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기기 병원이나 검진센터 마다 차이가 클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위내시경 검사는 병원 규모나 검진센터마다 사용하는 장비의 사양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장비의 최신성과 내시경 전문의의 숙련도입니다. 최신 장비는 과거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의 화면을 제공하며, 의심되는 부위를 수십 배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주 작은 초기 위암이나 미세한 점막 변화를 놓치지 않고 발견할 수 있으며 진단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됩니다.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은 최신 하이엔드 장비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 내과나 검진센터의 경우 병원마다 장비 등급이 다르지만 최근 개원가에서도 고사양 내시경을 갖춘 곳이 많습니다.질환의 진단에서 장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검사자의 눈입니다.위점막을 꼼꼼히 관찰하고, 필요 시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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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지 분비로 올라오는 여드름 관리법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30대 남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여전하면서도 피부 재생 속도는 점차 더뎌지는 시기라, 여름철 환경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땀과 피지가 뒤섞인 환경에서는 세안이 중요하지만, 너무 강하게 씻어내면 이소티논으로 인해 이미 건조해진 피부가 손상되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알칼리성 폼클렌저보다는 피부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여름이라 시원한 물로 씻고 싶으시겠지만, 미온수가 노폐물을 녹이는 데 훨씬 효과적이며 피부 자극을 줄여줍니다.땀은 방치하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의 주범이 되므로 물에 적신 부드러운 손수건이나 가제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땀을 자주 닦되, 문지르는 것은 금물입니다.이소티논 복용 중에는 피부가 평소보다 훨씬 건조합니다. 겉은 번들거려도 속은 당기는 수부지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무거운 크림은 여름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므로 오일 프리 성분의 수분 젤이나 가벼운 로션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여름철 자외선은 피부 염증을 심화시키므로 논코메도제닉 표시가 있는 가벼운 선크림을 반드시 바르기 바랍니다.30대 남성의 경우 턱 주변 여드름은 면도 자극과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시고, 셰이빙 폼을 충분히 사용하여 피부 마찰을 줄이도록 하고, 땀과 노폐물이 묻은 베개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일주일에 최소 1~2회는 커버를 교체하거나, 위에 깨끗한 수건을 깔고 매일 갈아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이미 올라온 여드름을 압출하면 주변 피부까지 염증이 번지거나 흉터가 남기 쉬우므로 손대지 않도록 하고, 크기가 커지기 전, 붉게 올라온 단계에서 하이드로콜로이드 패치를 붙여 2차 감염을 막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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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는 스크럽하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아토피 피부는 일반 피부보다 피부 장벽이 매우 약하고 수분 보유 능력이 떨어집니다.스크럽 알갱이는 건강한 피부에게는 각질 제거제일 수 있지만, 아토피 피부에는 미세한 상처를 내는 자극원이 되고 이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투하면 2차 감염이나 아토피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스크럽은 피부 표면의 유분과 수분을 모두 앗아가 아토피 환자의 필수적인 '보습'을 오히려 방해하게 됩니다.현재 병원을 찾을 정도의 트러블이 있다면 피부가 이미 '염증 상태'이므로, 스크럽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크럽 대신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해결하는 방법으로 전환하셔야 합니다.거친 알갱이 대신 PHA 성분이 포함된 토너나 세럼을 사용해 볼 것을 권합니다. PHA는 입자가 크고 보습 성분이 뛰어나 아토피 피부도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입니다.인그로운 헤어는 피부가 건조해서 털이 피부 밖으로 뚫고 나오지 못할 때 생기므로 평소 세라마이드, 판테놀, 우레아(5% 이하)가 함유된 고보습 로션을 충분히 바르면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하여 인그로운 헤어 예방에 효과적입니다.인그로운 헤어 방지 전용 스프레이나 밤 제품 중에 물리적 자극 없이 성분으로 각질을 녹이는 제품을 사용하고, 혹시 면도기를 사용 중이라면 자극이 덜한 전기 면도기로 바꾸거나, 인그로운 헤어가 반복되는 부위는 레이저 제모를 고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스크럽 대신 토너를 솜에 묻혀 닦는 방식을 중단하고 대신 손바닥에 제품을 덜어 얼굴을 감싸듯 흡수시키고, 각질이 고민되는 부위에만 PHA 성분의 보습제를 얇게 덧바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샤워할 때 때를 밀거나 스크럽을 하는 습관은 당분간 완전히 멈추시고, 약산성 클렌저로 부드럽게 세정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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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하기전 플라빅스정 복용 중단 날짜문의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안전한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 복용하시던 플라빅스정의 경우 약의 지속 시간을 고려하여 최소 3일간 중단을 권고합니다.