기준은 일관되게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아이가 질문에 답하지 않고딴말만 하거나 피하려고 한다면“지금은 이야기하기 싫은가 보네.”“엄마는 네 생각이 궁금하니까 이야기할 준비가 되면 말해줘.”정도로 시간을 주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이 때에는 아이와 다른 행동을 하기보다는 이야기 하기를 같이 기다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글만 봤을 때일부러 부모를 힘들게 하려는 것이라기보다는,커진 감정을 표현하거나 조절하는 방법이아직 서툰 상태처럼 느껴집니다.당장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도 성장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질문자님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 속에서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지금의 행동들도 점차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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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배변문제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글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우선 “엄마 때문에 쉬 쌌어”라는 말 자체에 너무 큰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그래도 저는 일단 그 말을 그냥 넘기기보다는아이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한 번 더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22년생이면 아직 어린 연령이기는 하지만,조금씩 소변이 마려운지 아닌지를 알아가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왜 엄마때문에 쉬싼거같아?“”엄마가 화장실 가자고 했을 때는 안 마려웠어?”“가기 싫어서 참았던 거야?“ 등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며 이유를 알아가는 과정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또한 기관에 다니고 있다면담임교사와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기관에서는 소변 실수가 없는지,화장실은 어떤 방식으로 안내하고 있는지,가정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이야기 나눠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보통 만 3세 전후에는정해진 시간마다 화장실에 다녀오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많은데,아이들이 “안 마려워요”라고 하더라도“한번 가서 앉아만 볼까?“라고 권유하면실제로 소변을 보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물론 아이마다 발달 속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아직 조절이 어려운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실수를 했을 때는 혼내기보다는이유를 먼저 물어봐주고,“소변 실수하면 옷도 젖고 불편하지?”“엄마는 ㅇㅇ이가 불편하지 않았으면 해서 미리 화장실 가자고 했던 거야.”라고 설명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내가 안 마려운 것 같아도 막상 변기에 앉으면 쉬가 나올 때도 있어.”“다음에는 한번 앉아만 볼까?”처럼 부담 없이 접근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 시기 아이들은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좋기 때문에, 실수를 했을 때 지적하기보다는변기에 가서 성공했을 때에 충분히 칭찬해주고,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면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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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된 아기랑 23개월된 두아들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히 아이 개월 수와 상관없이두 아이를 엄마가 하루 종일 혼자 돌보는 것은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아이들이 어리면 육체적으로 힘들고,조금 자라면 또 다른 방식으로 손이 가기 때문에엄마의 역할도, 아빠의 역할도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가정에 충실하고자 하는 질문자님의 마음은 참 좋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와이프가 두 명을 혼자 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배우자의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다만 그 과정에서 질문자님 역시직장 내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것 같고,업무 집중도도 떨어지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느낌을 받고 계시다면 충분히 고민이 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사람은 누구나 사회적 관계도 필요하고,일을 통해 얻는 성취감도 필요하니까요.그래서 저는 가능하다면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 서비스,도우미 선생님 등의 도움을 일부 받는 것도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엄마가 낮 동안 잠시라도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저녁에 조금 더 여유가 생길 수도 있고,그렇다면 질문자님도 정말 필요한 회식이나 야근에는한 번쯤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물론 이것이 육아를 대신해준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도우미 선생님이나 어린이집이 있다고 해서엄마의 육아가 갑자기 쉬워지는 것은 아니니까요.다만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만으로도생각보다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질문자님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아내분과 충분히 이야기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당신이 힘든 건 알고 있다.”“나도 최대한 함께하고 싶다.”“그런데 회사에서도 조금씩 부담이 쌓이고 있다.”“혹시 어린이집이나 다른 도움을 받는 것은 어떨까?”이런 식으로 서로의 입장을 솔직하게 나누다 보면생각보다 좋은 방법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직장에서는 소외되는 것 같고,동료들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 같아속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아이들의 연령을 보니지금은 평생 지속될 상황이라기보다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를 지나고 있는 과정에가까운 것 같습니다.특히 50일 아기와 23개월 아이를 함께 돌보는 시기는몇 년 뒤 돌아보면 정말 짧은 기간일 수도 있구요.그래서 지금은 직장과 가정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기보다,당분간은 가정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직장에서는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현실적인 방법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오히려 아이들이 조금 더 성장한 뒤에는지금보다 훨씬 여유가 생길 가능성이 크니까요!또한 그때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지켜본 것에 대해뿌듯함, 만족감, 성취감 등이 생길 것입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어가족이 함께 오래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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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껍질도 먹고 싶은데 먹는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사실 바나나껍질은 동남아나 인도에서는 요리재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1. 