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100, S&P500, SCHD 같은 ETF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상장 ETF는 ISA/연금계좌 절세가 가능하지만, 보수가 상대적으로 높고 순자산 규모가 작아 유동성/스프레드 면에서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미국 원조 ETF는 원용보수가 훨씬 낮고, 거래량과 유동성이 압도적으로 크며, SCHD처럼 국내에 없는 고유 상품이나 더 긴 트랙레코드를 가진 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주식은 양도차익 250만원 초과분에 22% 분리과세되고 배당소득세(15%)도 원천징수되는 등 세금 구조가 다르므로, 절세 우선이면 국내 ETF, 비용과 유동성 우선이면 미국 ETF가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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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대규모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이후 오히려 주가가 9%가량 하락한 상태인데 원인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30만 전자로 복귀하려면 어떤 조건들이 필요할런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가 하락의 핵심 원인은 환원 방식에 대한 시장 기대 불충족입니다. 배당 중심(약 30조원 현금배당) 계획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보다 주가 부양 효과가 약하다고 시장이 판단했고, 발표 직후 차익실현 매물까지 겹치며 급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자사주 소각을 발표해 급등한 것과 대비되며 실망 매물이 커진 것입니다. 30만 전자 복귀를 위해서는 향후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 HBM과 파운드리 등 실적 개선 가시화, 반도체 업황/메모리 가격 반등 등 펀더멘털 재료가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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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은 왜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특정 숫자로 정해두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물가상승률 목표를 0%가 아닌 2% 정도로 두는 이유는 디플레이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소비자는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을 기대해 소비를 미루고, 기업은 투자를 줄여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완만한 인플레이션은 명목임금 하방 경직성 문제를 완화해 경기침체기에도 실질임금 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아울러 2% 정도의 여유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출 공간을 확보해, 불황 시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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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금융공동망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공동망은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은행 간 실시간 자금이체, 계좌조회 공동전산망으로, 원래 은행권 중심으로 구축됐습니다. 증권사가 이 망에 가입하면 고객이 증권계좌에서 타행 계좌로 실시간 이체를 하거나, 증권계좌를 은행 앱에서 바로 조회 및 이체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가입하지 않은 증권사는 이런 실시간 이체, 타행 연동 서비스가 제한적이거나 불가능해, 자금 이동의 편의성과 속도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최근엔 대부분 증권사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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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으로, 물가안정과 최대고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위해 통화정책을 운영합니다. 핵심 기능은 기준금리 결정으로, 이를 통해 시중 유동성과 대출금리, 소비/투자 수준을 조절합니다. 산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연 8회 회의를 열어 금리를 결정하며, 이 외에도 은행 감독, 화폐 발행, 금융 시스템 안정 관리 역할도 수행합니다. 미국 금리가 전세계 자금흐름과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뉴스에 자주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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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에 현금 대신 실물 자산으로 투자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기에는 화폐가치가 실질적으로 하락해 예적금만으로는 구매력이 잠식되므로, 실물자산 비중 확대가 방어 전략이 됩니다. 금은 화폐가치 하락의 전통적 혜지수단이고, 부동산은 임대료 상승과 연동돼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전가할 수 있으며, 원자재는 물가상승의 적접적인 원인이 되는 만큼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각 자산의 변동성과 유동성 차이가 크므로, 한 자산에 집중하기보다 분산 배분과 리밸런싱을 통한 위험관리가 중요합니다. 구체적 포트폴리오 비중은 개인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일률적으로 제시하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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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안정화 장치가 작동하면 경기가 저절로 회복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자동안정화장치는 경기를 저절로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경기변동의 직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불황이 오면 소득세, 법인세 등 세수가 자동으로 줄고 실업급여 같은 이전지출이 늘어나 가처분소득 감소를 완충하고, 호황에는 반대로 작동해 과열을 억제합니다. 별도의 정책 결정 없이 자동으로 작동하지만, 경기침체 자체를 되돌리는 힘은 약해 심각한 불황에는 재정정책 같은 추가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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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월급을 받으면 가장 먼저 저축, 투자액을 자동이체로 먼저 떼어놓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선저축 후지출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후 고정지출(월세, 공과금, 통신비)을 처리하고, 비상금(생활비 3~6개월치)을 별도 계좌에 마련한 뒤, 남은 금액을 ㅂ녀동 지출에 배분하는 순서가 좋습니다. 소비부터 하고 남은 돈을 저축하면 습관이 잘 잡히지 않으니 순서를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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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은 꼭 오른다, 이 종목은 사지 마라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무조건 사기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전형적인 리딩방, 불법 유사투자자문업 유인 수법과 매우 유사합니다. 특정 종목의 상승을 단정적으로 예측하거나 근거 없이 확신을 주는 방식, 개인 연락처로 유인해 비공개 채널로 이동시키는 구조 자체가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시세조정, 부정거래) 또는 무인가 투자자문의 전형적 패턴입니다. 실제 사기 여부는 이후 대가 요구, 실제 매매 유도 정황 등을 봐야 확정되지만, 연락은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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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창 비용이라는 말이 진짜로 신발이 닳는 걸 뜻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실제로 신발이 닳는 것을 뜻하는 표현이 맞습니다.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현금가치가 계속 떨어지므로 사람들이 돈을 조금이라도 늦게 찾아 쓰려하고, 그러다 보니 은행을 자주 왕래하게 됩니다. 이때 은행을 오가느라 구두창이 닳는 것처럼, 화폐가치 하락에 대응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노력의 낭비를 비유적으로 구두창 비용이라 부릅니다. 즉 실물 자원 낭비를 뜻하는 경제학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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