따라서 수요일이 검사일이라면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3일간 중단 후 검사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검사 후 재복용 시기를 꼭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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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노화의 어쩔수없는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탈모, 특히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는 노화 현상이라기보다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DHT)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특정 효소(5-알파 환원효소)와 만나 DHT로 변환되는데, 이것이 모낭을 공격하여 머리카락을 점점 가늘게 만들고 결국 빠지게 합니다.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것은 흔히 말하는 'M자 탈모'의 초기 증상입니다. 머리카락 자체가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 점점 가늘어지다가 솜털처럼 변해가는 '연모화 과정'이 먼저 일어납니다. 탈모 관리는 '복구'보다는 '현상 유지'와 '지연'이 핵심으로 우선 피부과나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 받고 탈모의 원인인 DHT 생성을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대부분의 남성 탈모 치료의 표준입니다. 먹는 약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바르는 약 (미녹시딜)을 처방 받아 사용하며 두피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염증을 유발하여 탈모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음주, 흡연을 금하도록 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을 권합니다. 머리숱이 많았던 분들은 탈모의 전조증상을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보유한 모낭의 힘'이 강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면, 소중한 머리카락을 오랫동안 지켜낼 가능성이 큽니다."어쩔 수 없다"고 방치하는 것과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는 것 사이에는 10년 뒤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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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까락이 이유없이 열감이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답변은 어렵고 직접 신체 진찰과 추가적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다만 새끼손가락에만 집중된 열감 시 신경 압박(척골신경 포착 증후군), 말초 혈액순환 문제, 염증성 질환(통풍 또는 관절염), 근막 통증 또는 건초염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열감이 심할 때는 냉찜질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오래 하거나 직접적으로 얼음을 대지는 마시고, 수건에 감싸서 10~15분 정도만 하도록 하고, 열감과 함께 피부색이 변했는지 (붉게 변함), 붓기가 동반되는지, 열감이 새끼손가락뿐만 아니라 손바닥 전체나 팔꿈치까지 이어지는지, 손가락을 움직일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지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만일 증상이 며칠째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질 때, 열감과 함께 손가락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림(마비감)이 느껴질 때, 피부가 눈에 띄게 붓거나 붉은색을 띨 때, 당뇨병을 앓고 계신 경우 단순 피로가 아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형외과와 내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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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깨 파열 되면 수술하는게 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회전근개 파열 진단이 곧 수술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파열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50% 미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비수술적 치료(약물, 주사, 도수치료, 체계적인 재활 운동)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70~80%에 달합니다.다만 파열 크기가 크거나(3cm 이상), 힘줄이 뼈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가 어깨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됩니다.수술하고 오히려 좋지 않다는 사례는 성급한 수술이나 수술 후 재활 실패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비수술 치료의 장점은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고, 수술로 인한 조직 유착이나 합병증 위험이 없는 점 입니다.특히 당뇨가 있으신 경우, 수술 후 상처 치유가 늦어지거나 감염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을 수 있으며 또한, 오십견(관절낭염)이 동반된 경우, 먼저 어깨가 굳어있는 증상부터 재활 운동으로 풀어야 어깨 기능이 돌아옵니다.그러나 충분한 비수술 치료(최소 3~6개월 이상)를 했음에도 통증이 전혀 줄지 않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때, 근육의 위축이 동반된 완전 파열인 경우, 팔을 들어 올리는 힘이 거의 없을 정도로 기능적 손상이 심할 때, 파열 부위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는 수술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우선 전문의 진찰과 정밀검사를 통해 파열의 크기, 파열된 위치, 힘줄의 퇴행성 변화 정도 등을 정밀하게 진단 받기 바랍니다. 지금 통증이 오십견 때문인지 파열 때문인지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집니다. 유튜브 영상만 보고 따라 하기보다는, 물리치료사나 전문의의 가이드에 따라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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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수면 해결 방법 어떤게 있나용?!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60대에는 노화로 인해 기도 주변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급격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는 내내 심하게 코를 골 경우, 이는 단순한 소음 문제를 넘어 잠을 자는 동안 숨길(기도)이 지속적으로 막히고 있다는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코골이는 숨을 쉴 때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인 '기도'가 좁아져서 주변 구조물(목젖, 입천장, 혀 등)이 떨리며 나는 소리로 나이에 따른 목구멍 주변의 근육과 혀의 탄력이 떨어져, 잠이 들면 이 근육들이 아래로 푹 가라앉아 기도를 막을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을 동반 시 이로 인해 뇌와 심장에 산소 공급이 단절되어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 등 성인병 위험을 몇 배나 높이게 됩니다. 