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테기, 임신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대부분의 임신 테스트기는 3~5분 이내에 나타난 결과만을 유효하다고 보기 때문에 6~7분이 지난 후 나타난 희미한 선은 소변이 마르면서 시약선이 희미하게 남는 증발선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임신이 아니더라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러나 임신 극초기이거나 임신 호르몬 농도가 낮을 경우 선이 매우 희미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즉, 판독 시간을 넘겨서 확인하셨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 선을 임신으로 단정 짓기 어렵습니다.아침에 보신 갈색 혈이 착상혈일 가능성도 있지만, 생리 예정일 직전의 부정출혈이거나 생리가 시작되는 신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파고들 때 나타나지만, 양이나 색깔만으로는 일반 생리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가장 정확한 확인을 위해 2~3일 뒤 아침 첫 소변을 사용하여 다시 테스트하여 이때는 판독 시간(3~5분)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그 시간 안에 선이 진해지는지 확인해보기 바랍니나.만약 임신 가능성을 빠르게 확인해야 하거나, 아랫배 통증 등 다른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혈액 검사를 받으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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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한테 엄지 손가락 물려서 엄지손가락이 부어있고 아파요 어떻해야 할까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외과가야 할게요 아니면 손가락이 부러진건가요 지금 많이 아파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사람에게 물린 상처(교상)는 일반적인 상처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사람의 입안에는 수많은 세균이 있고, 치아에 의한 깊은 상처는 세균이 뼈나 관절까지 파고들기 쉽우며 감염이 진행되면 치료가 매우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지금은 야간으로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즉시 가실 것을 권합니다.병원 방문 시 파상풍 주사, 항생제 투여, 뼈가 부러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합니다. 골절 여부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영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병원에 가기 전, 상처 부위를 흐르는 깨끗한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충분히 씻어내고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가볍게 압박하여 지혈하기 바랍니다. 감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상처 부위를 연고 등으로 덮지 말아야 합니다.손가락은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면 부기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타인이 비밀번호를 열고 들어와 폭행을 가했다면 이는 '주거침입' 및 '폭행(상해)'에 해당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법적 대응을 고려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실 때 사람에게 물려서 다쳤다고 사실대로 말씀하시고, 진단서를 발급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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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수술 후 모유수유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가슴 수술을 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모유 수유는 가능합니다.가슴 보형물 자체가 모유가 나오는 길을 막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유선 조직에서 모유를 만들어지는데, 가슴 수술은 보통 이 유선 조직 뒤쪽(가슴 근육 아래나 유선 조직 아래)에 보형물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즉, 모유를 생성하고 배출하는 핵심 기관인 유선 조직 자체를 건드리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모유는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나옵니다.모유 수유 가능 여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형물을 어디로 넣었느냐(절개 부위)' 입니다.겨드랑이 쪽이나 가슴 밑 주름을 통해 보형물을 넣는 경우, 유선 조직과 모유가 나가는 관(유관)을 직접 건드리지 않으므로 모유 수유에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반면 유륜을 절개하여 보형물을 넣는 방식은 유관이나 신경을 건드릴 가능성이 있어 수술 과정에서 유관이 손상되면 모유가 나오는 통로가 일부 막히거나 모유 양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모유 수유가 '가능'하다는 것과 '완벽하게 이전과 똑같다'는 것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수술 과정에서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거나 손상되면 유두의 감각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젖을 빨 때 중요한 자극이 되는데, 감각이 둔해지면 모유가 나오는 반사가 조금 더딜 수 있습니다.드물게 보형물이 가슴 조직을 압박하는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수유 과정에서 큰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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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주위 건조한데 마데카솔 발라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지금 상황에서 마데카솔이나 후시딘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마데카솔은 상처가 났을 때 피부 재생을 돕는 연고로 상처가 깊거나 흉터가 우려될 때 사용하고,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서 일어난 각질이나 가려움에는 효과가 없습니다.