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광고비를 대부분 당기 비용으로 처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회계기준상 자산으로 인정되려면 미래 경제적 효익이 신뢰성 있게 측정 가능해야 하는데, 광고효과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처럼 매출로 이어지는 인과관계가 불확실하고 그 효과가 언제까지 얼마나 지속될지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특정 광고가 실제로 미래 매출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분리해 계량화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보수주의 원칙에 따라 자산화하지 않고 지출한 해에 전액 비용(판매비와관리비)으로 처리하도록 회계기준(K-IFRS 등)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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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인이 중국 채권에 숏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잔 개인이 직접 중국 국채 자체를 공매도하는 것은 자본통제와 접근제한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만 간접적 대안은 있습니다. 해외에 상장된 인버스 중국채권 ETF가 존재해 매수만으로 채권가격 하락에 베팅할 수 있고, 위안화 약세에 베팅하는 통화 상품과 결합해 접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유동성이 낮고 접근성이 제한적이며, 중국 정부의 정책 개입 리스크가 커 일반 개인투자자에게는 난이도와 위험이 상당히 높은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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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는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반감기는 채굴보상을 절반으로 줄여 신규 공급을 감소시키는데, 수요가 유지되거나 늘어난 상태에사 공급만 줄면 이론상희소성이 커져 가격상승 압력이 발생합니다. 과거 3차례 반감기 모두 이후 1년~1년반 내 큰 상승장이 뒤따랐지만, 이는 반감기 자체뿐 아니라 당시 유동성 환경, 기관자금 유입, 규제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반김기 효과는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져 선반영되는 경향도 있고, 과거 3번의 사례만으로 통계적 일반화를 하기엔 표본이 적어 향후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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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이 무엇인지 뭐가 좋은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파킹통장은 자동차를 잠깐 주차하듯 돈을 짧게 넣어두면서도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수시입출금 통장입니다. 일반 입출금통장보다 금리가 높고, 예금처럼 만기가 없어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목돈을 굴릴 곳을 정하기전 대기자금이나 비상금을 넣어두기 좋습니다. 인터넷은행의 상품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편이니 예금자보호 한도를 고려해 비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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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옵션과 콜옵션을 좀 아주 쉽게 설명?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콜옵션은 정해진 가격이 나중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10만원인 아파트를 3개월 위에도 10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사두면, 나중에 시세가 15만원으로 오르면 그 권리를 행스해 싸게 사서 이득을 봅니다. 반대로 풋옵션은 정해진 가격에 나중에 팔 수 있는 권리입니다. 지금 10만원짜리를 3개월 뒤에도 10만원에 팔 권리를 사두면, 시세가 5만원으로 떨어져도 10만원에 팔 수 있어 손실을 피합니다. 콜은 오를 때, 풋은 내릴 때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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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이 2개월 연속, 연내 및 내년초 1회 더 인상이 예고로 빠르게 주식자금에서 은행으로 역머니무브가 일아나고 있는데 전반적 상황이 주식시징엔 좋지않은 거 같은데 의견들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리인상 지속에 따른 역무니무브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 수급에 부담 요인인 것은 맞습니다. 예금금리가 매력적으로 오르면 위험자산 대비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고, 실제로 두 달 새 51조원 넘게 정기예금으로 자금이 유입된 것은 그만큼 유동성이 증시에서 이탈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여러 해석이 가능한 사안으로, 금리인상이 경기, 기업이익 개선을 동반한다면 증시에 반드시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시각도 있어,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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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업 보호정책은 왜 소비자에게는 손해가 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관세로 수입품 가격을 높이면 국내기업은 경쟁압력이 줄어 가격을 내릴 유인이 사라지고, 소비자는 더 비싸거나 품질이 낮은 국내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즉 보호받는 산업의 일자리와 기업이익은 지켜지지만, 그 비용은 더 높은 가격 형태로 전체 소비자에게 분산되어 전가되는 구조입니다. 경제학적으로는 보호받는 산업이 얻는 이익보다 소비자 후행 손실이 더 커서, 사회 전체 후생은 오히려 감소한다는 것이 일반적 분석입니다. 이것이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사이의 대표적 트레이드오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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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미국의 달러 패권은 유지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달러패권의 미래는 정치•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크게 갈리는 주제라 단정적으로 답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사실관계로는, 미 재무부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에게 미국채 매입을 유도해 국채 수요를 뒷받침하려는 정책 방향은 실제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달러패권은 기축통화 지위, 미국 자본시장의 깊이, 대안 부재 등 구조적 요인에 기반해 단기간에 흔들리기 어렵다는 시각과, 재정적자 누적이 장기적으로 신뢰를 잠식할 것이라는 시각이 공존합니다. 각각 근거가 있는 만큼 여러 전망을 함께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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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는 주식이 없는데 어떻게 팔 수 있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공매도는 다른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수수료를 내고 빌려서 먼저 시장에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 더 싼 가격에 같은 수량의 주식을 다시 사들여 원래 주인에게 갚고, 그 매도가와 매수가의 차익이 수익이 됩니다. 즉 실제로는 없는 주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대차거래를 통해 빌린 주식을 매도하는 구조입니다. 만약 예상과 달리 주가가 오르면 더 비싼 가격에 되사야 해 손실이 발생하며, 이론상 손실 폭에 한계가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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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할 때 뉴스 선반영이 대부분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시장 효율성 가설에 따르면 예상 가능한 호재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적발표나 계약공시가 나와도 예상치 부합이면 주가가 오히려 하락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서프라이즈일 때만 추가 상승하는 현상이 흔합니다. 따라서 뉴스 자체보다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실제 결과가 얼마나 벗어났는지, 그리고 그 뉴스가 일회성인지 향후 실적에 지속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봐야 합니다. 이미 알려진 재료로 뒤늦게 추격매수하기보다, 재료의 지속성과 추가 성장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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