목 주변에 살이 찌면 기도가 더 좁아지며,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코막힘 증상이 있으면 입을 벌리고 자게 되어 코골이가 악화됩니다.코골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이때 등 뒤에 커다란 베개나 바디필로우를 대고 자면 옆으로 자는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베개가 너무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꺾여 기도가 좁아지므로 목을 편안하게 받쳐주어 기도를 열어주는 기능성 경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술을 마시면 목 주변 근육이 극도로 이완되어 기도가 평소보다 훨씬 더 꽉 막히므로 피해야 하겠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한 경우 체중을 2~3kg만 줄여도 목 안쪽의 지방이 줄어들어 숨쉬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생활 습관 변화만으로 자는 내내 발생하는 코골이를 해결하기는 어려우므로 이비인후과나 수면클리닉(수면센터)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고 결과에 따라 양압기 치료, 구강내 장치(마우스피스 형태), 목젖이나 입천장 일부를 절제하여 숨길을 넓혀주는 수술 상담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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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 의심되는데 관련 질문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질염의 가능성이 높으며, 무심코 하던 샤워 습관이 질염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성의 질과 외음부는 약산성을 유지하며 유익균( 락토바실러스 등)이 유해균을 막아주는 천연 보호막을 형성하고 있는데, 여성청결제를 너무 자주(매일), 그리고 강하게('박박') 사용하면 이 유익균이 모두 씻겨 내려갑니다. 보호막이 사라진 피부는 극도로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며, 유해균이나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됩니다.가려워서 긁으면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나고, 그 상처로 균이 침투해 염증이 심해지며, 이 때문에 더 가려워지는 '가려움-긁기-염증 악화'의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현재 한 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의 질염이 복합적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가려움과 덩어리진 냉은 칸디다 질염(곰팡이성)의 증상일 수 있으며, 옅은 초록색 냉과 땀 찼을 때 나는 특유의 냄새는 세균성 질염이나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병원 방문 시기는 지금 당장(생리 전) 가는 것입니다.생리가 시작되면 생리혈 때문에 균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고, 생리대의 마찰과 습한 환경 때문에 가려움증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생리 전인 지금 빨리 병원에 가셔서 균 검사를 유치하고, 당장 가려움을 가라앉힐 수 있는 약과 연고를 처방받는 것이 현명합니다.당분간 여성청결제 사용을 완전히 중단하도록 하고, 샤워할 때는 흐르는 미온수로만 외음부를 가볍게 씻어내도록 하고, 씻을 때나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도 절대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기만 제거하기 바랍니다. 속옷을 입기 전 드라이기 찬바람이나 부채질로 외음부를 완전히 건조한 후 속옷을 입도록 하고, 땀이 차면 냄새와 가려움이 심해지므로, 딱 붙는 스키니진이나 스타킹은 피하고 면 소재의 넉넉한 속옷과 통이 넓은 바지를 입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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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 피부 결대로 바르면 좋은점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남성분들은 세수하듯이 위아래로 강하게 문지르거나 원을 그리며 대충 비벼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장기적으로 피부를 망치는 주범이 됩니다. 우리 피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일정한 방향(결)을 가지고 있고, 중력에 의해 끊임없이 아래로 처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로션을 위아래로 막 비비거나 아래로 쓸어내리며 바르면, 피부 탄력 섬유가 손상되어 볼 처짐이 생기고 잔주름이 훨씬 빨리 생기므로 결대로(안에서 밖으로, 아래에서 위로) 바르는 것은 마사지 효과를 주어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또한 세수하듯이 벅벅 지지르는 마찰은 피부 표면의 보호막(피부 장벽)을 깎아냅니다.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예민해져서 붉어지거나 모공이 열리고, 손에 있던 세균이 마찰을 통해 모공으로 들어가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대로 부드럽게 바르면 이러한 자극이 최소화됩니다.그 외 피부 결 방향으로 제품을 밀어 넣어주듯 바르면, 로션이 겉돌지 않고 피부 속으로 훨씬 잘 흡수됩니다. 반대로 무작위로 비벼 바르면 로션이 모공을 막아 좁쌀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결'은 안에서 밖으로(얼굴 중심에서 귀쪽으로), 아래에서 위로(중력을 거스르는 방향)으로 로션을 바를 때, 코 옆(안쪽)에서 시작해서 귀 쪽(바깥쪽)으로 부드러워 쓸어주듯 바르고 미간(가운데)에서 시작해서 관자놀이(바깥쪽) 방향으로 가로로 펴 바릅니다. 콧대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바르고, 콧망울은 둥글게 굴리듯 바르도록 하고, 목은 나이테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아래에서 위(턱 쪽)로 쓸어 올리듯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로션을 다 바른 후에는 손바닥이나 손가락 끝으로 얼굴을 톡톡톡 가볍게 두드려주면 손바닥의 온기가 흡수를 돕습니다.면도를 하고 나면 턱과 입 주변 피부가 미세하게 까진 상태로 이때 세수하듯 비벼 바르면 엄청난 자극이 가해지니, 입 주변은 특히 더 톡톡 두드리듯 부드럽게 바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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