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어떻게하면 번아웃 또는 지치지 않을까요?
16개월 된 아기 엄마인데요
세끼주고 집안일하고 매일 산책2번씩 나가고
늘상 똑같은 일상입니다
남편은 많이 바빠서 저 혼자 보는데
어떻게 하면 지치지않고 힘이 항상 날 수 있을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16개월을 아기를 육아중인 어머니 신가 보네요~
바깥에 나가서 사회생활도 많이 힘든 부분이지만
아무래도 거의 집안에만 있어서 집안일을 하거나
집에서 아기와 지내다 보면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거나
체력적으로도 벅찰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꼭 거창하지 않더라도
중간중간 살짝 짬을 내어서,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서
즐겨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아기가 낮잠을 잘때 시간을 공략해 보세요
보통 1시간에서 길게는 2시간까지 자기도 하는데
그때 30분이라도 시간을 내셔서
차 한잔이라도 하시면서 푹 쉬어 보시거나
책을 읽으시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보시는 거에요
잠깐이라도 짬내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생각보다 내 일상에 체감이 크기도 합니다.
아니면, 남편분 안 계실때 지인을 초대해서
집안에서 아기를 보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셔도 좋고
또 산책 나가실 때, 조용한 카페에 가서
30분이라도 앉았다가 오시면은
훨씬 기분전환이 되는 부분이니 추천 드릴게요
그리고 체력이 너무 약하시다면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타민b와 비타민c가 체력관리에 많이 도움이 되어서
영양제도 함께 복용해 보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장윤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집에서 육아를 하고 계시는군요 해야 할일이 많으시겠지만 잠시 여유를 즐길수 있는것을 찾아서 해보세요 음악들으며 차마시기, 책 읽기, 티비보기, 낮잠자기, 친구와 수다하기 같은것을 하시면 힘이 나실껍니다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번아웃이 오지 않으려면 이러한 스트레스에서 자신을 해소할수 있는 나만의 독립적인 공간이나 취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이 잇다면 언제든 아이를 보육하는데 부담이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힘들어도 자신만의 노하우로 극복해야하죠
육아로 인한 번아웃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16개월 아기를 거의 혼자 돌보면서 집안일까지 챙기는 생활은 누구라도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번아웃을 완전히 막기보다는 적절히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낮잠을 자는 시간에 집안일을 모두 하려고 하기보다 잠시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가끔은 가족이나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좋아하는 취미나 소소한 즐거움을 만드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육아는 장기전인 만큼 스스로를 돌보는 것도 중요한 육아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3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저도 요즘 계속 느끼는 건데, 이건 내가 약해서 힘든 문제가 아니라 그냥 구조적으로 너무 빡센 하루를 계속 혼자 돌리고 있는 거더라구요.
16개월 아기 돌보면서 세 끼 챙기고 집안일하고 산책까지 하루 두 번이면 이건 사실상 쉬는 시간이 거의 없는 하루인 것 같아요. 저는 산책 아예 안나가는 날도 많아요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혼자 아기 데리고나가는게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항상 안 지치는 방법을 찾기보다는 그냥 이제는 조금 내려놓기로 했어요. 정보가 너무 많은 세상이라 맘카페나 인스타보면서 남들은 저렇게까지하는데 나도 해야할 것만 같고, 안하면 우리 애만 뒤쳐질 것 같아서 남들하는거 저도 다 했는데 그냥 내려놨어요. 유아교육을 전공했음에도 육아는 참 쉽지가 않네요.
예를 들면,
산책 2번 중 1번은 진짜 짧게, 그냥 바람만 쐬고 들어오기
집안일은 매일 다 하려는 거 버리고, 이틀~삼일 단위로 미루기 (매번 포트 세척하고 열탕했었는데 돌 지나고부터는 이것저것 만지고 빨고 하다보니 좀 내려놨어요.)
밥도 하루 한 끼 정도는 대충 챙겨도 되는 날 만들기
이렇게 완벽하게 유지하는 걸 줄이니까 조금 숨통이 트였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중요한 게, 진짜 큰 도움보다도 사람이랑 잠깐이라도 연결되는 시간이더라고요. 짧게라도 통화하거나, 잠깐이라도 누군가랑 말 섞는 거요. 혼자 계속 있는 게 제일 빨리 지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쉬는 것도 길게 쉬는 시간보다,
아이가 낮잠 잘 때 10분이라도 멍 때리기, 핸드폰 안 보기 이런 식으로 끊어지는 순간을 만들어주는 게 훨씬 회복이 되더라고요.
결국 요즘 제 결론은 이거예요.
더 잘 버티는 법이 아니라 덜 쓰면서 유지하는 법을 만드는 게 답이다.
이걸 알면서도 또 매일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다시 지치니까, 그냥 그날그날 70%만 해도 괜찮다고 계속 스스로 낮추는 중이에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신지은 보육교사입니다.