안쪽 하얀 부분을 긁어낸 후 채썰어서간장이나 고춧가루등을 사용해 나물처럼 먹을수도 있고,2. 껍질을 잘게 썰어 카레에 넣기도 하고,3. 껍질을 잘 말려서 차로 먹기도 한답니다. 물론 흔하게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이렇게 채소처럼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다만 껍질에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까 혹시 요리해 드실 계획이라면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고 베이킹소다 등을 사용해서 꼼꼼히 세척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관심 있으시다면 “바나나껍질 카레” “바나나껍질 레시피”를 검색해 보시면 실제 조리법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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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한글 수학 교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솔직히 학습지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집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렵거나 부모님이 부담을 느끼신다면 학습지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요즘은 놀이식으로 하는 학습지도 많은 편이니까요.다만 아직 6세인 만큼 학습지 외에도 일상 속에서 한글과 수를 즐겁게 익힐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 몇 가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글은 처음부터 쓰기 위주로 시작하기보다는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간판·과자에서 아이, 가족, 친구의 이름 속 글자를 함께 찾아보는 것으로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수 역시 숫자를 반복해서 쓰는 것보다 계단을 오르며 숫자를 세어보거나, 엘리베이터 숫자를 함께 읽어보거나,과자를 나누어 먹으며 많고 적음을 비교해보고, 장난감을 색깔이나 모양별로 분류해보는 활동들이 모두 수학의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그리기 또한 결과물보다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표현해보고, 색칠하고, 오리고, 붙여보는 경험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나 아직 소근육이 발달 중이기 때문에가위질이나 선 따라그리기 같은 놀이도 좋을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저는 이 시기 아이들이 한글, 수학, 그리기를 따로 공부한다기보다 놀이 속에서 함께 경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놀이를 통해 한글과 수를 접하면 학습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아이 스스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이가 글자나 숫자에 관심을 많이 보이거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기본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놀이를 중심으로 하되하루 10~15분 정도 가볍게 학습지를 병행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는 6세에는 얼마나 많이 아느냐보다 배우는 과정이 즐겁고, 스스로 해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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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남자) 태어난지 6~35개월정도까지 특이행동 사유와 대처방법?
안녕하세요.개인적으로는 세 가지 모두 당시 연령대에서는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행동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각각의 행동 만약 매우 심했다면다른 문제가 되었겠지만,현재 45개월에 유치원 생활도 잘하고성장과 발달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하시니당시의 행동들은 발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나타났던 특성이었을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그래도 원인이 궁금하실 것 같아세 가지 행동에 대한 원인 추측과 대처 방안을 답변드립니다.내용을 글로만 확인했고 아이를 잘 모르기 때문에“이런 경우일 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읽어주세요 :)1. 밤에 잠깐 깨서 우는 것은영유아기의 수면 주기 변화나 일시적인 각성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은 다시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낮활동을 조절하거나, 취침 루틴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2. 코피는 아직 코 점막이 연약했기 때문이거나건조해서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주고, 코를 자주 후비거나 비비지 않도록 살펴보는 것이좋을 것 같습니다.3. 발뒤꿈치를 들고 다니는 행동은특히 그 시기 영유아들에게 자주 보이는데, 감각을 탐색하거나 각성 조절이 미숙한 시기에 나타나는 모습 중 하나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놀이처럼 재미있어서 하거나 습관처럼 하는 경우도 있구요.= 대부분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지만, 천천히 걷기 놀이를 하거나기다릴 수 있는 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같은놀이를 통해 자기조절 경험을 쌓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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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어떤것을 공부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기말이 끝난 시점부터 방학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공부를 고민하시는군요.그렇다면 선행보다 구멍 메우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예를 들어서수학 → 틀렸던 단원 다시 보기영어 → 모르는 단어와 문법 정리국어 → 문해력 위해 독서 습관 만들기과학·사회 → 약한 단원 복습하기이런 식으로요.대부분 학생들이 방학이 되면 다음 학기 내용을 미리 공부하려고 하는데, 실제로는 지난 학기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선행만 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방학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난 기말 고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시간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 기말고사와 이어지게 학습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질문자님의 학년을 모르겠지만 방학에 너무 공부만 하기 보다는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거나,새로운 취미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이런 경험들도 결국 학습 능력과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좋은 습관이 형성되어 다음 학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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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가면 아기가 마니 울까~?!