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연고로,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곪은 상처나 염증에 사용합니다. 피부가 건조하여 각질이 일어난 상태(단순 건조증 혹은 피부염)에 항생제를 바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더 자극하거나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50대 연령대에서 귀 주위가 붉어지고 각질이 벗겨지는 경우, '지루성 피부염'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지루성 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귀 주변, 두피, 코 옆 등)에 자주 발생하며, 건조함과 가려움, 각질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일반 연고보다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가장 먼저 집에서 해보실 수 있는 것은 '보습'입니다.일반적인 로션보다는 판테놀 성분이 함유된 보습제나, 병원용 고보습 크림(세라비, 피지오겔 등)을 귀 주변에 얇게 자주 바르고 각질이 진정되는지 2~3일 정도 지켜보고 보습만으로 호전되지 않고 붉은 기가 있거나 가려움이 심하다면 피부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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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곤지름 판단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보내주신 사진만으로는 곤지름(성기 사마귀)인지, 혹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나 모낭염, 또는 다른 양성 종양인지 명확하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피부 병변은 아주 미세한 특징에 따라 진단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곤지름은 초기에는 작고 둥글게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마귀, 쥐젖, 모낭염, 또는 단순 피지 낭종과 겉모습이 매우 유사할 수 있습니다.비뇨의학과나 피부과 전문의는 육안 관찰, 경우에 따라 확대경 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내리므로 곤지름이 의심된다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병변을 손으로 뜯거나, 짜거나, 검증되지 않은 연고를 바르는 행위는 2차 감염이 발생하거나 병변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어 절대 피해야 하겠으며, 최근에 관계가 있었는지,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있는지, 혹은 다른 곳에도 유사한 병변이 생겼는지 등을 정리해서 전달하면 진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혼자서 고민하고 무서워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고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인근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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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40대에 접어들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노안이 시작되거나,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시력 보호를 위한 일상 습관으로 20분 동안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봤다면, 20초 동안은 20피트(약 6미터) 이상 떨어진 먼 곳을 바라보며 눈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하고, 화면에 집중하면 눈 깜빡임 횟수가 평소의 1/3로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므로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이고, 인공 눈물을 수시로 사용하기 바랍니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눈의 피로를 극대화합니다. 주변 환경을 밝게 유지하고 화면 밝기를 주변 밝기와 비슷하게 맞추도록 하고, 자외선은 백내장 등 눈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외출 시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망막을 보호하기 바랍니다. 40대부터는 녹내장,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질환의 발생 위험이 시작되므로, 최소 1~2년에 한 번은 안과에서 시력검사와 망막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특정 음식만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는 없지만, 망막 보호와 눈 피로 완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분명히 있습니다.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황반의 밀도를 유지해 시력을 보호하므로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 짙은 녹색 잎채소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고등어, 연어, 참치 등 등푸른생선, 견과류(호두, 아몬드)에 풍부한 오메가3는 눈물막의 성분을 개선하여 안구 건조함을 줄이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당근, 고구마, 단호박, 달걀노른자에 풍부한 비타민 A는 어두운 곳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고 안구 표면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안토시아닌은 눈의 혈액 순환을 돕고 피로를 풀어주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블루베리, 빌베리, 포도, 아로니아 등 보라색 과일에 풍부합니다.