16개월 아기와 가장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장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질문에서 질문자님께서 아이를 위해 보내시는 시간을 그 누구보다 휼륭하게 보내고 계심이 느껴집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아이둘의 16개월을 지났습니다. 첫째때에는 아이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 남편 오기만을 기다렸던거 같아요 그렇게 둘째가 생기고, 첫째때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아이와 내가 조금 더 즐기며 생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저는 장롱면허를 가지고 운전연수를 해서, 아이 문화센터 먼저 등록하고.. 수업 마치면 아이와 그곳 주변 구경도 하고 둘이 시간을 그렇게 보냈던것 같습니다. 아이를 지금도 육아 하고 있지만 그때의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한창 엄마만을 바라보고, 세상의 전부가 부모일시기의 아이에게 나도 지금 너가 세상에 전부라고 알려줄 수 있는 시기 이지않을까싶어요. 육아하며 힘든일 많겠지만 우리도 이시기를 통해 엄마가 되어갑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6개월 아기 혼자 보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번아웃을 예방하려면 작은 휴식 시간을 꼭 만들어보세요. 산책 2회를 1회로 줄이거나, 30분이라도 친구와 만나 커피한잔하거나, 아이 낮잠 시간에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주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시부모님, 이웃, 육아도우미 등을 통해 몇 시간이라도 맡길 수 있다면 좋습니다. 가정 일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빨래는 3일씩 모아도 되고, 청소는 틈틈이 해도 됩니다. 완벽보다 충분히 잘하고 계신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찾으세요. 아이와 함께 웃는 시간, 좋아하는 음악 듣기, 좋은 차 한 잔 등 작은 순간들을 기록해보세요. 남편과 대화도 중요해요.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주말이라도 아이를 맡고 부부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가장 중요한 건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입니다. "오늘도 잘 해냈어"라고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힘듦이 큰 것 같습니다.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는 방안으로는
첫째, 육아. 가사 일은 남편 분과 분담을 하여 보는 것 입니다.
둘째, 부부만의 대화적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 입니다.
셋째, 나만의 취미생활을 가져보는 것 입니다.
넷째, 내 감정은 내 것이므로 감정적으로 힘듦은 누군가 도움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명상을 통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보며 마음 다스리기를 해 보는 것 입니다.
다섯째, 감정 일기를 적어보는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친정.시댁.남편 찬스를 써서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 등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6개월이면 한창 궁금한 것도 많고,
체력은 넘치는데 아직 혼자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은 시기라서 보호자 입장에서는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남편분도 바쁘셔서 거의 혼자 육아를
하고 계신다면 더 지치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음,, 솔직히 “항상 힘이 나는 방법”을
답변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치고 힘들 수밖에 없으니까요.
오히려 번아웃을 막으려면 스스로가
지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 밥 챙기기, 집안일 하기,
산책 나가기 같은 해야 할 일들만 계속
반복되는데 정작 엄마를 위한 시간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10분이라도 좋으니
아이가 잠든 후 좋아하는 드라마 한 편 보기,
커피 마시기, 게임하기, 책 읽기처럼
“엄마를 위한 시간”을 일부러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식물을 키우거나, 꽃을 사는 등
나를 위한 선물을 주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그리고 집안일도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오늘은 이것만 하면 됐다 정도로
기준을 조금 낮추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돌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일을 하고 계신 거니까요.
무엇보다 지금 글을 보면 보호자님께서
이미 아이와 산책도 자주 나가고
생활도 잘 챙기고 계신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육아는 마라톤이라는 말이 있듯이
매일 100점으로 달리는 것보다
70~80점 정도로 오래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너무 힘들지 않게
건강하게 육아를 하실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16개월 아기를 거의 혼자 돌보고 계신다면, 지금 지치는 것이 이상한 게 아니라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세 끼 챙기고, 집안일 하고, 산책까지 하루 두 번 나간다는 것만 봐도 이미 상당히 많은 일을 하고 계세요.
다만 한 가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람은 원래 "항상 힘이 나는 상태"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번아웃을 막는 방법은 지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치기 전에 회복할 시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적어주신 일상을 보면 해야 하는 일은 많은데 "나를 위한 시간"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산책 중 10분이라도 좋아하는 커피 마시기
아이 낮잠 시간에 집안일 대신 쉬기
주 1~2회는 배달이나 간편식 활용하기
집안일 기준을 조금 낮추기
육아하며 할 수 있는 엄마 취미 찾기
이런 같은 작은 변화가 생각보다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전업육아를 하는 분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아이가 잘 때 밀린 집안일을 모두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엄마도 쉬어야 다음 육아를 할 에너지가 생깁니다.
또 하나는 매일 산책 2번이 꼭 필요한지 점검해 보세요.
아이에게 좋다고 생각해서 하고 계시겠지만, 엄마가 너무 힘들다면 하루 한 번만 나가거나 실내 놀이로 대체하는 날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16개월은 걷고 뛰고, 호기심이 많고, 말은 잘 안 통하는 시기라 육아 난도가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지금 힘든 것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기적인 영향도 큽니다.
하루 중 짧게라도 작성자님만을 위한 소소한 행복을 꼭 누리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기존에 본인 위주 활동이 아이 위주로 전적으로 바뀌면서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활동이 아이에 집중되고 본인의 정체성도 흔들릴 수 있어 번아웃이 충분히 올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하루에 본인을 위한 시간 20~30분 정도는 충분히 확보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배우자분과 상의 하셔서 육아를 나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는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이라 벌써 지치신다면 나중에는 더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현재 육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남편이며 남편과 육아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저녁 6시까지는 엄마가 육아 퇴근후 아빠가 전적으로 육아"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6개월 아기를 하루 종일 돌보는 일은 생각보다 체력과 정신력을 많이 쓰는 일이라 누구라도 지칠수 있습니다. 늘 힘이 나는 상태를 목표로 하기보다 잠깐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낮잠 자는 동안 집안일을 모두 하려하기보다 쉬는 시간을 확보하고 산책중 좋아하는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