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에는 어떤 종류의 재산이 포함이 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자산은 미래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는 모든 것을 뜻해서 현금과 부동산보다 훨씬 넓습니다. 크게 금융자산(예적금, 주식, 채권, 펀드), 실물자산(부동산, 자동차, 귀금속), 무형자산(특허권, 영업권, 저작권), 사업자산(재고, 매출채권, 설비) 등으로 나뉩니다. 개인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퇴직연금, 보험 해지환급금, 자동차까지도 자산에 포함되고, 반대로 대출, 카드빚처럼 갚아랴 할 돈은 부채로 분류돼 자산에서 제외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채권은 끝까지 보유하고 있다면 손해는 보지 않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기본적으로는 맞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채권가격 등락(중간에 매도했을 때의 손실 위험)은 사라지면, 발행 시 약정된 액면가+표면이자를 그대로 받습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발행자가 부도나지 않는다는 전세하에서만 성립합니다. 국채처럼 신용도가 매우 높은 채권은 사실상 안전하지만, 회사채, 신흥국채는 발행기업, 국가 파산하면 원금을 못 받는 신용위험이 있어 무조건 원금보장은 아닙니다.
평가
응원하기
스테이블 코인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법정화폐와 1대1로 가치가 고정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대표적으로 USDT, USDC)로, 발행사가 그만큼의 달러, 국채를 담보로 보유해 가격 변동성을 없앤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전세계 스테이블코인 발행량 대부분이 달러 기반이라, 이게 확산될수록 오히려 미국 국채 수요가 늘고 달러의 글로벌 결제 지배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어 부채 부담 완화 수단으로 거론되는 것입니다. 일반인도 국내외 거래소를 통해 자유롭게 매수할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금융위기는 왜 실물경제까지 크게 악화시켰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시스템은 실물경제의 혈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은행이 부실화되면 대출심사를 극도로 강화, 축소하는 신용경색이 발생해, 멀쩡한 기업들도 운영자금, 설비투자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자금이 막힌 기업은 투자를 취소하고 인력을 감축하며, 실직자와 불안해진 소비자는 지갑을 닫아 소비가 위축되고, 이는 다시 기업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됩니다. 즉 금융이 마비되면 돈의 흐름 자체가 끊겨, 금융과 무관해 보이던 심물기업, 가계까지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는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ETF는 개별주식과 어떻게 다르게 분산투자 효과를 주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ETF는 특정지수(코스피200, S&P500 등)를 그대로 추종하도록 설계되 바스켓 상품으로, 운용사가 그 지수에 편입된 수십~수백개 종목을 미리 편입비율대로 담아 하나의 증권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투자자가 ETF 1주를 사면 사실상 그 안에 담긴 모든 종목을 비율대로 나눠 산 것과 같은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개별종목처럼 한 회사가 급락해도 전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은 편입비중만큼으로 제한되어, 자동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얻게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정부는 왜 부실을 초래한 은행들을 세금으로 구제해야 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마불사 문제 때문입니다. 대형은행은 다른 은행, 기업, 개인예금과 촘촘히 연결돼 있어, 하나가 파산하면 연쇄부도로 금융시스템 전체가 마비되고 실물경제까지 얼어붙을 위험이 있습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부실은행을 파산시켜 원칙을 지키다 경제 전체가 무너지는 것과 세금으로 구제해 도덕적 해이 비판을 감수하는 것 중 후자가 단기적 피해가 작다고 판단해 구제금융을 택하는 것 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비트코인이 개발될 때 총발행량이 2100만?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2100만 개는 자본으로 산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개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프로토콜 상에 알고르즘으로 못박아둔 발행 규칙입니다. 채굴자가 거래를 검증하면 보상으로 새 비트코인을 받는데, 이 보상이 약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 구조라, 등비수열 합산으로 계산하면 총량이 자연스럽게 2100만 개에 수렴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즉 돈으로 사들인 것이 아니라 수학적 알고르짐으로 미리 정해놓은 발행 상한선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금 투자는 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은 화폐처럼 발행량을 임의로 늘릴 수 없는 희소한 실물자산이라, 각국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 화폐가치가 희석되어도 금 자체의 물리적 공급은 거의 고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인플레이션으로 명목화폐 가치가 떨어질 때 금값은 상대적으로 함께 오르며 구매력을 보존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다만 실증적으로는 단기 상관관계가 늘 완벽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일때, 즉 돈을 은행에 넣어도 손해인 상황에서 금 수요가 가장 강하게 나타납니다.
평가
응원하기
환율 예측이 많이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은 미 연준, 한은의 금리정책, 무역수지, 반도체 수출 등 실물지표뿐 아니라 외국인 자금 흐름, 정치 이벤트, 시장심리까지 수십 개 변수가 동시에 얽혀 움직이는데다, 각 변수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비선형적 구조라 예측모딜이 잘 안 맞습니다. 실제로 1500원 중반까지 급등했던 원화가 이후 한은의 연속 금리인상과 반도체 수출 호조, 달러 약세가 겹치며 현재 1350원 수준까지 급반등한 것처럼, 단기간에도 예상 밖 반전이 흔합니다. 특히 서학개미 해외투자 자금흐름처럼 과거에는 없던 새 변수까지 계속 생겨나 장디예측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자금 세탁을 한다는건 안 좋은 의미로?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자금세탁은 마약, 범죄, 탈세, 뇌물 등 불법으로 번 돈의 출처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겉보기에 합법적인 돈처럼 세탁해서 정상적으로 쓸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보통 현금을 금융시스템에 투입하고 여러 계좌와 거래를 거쳐 출처 추적을 어렵게 하고 부동산, 사업체 매입 등 합법 자산으로 전환을 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단순히 돈을 숨겨두는 은닉과는 달리, 추적 불가능하게 세탁해서 자유롭게 쓴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