혹시 시력이 떨어지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이 떠다니는 증상, 사물이나 글자가 휘어져 보이거나 중심부가 흐려 보이는 증상이 있거나, 야간 운전 시 빛 번짐이 갑자기 심해진 경우, 인공눈물을 넣어도 금방 다시 뻑뻑하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단순 피로가 아닐 수 있으니 반드시 안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40대에는 눈을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 노년기 눈 건강이 결정되므로 오늘부터라도 모니터 위치를 눈높이보다 약간 낮게 조정하고,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시작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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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수술 후 퇴원한 아버지 금연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하루에 한 갑씩 전자담배를 피우시던 분이 갑자기 흡연을 중단하게 되면 심각한 금단증상과 스트레스를 겪게 되므로 부친의 회복과 금연을 돕기 위해 니코틴 패치나 금연껌(니코틴대체요법)을 고민하시는 것은 현명한 접근입니다.일반적으로 암 수술 및 복부 수술 후 안정기에 접어든 시점에서는 흡연을 다시 하는 것보다 금연껌이나 패치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권장됩니다.담도암 수술 후 약 4개월, 맹장 수술 후 약 2개월이 지난 지금은 급성 회복기가 지나고 상처가 어느 정도 안정된 시기입니다.담배 연기에는 수천 가지의 유해 물질과 타르, 일산화탄소가 들어있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산소 공급을 방해해 회복을 더디게 만드는 반면, 금연보조제는 '정제된 니코틴'만 소량 공급하므로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보다 몸에 가해지는 해로움이 훨씬 적습니다.다만 담도암과 맹장염 등 소화기관(복부) 수술을 연이어 받으셨기 때문에 제형 선택에 신중해야 합니다.니코틴 패치의 경우 피부를 통해 니코틴이 천천히, 일정하게 흡수되므로 위장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어 복부 수술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위장관이 예민할 수 있는 부친께 패치 형태가 더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습니다.니코틴 껌의 경우, 껌을 씹는 행위 자체는 수술 후 장 운동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껌을 잘못된 방법으로 빠르게 씹으면 니코틴이 침과 함께 위로 넘어가 구역질, 소화불량, 쓰림, 딸꾹질 등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껌을 사용하신다면 반드시 10번 정도 천천히 씹다가 아린 맛이 나면 잇몸과 볼 사이에 가만히 끼워두어 점막으로 흡수시키는 '쉬어가며 씹기'방식을 지키기 바랍니다. 일반 껌처럼 계속 씹어서 침을 삼키면 수술 후 예민해진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니코틴 자체도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는 등의 부작용이 존재합니다.그러나 금연보조제는 담배를 완전히 끊기 위해 일시적(보통 12주 내외)으로 사용하는 징검다리 역할로 유해 물질이 가득한 담배를 계속 피우는 것과 비교하면, 소량의 정제된 니코틴으로 금단증상을 완화하며 서서히 용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암 재발 방지와 건강 회복에 훨씬 더 유리합니다.담도는 간, 췌장 등 소화기 및 대사 장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간 기능 수치나 전반적인 회복 상태에 따라 니코틴 대사 능력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다음 외래 진료 때 "금연껌이나 패치를 사용해도 괜찮을지" 주치의 선생님께 확인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으며, 보건소 금연클리닉이나 병의원 금연치료를 이용하시면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아버님의 니코틴 의존도에 맞는 정확한 용량의 패치와 껌을 무료 또는 지원금 혜택을 받아 안전하게 처방 받을 수 있으며 부친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구매하시는 것보다 훨씬 체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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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CT 한번에 찍는게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한 번에 넓게 찍는 것'과 '나누어 찍는 것' 중 무엇이 더 좋은지는 검사 목적과 의학적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한 번에 넓은 범위를 찍는 경우 전체적인 장기나 혈관의 상태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어 진단 정확도가 높고,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조영제를 한 번만 사용해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촬영 범위가 넓어지면 노출되는 방사선량도 총합적으로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CT 장비는 '자동 노출 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필요한 부위에만 적절한 방사선량을 조사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불필요한 과다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나누어서 찍는 경우의 장점은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촬영하므로 해당 부위의 해상도를 높일 수 있고, 전체 방사선 노출 범위를 제한할 수 있는 반면, 조영제를 각각 다른 날 투여하게 되면 조영제 부작용 위험(신장 부담, 알레르기 등)이 있는 환자의 경우 총 투여 횟수가 늘어나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시간 차를 두면 병변의 상태 변화를 정확히 대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의학적 