안녕하세요.아기가 몇 개월인지에 따라 반응이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어린 아기일수록 어두운 것 자체보다도 낯선 환경이나 갑자기 바뀌는 분위기에 놀라서 울 수 있거든요.특히 6개월 전후부터는 낯가림이 시작되기도 하고, 8~18개월 정도에는 분리불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어두운 공간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부모에게 더 안기려고 하거나 울 수도 있습니다.처음 입장할 때는 바로 들어가기보다 안아서 천천히 적응할 수 있게 해주시고, 무서워하면 잠시 밝은 곳에서 쉬었다가 다시 들어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다만 어떤 아이들은 오히려 반짝이는 수조나 움직이는 물고기를 신기하게 보면서 좋아하기도 해서 가보기 전에는 사실 알기 어렵습니다 ㅎㅎ과자를 주는 것보다 부모님이 안아주거나 손을 잡고 “물고기 보러 가자~”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밝은 구역은 대부분 괜찮은 경우가 많지만, 아기의 개월 수를 알려주시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주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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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부모는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저는 아이가 혼란을 느끼지 않으려면 부모가 완벽하게 똑같은 행동을 하는 것보다, 왜 그런 기준이 있는지 일관되게 설명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질문자님 말씀처럼 부모도 사람이다 보니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기준을 알 수 없으면 “어제는 된다고 했는데 오늘은 왜 안 되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그래서 저는 규칙을 정할 때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이유를 함께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평소에는 밖에 나가 놀 수 있지만 비가 오거나 날씨가 너무 더운 날에는 “오늘은 물 때문에 미끄러울 수 있어서 안 돼.““오늘은 미끄럼틀이 뜨거워서 나가도 놀 수 없을거야”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황이 달라졌다면 그 이유도 함께 알려주는 것이지요.반대로 “내일 피곤할 것 같으니까 안 돼.“처럼 아이가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우리 집은 평일에는 0시까지 자는 규칙이 있어.“처럼 부모가 가진 기준을 솔직하게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중요한 것은 아이가 모든 규칙에 납득해야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왜 그런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아직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강한 시기라 설명을 들어도 당장 놀고 싶은 마음이 더 클 수 있으니까요.또한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는 어떤 벌을 주는 것보다 행동에 따른 결과를 경험하게 하는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정리시간이 되었는데도 장난감을 치우지 않았다면 다음 놀이시간이 줄어들 수 있고, 식사시간에 계속 장난을 치면 식사시간이 지날수도 있는 경험을 하는 것입니다.(이런 경우엔 시간 등 미리 알려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물론 아이가 속상해하거나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감정은 공감해주되, 약속 자체를 없던 일로 만들지는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더 놀고 싶은 마음은 알겠어.”“속상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면서도“그래도 약속한 시간은 지켜야 해.”라고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것이지요.결국 아이가 혼란을 느끼지 않게 하는 방법은 케이스에 따른 다양한 규칙을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왜 그런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고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일관되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규칙과 약속은 말을 잘 듣기 위한게 아니라,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알 수 있도록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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