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재산을 자식들에게 나눠줄때 어떻게 나눠주는게 맞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 문제는 법적 기준과 가족 간 정서적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정답을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법적으로는 어머니가 생전에 유언 없이 돌아가실 경우, 자녀들의 법정 상속분은 형제 순위와 무관하게 동일하게 균등 분할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실제로는 부모 부양 기여도, 경제적 형편 차이, 이미 받은 증여(대학 학비, 결혼 자금 등) 등을 고려해 조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법적 원칙은 균등이지만, 가족 간 합의로 다르게 정하는 것도 가능하니 형제분들과 충분히 대화로 조율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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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다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늘..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 지점 직원들은 대체로 실적 압박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특히 예적금, 펀드, 보험 등 금융상품 판매 목표가 개인별로 부여되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인사평가나 승진에 불이익이 있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4시 마감 이후에는 말씀하신 시재 정산외에도, 당일 거래 전표 확인, 각종 서류 정리, 본점 지시사항 처리, 다음날 상품 판매 계획 수립, 그리고 실적 미달 고객에게 거는 안내 전화 등의 업무가 이어져 야근이 잦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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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규모 경기부양책이나 재정적자에도 시민들의 삶이 개선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대규모 재정지출이 시민 삶으로 직결되지 않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정책 재원이 주로 AI,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산업 지원에 집중되는데, 이는 기업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라 임금 인상이나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기까지 시차가 크고 파급 경로가 간접적입니다. 둘째, 일본 정부 부채가 이미 GDP의 180% 수준에 달하는 상황에서 금리까지 오르면 정부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이는 정책 여력을 갉아먹는 구축효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재정 확대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면 명목임금이 다소 올라도 실질구매력은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은 명목소득과 실질소득 간 큰 격차의 원인인 물가를 잡기 위한 조치로, 이는 정부의 확장 재정과 방향이 어긋나는 정책 엇박자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결국 대규모 재정 투입이 산업·기업 차원에서는 효과가 있어도, 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정체가 겹치면 가계 체감 경기는 개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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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장기 성장성을 믿는다면 지금도 분할 매수가 유효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반도체처럼 사이클이 뚜렷한 업종에서는 분할 매수가 여전히 유효한 전략입니다. 장점은 매수 단가를 평균화해 고점 매수 리스크를 줄이고 감정적 판단을 배제할 수 있다는 점이고, 한계는 단기 급반등 시 초기 비중이 낮아 상승분을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셋 중 가장 중요하게 볼 요소는 밸류에이션입니다. 업환과 실적은 이미 시장 컨센서스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적이 좋아도 이미 고평가된 구간에서는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처럼 단기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서는 PER, PBR이 과열권인지, 그리고 컨센서스 대비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있는지를 함께 점검하며 분할 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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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방지통장인데 거래정지가 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압류방지통장도 일반 계좌와 마찬가지로 장기 미사용, 명의도용 의심, 대포통장 연루 등의 사유로 거래정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압류만 방지될 뿐 은행의 통상적인 계좌 관리 규정에서 예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대면 거래가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보안 강화 차원에서 본인 확인이 비대면으로 어렵기 때문이며, 이런 경우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영업점 방문 시 대부분 즉시 거래정지가 해제되지만, 사안에 따라 추가 서류나 확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은행 콜센터에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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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는가운데 많은 서학개미들이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데 위험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대로 지금 같은 고변동성 국면에서 3배 레버리지 상품 투자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레버리지 ETF는 일일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도록 설계돼 있어, 방향을 맞춰도 등락이 반복되는 장에서는 변동성으로 인한 기초자산 하락 현상 때문에 장기 보유 시 실제 수익률이 지수 상승분보다 크게 낮아지거나 오히려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하루 5% 넘게 오르내리는 극심한 변동성 장에서는 3배 레버리지의 경우 하루 이틀 방향을 잘못 잡으면 원금의 상당 부분이 순식간에 증발할 수 있습니다. SOXL같은 레버리지 상품은 단기 트레이딩 도구로 설계된 것이지, 장기 보유용 투자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반도체 업종의 장기 성장성을 믿으신다면, 레버리지 없이 개별주나 일반 ETF로 접근하시는 것이 훨씬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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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버링이 무슨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숏커버링은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투자자가 빌린 주식읓 되사서 갚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미리 매도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 더 낮은 가격에 되사서 갚아 차익을 얻는 전략입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주가가 오르면 손실이 커지므로, 공매도 투자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서둘러 주식을 매수해 포지션을 청산하게 됩니다. 이렇게 대규모 숏커버링이 몰리면 매수세가 집중되며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는 경우가 많아, 숏스퀴즈라는 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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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주식투자 상황들 앞길이 캄캄하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급락은 전쟁보다는 미국발 요인이 더 직접적입니다.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소식이 AI 인프라 공급과잉 우려를 자극하머 마이크론, AMD 등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했고, 그 여파로 국내 증시에도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어기에 지난 2분시 동안 삼전닉스가 100~200%씩 폭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압박도 함께 작용했습니다. 실적이나 펀더멘털 자체가 무너진 것이라기보다는 급등 이후의 자연스러운 조정과 해외발 투자심리 위축이 겹친 상황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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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에서 한다는 adr 상장이란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ADR은 해외 기업의 원주를 미국 예탁기관이 보관한 뒤 그에 대한 예탁 증서를 발행해 미국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대체 증서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다 1.779만쥐 신주를 발행해 해외 예탁기관에 배정하머, ADR과 원주의 비율은 1:10으로 설정됩니다. 즉 국내 원주 자체를 직접 뉴욕 증시에 상장하는 것이 아니라, 신규 발행 주식을 담보로 한 별도의 증서를 발행해 미국 투자자들이 매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며, 국내 거주자는 이번 ADR 공모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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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하고 주식하고 세금의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상장 주식은 개인투자자가 매매차익을 얻어도 대주주가 아닌 이상 양도소득세가 없습니다. 반면 국내 상장 ETF는 종류에 따라 다른데, 국내 주식형 ETF는 주식과 동일하게 매매차익은 비과세이지만, 해외지수형•원자재 ETF는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를 과세합니다. 이 배당소득세 과세분은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해 연 2천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즉 순수 국내주식형 ETF와 일반 국내주식은 세금 차이가 거의 없지만, 해외 ETF는 세금 구조가 완전히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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