진단을 위해 받는 CT 검사의 방사선량은 암 발생 위험을 크게 걱정해야 할 정도의 수치는 아니며, "검사로 얻는 진단적 이득이 방사선 노출로 인한 위험보다 압도적으로 크다"고 판단될 때만 검사를 권장합니다.CT 촬영 시 사용되는 조영제는 신장(콩팥) 기능을 통해 배출되므로, 평소 신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촬영 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한 번에 찍든 나누어 찍든 방사선량 자체는 촬영 범위에 비례하여 조정되므로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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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하고나서도 눈시력이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라식 수술은 현재의 각막 두께를 깎아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것이지, 눈의 노화를 막는 것은 아닙니다.수술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각막의 치유 과정이나 안구 조직의 변화로 인해 다시 약간의 근시가 생길 수 있으며, 라식과는 별개로 눈 자체의 피로도가 높으면 시력이 일시적으로 침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에 접어들면 눈의 조절력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매일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가장 큰 원인일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하며 화면을 집중해서 볼 때 눈 깜빡임 횟수가 평소보다 현저히 줄어드는데, 이로 인해 눈이 심하게 건조해지면 시야가 흐릿하고 침침하게 느껴지게 됩니다.또한, 가까운 곳을 장시간 보면 눈 속의 근육이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눈의 초점이 흐려지고 피로감이 극대화됩니다.현재의 침침함을 완화하고 시력 변화를 늦추기 위해 20분 동안 디지털 기기를 봤다면, 20초 동안은 20피트(약 6미터) 이상 떨어진 먼 곳을 바라보며 눈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하고, 화면을 볼 때 의식적으로 자주 눈을 깜빡여주어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바랍니다. 만일 건조함이 심하다면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안구 건조를 막는 것이 좋습니다.충분한 휴식 후에도 침침함이 계속되거나, 야간 운전 시 빛 번짐이 심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다면 라식 수술을 받았던 안과에 방문하여 '근시 퇴행' 여부와 '안구건조증' 정도를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30대라면 아직 시력이 크게 나빠질 나이는 아니지만, 현재의 환경이 눈을 매우 피로하게 만들고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오늘부터라도 화면을 볼 때 눈의 휴식 시간을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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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인데 관리 및 음식 어떻게 관리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과 증상으로 미루어 손바닥에 물집(수포)이 생기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한포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포진은 스트레스나 피로, 특정 자극 물질에 의해 악화되며 재발이 잦은 것이 특징입니다.피부약을 복용하여 철저한 생활 및 피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세제, 비누, 샴푸, 금속 물질 등 피부를 자극하는 성분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설거지나 청소를 할 때는 면장갑을 먼저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을 착용하여 습기와 직접적인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손을 씻을 때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과 순한 세정제를 사용하고 씻은 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즉시 보습제(바세린 등)를 발라 피부 장벽을 보호해야 합니다.물집이 생겼을 때 임의로 터뜨리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고 병변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으므로 손대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한포진은 피로와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 외 피부 재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섭취하고, 자극이 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가려움증과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는 술, 매운 음식, 뜨거운 음식 및 인스턴트 음식이나 밀가루 제품은 피하고 육류의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을 권장합니다.오메가3 풍부 식품: 연어, 고등어, 호두 등은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은 염증 감소에 도움을 주며, 블루베리, 체리, 사과, 시금치, 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피부 재생에 좋습니다. 귀리(오트밀)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피부 건강에 긍정적입니다.안타깝게도 한포진은 '빨리' 낫는 지름길보다는 '꾸준한 관리와 조기 치료'가 정답입니다.현재 복용 중인 약이 있음에도 증상이 심하다면 담당 의사에게 현재의 증상(물집, 가려움 등)을 다시 알리고 약의 강도나 종류를 조절 받도록 하고, 증상이 좋아지는 듯해도 재발이 잦으므로 처방에 따라 약을 꾸준히 바르고 처방된 치료(필요 시 광선 치료 등)를 받는 것이 증상 고착화와 만성화를 막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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