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와 집갃이 오르면 왜 소비가 늘어날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이를 자산효과라고 합니다. 실제로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아도, 보유 자산가치가 오르면 심리적으로 부유해졌다고 느껴 소비를 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자산가치 상승은 담보가치를 높여 대출 여력을 키우므로, 집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아 소비하는 실질적 경로도 존재합니다. 반대로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 실제 손실을 보지 않았어도 소비를 줄이는 역 자산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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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기업은 왜 상장도 안 했는데 기업가치를 1조원으로 평가받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유니콘 기업의 가치는 재무제표상 매출, 이익이 아니라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신규 투자자가 지불한 주당 가격에 발행주식총수를 곱한 포스트머니 밸류에이션으로 산정됩니다. 즉 실제 거래가 근거이며, 생산성, 시장규모, 기술력 등을 반영해 시장이 매긴 가격입니다. 다만 상잔 전이라 유동성이 낮고 검증되지 않은 추정치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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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은 왜 100주씩 거래를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 증시는 단원주 제도를 채택해 대부분의 종목이 100주 단위로 거래됩니다. 이는 1980년대 소액주주 관리비용(주주총회 통지, 배당지급 등)을 줄이고 거래 효율성을 높이려 도입된 관행으로, 도쿄증권거래소가 2018년 전 종목을 100주 단위로 통일했습니다. 개인투자자 진입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최근엔 증권사들이 '미니 주식(단원미만주)' 서비스로 1주 단위 매매를 지원하며 이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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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정책 어떤과정을 거쳐 결정이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주환원정책은 통상 이사회가 결정하며, 핵심 계산식은 잉여현금흐름에서 출발합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설비투자를 뺀 잉여현금흐름 중 향후 투자, 부채상환, 비상자금 등을 제외하고 남는 여력을 배당과 자사주매입에 배분합니다. 고려사항으로는 목표 배당성향(순리익 대비 배당비율), 최소 유보 현금수준, 부채비율 관리, 향후 M&A•설비투자 계획, 그리고 주가 저평가 시 자사주매입이 배당보다 효율적인지 여부가 포함됩니다. 최근엔 밸류업 프로그램 영향으로 다년간 환원 목표를 사전 공시하는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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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은 어느정도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을 1대1로 연동하는 공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중앙은행응 성장률과 무관하게 물가상승률 자체를 약 2%로 고정하는 물가안정목표제를 채택합니다. 이는 2%가 디플레이션 위험을 피하면서도 가격 왜곡을 최소화하는 경험적 최적수준이라는 컨센서스에 근거합니다. 성장률이 1%든 5%든 목표 물가는 동일하게 유지하며, 성장이 물가 상승 압력을 얼마나 유발하는지는 국가•산업구조•통화정책 여력에 따라 달라 일률적 비율로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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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물가지수가 어떻게 나와야 코스피가 상승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CPI, PPI가 나와야 코스피에 우호적입니다. 물가가 예상보가 둔화되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져 시중금리가 하락하거, 이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해 글로벌 증시로 자금이 유입됩니다. 반대로 예상치를 웃도는 물가는 긴축 장기화 우려로 금리 상승, 달러 강세를 유발해 신흥국 증시인 코스피에서 자금 이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다만 절대 수치보다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대비 서프라이즈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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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시초가는 어떻게 형성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시초가는 오전 8시~9시 동시호가 시간에 접수된 모든 매수•매더 주문을 모아 단일가매매 방힉으로 결정됩니다. 이 시간에는 실시간 체결 없이 주문만 쌓이다가, 9시 정각에 가장 많은 물량을 체결시킬 수 있는 단일 가격을 찾아 그 가격에 일괄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전일 대비 갭이 크게 벌어지는 이유는 이 동시호가 시간 동안 전날 장마감 이후 발표된 실적, 뉴스, 해외증시 흐름 등을 반영한 매수·매도 주문이 한쪽으로 쏠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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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선택지가 많을수록 삶은 더 나아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행동경제학자 배리 슈워츠는 이를 선택의 역설로 설명합니다. 선택지가 늘면 자율성과 만족 가능성이 커지지만, 동시에 정보처리 부담이 커져 의사결정 피로가 누적되고 더 나은 선택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기회비용 인식이 후회를 키웁니다. 결과가 나쁘면 온전히 자신의 판단 탓이 되는 책임감도 커져 오히려 만족도가 낮아집니다. 그래서 적정 수준까지는 선택지 증가가 삶의 질을 높이지만, 그 이상은 오히려 불안과 우유부단함을 키운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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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조각투자라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조각투자는 고가의 실물자산이나 지식재산권을 여러 명이 소액으로 나눠 소유하는 방식으로, 정확히는 개별 상장주식을 코인처럼 잘게 쪼개는 것이 아닙니다. 미술품, 명품시계, 부동산, 음악 저작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이를 수익증권이나 투자계약증권 형태로 발행해 여러 투자자가 지분을 나눠 매입하고, 이후 자산 매각차익이나 저작권료 등 수익을 지분율대로 배분받는 구조입니다. 최근 금융당국이 이를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규정하며 거래 플랫폼과 유통시장 인프라를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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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금이나 정기예금을 활용할 때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찾아보는 것이 유리한가요? 그게 왜 유리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비과세 상품이 유리합니다. 일반 예적금은 이자소득에 15.4%가 원천징수되지만, 비과세종합저축이나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같은 비과세 상품은 이 세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아 만기 시 수령액이 그만큼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이자가 100만원이면 과세상품은 약 84만6천원만 받지만 비과세상품은 100만원 전액을 받는 셈입니다. 다만 비과세 상품은 나이, 소득, 가입한도 등 자격요건이 있으니 본인이 해당되는지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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